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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늘이 - 단편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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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80 회 작성일 24-03-12 12: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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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정애란 선생님







나는 은수와 하늘이랑 처음으로 섹스라는 것을 한 후에 현호에게

야동 몇 개를 달라고 부탁했다.

현호는 야동에 대해서는 워낙 아는 것이 많은 애라서 그에게 부탁한 것이다.

현호는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이 물었다.







현호 : 무엇 때문에 보려고 하는지 말해봐.



나 : 공부도 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



현호 : 그럴 대 그런 것들을 보면 더 안될텐데??

혹시 너 어떤 여자랑 섹스하려고 준비 중이냐?



나 : 네가 지난 번에 그랬지?

봐 두면 언제 쓰더라도 쓸 데가 잇을 거라고.

혹시 아냐?

아직은 아니지만 나중에 ....





현호 : 너 그 하늘이라는 애랑 사고 치려고 그러는 거지?



나 : 아직 계획은 없다니까~!!!



현호 : 만일에 네가 미리 대비해두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거 하는 부분을 자세하게 글로 써놓은 성인 소설이랑 같이 보면 좋은데.







다음 날 현호는 나에게 CD 두 개를 전해주었다.

밤에 나는 그것을 컴퓨터에 넣고 보았다.

하나는 영국에서 교육용으로 만들었다는 것인데

정말 남자 여자의 몸을 각 부분마다 이름 그리고 어떻게 자극시키는가를

일일이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또 하나는 일본 야동 이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설명된 것 보다는 표현에 과장이 많이 들어있었다.



마지막으로는 그냥 소설처럼 어느 남자와 여자가 섹스하는 과정을 글로 적은 것들이었다.











정애란 선생님이 3월 초에 부임해서 나를 상담하고 또 내가 공부하는 도서관에도 찾아왔었다.



5월에 내가 학기말 고사를 준비하려고 하늘이와 같이 계획을 세울 때 정선생님은

또다시 도서관으로 나를 찾아왔다.

그 때 나는 하늘이를 선생님께 내 여자친구라면서 인사시켰다.



선생님은 우리 둘에게 그 날은 공부를 쉬고 자기와 같이 저녁먹 으러 가자고 했다.

공부하지 말라는 말에 하늘이는 매우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저녁 먹으러 차라리 우리 집으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어머님께 전화로 이 사실을 얘기했다.





우리가 집에 도착하자 어머님은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한 줄 알고

약간 놀라는 표정이셨다.

그러나 정선생님과 어머니 사이에 한동안 무슨 얘기가 있고 나서 엄마는 식탁에 저녁상을

차려주셔서 우리는 모두 밥을 먹었다.



식사 후에 선생님은 엄마와 함께 소파에 앉아서 우리를 부르셨다.







정애란선생님 : 지금부터 생각을 잘 해서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 지를 생각해보세요.



고등학교 2 학년에서 고 2 과정을 배우고 또 고등학교 3 학년에서 고 3 과정을 배운다면

문제가 될까요?







하늘이 : 문제가 그렇게 크게 생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정애란선생님 : 그러나 현실은 그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죠.

왜 그렇지 못할까? ... 정호 생각 있어요??





나 : 수능이나 대학입시가 3학년 2 학기에 있으니까

고등학교 3 학년에서 1년 동안에 고 3 과정을 배우는 것이 불가능해요.

결국 고 3 은 1 년 동안에 배워야 할 것을 한 학기 안에 끝내야죠.







정애란선생님 : 그럼 고 3 에서 배워야 할 내용은 어떻게 하죠?





하늘 : 고등학교 2 학년에서는 고2 과정을 배우고 또 고 3 의 과정의 반 이상을

미리 배워야 합니다.



정애란선생님 : 맞아요.

일부 학교에서는 고등학교 2 학년에서 고2 와 고 3 의 과정을 모두 한 해 동안에

배워요.

그리고 고등학교 3 학년에서는 어려운 부분을 한번 더 복습하든지 하고.





하늘 : 와~~ .... 완전 빡씨겠다~.





정애란선생님 : 또 있어요.

고3 첫 학기 말이 되면 학생들은 수시에 지원할 준비를 해야 해요.

자기소개서 쓰기, 생활기록부 완성시키기 또 면접에 대비해서 책 몇 권 읽기,

면접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 등등 ..

고3 분위기는 공부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어져요.



나 : 정작 입시나 수능은 다가오지만 고 3 은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네요.





