예전에 그녀에게 사과 하는 마음으로...(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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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이다 . 누구나 첫사랑이 있듯이 내게도 첫사랑이 있었다.
내가 중3땐가 같은 또래의 한여자와 폰팅으로 사귄적이 있다.
한몇개월 전화로만 통화를 하다가 고등학생이 된후 발렌타인 데이날 열랐이 왔길래
미아리 신세계백화점앞에서 만났다. 외모는 눈이크고 키는좀작았지만 귀엽고 예쁜
편이었다. 통화만 하다가 직접만나니 좀어색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금방 오래
만난여자 처럼 그방 친해졌다. 그리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명동에 가서 영화도 보고 했다.그리고 정식으로 사귀게 되면서 하루에도 수십통화씩
전화를 하고 일요일엔 만나서 여기저기 쏘다니고 다녔다.
그리고 연인들이 치르는 첫키스 물론 우리도 빠지진 않았다.
왕십리 카페에서 한거 같은데 난 물론 처음이 아니였지만 그녀는 처음이라서 만이
떨고 있더군. 그래서 내가 안심을 시키면서 살며시 입술에 댔는데 눈을 말똥말똥뜨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눈 안감아 했더니 그제서야 눈을 살며시 감길래 키스를 퍼부었지
그렇게 한참을 했는데도 내 혀를 안받아주는거야. 안받아주는게 아니라 입을 벌리질
안더군.처음이니까 그냥그렇게 하면서 가슴을 만졌는데 가슴이 상상외로 상당이 커더군
물론 가슴을 못만지게 자꾸 가로 막더군. 그러면서 날 사랑하냐고 묻더군 .물론 사랑한다고 했지 그렇게 시간이 지났어.
근데 말이지 남자란 시간이 지나면서 한 눈을 팔게 되듯이 나또한 자꾸 그녀 한테서 마음이 떠나더군.
그러면서 다른 여자들(특히 그당시 잘나가는 날순이들)을 만나게되고(나또한 그당시
모법생과는 거리가 멀었음)어울려 다니면서 술먹고 돌아다니며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지.
물론 그녀와는 점점멀어지면서 연락도 안하고 전화가 와도 피하고 그랬는데 어느날은
연락도 없이 날찾아와서는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우더군.
참고로 그녀는 아주모범생이었다. 전교한손안에 들어가는 ....
나를 만난후로 조금씩 변해가긴 했지만(그래서 지금 생각 하면 더더욱 미안함)
언제나 청순하고 선을 넘는 행동은 하지않았다. 물론 눈물도 많았다. 언제나 내가 보고
싶을땐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해서는 울고만 있었으니까.
하지만 타락한 난 그녀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 그러면서 얼굴만 봐도 짜증이나고
해서 완전히 때어 낼려고 별짓을 다했지. 차마 인간이라면 못할 그런 일들을..
예로들자면 친구들 과 만나면 언제나 구박만 하고 같이 있어도 얼굴한번 처다보지도않았고, 그녀의 친구들을 소개 시켜 달라고 하기도 했고(친구들을 소개 받기도 했음
그녀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소개 받은여자랑 차마 그녀 앞에서 해서 안될 행동까지함)
또 가출 했을땐 돈이 떨어지면 돈을 가지고 오라고 하면 언제나 가지고 와서는 눈물만
흘리다가 돌아가고 했는데(누가 남자는 눈물에 약하다고 했는가.그건 거짓말이다
난 눈물흘리는 그녀가 그당시 더 보기싫었음)일부러 더 자존심을 긁게 하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착한그녀가 그이후에도 내주위에서 떠나지 않길래 더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당시 난 인간이길 포기 한거 같다)
그렇게 한일년 그녀를 괴롭힌 끝에 그녀가 보이지 않더군.그러면서 난 더 타락한 생활
을 즐겼고 그렇게 시간은 흘려 몇년이 흘렸지.(이후 내친구들을 통해서 내 안부를 묻곤
했다고 내친구 들이그러더라고)
그렇게 4년 정도 흐른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2시쯤에 그녀 한테서 전화가 왔더군
근데 그때는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 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갔지.(별생각 없이)
미아리 대지 극장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근데 말이지 내앞에 나타난 그녀 왜 이렇게 이뻐진거야.학교 다닐때 모습이 청순한 이
미지라면 지금은 완벽한 한여성으로 나타난거야.
