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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늘이 - 단편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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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53 회 작성일 24-03-12 12: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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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정호의 첫경험





은수와 연희가 수학여행에서 돌아왔다.

얘네들은 모두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기는 했는데, 오는 도중에 노느라고 잠을 못잤다면서

모두들 잠을 자야한다고 했다.



그 날 저녁 때 도서관에서 일찍 나온 나와 하늘이는 하늘이네 집으로 갔다.

하늘이 엄마는 우리에게 저녁을 차려주시고는 외출하셨다.

나와 하늘이는 저녁을 먹고 설거지와 정리까지 했다.



하늘이는 나에게 소파에서 쉬고 있으라고 하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TV 를 켜기는 켰으나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채널을 이리저리 바꾸면서 잠을 깰 만큼 재미있을 방송을 찾았으나 전부 다 별로였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거실을 왔다갔다 했으나 잠은 갈수록 더 심해졌다.

다시 소파에 앉자마자 잠이 드는 것 같았다.

자다가 생각해보니까 방으로 들어간 하늘이가 소식이 없어서 궁금해졌다.

그래도 나는 계속해서 잠을 잤다.



한참 후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는데 저녁 7 시가 넘은 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한시간은 잔 것 같았다.



다시 하늘이가 궁금해져서 하늘이의 방문에 노크를 했지만 반응이 없었다.

나는 방문을 열었다.

하늘이도 역시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운 채로 잠에 떨어져 있었다.

일주일 동안을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강행군을 계속하더니 피곤했나보다.

나는 하늘이에게 이불을 덮어주고서 뺨에 뽀뽀를 했다.

그랬더니 하늘이가 깜짝 놀라는 듯하면서 눈을 떴다.







하늘 : 지금이 몇시야?



나 : 7 시 넘었어.



하늘 : 나 아직 자면 안되는데 .....



나 : 오늘은 자는 것이 좋겠어.

푹 자고 우리는 내일 아침에 일찍 도서관에서 보자~







하늘이는 팔을 뻗어서 내 목을 감아서 당기더니 내 입술에 짧은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서 잠을 계속 자려는 것 같았다.





나는 방문을 닫아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나는 소파에서 한 시간을 잤기 때문인지 더 이상 잠이 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는 씻고 잠자리에 들어가서 전화기를 열어보니까 하늘이의 카톡이 들어와 있었다.







[하늘톡] : 나 혼자 자고있었다고 기분 나빴어?



[내톡] : 전혀~



[하늘톡] : 그런데 왜 그냥 갔어?



[내톡] : 네가 자는데 나 혼자서 뭘해?



[하늘톡] : 피이~ ..... 너 지금 잘꺼니?



[내톡] : 잠은 안오는데 ..... 자려고 눕기는 했어.



[하늘톡] : 너네 집에 갈테니까 기다려~!!







나는 읽던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늘이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우리 엄마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잠옷 위에 겉옷만 걸치고는 거실로 나갔다.

엄마는 들어가시고 나와 하늘이만 남았다.









하늘 : 야아~!! ..... 잠을 깨워놓고 사라지는 법이 어딨냐?

네가 그렇게 가고 나니까 잠이 여엉 안오쟈나~!!



나 : 나는 잘 자라고 이불까지 덮어주고 왔구만~



하늘 : 바보야~ ... 이불만 덮어줬으면 왜 잠이 안오겠어? ...ㅋㅋㅋ



나 : 무슨 일로 온거야?



하늘 : 나 내일하고 모레 엄마랑 같이 시골에 가야해.

그래서 도서관에 못갈 것 같아.







하늘이는 주방의 냉장고에서 과일과 음료수를 꺼내서 쟁반에 담았다.

우리는 그것을 들고 내 방으로 가서 탁자에 쟁반을 내려놓고 서로를 꼬옥 안았다.

하늘이는 내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가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보았다.







하늘 : 방학 전에는 시골에 못간다면서 시간 있을 때 가자고 하시네 ....



나 : 갔다 오세요~



하늘 : 그런데 ...... 내가 자기를 생각하면 왠지 불안하다~



나 : 왜 나를 걱정하는거야?

나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을 텐데?



하늘 : 글쎄.....







나의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입술은 이미 하늘이의 입술에 가서 닿았다.

보드라운 하늘이의 입술 사이로 내 입술이 빨려들어갔다.

또 내 가슴이 빠르게 또 크게 쿵쿵거리기 시작했다.

