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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자매 그리고 곡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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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 회 작성일 23-12-01 22: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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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때문인지 미선이가 바들바들 떨면서 내 가슴을 밀어내려고 한다. 그녀의 거부반응은 나의 성욕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내 가슴에 손바닥을 대고 그녀가 바동거린다. 보지 속에 반쯤 걸린 페니스를 지그시 밀어 넣는다.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녀가 입술을 깨문다. 


“엄마 얏!”

“흠........”


뼈 끝 어디엔가 닿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는데 그녀가 내 가슴을 밀어 내려다가 내 어깨를 움켜쥐고 매달리는 동작을 반복하며 어쩔 줄을 모른다. 누구도 침범하지 못한 그녀의 몸속을 내가 채우고 있다는데 포만감을 느꼈다. 얼굴을 잠시 찡그리던 그녀가 아랫입술을 물고 몽롱한 눈빛으로 올려다봤다.


“나 어떻게 해!? 안 넣는다고 했잖아?”

“네가 어떻게 해달라면서? 자위를 한다고 생각해.”


“미워 죽겠어. 난 몰라~잉!”

“내 것을 가득 채우고 있는 네 모습이 정말 예뻐 미치겠다.”


“피~잇!”

“...........!”


하얗게 눈을 흘기는 미선이 입술을 삐죽 내민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미선의 자태 속에 선정적인 애교를 느낀다. 페니스를 담고 있는 아담한 미선의 벌거벗은 나신이 꼼틀거렸다. 그녀의 표정으로 보아 최고조로 흥분한 것 같았다. 빙긋이 미소를 흘리며 짓궂게 묻는다.


“그럼 싫어?”

“........모른다고 했잖아.”


쾌감에 젖은 표정을 애써 감추느라 미선이 외면을 한다. 페니스를 옥죄이는 보지 속의 숨겨진 살갗을 천천히 그리고 회전을 해서 마찰을 일으키어 자극하였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보지 속을 휘젓던 페니스가 빠져나올 때마다 미선의 둔부가 쫓아 올라온다.


“이래도 싫어?”

“하~ 아! 조, 좋아! 더, 더 깊이 해줘.”


미선은 다급하게 신음을 흘리며 내 둔부를 움켜쥐었다. 허리와 둔부를 흔들며 페니스를 천천히, 그리고 좌우로 비틀어 움직인다. 그리고 회전을 거듭하다가 자궁 입구까지 빼냈다가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녀가 그 자극으로 일어나는 쾌감에 입을 벌리고 다물 줄을 몰랐다.


“아~으! 오, 오빠. 난 몰라. 머 나올 것 같아.”

“헉! 미, 미선아.........”


오르가슴을 느끼는 미선의 표정을 보려고 하지만 더 이상 불길같이 솟는 성감을 참을 수 없었다. 자궁 입구까지 빠르게 빼냈다가 깊이 밀어 넣기를 반복하였다. 점액이 밀리는 소리가 질컥거리고 흘러나왔다. 순간 미선이가 자지러질 듯이 내 목을 끌어안고 매달렸다. 아마도 절정에 도달한 모습이다. 그녀의 몸속에서 흘려낸 오르가슴의 샘물이 보지 속을 적시며 흘러내린다.


“하 앙! 어 마 얏. 미치겠어.”

“헛.......!”


미선의 열기 어린 신음 소리와 함께 나도 절정의 엑스터시에 도달하여 경직되었다. 부둥켜안은 그녀의 자궁 속의 페니스에서 뜨거운 용액을 분수처럼 쏟아내었다. 그녀의 깊은 곳까지 소유하고 싶은 욕망으로 안간힘을 스며 페니스를 깊은 곳을 향해 밀어 넣었다. 어깨를 붙들고 매달리는 그녀는 뜨거운 충격의 쾌감을 못 이기겠는지 치를 떨듯이 파르르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녀의 촉촉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오빠, 이거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나, 어떡해......”

“너, 빨리 졸업하고 시집가야겠다.”


마른 입술에 혀를 내밀어 침을 적시는 미선은 내 몸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일어나는 성감을 다 풀지 못했는지 보지 속을 채운 페니스를 양 허벅지로 조이면서 둔부를 꿈틀거렸다. 새삼스럽게 그녀를 내려다보며 어린 여자이지만, 여자의 숨겨진 본능에 놀란다.


“넌, 대단해.”

“오빠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미선의 얼굴을 양손으로 받쳐 들고 입술을 찾았다. 처음에는 입술을 받아들이기도 서투르던 그녀는 벌써 익숙해져서 기다렸다는 듯 나의 혀를 빨아 당겼다. 미선의 나신이 발정이 난 암사슴처럼 매달렸다. 그때였다. 거실에서 미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선아! 뭐하니? 이제 집에 가서 저녁 해 먹자.”

