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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도 첫경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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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61 회 작성일 24-03-12 12: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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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글을 써 보네요.

전 올해 37살 이구요.
그러니까 거의 20년 전 얘기가 되겠네요.
중학교때 까지 공부는 그럭저럭 했지요.
그때까지 정말로 애기가 배꼽에서 나오는줄 알고 있었죠.
수업 중에 떠들며 남의 수업 방해 한다고 교실 뒤에서 두손들고 했어도 시험만 보면
수업중에 들렸던 내용이 다 기억나고 해서 남들은 통밥실력 죽인다 했지만 수학 빼곤 거의 상위권에 있었지요. 따로 공부 했던 기억은 없구요.
덕분에 성인이 되어서 따로 공부해야하는 면허필기시험을 4번이나 떨어지긴 했지만...
각설하고.. 맨날 놀기만 하는 놈이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고 하니까 친구들이 다양하게
많았지요. 방송반을 해서 인기도 좋았구요.
우리 중학교때 에도 청량리 588은 있었지요. 지금은 롯데 백화점 뒤에 있지만 그때는
전농동 굴다리부터 좍 이었죠.
그때 돈으로 쑛타임이 2000원 정도 했으니까 물(보지)가 존나 올랐죠?
하여간 거기에 갔다와선 자랑스레 떠드는 친구 시키, 나이가 저보다 한둘 많았죠...그런 다소 깡패같던 애 부텀, 전교 일등하던 지금은 무슨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가진 친구, 한마디로 얕고 넓게 친구분포가 그랬었죠.
이렇다 보니 친구의 국민학교 동창 친구 - 물론 여자지요. 이런 얘들과도 한다리 건너 친하게 잘 놀았지요. 발랄하게...
서론이 길어지는 군요.
다시 그럭저럭 공부는 해서 당시 쎄다는 에스 기계공고를 들어갔지요. (제가 청계천 팔가를 끼고 학교가 있단말을 했나요?)
입학하고 나름대로 명문고에 다닌다는 자부심으로 일학년을 마칠무렵, 중학교 국민학교 동창들과는 조금씩 생각의 틀이 바뀌는걸 알게 됐지요.
아시다시피 공고는 거의 매일 쇠(우린 쐬라 불렀죠)와 뒹굴고 사니까 저는 쐬 얘기만 하고 친구들은 대학갈 걱정얘기만 하니까 불과 1 ~ 2년 전 친구들과 대화가 달라지기 시작 하더니 점점 화제가 빈곤해 지기 시작 했죠.

그럴즈음(이제 본론이 나오려나?) 케이대 부고에 다니던 중학교때 한다리 건너 친구
몬순이 한테 전화를 걸다가 무심코 (그 당시 유행하던 물물교환 형태의 친구 소개가 있었는데 ) " 야, 몬순아 여자친구 하나만 소개해 주라" 했더니 대뜸 "그래" 하지 뭡니까? 사실 기대는 않고 화제가 빈곤해 던진 말인데 응해 주니 고맙더군요. 아니, 더 솔직이 말하면 공고 다닌다는 이유로 인문계 아이를 소개 받는것이 황송 하다라고 할까? 뭐 이런 쯥쯜한 기분이 더 정확 했을 겁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 실업계는
일찌감치 대학 포기 하고 신분 정리를 마친 기분 뭐 이런거 조금씩들 갖고 있었죠.
이게 첫경험 수기냐? 자기 소개서냐? 아님 실업교육의 문제점 토론회 장이냐? 이런 생각들을 하실걸로 알고 다신 않하죠.

