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섹 중의 헤프닝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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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을 올리네여..
몇 년전 일입니다.

그때 사귀던 아가씨가 한명 있었는데.
같은 회사에 다니는 터라 남의 눈을 피해 주로 차안이나 한적한 곳만 찾아서
둘만의 관계를 즐기곤 하던 때입니다.

그날도 (아마 겨울철인것 같음) 둘이 퇴근을 한후 몰래 만나
한적한 해운대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참 전 부산넘이거던요..

지금의 마리나센터부근의 한적한 공터에 차를 주차사키고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한후
우리는 본격적인 애무에 들어 갔습니다.

여러분들도 해봤겠지만 저는 운적석에 애인은 조수석에 의자를 눕히고
나란이 누워 애무부터 했습니다.
서로의 혀가 왔다 갔다하고
저는 왼손으로 애인의 다리 사이를 쓰다듬으며 오른 팔은 몸을 지탱하고 열심히
키스를 했죠.

둘이 내뿜는 열기가 차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차안 유리가 뿌옇게 돼서 밖이 보이질 않더군요.
저는 본격적으로 하기위에 애인의 가슴을 풀어 헤치고
팬티를 끌어 내렸습니다.

제 애인은 허리를 들어서 도와주었고 전 흥건히 젖은 애인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열심히 애무해 줬습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구멍속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가슴을 입으로 빨며 유두를 잘근 잘근 씹어 주니 자지러 지더군요.
애인의 신음 소리가 저를 더욱 더 흥분 시켜
삽입하려고 바지를 내리고 애인 위로 올라 탔습니다.

제 자지를 애인의 축축히 젖은 구멍을 향해 넣었습니다.
뜨거운 기운이 제 자지를 감싸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누가 차 창문을 똑똑 뚜드리는 겁니다.
깜짝 놀라 자지를 얼른 빼서 제자리로 몸을 옮기고
바지를 대충 올렸습니다.
그사이 제 애인도 옷을 추스리고요.

불과 몇 초 사이에 후다닥 일어난 일이죠.
저는 속으로 혹 불량배가 아닐까 하며 긴장된 마음으로
창문을 조금 내렸습니다.

그때까지 밖이 전혀 보이질 않았거던요. 서리때문에...
근데 밖에 서있는 사람은 반갑게도(?)
경찰 두분이 서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반갑고(?) 한편으로 쫄아서 있는데
한 분이 하는 말씀..

"여긴 위험하니 딴데 가서 놀라" 더군요.

저는 얼른 시동 걸어 그곳을 벗어 났습니다.
여러 곳에서 차안서 즐겼지만 경찰관 한테 들키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서도 해 봤는데 분위기가 아주 색 다릅니다.
씽씽 지나가는 차들의 소음과 불 빛들....느낌이 새롭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겨 보시길..
이상이 그날 일어난 헤프닝 이었습니다.
못적은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점수좀 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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