“..........응~! 지금 나갈게.”


내 혀를 빨아 당기며 다시 성감을 끌어 올리던 미선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내 가슴에서 벗어난 미선은 목이 잠긴 습한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점액으로 흥건한 허벅지 사이를 서둘러 팬티를 끌어 올려 감추고 그녀는 방문을 향해 갔다. 왠지 그녀의 몸이 휘청거린다고 생각했다. 방문 앞으로 다가간 그녀가 뒤돌아보며 침대에 누운 나에게 눈을 흘겼다.


“두고 봐! 미워 죽겠어.”

“후후.........”


미선은 무언가 아쉬운 듯 다시 뒤돌아보고는 사라졌다. 그렇게 미선과 전혀 예기치 않은 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다시 그녀와 관계를 가질 기회는 오지 않았다. 수시로 드나드는 누나와 미영의 눈치도 그렇지만 둘만이 있을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어쩌다가 미선이와 마주쳐 스킨십을 나누려 하면 누나나 미영이 나타나서 더 이상의 관계를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다른 일이 나에게 닥쳤다. 토요일 저녁 친구들과 술을 마신 숙취로 인해 일요일 오전을 내내 잠 속에 빠져들었다. 정오쯤에서야 일어나 세수를 하고 거실로 나와도 집안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안방 문을 열어 보니 호준이 혼자 잠들어 있었다.

시장기를 느껴 밥통에 남은 밥을 꺼내 혼자 꺼내 먹고 있을 때 현관문이 열렸다. 누나가 나갔다가 들어오는 것이리라 생각한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신문을 펼쳐 놓고 보았다. 그때 누군가 내 등 뒤로 다가와 두 눈을 가렸다.


“호호……! 누구 게?”

“누가 모를 줄 알고…….”


목소리의 주인공이 미선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팔을 뒤로 뻗쳐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잠을 자고 일어난 피로가 풀려서 그런지 그녀의 몸을 더듬으니 불같은 성적 충동을 느낀다. 아담하고 탐스러운 그녀의 둔부가 손에 잡힌다. 그녀는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키득거리며 웃었다.


“호호........!늦잠꾸러기야.”

“........”


미선을 앞으로 끌어당겼다. 이미 내가 소유한 여자라는 생각에서인가, 순박하게만 느꼈던 미선에게 성적 매력이 돋보인다. 허리를 당겨 무릎 위에 눕히고 입술을 찾았다. 그리고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런데 내 손길을 받아 드릴 줄 알았던 그녀가 벌떡 일어섰다. 의아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그녀는 생글거리며 미소를 흘렸다.


“안 돼!”

“왜?"

“언니들이 기다려. 우리 집에 과일 사 왔는데 먹으러 오래.”

“안가면 어때?”

“기다리는데. 안가면 찾아오면 어쩌려고?”

“.......!?”


입맛을 다시면서 어쩔 수 없이 그녀 뒤를 쫓아갔다. 그녀 집에서는 탁자 위에 과일과 맥주를 놓고 소파에 둘러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누나를 포함한 세 여자 사이에 있으니 예전에는 느껴보지 흥분에 사로잡힌다. 세 여자에서 느끼는 성적 매력이 각기 달랐다. 내가 늦게 일어난 것에 대해 누나가 잔소리를 한다.


“술을 얼마나 마셨기에. 여태껏 잤니?”

“젊으니까 그렇지 뭐.”


내가 대답하기 전에 미영이 대신 말하고 힐끔 내 눈치를 살폈다. 오늘따라 미영의 얼굴이 미선이보다 더 앳되게 보였다. 주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미영의 찰랑거리는 스커트 자락 밑에 앙증맞은 종아리가 무척 선정적인 느낌을 주었다. 과일을 안주로 시원한 맥주를 한 잔씩 하였다. 문득 누나가 제안을 하였다.


“이러지 말고 우리 넷이서 고스톱 치면서 한 잔씩 할까?”

“그래 언니. 심심한데. 1점에 백 원씩.”


미영이 맞장구를 치며 화투와 방석을 끄집어내서 펼쳐 놓았다. 한동안 우리는 맥주도 한 잔씩 하면서 화투를 치며 웃고 즐겼다. 그러다가 미선이는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외출을 하고 누나는 호준이가 깰 시간이라면서 나갔다. 결국은 미영이 누나와 나, 둘이서 화투를 치게 되었다.