자 기대 별로 않하고 그 친구 몬순이가 알려준 장소에 미친척 하고 나갔죠.
동네 무슨 독서실 인데 그앞에서 만나기로 했죠. 기양 서성이는데, 왠 쪼끄만하고
얼굴 하얗고 무슨 인형 같은 애가 휙 지나가더니 다시 홱 돌아서서 너 고구마지? 하는데, 전 그자리에서 맨먼저 몬순이 얼굴이 떠오르는 거 있죠? 너무 고마바서.....
사람얼굴이라는게 좌우 대칭이 없지요? 조금씩 짝짝이인데, 얘는 완전 좌우 정대칭 인형 그 자체였지요. 기분 완죤히 빠라빠빠 속에서는 난리가 부르스 였죠.
그 때가 고2 봄소풍 후 였는데, 초저녁 공기가 살에 닿을때 기분 딱 좋은 그런 날이었죠.
그 인형이 독서실에 가방두고 온다 하여 잠시 기다리는데 제 입이 찢어 졌지요.
또 너무 좋아서,.... 그래서 잽싸게 그 인형이 내려오기 전에 제 입을 꾀메고 룰루랄라
기다리는데, 타박타박 내려오더군요.
지금은 다르지만 첨 만나면 갈때가 마땅치 않아 (아니 어디 죽치고 있을 돈이 없었죠)
마냥 걷고 또 빠꾸해서 걷고....아주 낭만적 이지요? 그땐 그랬어요.
걷다가 우연을 가장한 살 부딫기 그것도 반팔 입었으니까 팔뚝에 한해....
이것이 참 묘한게 살을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진단하고 했는데 거의 맞는다 생각 하지요?
그건 굉장히 위험한 판단이니 초보자는 따라하면 개망신 당하죠.
차츰 그 인형이 저에게 용기를 주더군요 팔 부딫힌김에 손도 잡고 팔짱도 꼈다가..
용기내어 어께에도 손이 가고 ... 사람지나가면 후다닥 내리고...지금 청소년들 요해가 잘 될까?
이러기 몇번 했는데 사방이 환해 지더군요.
시간 존나 빨리 가데요.
새벽 5시 쯤 되니까 거긴 운동 코스도 아니고 해서 아직 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런 대로변에서 갑자기 이 인형이 마구 울기 시작 하는데 완전 기사도 정신을 발휘할 기회를 얘가 주는구나 했죠.
왜 우냐고 폼잡으며 물었죠 말이 폼이지 같이 감상에 빠진 주접 이었죠.
이 인형이 "난 처녀가 아니야.. 흑..흑.."
딩~~~~~~~~~~~우리때 아다, 후다 이런 말이 유행 했는데, 그 말로만 듣던 후다?
그때 그 심정은 솔찍이 충격 반, 기대 반 이었죠.
순간 기대로 획 돌았죠.
저도 따지고 보면 범생이 꽈 였는데, 결정적인 순간에는 속물 그 자체 였더군요.
충격 반 기대 바~~안 할때 제 자기는 이미 꼴아 있었죠.
이 범생이 고구마가 다시 작전을 수립 하는데는 저도 놀랄 정도로 촤자작 진행 되더군요.
모든것이 순간에 이루어 지는데, - 자지 꼴려, 기대감으로 꽉 차, 이 인형의 인생 보다
내 자지 출세(?)의 기회 포착을 위한 작전 수립.....놀랍더군요.

첫 번째 작전, 아무말 없이 어께를 두손으로 감쌌죠. 거의 부부 수준으로...
흐르는 눈물인채로 난생 처음 키스라는것은 하는데 감동적 이더군요.
입이 바작바작 마르는것이 황홀 뭐 어쩌구 하는것은 잘 모르겠고 그냥 그자체가 바로
키스 더군요. 글쎄 뭐라 표현은 못 하겠네요. 다들 경험에다 일임 하죠.
그날은 그렇게 밤을 꼴딱 새고 집에 들어갔죠.
학교에서도 수업은 들리지 않고 세상이 달라 보이더군요.
어른이 된거 같고, 뭐든 다 할 수 있을것 같고...
아! 이것이 사랑인가부다! 혼자 뿌듯하게 하루를 잘 살았죠.
그날 오후에 4시쯤에 독서실 앞에서 또 만나 온종일 밤 동네를 쏘다니다 또 기회가 왔죠. 그날은 무리해서 1500원 정도 주머니에 넣고 나와서 밤새도록 하는 싸구려 다방이 있었는데, 그 돈이면 둘이서 다방에서 몇시간 죽때릴 수 있어서 많은 예기를 했죠.
얘기래 봐야 내가 얘를 먹어도 탈이 날까 안 날까 탐색 인거죠.
열라게 이빨까다 거의 판단이 끝났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았죠.
참고로 당시 조사에 의하면 집에서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전 그런 상황이 못 되었죠.
24시간 집에는 누가 있어도 있었으니까.
또 밤길이죠.
졸라 걷다가 앉아서 여기저기 주무르고 만지고.....그게 다지요. 고 2인데....
그래도 딴세상에 온거 같아 좋았지요.
그렇게 며칠이 가고.....