하늘이의 입술을 나도 빨아들였다.



도서관에서 집에 오는 길에 골목길에서 하는 키스할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나는 입술과 혀로 하늘이의 입술을 계속 건드렸다.

하늘이의 손이 내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내 입술을 빠는데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나도 그만큼은 힘을 들였다.



내 가슴에 하늘이의 가슴이 느껴졌다.

하늘이의 티셔츠를 치마에서 빼내고 나는 하늘이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는 하늘이의 브레지어 컵을 여러 번 살짝살짝 눌렀다.

내 머리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푹푹 솟아 올라오는 것 같았다.







하늘 : 아프네~



나 : 살짝 누르는데도 아파?



하늘 : 생리가 오나봐.

내가 가슴이 쫌 큰 편이쟈나 ....







하늘이가 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나는 하늘이의 티셔츠 안에 들어있던 손을 빼냈다.

여자는 좀 복잡한 것 같았다.







하늘 : 그런다고 빼냐?



나 : 아프다니까.



하늘 : 안아프게 만지는 것은 안되나?







나는 하늘이의 티셔츠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젖가슴을 싸고 있는 분홍색의 브레지가 나타났다.

브레지어를 밀어올리자 하늘이는 또 아프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렸다.

하늘이는 날더러 차라리 끈을 풀으라고 했으나, 나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를 몰랐다.







하늘이는 등 뒤로 내 손을 가져갔다.

거기서 나는 끈을 이리 저리 당기면서 만지작거리고는 있었지만 풀 수가 없었다.

하늘이는 킥킥 웃더니 손을 뒤로 해서 끈을 아래로 당긴 후에 끈을 풀었다.







하늘 : 미분보다 어렵지? .... 호호~







나는 두가닥의 끈이 겹쳐지는 부분에 있는 호크를 살펴보고는 그제서야 그 구조를

이해했다.







하늘 : 정말로 처음이야?



나 : 응~



하늘 : 은수꺼 네가 벗긴 적이 없어?



나 : 전혀~!! ....... 쫌 억울하네~



하늘 : 하긴 ... 은수꺼는 걍 밀어올리면 되니까~ .... 호호호~







그제서야 브레지어를 밀어올려도 하늘이는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 때 나는 하아얀 하늘이의 젖가슴을 처음으로 보았다.

하아얀 두개의 봉우리 위로 푸른 핏줄이 여기저기를 지나가는 것이 비쳐보였다.

앞쪽 끝에는 작은 콩알만한 젖꼭지가 한 개식 달려있었다.

나는 현기증을 느끼면서 침을 꾸울꺽 삼켰다.

하늘이는 얼굴을 옆으로 돌리면서 말했다.







하늘 : 씨이잉~ ...... 존나 부끄럽네~



나 : 만져봐도 돼?



하늘 : [끄덕끄덕] .... 아프지 않게~!!







내 손은 하늘이 젖가슴 위를 살살 쓰다듬자 따뜻한 느낌이 내 손에 전해졌다.

손으로 젖가슴을 덮듯이 하고는 사알짝 움켜쥐기도 했다.

또 아래에서 떠받치면서 위로 조심스럽게 들어올렸다.

젖가슴에서 느껴지는 말랑말랑한 느낌 때문인지 내 손이 떨려왔다.

손가락 끝으로 젖꼭지도 건드려보았다.

모든 것을 꽈악 움켜쥐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하늘이가 아파할 것 같아서

나는 꾹꾹 참아야만 했다.







하늘 : 더 이상 안되겠다.



나 : 왜?



하늘 : 부끄럽쟈나~!! ......

남자 앞에서 이러고 있는 것이 쉬운 일인줄 아니?



나 : 빨아보고 싶은데 ......



하늘 : 내가 네 엄마야? ... ㅋㅋㅋ







하늘이는 침대에 걸터 앉고 나는 하늘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일어선 자세로 있었다.

하늘이가 웃는 바람에 나는 용기를 내서 혀 끝으로 젖꼭지를 건드렸다.

혀가 젖꼭지를 건들이자 하늘이가 몸을 조금 뒤로 뺐다.

나는 하늘이의 등을 두 손으로 잡고서 젖꼭지를 입 안에 넣고 빨았다.

하늘이의 두 손이 내 얼굴을 감쌌다.

나는 눈을 들어서 하늘이의 얼굴을 보았다.