순간 후회되더군(남자란 다이런가?.....)
그시간 갈만한데도 없고 해서 차에 태운후 그녀의 집앞으로 갔지
그날 친구들이랑 나이트에서 놀고 내가너무보고 싶어서 늦은 시간일줄 알지만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날 잊은적이 없다고.
그래서 내가 물었지.지금뭐하냐고 그랬더니 학교 다닌다나.난 그럼 이번에 졸업하겠네
그랬지 그랬더니 이제 2학년이라나. 나땜에 한2년 방황했다고 그러더군.
정말 진심으로 난 얼굴을 못들겠더군 .나한테 그녀는 귀찮은 존재에 불과 했는데 그녀
한테 난 어떤존재였길래 나로 인해서 그 긴시간 동안 방황을 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그리고 난 아무 말도 못하겠더군 . 그런 날 보더니 그녀 그러더군. 지금 나한테 키스
해줄수 있냐고.물론 난 안된다고 그랬지 난 그럴 자격 없다고 하지만 그녀 진심으로
내 키스를 받고 싶다고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해달라고 부탁하
는거야. 그래서 난 그녀입술에 내입술을 포겠어.그리고 긴키스 한 3시간은 한거 같아.
중간 중간 얘기도 하면서 그말 중엔 지금이라도 내 마지막 지켜온 순결을 나 한테 주고
싶다는거야. 그러면서 오늘 밤은 나랑 있고 싶다고 하더군.
하지만 내게도 양심은 있었지. 도저히 그것만은 내가 가져선 안될것 같아서 끝끈내 미안
하단 말로만 거부를 하고 난 절대 널 가질 자격이 없다고 했지.그러면서 그녀 날 만난 순
간부터 헤어질때까지 눈물을 흘렸고 또 웃고 하더군.
난 태어나서 그렇게 후회 해본적이 없었어.왜 내가 그렇게 모질게 그녀한테 굴었는지.
천사같은 그녀한테....그리고 다시는 그녀같이 날 사랑해줄 여자 못만날거란것도 알고 있어.(못 만나도 난 후회 하지 않아 그녀를 알았으니까)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헤어졌어.
다음날 전화를 할려고 했지만 도저히 할수가 없더군.
그리고 다음날 난 그녀에게 줄려고 반지를 사고 꽃다발을 준비 했지.
그동안 내 잘못을 용서 해달라고 말할려고 물론 이걸로 용서가 안되겠지만...
그리고 전화를 할려고 하는데 저녁때 쯤인가 먼저 그녀한테 전화가 오더군.
그러면서 나 결혼할지 모른다고 하더라고. 집에서 빨리 결혼을 하라고 한다며.벌써 선은
봤는데.나이차가 좀 나긴하지만 괜찮은 사람같다고 하더군.
나에게 묻더군."나 결혼할까?" 라고 난 나 한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대답은 "그래 결혼해 어차피 할건데 일찍하면 어때.괜찮은사람이면. "란 말이 나오는거야 그녀 말하더군."그래 이젠 정말로 다신 우리 만날날 올지 모르지만 부디 행복하게
잘살아 ".라고 하고 전화를 끊더군.
난 그후 몇일동안 멍하니 있다가 준비한 꽃과 반지를 줄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끊어진 후더라고. 이젠 연락할 방법도 없고 완전히 끝난 상태가 된거지.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땜에 눈물을 흘렸어.처음으로........
그것도 내가싫어서 그렇게 못되게 군여자땜에........
아직 용서도 못받았는데....
아마 그때 결혼을 했으면 지금은 한 남자의 여자로 아이들의 엄마로 잘살고 있겠지
그리고 혜숙아 이글 볼일은 없겠지만 ......