단둘이지만 맥주를 한 잔씩 마시면서 화투를 치니 지루한 줄 몰랐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내가 돈을 조금 딴 상태였다. 갈증을 느낀 탓인지 연거푸 술을 마신 미영의 얼굴이 붉어져 있다. 취기도 오르고 마음이 편한 상태가 된 미영이 흐트러진 자세였다. 블라우스 단추가 풀어진 미영의 앞가슴이 벌여져 있었다. 앞가슴과 말려 올라간 치맛자락 사이로 드러난 그녀의 허벅지에 나의 시선이 쏠린다.

처음에는 내 시선을 의식한 미영이 치맛자락을 추슬렀다. 시간이 흐르면서 술기운에 눈 밑이 발갛게 달아오른 미영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치맛자락을 걷어 올린다. 허벅지 사이의 손바닥만 한 분홍색 팬티가 보였다. 아무래도 미영이 고의적으로 하는 행동 같았다. 웃고 떠드는 사이에 미영이 돈을 많이 잃은 상태가 되었다.


“하하하……. 피 박까지 썼어. 이천 원 줘요.”

“아냐!”


미영이 얼른 화투를 감추었다. 그녀의 감춘 화투를 빼앗아서 보려고 달려들었다. 빼앗으려는 나와 뺏기지 않으려는 그녀와 웃음을 터트리며 엎치락뒤치락하였다. 평상시 같으면 그러지 않아도 될 것을 즐거웠고 취기 때문이었다. 서로 당기고 밀치다가 미영이 내 몸 밑에 깔리고 말았다. 그 순간 나는 호흡이 멎을 것만 같았다.

가슴 아래 깔린 미영의 몽실몽실한 젖가슴의 보드라운 촉감, 그리고 마주친 시선의 야릇한 눈빛, 그녀에게서 흘러나오는 여인의 체취는 나에게 충동적이었다. 나도 모르게 나이보다 앳되어 보이는 그녀의 얼굴을 보듬어 안았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려 시선을 외면하였다. 다시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하고 내려다보았다.


나의 호흡은 거칠어지고 있었고 미영, 또한 새근거리는 숨결을 흘렸다. 돌발적인 감정을 억제치 못하고 그녀의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그녀도 거부하지 않고 나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아래위 입술이 밀착하여 자극을 일으켰다. 그녀의 혀를 빨아 당기자, 그녀는 잠시 어깨를 흠칫하였다.

그러나 이내 혀와 혀가 엉키며 거칠게 숨을 토해냈다. 가슴속에 갇힌 미영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그녀의 블라우스의 앞을 헤치고 아담한 젖가슴을 한 입에 물었다. 혀끝으로 젖꼭지를 돌돌 말아 마찰을 하는데, 그녀가 가쁜 숨을 들이켜면서 나를 밀치려 하였다.


“민우 삼촌! 그, 그만......”

“난 항상 미영 누나를 생각했어.” 


미영을 놓치지 않으려 허리를 껴안고 젖가슴을 파고들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입안에 넣고 젖꼭지를 빨아 당기며 돌기를 일으켰다. 그녀의 아담한 몸매가 가슴속에 갇혀 허우적거렸다. 허벅지 사이의 페니스가 불끈거리며 솟아올랐다.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호흡이 빨라지고 있어 흥분한다는 것을 느꼈다.


“아, 난 몰라. 아, 안 돼.........”

“미영이 누나........”


거부하는 말을 흘렸으나 성감이 달아오른 미영은 내 목에 두른 팔을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었다. 거실 바닥을 뒹굴고 있던 그녀를 번쩍 안고 안방 침실로 향했다. 취기가 오른 나는 이미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미선과 달리 언니 미영은 남편과의 성 경험이 다분한 여자다. 그녀는 양팔로 눈을 가리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침대에 미영을 눕히고 다시 젖가슴을 집요하게 애무하였다. 타액에 젖은 그녀의 젖가슴에는 돌기가 돋아난 젖꼭지가 꼼틀거리는 것 같다. 젖가슴을 손아귀에 쥐고 마찰하며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긴다.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순간의 쾌감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았다.


“하 아! 제, 제발 삼촌, 안 돼.”

“아니, 미영이 누나도 원하고 있어.”


입속에 빨아 당긴 젖꼭지를 혀로 애무하며 미영의 스커트를 벗겨 내렸다. 그녀가 스커트 자락을 잡고 안간힘을 썼으나 피가 끓어오르는 남자의 힘을 당할 수도 없다. 그녀 자신도 강렬한 쾌감의 늪에 빠져 입술을 깨물면서도 무의식적인 저항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바닥만 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습기 어린 풍성한 음모가 손아귀에 잡혔다. 음모를 쓰다듬고 내려간 손끝이 늪 주위를 맴돌았다. 클리토리스가 손끝에 슬쩍 슬쩍 스쳐 지나갔다.