하늘이도 빙긋이 웃으면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우리 둘이는 거칠어진 숨결을 내뱉고 있었다.







하늘 : 그런데 .... 이건 쫌 아닌 것 같아~



나 : 왜?



하늘 : 내가 쫌 이상해지고 ..... 아아~







하늘이가 눈을 감고 턱을 치켜올렸다.

나는 한참 동안을 두 개의 젖꼭지를 번갈아가면서 빨고 또 젖가슴도 어루만졌다.



내가 얼굴을 하늘이의 가슴으로부터 들어내자 하늘이는 재빨리 내 입술을 당겨가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하늘이가 몸을 뒤로 해서 침대에 누웠다.

나도 내 잠옷을 열고 내 가슴과 하늘이의 가슴이 맞닿게 했다.

내 가슴이 따듯한 하늘이의 젖가슴과 닿자 내 온 몸은 짜릿하면서 세상이 들뜬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내 손은 하늘이의 맨살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하늘이가 한쪽 엉덩이를 들어주는 바람에 내 손은 치마 위에서엿지만 하늘이의

엉덩이 여기저기를 쓰다듬으면서 주무를 수가 있었다.









하늘 : 지금 네 손이 어디 있는 줄 알아?



나 : 몰라~ .... 아~ ... 돌아버리겠다.



하늘 : 왜? .... 뭐가?



나 : 더 이상은 못참겠어~!!







하늘이는 내 얼굴을 두 개의 젖가슴 사이로 당겨넣어서 안았다.

나는 두 손으로 하늘이의 스커트를 올려버렸다.

그리고는 큼직한 하늘이의 엉덩이를 팬티 위에서 주무르고 있었다.



하늘이는 벽에 걸려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티셔츠는 목에 걸쳐있고, 브레지어는 티셔츠 밑에까지 올라가 있고 젖가슴은

내 얼굴을 받치고 있었다.



나는 하늘이의 젖꼭지를 빨면서 내 손은 하늘이의 팬티 안으로 들어가서 하늘이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하늘 : 손 빼~!!



나 : 싫어~!!



하늘 : 자기야~!! ... 그래도 이건 아니쟈나~!!



나 : 하늘아~ ... 내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하늘 : 나 그럼 이만 집에 갈까?







하늘이는 몸을 벌떡 일으켜서 앉았다.

나도 따라서 하늘이 옆에 앉았다.

하늘이가 나를 바라보는데 화가 난 표정은 아니었다.









하늘이 : 너 나 책임질 수 있어?



나 : 끄덕끄덕~



하늘이 : 어떻게?



나 : 모르지.



하늘이 : 아휴~ ...... 바보야~!!



나 :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데?



하늘 : 나랑 섹스하고 나면 너는 나랑 결혼해야하는 것 아냐?



나 : 알았어~!! ..... 할께~!!



하늘 : 섹스가 하고 싶으니까 그냥 결혼하겠다고 하는거지?



나 : 아휴~. ... 몰라~!!









나는 하늘이를 다시 눕게 하고 하늘이의 팬티를 벗기려고 했으나 하늘이의 엉덩이가

누르고 있어서 불가능했다.

하늘이는 얼굴은 버얼겋게 됐지만 젖가슴만큼은 아직도 하아얀 그대로였다.







하늘 : 나도 너랑 하고싶은데 .... 그런데 오늘은 아닌 것 같아.



나 : 왜?



하늘 : 너는 나랑 결혼할 마음도 없쟈나?

또 지금 밖에서 너네 어머님은 내가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고 계실꺼고 ....



나 : 아까 방으로 들어가셨었는데?



하늘 : 나는 또 처음이라서 네 침대에 피가 많이 묻어 ...

그럼 나중에 어쩔거야?

그러지 말고 헐꺼면 우리 집에 가서 하자.



나 : 지금?



하늘 : 오늘은 안돼요.

지금 우리 엄마랑 아빠랑 다 집에 계셔.



나 : 그럼 언제?



하늘 : 시골에서 일요일 아침에 온다니까 저녁 때에는 시간이 될꺼야.



나 : 알았어~!!



하늘 : 어이구우~ .... 내 남편 ..... 내 말도 잘 듣네? .. 호호호~









하늘이는 내 입술에 키스를 한 후에 브레지어와 티셔츠를 바로 했다.

나도 옷을 바로 입었다.

우리는 탁자에 앉아서 거칠어진 숨이 다시 조용해지기를 기다리면서

과일을 먹고 음료수를 마셨다.