부디 행복하게 잘살고 그때 내가 잘못한 일들 모두 용서해 주고 너한테 줄려고 한
반지는 내가 소중하게 간직하며 널 내가슴 속에 묻어 둘께
이렇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중3땐가 같은 또래의 한여자와 폰팅으로 사귄적이 있다.
한몇개월 전화로만 통화를 하다가 고등학생이 된후 발렌타인 데이날 열랐이 왔길래
미아리 신세계백화점앞에서 만났다. 외모는 눈이크고 키는좀작았지만 귀엽고 예쁜
편이었다. 통화만 하다가 직접만나니 좀어색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금방 오래
만난여자 처럼 그방 친해졌다. 그리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명동에 가서 영화도 보고 했다.그리고 정식으로 사귀게 되면서 하루에도 수십통화씩
전화를 하고 일요일엔 만나서 여기저기 쏘다니고 다녔다.
그리고 연인들이 치르는 첫키스 물론 우리도 빠지진 않았다.
왕십리 카페에서 한거 같은데 난 물론 처음이 아니였지만 그녀는 처음이라서 만이
떨고 있더군. 그래서 내가 안심을 시키면서 살며시 입술에 댔는데 눈을 말똥말똥뜨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눈 안감아 했더니 그제서야 눈을 살며시 감길래 키스를 퍼부었지
그렇게 한참을 했는데도 내 혀를 안받아주는거야. 안받아주는게 아니라 입을 벌리질
안더군.처음이니까 그냥그렇게 하면서 가슴을 만졌는데 가슴이 상상외로 상당이 커더군
물론 가슴을 못만지게 자꾸 가로 막더군. 그러면서 날 사랑하냐고 묻더군 .물론 사랑한다고 했지 그렇게 시간이 지났어.
근데 말이지 남자란 시간이 지나면서 한 눈을 팔게 되듯이 나또한 자꾸 그녀 한테서 마음이 떠나더군.
그러면서 다른 여자들(특히 그당시 잘나가는 날순이들)을 만나게되고(나또한 그당시
모법생과는 거리가 멀었음)어울려 다니면서 술먹고 돌아다니며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지.
물론 그녀와는 점점멀어지면서 연락도 안하고 전화가 와도 피하고 그랬는데 어느날은
연락도 없이 날찾아와서는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우더군.
참고로 그녀는 아주모범생이었다. 전교한손안에 들어가는 ....
나를 만난후로 조금씩 변해가긴 했지만(그래서 지금 생각 하면 더더욱 미안함)
언제나 청순하고 선을 넘는 행동은 하지않았다. 물론 눈물도 많았다. 언제나 내가 보고
싶을땐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해서는 울고만 있었으니까.
하지만 타락한 난 그녀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 그러면서 얼굴만 봐도 짜증이나고
해서 완전히 때어 낼려고 별짓을 다했지. 차마 인간이라면 못할 그런 일들을..
예로들자면 친구들 과 만나면 언제나 구박만 하고 같이 있어도 얼굴한번 처다보지도않았고, 그녀의 친구들을 소개 시켜 달라고 하기도 했고(친구들을 소개 받기도 했음
그녀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소개 받은여자랑 차마 그녀 앞에서 해서 안될 행동까지함)
또 가출 했을땐 돈이 떨어지면 돈을 가지고 오라고 하면 언제나 가지고 와서는 눈물만
흘리다가 돌아가고 했는데(누가 남자는 눈물에 약하다고 했는가.그건 거짓말이다
난 눈물흘리는 그녀가 그당시 더 보기싫었음)일부러 더 자존심을 긁게 하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착한그녀가 그이후에도 내주위에서 떠나지 않길래 더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당시 난 인간이길 포기 한거 같다)
그렇게 한일년 그녀를 괴롭힌 끝에 그녀가 보이지 않더군.그러면서 난 더 타락한 생활
을 즐겼고 그렇게 시간은 흘려 몇년이 흘렸지.(이후 내친구들을 통해서 내 안부를 묻곤
했다고 내친구 들이그러더라고)
그렇게 4년 정도 흐른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2시쯤에 그녀 한테서 전화가 왔더군
근데 그때는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 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갔지.(별생각 없이)
미아리 대지 극장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근데 말이지 내앞에 나타난 그녀 왜 이렇게 이뻐진거야.학교 다닐때 모습이 청순한 이
미지라면 지금은 완벽한 한여성으로 나타난거야.
