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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들려준 에이즈에 대한 짧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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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0 회 작성일 24-03-12 17: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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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로 부터 쬐금 섬찍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친구의 얘기는.... 제가 모르는 녀석의 친구 한명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겁니다.
에이즈에 걸린 그 친구는 2년전쯤 광난의 1년을 보냈었는데 몇개월전 자꾸 이런저런 병이 생기고 잘 났지 않았었는데 에이즈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죠.
그 광란의 1-2년 동안 그 친구와 관계를 맺은 여자가 대략 10명쯤...물론 직업 여성이 아닌 여자만...그렇다면 그 10명의 여자중에 한명쯤은 에이즈 환자가 있었다는 얘기구... 마지막에 만난 여자가 병을 옮겼다면 다행이지만 처음에 만난 여자가 옮겼다면 그녀보다 나중에 만난 여자들은 그 친구에게 다시 감염 됐을 것이구, 그럼 그녀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말로만 듣던 에이즈 환자가 바로 내 가까이에 있다느 사실을 알고나니까 느낌이 다르더군요...그냥 멀리 딴나라의 얘기인줄만 알았는데...
그리고, 그 친구는 콘돔 사용을 거의 않했답니다.
...그녀들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전염을 시키고 있을지...
....꼭 콤돔을 사용하셔야합니다. 콘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랍니다.

친구에게 들은 것도 겸험이길... _ _;
그리고, 경험담의 후끈한 열기에 찬물을 부었다면...죄송합니다.

비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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