정애란선생님 : 수시 1차 지원이 끝나고 나서 수능 때 까지 약 한달 정도는

학생들이 공부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대학에 지원한 후의 뒤숭숭하고 어수선한 불안감도 있고,

수시 합격자 발표도 있거든요.

또 나머지 수시 면접 준비하고 또 최저등급에 거는 기대 등등 ...





하늘 : 아휴~ ...... 그러면 고등학교 2 학년에서는 학교의 진도가 엄청빨라야 하네요.





나 : 학교에서는 복습의 중요성은 알지만 별도의 복습을 위한 수업은 생각할 수도 없죠.

결국 복습은 숙제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이렇게 빨리 배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어떻게 숙제를 하죠?





하늘 : 고등학교 2학년에서는 가장 큰 문제가

고 2 학생들의 상당수는 이렇게 빠른 진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밑빠진 항아리처럼 다 잊어버면서 따라가든가 .....





정애란선생님 : 그러면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기간은 대학 입시를 위한

준비기간의 노른자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또 이 기간에는 공부를 빨리, 깊게 그리고 폭넓게 해야만 해요.





하늘 : 우리 고2 학생들의 대부분은 자기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를 모르고

그냥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문제네요.

이런 것을 알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1 등급 (상위 4%) 아니면

2등급 (상위 7%) 정도에 해당하는 애들 뿐일껄요.





나 : 대학입시 설명회는 많은데 .... 고등학교 생활 설명회는 왜 없죠?

어느 고등학생이 이런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알아서 공부하지?









정애란선생님 : 정상적인 학교교육?

이 시스템에서 어느 학교가 무슨 재주로 그것을 한단 말이죠?



결국 정치가들이 생각해 닌 것은 EBS 연계입니다.

수능이 EBS 교재에서 70 % 가 출제된다는 기현상 말입니다.







나 : 그러면 왜 비싼 경비를 들여서 교과서를 배워요?

나중에는 EBS 교재를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교재로 쓰는데.

차라리 아예 EBS 교재만 3년간 2번 또는 3번을 반복하면 되지 않나요?







정애란선생님 : 산간 벽지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아무리 교과서가 있어도

도시 애들과 수업을 비교할 수가 없어요.

예를 들면 양파 농장에서 양파를 캐야하는 때가 되면 애들도 수업이 끝난 후에

양파농장으로 봉사활동을 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제 때에 캐지 않고 게다가 비라도 오게 되면 양파는 모두 썩어버리거든요.

꽁치나 청어가 들어오면 그것을 말리는 일에 우리 고등학생들이 도와야 해요.

그래야 과메기리는 것을 팔 수 있기 때문이죠.





하늘 : 도시 애들은 이런 것이 없으니까 폰게임, 컴퓨터게임 안하고

정신 차리면 도시에서 공부 못하겠다는 말은 못할텐데요.





정애란선생님 :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죠?





하늘 : 막판에 2, 3주 빡씨게 하죠.





정애란선생님 : 논술은 논리적 서술의 줄임말이어요.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6하원칙에 맞춰서 글로 써야해요.

누가 글로 쓸 만큼의 생각이 머리에 있어요?

실제로 논술 지도하는 전문가들 말이 한 학생이 6하원칙 문장 하나 완벽하게

쓰려면 1 주일이 걸린대요.





하늘 : 우리는 글을 많이 쓰지 않으니까요.



정애란선생님 : 논술에 가장 좋은 기본서는 교과서인데

각 과목의 교과서를 100 번 읽으면 문장이 술술 나온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나 : 우리는 교과서 구경도 못하는데.

수업시간에 부교재들로 문제집을 풀거든요.



하늘 : 교과서는 그냥 사놓기만 하고

수업은 교과서로는 안하쟈나요?





정애란선생님 : 논술은 생각을 써야 하기 때문에 머리 속에

생각이 머리에 들어있어야 해요.

고등학생들 머리에 뭐가 들어가겠어요?

기본은 교과서 아닐까?

그거 말고 더 요구하는 것은 교과서 다음의 얘기죠.





나 : 그러니까 중3 때는 고1 내용을 배우고

고 1 때는 고 2 내용을 배우고

고 2 때는 고 3 내용을 배우면

고 3 때는 논술공부하고 수능 치면 되겠네요.





