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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빼빼로데이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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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90 회 작성일 24-03-12 0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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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16. 점심시간 : 유람2



학교공원 벤치

" 빼빼로 제일 적게 받은 사람이 빼빼로 꽂기 맞지 ? "

유람이는 얼굴이 붉어진다 . 왜 그런 내기를 했을까 .

" 진짜 인가보네 , 마음고생 심하겠다 . "

"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어 .. 원호야 . "

유람은 울먹인다 . 원호가 유람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 유람은 원호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싶은 생각이 마구 들었다 .

" 그런데 .. 너네 아마 빼빼로 한개도 못받을거야 . "

이미 원호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있던 유람은 고개를들어 원호를 본다 .

" 남자애들끼리 너희한테 빼빼로 안주기로 했거든 . "

" 어떻게 해 . "

유람이 다시 원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다 .

" 방법이 있긴 해 .. "



-17. 점심시간 : 호빈



재원이 막아선다 .

" 호빈아 할 얘기 있어 . "

" 별거 아니면 뒤져 . "

" 흐흐 . "

" 그만 웃고 어서 말해주련 ? 나 오늘 기분 많이 안좋거든 ? "

" 그래 그래 . 우리반 남자애들이 너네한테 빼빼로 안주기로 작당한거 아는지 모르겠다 ? "

" 뭐 ? "

" 말 그대로야 . 난 알아 , 내가 주모자거든 . "

" 이게 ? "

" 때릴거야 ? 그러다가 우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똥구멍이 찢어져라 쑤셔질텐데 . "

" 너희들의 선택 ? "

" 그래 , 자비로운 우리가 한명만 탈락시키기로 했어 . "

" 그거 알아둬라 . 우리가 니들 선택에 좌지우지되는게 아니라는거 . "

" 이미 2학년 형들도 알아 . "

" ... "

" 어때 ? 펠라치오 한번만 해주면 내가 빼빼로 줄게 . "

" .... "



-18. 6교시 : 한문시간



여전히 우람이는 오지 않았다 . 2시간 가까히 무얼하고 있는지 .

한문시간 - 남자애들 사이에 종이쪽지가 오간다 . 이를 의심의 눈으로 보고있던 호빈이가 종이쪽지를 낚아챈다 .

호빈이가 종이쪽지를 꾸겨버린다 . 남자애들이 웃는다 .



쿡쿡 - 뒤에서 남자애가 찌른다 . 등돌려 뒤를 보았다 . 종이쪽지를 받는다 .

- 어쩔셈이야 ?

- 뭐가 ?

답장한다 . 다시 등뒤로 건내받는다 . 처음의 글 앞에 덧붙여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졌다 .

- 너희 내기건거 , 2학년 형들도 다 아는데 어쩔셈이야 ?

- 그런 내기 같은거 처음부터 장난이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되지 .

- 장난친거냐고 화내면 ?

- 글쎄 .

- 힘내

- 고맙다 .



-19. 점심시간 : 유람3



유람과 원호는 체육관옆 빈창고로 걸어들어간다 . 한편 그들과 거리를 둔채 미행하는 이도 있다 .

유람과 원호는 빈창고에서 마주보게 되었다 .

" 그래서 계획이라는건 뭐야 ? "

원호가 아무것도 않하며 뻐기다가 입을 연다 .

" 난 네 진가를 모르는 놈들이 널 장난감처럼 이용해 먹겠다는게 마음에 안들어 . "

유람이는 설렌다 .

" 내 진가 ? "

" 애당초 똑똑한 너가 그런 내기를 왜 했는지는 모르겠다만 , 그걸 이용하려 드는건 속 뻔히 보이는 더러운 수작일 뿐이지 . "

유람은 고개를 연신 끄덕거린다 .

" 그래서 난 그 애들 놀이판을 뒤엎어 버리고 싶어 . "

" 무슨 .. ? "

" 너희에게 빼빼로 주지 않기로 했지만 , 내가 너한테 빼빼로를 준다면 그 자체로 우리의 규칙을 어긴셈이 되지 . "

유람은 고개를 끄덕여 수긍한다 .