나 : 너는 나랑 결혼 할거야?



하늘 : 내가 안하면 아마 너는 은수랑 결혼할껄?

내가 그 꼴을 어떻게 봐? .... .흥~!!!!







하늘이는 젖가슴이 아프다면서 손으로 옷 위에서 젖가슴을 주물렀다.

하늘이의 얼굴에 있던 붉은 빛이 제법 사라졌다.







하늘 : 이제 나는 집에 갈래.

와이프가 가면 어떻게 해야해?



나 : 모셔다드려야죠~!!







나도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하늘이와 함께 태연스럽게 쟁반을 들고 거실을 거쳐서

주방으로 갔다.

그런데 하늘이의 말이 정말이었다.

아까 방으로 들어가셨던 엄마는 지금 거실에 앉아서 TV를 보고 계셨다.

하늘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나와 같이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5월 말의 밤공기가 시원했다.



하늘이네 집에 가려면 놀이터를 지나는데, 거기에는 벤치도 있고 그네도 있다.

나는 그 곳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하늘이를 내 무릎 위로 앉으라고 했다.

우리 둘이는 앉아서 백허그를 한 자세로 나는 얼굴을 하늘이의 등에 묻고

또 내 손은 하늘이의 잦가슴을 옷 위에서 만지고 있었다.

내 손등 위에 하늘이의 손이 얹혀졌다.







하늘 : 요 사악한 손이 이제는 바로 가슴으로 오네?



나 : 치울까?



하늘 : 사람들 지나가면 치워~!!

근데 ...... 아까 ...... 너는 남자인데도 잘 참더라.



나 : 네가 허락을 안하니까 .....



하늘 : 바보야~ ...

남자들은 그럴 때는 강제로라도 한다던데?



나 : 헐~ ... 그걸 왜 이제야 말해?

아까 말했으면 나도 강제로라도 했을텐데 ....



하늘 : 그럼 나는 소리를 질렀을껄~

밖에 거실에는 너네 어머님 계셨쟈냐??



나 : 흠 .......

내 생각에 너는 소리를 안질렀을 것 같은데?



하늘 : 여자는 처음에 할 때 엄청 아파서 자기도 모르게 아프다고

소리를 지른다는데? .... 너네는 그런 것도 안배우냐?



나 : 음 ....... 그럴까?



하늘 : 그리고 할 때에는 배란일도 따져봐야하고 ... 안그러면 임신 되쟈나~!!

너 콘돔은 있었어??



나 : 아니~



하늘 : 이러언~ .... 완전 철없는 남편아~ ...

그러다가 아기라도 갖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할껀데?







하늘이가 제법 무거웠다.

하늘이의 엉덩이가 내 허벅지를 눌렀다.

그래도 나는 하늘이를 내려가게 하기가 싫었다.



그런데 내 페니스가 커졌다.

불편한 자세로 앉아있던 하늘이가 엉덩이를 몇번 움직였다.

그 바람에 내 페니스가 하늘이의 엉덩이나 허벅지의 안쪽을 찔렀다.

하늘이는 고개를 돌려서 나를 보면서 웃었다.









하늘 : ㅋㅋㅋ



나 : 왜?



하늘 : 지금 니꺼 <발기>한거니?



나 : 그래~



하늘 : 그럼 나 내려가서 앉을까?



나 : 이제 늦었어. ..... 그만 일어서서 가야지.









나는 일어섰으나 바지 앞이 너무도 불룩해서 창피해져서 걸을 수가 없었다.

하늘이가 깔깔대면서 웃었다.

나는 손으로 페니스를 한 쪽 옆으로 눕혔다.

그리고는 하늘이의 팔을 잡아 일으켜서 하늘이네 집 밑에까지 데려다주었다.



내가 집에 들어가자 어머님은 아직도 거실에 계셨다.









우리엄마 : 앞으로는 하늘이랑 둘이서 방에 있을 때에는 문을 열어놔~!!



나 : 추워서요~



우리엄마 : 어딜 거짓말을 해? .... 지금이 5월 말인데 뭐가 춥다는거야?



나 : 아~! ... 예~!!!







나는 엄마에게 들킨 것은 없는 것 같아서 일단은 안심이었다.

그러나 내가 하늘이에게 카톡으로 엄마가 하신 말씀을 하늘이에게 말했더니 하늘이는







[하늘톡] : 바보야~!! ..... 엄마께서는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거야.