정애란선생님 : 그렇겠죠? .... 호호호~

그렇게 하면 아무 문제가 안생겨요.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현장이라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하늘 : 현실이 .... 완전 우울하네요.









바로 이것을 우리 엄마는 내가 중2 와 중3 때 나한테 미리 시키신 것이고,

작년에 나랑 하늘이가 목소리를 높여가면서 얘기하던 것들이다.





나와 하늘이는 정선생님을 배웅하고 다시 하늘이네 집으로 갔다.







하늘 : 자기가 부러워.



나 : 또 무슨 일이 부러우실까?



하늘 : 학교 선생님께서 저런 얘기를 솔직하게 해주시쟈나.



나 : 하늘이에게도 같이 말씀하셨는데?



하늘 : 나야 그 옆에 껴앉았던거고 .....











우리는 하늘이네 주방의 식탁에서 하던 공부를 마저 했다.

하늘이가 공부하는 모습으로 자꾸 눈이 갔다.

내 눈에 이제 하늘이는 점점 어른스러워져 가는 모습으로 보였다.

하늘이 엄마는 우리 집에 간다고 나갔다.







나는 하늘이의 손을 잡았다.

하늘이의 손은 희고 손가락은 길다.

나는 손등을 쓰다듬고 손가락을 마사지하는 것처럼 주물렀다.





하늘 : 만지니까 전기 통한다.



나 : 통하라고 만졌거든.



하늘 : 우리 엄마 엄마 나가시기가 무섭게 .....



나 : [끄덕끄덕~] ......



하늘 : 나는 섹스에 관심이 안생겨.

그 날 너무 아팠던 기억 때문에 .....



나 : 오늘은 그렇게 아프지 않을 거야.







우리는 하늘이의 방으로 갔다.

내가 하늘이를 안자마자 하늘이는 말했다.







하늘 : 섹스는 하지 말고 그냥 안고 만지고 키스만 하면 안될까?



나 : 나는 그렇게 시작은 하겠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달라져.



하늘 : 누구랑 그렇게 해보기는 한 거니?



나 : 너랑 안했는데 누구랑 하니?



하늘 : 이상하게 요새 학교에서 은수가 조용해졌어.

나랑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고 ....

너 솔직하게 말해봐.

은수랑 섹스 했지?





나 : 그런 것은 묻는 것이 아니고

또 물으면 거짓말이더라고 아니라고 대답 해야한대.



하늘 : 뭐야~ ... 그럼 했다는 말이쟈나~!!?









나는 하늘이의 티셔츠를 벗겨냈다.

그리고 브레지어의 호크를 등 뒤에서 풀었다.

하늘이의 예쁜고 탐스러운 가슴이 드러나기가 무섭게 하늘이의 손이 가렸다.







하늘 :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자연스럽게 할 수가 있어 ???



나 : 지난 번에 해봤쟈나?



하늘 : 왜 거짓말하지?

그 날은 내가 가슴이 아플 때라서 노브라로 있었거든~



나 : 그런가?

그 전에 내 방에서 내가 못풀고 네가 풀었던 것 같은데...





하늘 : 맞네~

자기는 그걸 기억하고 있었어?







나는 하늘이의 몸을 당겨서 안고 하늘이는 내 티셔츠를 올려서 벗겼다.

우리는 상체만 벗은 몸으로 서로를 안았다.

나는 하늘이의 가슴을 잡았다.





나 : 오늘도 아파?



하늘 : 생리 끝나서 이제는 안아파~





우리는 침대에 마주보고 앉았다.

나는 하늘이의 젖가슴을 보고 싶었으나 하늘이는 부끄럽다면서 내 얼굴을

당겨 올려서 나에게 키스하려고 했다.



하늘이가 약간 벌린 입을 내게 가까이 하면서 두 눈을 감았다.

나는 짧게 키스했다.

내 입이 떨어져 나왔는데도 하늘이는 그 모습 그대로 있다.

나는 짧은 키스를 여러번을 반복했다.



나는 내 아래입술을 하늘이의 두 입술 사이로 살짝 닿도록 했다.

하늘이가 살며시 내 아래 입술을 빨았다.

나도 하늘이의 윗입술을 살짝 빨았다.

두 손으로 젖가슴을 어루만지면서 하늘이 의 입술을 살짝 닿기만 하게 빨았다.







하늘 : 어쩌면 좋으니?



나 : 왜?



하늘 : 자기 입술을 빨지 않고 닿기만 해도 흥분이 짜르르 하고 온다~









하늘이가 몸을 일으키면서 나를 침대에 눕게 했다.