“아 흣! 핫........! 미, 민우. 그만, 제발…….”

“누나를 갖고 싶어.......”


내 손끝은 서슴지 않고 클리토리스의 돌기를 마찰하였다. 그때마다 미영은 매달리며 급히 숨을 들이켠다. 대답해진 내 손끝이 보지 입구의 여린 살갗들을 탐닉한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는 벌써 맑은 샘물이 흘러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숨겨진 여린 살갗 속으로 손가락으로 마찰을 하였다. 순간 미영이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린다.


“하~아 으 흥……! 민, 민우……. 나, 미치.........”

“하아! 사랑스러워........”


집요하게 젖가슴을 탐닉하면서 미영의 허벅지에 걸린 팬티를 끌어내렸다. 젖가슴에 머물렀던 혀끝이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허리를 지나 배꼽 밑으로, 그리고 꽃잎을 핥으며 지나다녔다. 드디어 그녀는 숨을 할딱이면서 둔부를 들썩거렸다. 혀끝을 말아서 자궁으로 향하는 늪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항! 나 어떻게 해 줘. 어~마 얏........”

“음.......”


끓어오른 성감을 이기지 못하는 미영은 내 머리를 붙들고 허벅지 사이로 끌어당겨 민감한 살갗을 으깨듯이 문질렀다. 나의 하복부에 솟아난 페니스는 통증을 느낄 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다. 바지와 팬티를 벗어 버리고 발기된 페니스를 쥐고 그녀의 꽃잎에 대고 마찰을 일으켰다.

예민한 살갗의 마찰하는 감각을 느낀 그녀가 몽롱해진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하복부의 우람한 나의 페니스를 내려다본다. 취기와 성욕으로 인해 충혈된 그녀의 눈썹이 가늘게 떨린다. 그리고 허리를 들어 올리며 둔부를 흔들던 그녀의 손이 하복부로 향한다. 그녀가 나를 거부하려는 줄 알았다. 순간, 나는 자지러지는 촉감을 느낀다. 그녀의 보드라운 손이 우람한 페니스를 움켜쥐는 것이다.


“아 항! 아, 안....... 돼.......는데......”

“헉.......!”


보드라운 손으로 페니스를 움켜쥐는 감각에 부르르 나는 떤다. 그리고 그녀는 움켜쥔 페니스를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닌가! 성욕에 달아오른 미영의 예기치 않은 행동에 놀랐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가 매끄럽게 빨려 들어갔다. 동시에 나는 압박감에 젖어 보지 속 깊은 곳으로 페니스를 돌진시켰다. 그녀의 입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


“어 맛! 하 앙! 너, 너무해. 터, 터질 것 같아.”

“이제....... 누난 내꺼야........”


불기둥 같은 페니스는 미영의 보지 속 깊숙이 틀어박혔다. 상체를 들어 올려 활시위처럼 퍼덕거리는 그녀는 부들부들 떤다. 그리고 양 팔로 내 목을 끌어안고 매달린다. 그녀의 입술이 내 입술을 찾아 열기를 뿜어냈다. 페니스를 회전시키며 보지 속을 휘저으니 그녀가 내 혀를 물고 진절머리를 치며 다급하게 신음을 흘렸다.


“미, 민우 삼촌. 아 항! 나, 죽을 것 같아……. 하 으!”

“누나, 좋아!?”


미영의 습기 어린 신음은 나의 성감을 더욱 부채질하였다. 처음에는 페니스를 천천히 좌우로 돌리고 얕게 회전하다가 천천히 그리고 깊숙이 밀어 넣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다가 자궁 입구 가지 빼냈다가 빠르게 밀어 넣는 동작을 몇 번 하는 순간 그녀는 기절하듯이 신음을 터트리며 숨을 헐떡거렸다.


“하~으! 하 앙!”

“으.........”


까무러치는 신음을 흘린 미영이 바들바들 떨며 매달린다. 보지 속을 채운 페니스가 뜨거운 열탕 속에 휘감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절정에 달은 그녀가 몸부림치며 쏟아낸 오르가즘의 뜨거운 샘물 때문이었다. 극한 엑스터시를 느낀 내 몸속에서도 뜨거운 용수가 폭포처럼 쏟아져 그녀 자궁 속으로 들어갔다.


“어~머! 나, 난 몰라. 거기다 사정하면 안 되는데........하 윽!”

“누나가 좋아........”