또 너는 거짓말까지 했으니까 엄마가 혹시나 했던 생각은 확실해졌쟈나.



[내톡] : 아~~ ...... 엄마를 부끄러워서 어떻게 본다??



[하늘톡] : 나는 부끄러워서 너네 집에 어떻게 가지??



[내톡] : 너네 엄마랑 우리 엄마랑 두 사람 사이에 말이 오고가면 안되는데 ....









나는 하늘이의 몸에서 느꼈던 감촉을 하나씩 되새기면서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런데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내가 더할 나위 없이 추해 보였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는 폐인이 될 것만 같았다.



내가 하늘이와 사귀는 것은 이렇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욕실로 가서 찬물로 샤워를 오래 하고나니까 그제서야 조금은 정신이 드는 것도 같았다.



나는 엄마 옆에 앉아서 TV 도 보았고 나중에는 방에 들어가서 책도 읽으려고 붙잡아보았다.

그러나 나는 어디에도 집중할 수가 없었다.

자고 나면 내일 아침에는 좋아질까?

침대에 누워보기도 했지만 잠이 들 것 같지도 않았다.



그 때 은수가 자다가 깼다면서 나한테 카톡을 보냈다.







[은수 톡] : 자?



[내 톡] : 아니



[은수 톡] : 나는 지금 막 잠에서 깼어.

지금 우리 집에 올래?



[내 톡] : 내일 갈께 .... 지금은 곤란~



[은수 톡] : 아직도 도서관에서 하늘이랑 있어??



[내 톡] : 아냐. .... 지금은 집이야.



[은수톡] : 내일 점심먹고 오세요~



[내톡] : 알았어요.







나는 전화기를 이불 속에 넣어두고 엄마가 계시는 거실로 나갔다.

엄마는 접시에 놓인 과일을 드시면서 TV 에서 하는 영화를 보고 계셨다.

나도 엄마 옆에 가서 과일을 먹으면서 TV 에 집중하려고 시도했다.







엄마 : 집중을 못하네?



나 : 네.



엄마 : 하늘이 때문이야?



나 : 꼭 그런 것 만은 아니구요.



엄마 : 방황하지마.



나 : 하고 싶어도 저는 게을러서 못해요. ... 하하~



엄마 : 방황이 별거니?

마음을 한 군데에 안정시키지 못하면 방황인거지

<마음의 평정>이라는 것이 왜 깨졌어?

다시 되돌아 가려면 쉽지도 않고, 또 오래 걸릴 텐데.





나 : 노력하고 있어요.









다음 날 하늘이는 시골로 출발했고 나는 도서관으로 갔다.

혼자서 공부에 몰두해서인지 어제 저녁보다는 좀 좋아진 것 같았다.

그래도 전과 같지 않았다.

나는 오후에 은수네 집에 갈까 말까를 고민했다.

아마도 거기에 갔다 오면 또 흔들리는 내 마음을 한동안 주체를 못할 텐데 .....





그러나 나는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가방을 들고 나가고 있었다.

혼자서 점심을 먹고 은수네 집 앞에서 은수에게 전화를 했다.

은수는 문이 열려있으니까 올라와서 들어오라고 했다.

나는 은수네 집 안으로 들어가서 거실에 앉아서 은수를 기다렸다.

잠시 후에 은수는 욕실에서 목욕 가운 차림으로 나오더니 잠시 기다려 달라면서

방 안으로 들어갔다.

나중에 은수는 원피스잠옷으로 갈아 입고는 왔다갔다하면서 뭔가를 치우는 듯 했다.









나 : 내가 너무 일찍 왔나?



은수 : 그게 아니고 내가 깜빡 잠이 드는 바람에 ....







은수는 음료수를 들고 내 옆에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컵에 오렌지쥬스를 따랐다.







나 : 일주일 만에 보니까 더 예뻐진 것 같다.



은수 : 피로에 쩔어 있을텐데도 예쁘다고?



나 : 전혀 피로한 것 같지 않은데?









은수는 수학여행 선물이라면서 내 입술에 키스했다.

나는 지금 그 짧고 간단한 키스로 만족할 상황이 아니었다.



은수를 부등켜 안은 나는 은수의 입술을 할기 시작했다.

은수는 입술을 핥고있는 내 혀를 빨기 시작했다.