이제부터는 작전이고 뭐고 필요가 없지요.
내가 겁이나 못하고 아니, 엄두를 아예 내질 않았지요.
지금 생각해도 소극적이거나 굉장히 신중하거나... 하긴 범생이 꽌데....
그러다 보안등 없는 어느 양옥집 대문턱에 쪼그리고 있다가 그곳이 궁금하여
용기를 냈죠.
반항 하거나 꺼릴 이유가 없지요. 처녀가 아니라고 지 입으로 말 했는데...
다신 안하겠다고 맹세하고 나도 도와주마 널 지켜주마 약속 한것도 아니었는데....
제법 털이 많은 것이 사람 싸게 만들더군요.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손가락으로 조금 밑을 건드려 약간 축축한 곳에 손가락이 가니까 여태까지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 지도상에 없던 땅을 발견 한것 같은 그런 흥분이 오더군요.
한참을 만지다, 내것도 보여 줘야겠다 싶어 지퍼를 내리는데 그 다음 부터는 지가 다 하더군요.
팬티 위에서 손이 조물락 조물락 하다가 팬티 옆을 타고 손이 들어 오는데, 내 오줌 눌때 그 방향으로... 뿅 가더군요.
아예 자지를 밖으로 꺼내놓자 한참 조물락 거리다 바로 고개가 엎어 지더군요. 아니 동시에 나는 손으로 머리를 누르고 그 애는 스르르 엎어지고 완전한 무저항 상태....
말로만 듣던 사까치....
골목 어귀에서 사람이 오는것 같아 잽싸게 원위치 후 미동도 않고 있다가 지나가는 아줌마가 본능적으로 누치채고 힐끗 보는것 같아 툭툭 털고 일어나 종종 걸어 대로변으로 다시 나와 걸었죠.
방금전의 흥분을 재울 수 없어 장소 물색 하며 사팔이 눈 돼 가지고 발견 한곳이 교회...
교회에서 하려고 한건 아닌데 그 애가 오줌 눈다고 해서 무서울 까봐 따라간 것이
그만 오줌누고 나오는 애를 다시 밀어 넣어 바지 벗기고 팬티 벗기고 해서 시도를 했죠.
그런데 아무리 해도 이게 생각대로 되질 않더군요.
전 그때까지 배꼽과 보지가 평행선상에 있다고 믿었거든요.
그 애는 웃으며 아프다고 하지 (찌르니까) 난 쪽 팔리지......
어렵게 내린 팬티 그냥 덮으면 두고두고 후회 할까봐 임기응변 식으로 뒤로 돌려 하려 했더니 그건 책에서나 하는 거래나? 걔도 걔지만 저도 그말이 일리가 있다고 느껴져
다시돌리고.....이러다 보니 새벽기도 하러 온 어느 신도가 인기척을 느껴 노크를 하는데, 자지 다 쪼그라 들었죠. 나도 이판 사판 식으로 노크를 받았죠. 한참 있던 그 신도가
설마 하며 돌아간걸 느끼고 다시 자지 세워 (어릴땐 원래 섯다 죽었다 잘 하죠) 시도 하다가 그애를 번쩍 들어 위에서 서서이 내렸죠. 그 애도 적당한 위치로 결합 준비를 하더군요.
마침내 삽입! 아! 잠깐 소리 나더니 그 다음 부턴 기냥 끙끙 두어번... 별 기분은 없더군요.
삽입 까지의 기분에 비해서 그건 별로 더군요.
금방 쌌죠 잽싸게 밖에다.
신발로 질질 정액 비비고 빠져나오는데 아까 그 신도 놀래서 보더군요. 또 종종 나오다 존나 씸나 발랐지요.
그렇게 제 첫 경험은 끝났지만 문제는 그 다음 부터였지요.

아 글쎄 그 인형이 케이부고에서 소문난 전도연이지 뭡니까?
학교에 나하고 사귄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 하는데, 그 학교에 다니는 제 친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해서 "너, 그애가 어떤앤지 아니?" "너 미쳤니?" 시달리기 시작 하는데, 사람 돌게 만들더군요.
더 웃긴건 그애 먼저 남자 새끼가 찾아와 날 존나 패더니 술을 먹이더니 날 막 껴안고 질질 울다가 그 인형 잘 부탁 한다고 그러더니 지는 공부 열심히 해서 기업가가 돼겠다나? 별 또라이 같은 새끼 한테 봉변 당하고....또 그동네 양아치 새끼가 내가 그 또라인줄알고 도라이바갖고 찌르는 액션으로 날 잡아 족치고......와 ~~~~~~~~니기미....

여자가 무서워 지기 시작 하더군요.
세상이 다시 보이더군요 .
아침에 일어나도 자지가 서지도 않고.....
슬프게 며칠 지내다. 그 인형이 전화를 하데요.
이 씨앙~년! 욕을 디립다 했더니 언제 그 년 친구가 전화 바꿔 이 씨발놈 하기에,
"너, 거기 어디야?" 하고 쫓아 나갔죠. 죽일려구...
나가보니 불쌍해 지더군요. 너무 예뻤고... 맘이 약해져 조용히 만나지 말자고 하고
그 걸진 친구애 얼굴 기억 해 놓고 헤어졌죠.

세월이 좀 흘러 상처(?)가 아물 무렵 그 걸진애 를 우연히 만나 재미있게 지냈죠.
그 걸진애는 걸래는 아니었지요.
공부를 좀 못해 그렇지 아쌀한테가 좀 있었지요.
지금은 그애가 보고 싶군요.
그 인형은 전혀 보고 싶지 않구요.
그 좆 물렸다는 게 어떤건지 알았지요.

지루했다면 용서 하시구요. 다시는 글 쓰지 말라면 강퇴 당하더라도 않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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