그리고 내 몸 위에 포개어왔다.

내 가슴에 닿으면서 눌리는 하늘이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을 느꼈다.







하늘 : 이렇게 내 가슴을 자기 가슴에 대고 누르고 싶어.







한동안 우리는 그 자세로 키스했다.

내 가슴에 와서 눌리는 하늘이의 젖가슴의 몽실한 느낌이 나를 흥분시켰다.

나는 몸을 돌려서 하늘이가 눕고 내가 하늘이 위롷 올라갔다.

위에 있는 내 가슴에 아래에 있는 하늘이의 젖가슴이 눌리도록 했다.







나 : 이렇게 나한테 눌리면?



하늘 : 이것도 좋아.

자기가 잡고, 누르고, 빨고 하지 않으면 왠지 허전해.

요새는 내가 잡아볼 때도 았다.







나는 하늘이의 들을 쓰다듬고, 하늘이의 입술과 귀를 빨고 하늘이의 목을 핥았다.

그 때마다 하늘이는 고개를 돌리고 목을 이쪽 저쪽으로 뻗었다.

손가락으로는 하늘이의 젖꼭지를 안으로 눌렀다.







하늘 : 우리 어떻해?

맨몸이 닿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



나 : 응?



하늘 : 떨어져 있으면 생각나고 또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있으면 이렇게 맞닿고 부비고 싶고, 빨고 핥고 싶고,



나 : 그렇게 하면 되지 .....



하늘 : 그럼 넣는 섹스는 언제 해?



나 : 나는 꼭 안해도 되는데 ?!!



하늘 : 안돼~!!

남자들은 거기에 차 있는 정액을 주기적으로 빼줘야 한대.

안그러면 아무 여자나 보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대.



나 : 완전히 틀리는 말은 아니네.







하늘이는 몸을 일으켜서 내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는 내 입에 엄마가 아기에게 하듯이 젖을 물렸다.

나는 내 입술로 젖꼭지를 부볐다.

그리고 내 얼굴 이쪽 저쪽에 젖꼭지를 문질렀다.







하늘 : 이제 장난 고만 치고 빨아~







나는 하늘이의 명령에 따라서 하늘이의 젖을 빨면서 젖꼭지는 혀로 돌리고

누르기를 반복했다.

하늘이의 고개가 흔들리면서 입은 벌러진 채로 실룩거렸다.







하늘 : 흐으~~ ....... 아흑~!!! ...... 흑~!!







나는 하늘이의 스커트를 허리로 걷어 올리고는 팬티를 내렸다.

하늘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치마와 팬티를 벗고 내 옷도 모두 벗겼다.

하늘이를 침대에 눕히고 양쪽 다리를 하늘이의 가슴께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하늘이의 엉덩이가 올러오면서 하늘이의 보지가 드러났다.



나는 하늘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꽃잎을 열었다.

그리고는 혀로 이제 막 드러난 분홍색 속살을 오르내리면서 짓눌렀다.







하늘 : 하지마~



나 : 왜?



하늘 : 더러운 데를 왜 입으로 그래?



나 : 어째서 더러운 것이 하늘이 몸에 있대?

나한테는 하늘이 보지도 똥꼬도 하나도 더럽지 않아~!!



하늘 : 아흐흐응~ .. 자기야~!! ..... 사랑해~!!!



나 : 섹스하다가 뱉어내는 사랑한다는 말에 속지 말라던데.







하늘이가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리고는 내 눈을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하늘 : 거짓말 하지 말고 진짜로 말해야 돼~!!

왜 이렇게 내 몸을 잘 만져?

자기 손이나 입이 가는 데마다 전부 찌릿찌릿하게 만드는 거야?





나 : 생리 끝났다며?

하늘이 몸이 한참 민감하게 반응 하는 거지.



하늘 : 그럼 이거는 내 문제란 말야?



나 : 나는 항상 하던 그대로 하는 건데?



하늘 : 그런가?









나는 하늘이를 다시 눕게 해서 클리토리스를 꺼내왔다.

그리고는 작고 뾰족한 그 녀석을 혀와 입술로 빨면서 누르고 돌렸다.

하늘이의 엉덩이가 뒤틀어지기 시작했다.







하늘 : 아학~!! ... 하지마~~.... 자기야~ .. 나 이상해~!!! ... 으윽~!!