우리는 서로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나는 숨이 가빠지면서 뛰는 가슴과 짜릿해져가는 머리를 주체하기 힘들어져서

입을 떼고 키스를 멈추었다.







은수 : 나 보고 싶었어?



나 : 응



은수 : 내 사진은?



나 : 보고 빨리 지웠지.



은수 : 들킬가봐서?



나 : 끄덕끄덕~



은수 : 내가 오늘 오라고 하니까 좋았어?



나 : 응. .... 너는 내가 오니가 안좋아?



은수 : 좋지~ 왜 안좋아?







나는 은수를 당겨서 내 무릎에 올라 앉게 했으나 은수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현관으로

가서 현관 문을 잠갔다.

그리고는 나를 데리고 은수의 방을 갔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를 안았다.









은수 : 내가 너한테 언제부터 왜 이렇게 됐지?



나 : 나도 점점 그런 것 같아~!!







은수는 내 입술을 나는 은수의 가슴을 탐했다.

은수는 브레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은수의 원피스잠옷을 은수의 목까지 걷어올렷다.





은수의 봉긋한 가슴과 하얀 팬티 한장이 내 눈을 부시게 햇다.

은수는 목에 걸린 잠옷이 답답하다면서 아예 벗어버리고는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나 : 가릴 가슴도 없으면서~



은수 : 작다고 놀리는거야?







나는 어제 저녁에 본 커다란 하늘이의 가슴이 생각났다.

하아얀 피부의 은수의 몸이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아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은수는 내 티셔츠를 걷어올리고는 내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도 은수의 가슴과 허리를 쓰다듬었다.

내가 은수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아당기자 은수는 내 입술을 물면서 빨아들였다.

나는 입술을 내려서 은수의 젖꼭지와 봉긋한 젖무덤을 빨아주었다.



나의 한 손은 은수의 엉더잉를 팬티 위에서 움켜쥐다가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엉덩이를 쓰다듬고 주무르려니까 팬티가 너무 작아서 손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

여자들은 엉덩이는 큰데도 왜 이렇게 팬티가 작을까?

나는 은수의 팬티를 잡고 무릎까지 내렸다.

은수의 손 하나가 내려와서 보지를 감쌌다.







은수 : 이건 .....







이 말을 뱉고 은수는 침대에 주저앉아버렸다.

나는 은수의 두 다리를 들어올려서 은수가 침대에 나란히 눕도록 했다.

그리고는 은수의 입술과 가슴 을 빨면서 손으로 은수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은수는 눈을 감고 입을 벌린 채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는 콘돔이나 배란일을 체크하지 않으면 임신할 수가 있다는 하늘이의 말이 생각났다.



나는 은수에게 지난 번에 생리 끝난 날을 물었다.

은수는 웃으면서 수학여행 기간이었다면서 안심하라고 했다.







은수 : 오늘 기어코 나랑 사고 칠꺼야?



나 : 지금 상황이 그렇게 돼가는 것 아니니?



은수 : 그래도 되겠어? ... .하늘이한테 미안하지 않아?



나 : 미안하기는 미안하지만 .....



은수 : 나 사랑해?



나 : .............







나는 은수의 그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

은수는 내 입을 바라보면서 뭔가 대답을 기대하고 있었다.

우리 두 사람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은수 : 나쁜 놈~!!!







은수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방을 나갔다.

한참 후에 은수는 물이 담긴 대야와 여러 장의 타올을 들고 들어왔다.







은수 : 하긴 .... 너한테 사랑을 기대하는 내가 미친년이지.









은수는 침대에 타올 두장을 깔더니 나를 보면서 말했다.













은수 : 너 나랑 섹스하면 끝나고 나서 쿨할 수 있어?



나 : 무슨 말이야?



은수 : 내가 너랑 섹스했다고 해서 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면 지랄 칠꺼냐고 !?



나 : 안그럴께.



은수 : 약속 지켜~!!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야.

단지 우리는 섹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고 있을 뿐이야.





나 : [끄덕끄덕~] ......





은수 : 그래도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주면 안돼?





나 : ...........









은수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리고는 내 웃옷을 벗겼다.

내가 바지와 팬티를 벗자 내 옷 모두를 책상의 의자에 가지런히 얹어놓았다.

그리고는 내 손을 잡고 침대로 갔다.







은수 : 잠시만~!!

어떻게 생긴 아이가 내 몸에 들어오는가 보려고







은수는 이미 완전히 발기한 내 페니스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은수는 두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웠다.