순간 후회되더군(남자란 다이런가?.....)
그시간 갈만한데도 없고 해서 차에 태운후 그녀의 집앞으로 갔지
그날 친구들이랑 나이트에서 놀고 내가너무보고 싶어서 늦은 시간일줄 알지만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날 잊은적이 없다고.
그래서 내가 물었지.지금뭐하냐고 그랬더니 학교 다닌다나.난 그럼 이번에 졸업하겠네
그랬지 그랬더니 이제 2학년이라나. 나땜에 한2년 방황했다고 그러더군.
정말 진심으로 난 얼굴을 못들겠더군 .나한테 그녀는 귀찮은 존재에 불과 했는데 그녀
한테 난 어떤존재였길래 나로 인해서 그 긴시간 동안 방황을 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그리고 난 아무 말도 못하겠더군 . 그런 날 보더니 그녀 그러더군. 지금 나한테 키스
해줄수 있냐고.물론 난 안된다고 그랬지 난 그럴 자격 없다고 하지만 그녀 진심으로
내 키스를 받고 싶다고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해달라고 부탁하
는거야. 그래서 난 그녀입술에 내입술을 포겠어.그리고 긴키스 한 3시간은 한거 같아.
중간 중간 얘기도 하면서 그말 중엔 지금이라도 내 마지막 지켜온 순결을 나 한테 주고
싶다는거야. 그러면서 오늘 밤은 나랑 있고 싶다고 하더군.
하지만 내게도 양심은 있었지. 도저히 그것만은 내가 가져선 안될것 같아서 끝끈내 미안
하단 말로만 거부를 하고 난 절대 널 가질 자격이 없다고 했지.그러면서 그녀 날 만난 순
간부터 헤어질때까지 눈물을 흘렸고 또 웃고 하더군.
난 태어나서 그렇게 후회 해본적이 없었어.왜 내가 그렇게 모질게 그녀한테 굴었는지.
천사같은 그녀한테....그리고 다시는 그녀같이 날 사랑해줄 여자 못만날거란것도 알고 있어.(못 만나도 난 후회 하지 않아 그녀를 알았으니까)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헤어졌어.
다음날 전화를 할려고 했지만 도저히 할수가 없더군.
그리고 다음날 난 그녀에게 줄려고 반지를 사고 꽃다발을 준비 했지.
그동안 내 잘못을 용서 해달라고 말할려고 물론 이걸로 용서가 안되겠지만...
그리고 전화를 할려고 하는데 저녁때 쯤인가 먼저 그녀한테 전화가 오더군.
그러면서 나 결혼할지 모른다고 하더라고. 집에서 빨리 결혼을 하라고 한다며.벌써 선은
봤는데.나이차가 좀 나긴하지만 괜찮은 사람같다고 하더군.
나에게 묻더군."나 결혼할까?" 라고 난 나 한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대답은 "그래 결혼해 어차피 할건데 일찍하면 어때.괜찮은사람이면. "란 말이 나오는거야 그녀 말하더군."그래 이젠 정말로 다신 우리 만날날 올지 모르지만 부디 행복하게
잘살아 ".라고 하고 전화를 끊더군.
난 그후 몇일동안 멍하니 있다가 준비한 꽃과 반지를 줄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가
끊어진 후더라고. 이젠 연락할 방법도 없고 완전히 끝난 상태가 된거지.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땜에 눈물을 흘렸어.처음으로........
그것도 내가싫어서 그렇게 못되게 군여자땜에........
아직 용서도 못받았는데....
아마 그때 결혼을 했으면 지금은 한 남자의 여자로 아이들의 엄마로 잘살고 있겠지
그리고 혜숙아 이글 볼일은 없겠지만 ......
부디 행복하게 잘살고 그때 내가 잘못한 일들 모두 용서해 주고 너한테 줄려고 한
반지는 내가 소중하게 간직하며 널 내가슴 속에 묻어 둘께
이렇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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