그러나 나는 그 말도 또 요동치는 엉덩이도 모두 무시하고 계속했다.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손으로 젖가슴을 쥐기 시작했다.







하늘 : 하악~!! ... 하지 말라니까~!! .... 학~.... 어지러워~!! ..... 흑~!!







보지물이 흘러내려서 나는 입으로 보지물을 모두 빨아들였다.

나는 무릎 꿇고 앉아서 하늘이의 엉덩이를 내 허벅지로 가져왔다.

나는 눈으로 모면서 내 페니스로 보지의 계곡을 따라 아래 위로 몇번을 훑었다.

하늘이의 엉덩이가 계속해서 들려 올라왔다.

항문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몇 번을 꾹꾹 누르면서 훑기를 반복했다.







하늘 : 아앙~! ... 하~ .... 간지러워~!! ....아앙~ ....이제 고만 넣어~!!!





나는 앉은채로 내 페니스의 귀두를 보지 안으로 밀어넣었다.

따뜻한 그리고 축축한 그 곳에 잠긴 것이다.

그리고는 하늘이의 몸 위로 올라가서 엎드리면서 그 순간에 힘껏 삽입했다.

뜨거움속에 내 페니스가 쳐박힌 기분이다.

하늘이도 보지를 위로 들어올리면서 두 다리로 내 허벅지에 둘렀다.

우리는 단단히 결합된 것 같았다.







하늘 : 하아~ .... 자기가 내 몸 안에 들어왔네~....하악..!!







나는 엎드린 채로 펌핑을 시작했다.

하늘이의 손은 내 엉덩이를 계속 당겨 내렸다.

젖꼭지 하나는 내 손이 잡고 돌렸다.

나는 젖을 움켜쥐기도 했다.







하늘 : 흑~!! ... 아흐~







하늘이는 신음과 거친 숨을 섞어서 밖으로 내몰았다.

오늘은 하늘이가 전혀 아파하지 않아서 나도 섹스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가 나는 사정했다.

내게는 이 순간에 모든 것이 깜깜해졌다.







나 : 으으윽~!!!!



하늘 : 하으흑~~!!!!







페니스에서는 정액이, 그리고 나의 온 몸에서는 땀이 쏙아져나왔다.

하늘이의 질벽을 때리는 사정에 하늘이도 허리를 든채로 비꼬면서 보지물을 쏟아냈다.

땀을 많이 흘려서 내 몸은 땀 때문에 미끈거렸다.

발그레한 얼글을 한 하늘이가 만족스럽게 웃고있었다.

하늘이의 얼굴과 이마에도 땀방을이 맺혀있었다.







하늘 : 하잉~ .... 오늘은 왜 이렇게 좋은 거야?



나 :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면 아름답고 좋다고 하더라.



하늘 : 자기는 도대체 어디서 그런 걸 주워 들어?







우리는 땀으로 미끈거리는 서로의 몸을 안았다.

그리고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우리의 거칠어진 숨결이 조용해질 때 까지 ...







하늘 : 사랑해~



나 : 나도 하늘이 사랑해~

그런데 엄마 오실 시간이 ....



하늘 : 앗~!!! ... 맞네~!!!!







하늘이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른 듯이 티슈로 보지를 막고, 옷을 든 채로 욕실로 달렸다.

나도 옷을 입고 창문을 열고 침대를 정리했다.

그리고 주방의 식탁에 아까 공부하던 자리로 갔다.

뽀송뽀송해진 하늘이가 다시 왔다.







하늘 : 아~ .... 자기~ ..... 너무 사랑스러워요.



나 : 아프지 않으니까 좋지?



하늘 : 응~ .... 호호호~



나 : 왜 웃어?



하늘 : 아~~ ….. 지금 기분이 너무 상큼해서 좋아~



나 : 그럼 나는 갈 테니까 공부해.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5 월과 6 월이 가고 6월 말에 하늘이네 하나여고가 그리고 7월 초애는 우리 학교가

학기말 시험을 일주일동안 쳤다.

이제는 시험을 쳐도 점수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 입시에 직접 관련이 있다.



나나 하늘이는 모의고사등급과 내신 등급이 비슷하다.

그래서 내년에는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은수나 연정이는 내신 등급보다 모의고사 등급이 훨씬 좋지 않다.

그러면 얘네들은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다.





이 시험에서는 결과가 하늘이에게도 나에게도 잘 나온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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