한손은 가슴을 그리고 다른 한 손은 보지를 덮어서 가리고 있었다.

두 다리는 단단히 붙어있었다.

나는 전에 본 야동을 생각하려고 했지만 이미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았다.









나 : 어디로 들어가는지 봐야겠는데 ......









은수는 다리를 열어서 내가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는 두 손가락으로 덮힌 부분을 활짝 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에 손을 대어보는 나의 온 몸은 떨고 있었다.

감추어져 있던 핑크빛의 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홈을 따라서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몇번을 눌렀다.

나는 침을 꿀꺽 삼켰고, 은수의 몸은 놀란 듯 파르르 떨렸다.

누워있던 은수도 머리를 들어서 나를 보고 있었다.







은수 : 찾았어?



나 : 응? .... 너는 몰라?



은수 : 나는 모르겠는데.... 저렇게 큰 것이 어디로 들어간대?







나는 은수의 몸 위로 올라갔다.

은수는 내 입술을 당겨다가 빨면서 혀를 내 입속에 자꾸만 넣었다.

나도 은수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나 : 갈증이 심하지?



은수 : [끄덕끄덕~] ... 타는 것 같아.







나는 거실에 나가서 음료수 쟁반을 갖고 들어와서 은수에게 음료수 컵을 주었다.

은수가 몸을 일으켜서 음료수를 마시고는 다시 누웠다.

나는 다시 은수의 몸 위에 올라갔다.



그리고는 아까 손가락이 다니던 곳에 내 페니스를 대고 아래 위로 꾹국 누르면서

아까 찾아두었던 입구를 찾으려고 했다.

드디어 어딘가에 내 페니스의 끝부분이 들어가려고 했으나 불가능했다.









은수 : 너 혹시 이런 거 하는 사진이나 야동 없어?



나 : 없어.



은수 : 어이구우~ .... 범생아~ ... 이러다가 우리 오늘 하겠니?







나는 페니스를 옆으로 치우고 손가락으로 다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구인 듯한 그곳에 페니스를 갖다 대고 서 힘을 주었다.

내 페니스의 끝부분이 어딘가에서부토 촉촉해졌다.







은수 : 거기 맞는 것 같다.



나 : 처음에 들어갈 때 엄청 아프다던데 .....



은수 : 해봐~!! ..... 죽기야 하겠어?









나는 페니스의 끝부분을 손으로 잡고 넣었다 뺐다를 몇번 반복한 뒤에 드디어 힘을

주어서 들이밀었다.

은수는 아프고 괴로운 듯 입을 꼭 다문채로 두 눈을 감고 얼굴을 잔뜩 찡그리면서

소리를 질렀다.









은수 : 앗~!!! .... 아파~!!!!







은수의 두 눈에서는 눈물 방울이 쑤욱 빠져나왔다.

나는 겁이 나서 동작을 멈추었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반 정도는 이미 들어가 있었다.



나는 은수의 입에 내 입술을 대주었으나 은수는 키스를 하지 않고 도리질을 했다.

나는 다시 한번 힘을 더 세게 주고 또 아래로 내리 꽂았다.

이제 거의 다 들어간 것 같았다.

은수는 두 손으로 주먹을 쥐고 내 가슴을 콩콩 치면서 아프다고 했다.

나는 또 동작을 멈추었다.







은수 : 흑흑~ ... 아파도 너무 아파~!!! ..... 이대로 잠시만 있자.







잠시 후에 은수가 조용해지자 나는 이제 빼내는 것처럼 내 페니스를 당겨올렸다.

은수가 눈을 부릅뜨면서 이를 악물었다.

나는 다시 아래로 내르 눌렀다.

은수는 내 어개를 쳤다.

나는 계속해서 아래로 위로 움직였다.

은수는 내 목을 잡고는 엉엉 울었다.

그바람에 나는 사정을 해버렸다.

나는 겁이 덜컥 났다.

나는 두려움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은수 : 끝났니? ... 흐흑~



나 : 응



은수 : 이렇게 아픈 줄 알았더라면 네가 하자고 해도 안했을텐데.



나 : 이제 뺄꺼야.



은수 : 티슈 몇 장만 줘.







나는 은수를 보듬어 안으면서 은수의 볼에 키스를 했다.

얼마 후에 내 페니스가 작아지자 나는 조심스럽게 빼냈다.