미영은 입술을 지그시 물고 내 둔부를 움켜쥐었다. 그녀의 젖가슴에도 내 등줄기에도 땀방울이 맺혔다. 열기에 젖었던 그녀와 나는 떨어질 줄 모르고 부둥켜안고 있었다. 한동안 그녀는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있다. 그녀는 보지 속을 가득 채운 페니스를 허벅지로 옥죄이며 성감의 잔재를 음미한다. 아파트 창문에 이름 모를 새 한 마리가 앉아 날갯짓을 하다가 푸르르 날아갔다. 미선처럼 귀염성 있으면서도 선정적인 미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내려다보았다.


“미영이 누나는 정말 사랑스러워.”

“어떡해.......!? 날 여자로 만든 삼촌이 미워.”

“왜 싫었어요?”

“몰라. 난 이제 어떡해?”


미영의 입술을 찾아 혀를 빨아 당겼다. 그녀도 내 혀의 애무를 받아들이며 얕은 신음을 흘렸다. 미영이 입술을 삐죽 내밀면서 눈을 흘긴다. 빙그레 웃으면서 그녀 자궁 속을 채우고 있는 페니스를 힘껏 돌진 시켰다. 그녀는 깊은 자극을 느끼고 입을 벌렸다가 눈을 흘겼다. 짓궂게 미영에게 물었다.


“뭘 어떡해요?”

“이런 느낌 처음이야. 책임지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게 좋았어요?”

“........ 미워 죽겠어.”


“나, 기분 좋아요.”

“어째서?”

“누나 남편이 차치할 몸속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정말 짓궂어…….”


미영이 눈을 하얗게 흘기는 모습이 싫지 않았다. 다시 발기하기 시작한 페니스를 좌우로 흔들면서 회전을 시켰다. 그녀의 둔부가 마주쳐 들썩거렸다. 시선이 마주치자, 부끄러운지 외면을 하면서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그리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는 미영이 콧소리를 한다.


“하~앙! 또?”

“왜 싫어?”

“몰라…….”


미영이 입술을 삐죽 내밀며 허리를 들썩거린다. 페니스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자궁까지 잇닿았다가 나오기를 반복한다. 그녀는 다시 나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안간힘을 쓴다. 쾌감에 젖어드는 그녀의 쌍꺼풀이 짖어진 눈동자기 황홀한 꿈을 꾸는 듯 몽롱해졌다. 진액으로 흥건해진 보지 속을 헤집으며 물었다.


“좋아?”

“응........! 더, 더 깊게 해줘.”


미영은 갈증을 느끼는 입술에 침을 바르며 애원하는 콧소리를 흘렸다. 그녀와 나는 거친 태풍과 풍랑이 되어 몰아쳤다. 태풍이 잦아지려면 풍랑이 몰아치고 파도가 잔잔하려면 거친 바람이 불어 파도 위를 휩쓸었다. 불장난 같은 그녀들과의 관계가 이렇게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줄 몰랐다.


그날 이후로 누나가 있어도 미영은 외국으로 나가있는 남편을 대하듯이 나에게 끈적끈적한 눈빛을 보낸다. 나는 곡예를 하듯 그녀들 사이를 왕래하였다. 예전 같으면 그녀들이 누나에게 놀러 왔으나, 내가 서슴없이 그녀들을 찾기도 한다. 그녀들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어졌다. 그녀들 서로가 눈치를 살피며 나를 대하기 때문이다. 미영은 음식을 준비하고 먹으러 오라는 이유로 나를 부르고, 미선은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핑계로 나의 눈치를 살핀다.

어느 때는 깊은 밤중에 누나와 매형이 부부관계를 하는 장면을 훔쳐보고 욕구를 참지 못할 경우도 있다. 그런 날이면 자매 중에 한 여자를 선택하여 욕구를 푼다. 전화를 걸어서 내방으로 오라고 해도 거부하지 않는다. 오늘도 혼자 있는 미영이 맥주 한잔하자고 나를 부른다.

현관문을 나서는데 누나가 나를 불러 세운다. 그리고 호준이를 봐주지 않고 어딜 가느냐고 묻는다. 매형과 부부관계를 한 다음날, 누나의 흐트러진 모습은 나의 성욕을 불러일으키게도 한다. 하루하루 캠퍼스와 집을 오가면서 지루함을 느꼈던 시간은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한다. 그녀들이 즐거워하는 욕망은 바로 나의 욕구를 채우는 현실일 뿐이다.

언젠가는 그녀들이 기다리는 운명으로 흘러갈 것이고, 나는 나, 나름대로의 인생의 길을 갈 것이다. 그 길 끝에서 그녀들 중 누구의 인생과 같은 여정의 길을 가고 있을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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