은수는 내 페니스가 빠져나오자 티슈로 보지를 덮으면서 눌렀다.

나는 대야에 있는 수건을 꺼내서 물기를 빤 후에 은수에게 건네주었다.



은수는 티슈로 보지를 막고 그 수건으로 다시 받치고는 몸을 일으키더니

욕실에 가겠다고 했다.



나는 욕실까지 은수를 부축했다.

은수는 샤워기의 물을 틀어서 나보고 먼저 씻고 나가라고 했다.



나는 씻고 나와서 옷을 입었다.

나는 아파하는 은수를 보면서 괜히 했다는 후회가 들었다.

침대에 깔려있던 수건에도 제법 큼직한 핏자욱이 있었다.





원피스잠옷을 갖다달라면서 은수가 욕실에서 나를 불렀다.

나는 침대에 깔았던 수건 그리고 대야까지 모두 가져다가 은수에게 주었다.



그리고 나는 거실에서 기다렸다.

은수는 절룩거리면서 다시 방에 가서 침대를 확인하고는 세탁기를 돌렸다.

나는 거실로 음료수 쟁반을 꺼내왔다.







은수 : 이렇게 해서 너는 내 첫남자가 됐네?

십칠년간 간직해온 것이 오늘 ......



나 : 그러게~ .... 엄청 미안하네 ....



은수 : 나도 네 첫 여자인거니?



나 : 끄덕끄덕~



은수 : 믿을 수가 있나?

하긴.... 아까 못찾는 것 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나 : 자금도 아프지?



은수 : 나 오늘은 꼼짝 못하고 누워서 있어야 할까봐~!!



나 : 엄마가 뭐라고 안하실까?



은수 : 생리통이라고 거짓말 하면 돼.



나 : 조심해 .... 잘 있어~!! ... 이제 나는 그만 갈께 ......



은수 : 하늘이랑은 아직 안했어? ... 안할꺼야?



나 : 하고는 싶은데 ....기회도 없고 ....

또 오늘 네가 그렇게 아파하는 것 보니까 이제는 별로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



은수 : 음 ....

여자라면 처음에는 누구나 다 이렇게 아프대.

그래고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를 받아들이느라고 아프면

그 여자는 아프더라도 행복하다는데 ....



나 : 미안해.



은수 : 아냐~ .... 내가 너를 사랑하쟈나?

어이없게도 ..... 내가 짝사랑을 하다니 ....





나 : 그럼 내일 도서관에서 보자.



은수 : 설마 키스는 해주고 가겠지?







나는 은수에게 키스를 해주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은수에게는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또 나는 섹스를 해보기는 해 보았는데 도통 기억에 남아있지 않았다.

집에 와서 나는 샤워를 다시 하고 잠을 잤다.

엄마가 저녁먹으라시면서 나를 깨우시면서 말씀 하셨다.







엄마 : 오늘은 얘가 왜 이렇게 비실대지?

보약이라도 먹어야 하는 건가?



나 : 에이~ ... 무슨 보약?

어제 밤에 잠을 설쳐서 피곤했던 것 뿐인데요.







나는 대꾸할 말이 없어서 대충 얼버무리고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전화기를 보니까 한시간즘 전에 하늘이의 카톡이 와있었다.







[하늘톡] : 뭐하시나?



[내톡] : 방금 집에서 엄마랑 같이 저녁먹었어.







나는 답장을 해주고는 거실에 나가서 엄마가 하시는 설거지를 도왔다.

그리고는 엄마와 같이 TV 를 보았다.







엄마 : 하늘이가 없으니까 정호가 공부도 안하고, 빈둥거리고, 비실대고~ .... 호호호~



나 : 그런건가요? ... 하하~







나는 그 말을 듣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는 은수로부터 카톡이 와있었다.







[은수톡] : 우리 집 식구들 내일 밤에 돌아온대.

내일 아침에 도서관에 갈 대 여기 와서 나 데리고 같이가~!!





[내톡] : 알았어... 이제 안아파?



[은수톡] : 걸을 때나 움직일 때만 조금씩 아프고 괜찮아.

다음에 할 때는 아프지 않겠지?

그동안 야동을 봐놓든지 어떻게 좀 해봐~!! ...ㅋㅋㅋ



[내톡] 흠 .... 나는 그런 것 보는 사이트를 모르거든~







나는 오늘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도 또 TV 를 보아도 집중 할 수 있었다.

나는 그래서 밤 늦게까지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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