" 물론 그런짓을 한다면 난 집단구타를 당할거고 , 몇일간 학교에 나오지 못할정도로 따돌림받겠지만 . "

원호가 유람의 머리칼에 손을 올린다 .

" 너를 잃지 않을 수는 있지 . "

유람은 진심으로 감동받는다 .

" 그전에 . "

" 응 . "

" 너 역시 나를 위해서 얼마나 해줄수있느냐가 중요해 . "

유람은 원호의 가슴에 파묻혀 고개를 끄덕거린다 . 완전히 - 빠져버렸다 . 유람은 자신이 원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흔들었다고 생각한다 .

" 보여줄수있어 ? 나를 위해 얼만큼 해줄수있는지 . "



유람이가 선다 . 원호의 손에 카디건이 벗겨진다 . 유람이가 원호의 넥타이를 풀어 헤친다 . 원호가 유람이의 단추를 푼다 . 유람이의 얼굴이 벌개진다 .

유람이가 원호의 단추를 끌러 푼다 . 원호의 근육질인 가슴팍이 들어나고 , 유람이의 블라우스가 벗겨져 흰살이 남는다 .

원호가 유람의 브레지어를 한손으로 풀어낸다 . 브레지어는 몸을타고 스스르 내려가 안어울리는 소리를 울리며 떨어진다 . 이미 두사람의 숨소리밖에 안들린다 .

유람의 유방과 분홍색 젖꼭지가 보인다 . 원호의 손은 이미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고 있다 . 유람이는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그저 내버려둔채 서있다 .

유람의 스커트가 바닥에 떨궈져버린다 . 유람은 이때 두사람을 생각한다 .

자신이 빼빼로를 받아버리면 두 사람은 영락없이 쑤셔지는 신세를 피할수없을테다 . 하지만 곧바로 자신을 탓하며 밖으로 나가버린 호빈 , 자신과 호빈을 번갈아보다가 떠난 ..

" 예쁘다 . "

유람의 몸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 . 뱃살이 조금늘어진 유람 - 전체적으로 통통해보인다 . 유람은 오래토록 호빈의 완벽한 몸을 질투했다 .

유람은 몸을 배배 꼬며 수줍어한다 . 원호의 손이 팬티를 내리려 한다 .

그때 5교시의 시작을 뜻하는 종소리가 울린다 .



-20. 6.5교시 : 행방



재원과 내가 옥상에 서있다 .

" 왜 나만 오라고 한거야 ? "

" 그야 너에게만 할 수 있는 제안이 있으니까 . "

" 그러지말고 유람이를 누가 데려갔는지 , 안다면 말해줘 . "

" 기다려 . 두가지 선택지가 있어 . "

" 응 . "

" 첫번째 선택지는 펠라치오야 . 유람이를 데려간게 누구인지 알려주고 빼빼로도 줄게 . "

" 두번째 선택지는 ? "

" 유람이를 데려간게 누구인지 말해줄게 . "

" 좋아 두번째껄로 하자 . "

" 대신 나랑 정상위로 섹스해야해 . "

" 왜 더 수치스러운걸 시키는거야 ? "

" 내맘이지 . "

" 좋아 .. 펠라치오 해줄게 . "

" 므흐흐흐흐흐 "

" 그전에 . "

" 응 ? "

" 너가 유람이의 행방을 안다는 확증없인 안해 . "



재원이 짜증낸다 .

" 좋아 , 말해봐 . 어떻게 해야 내가 유람이의 행방을 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지 ? "

" 이걸로 유람이를 데려간 애한테 전화걸어봐 . "

휴대폰을 건내준다 .

" 내가 그렇게 멍청한줄 알아 ? 알량한 속임수 쓰려고 들지마 . "

" 뭐가 알량하고 뭐가 속임수라는거야 ? "

" 너가 네 휴대폰에 입력된 전화번호의 주인에게 누구냐고 물어보기만 하면 되잖아 . "

재원이는 생각보다 똑똑했다 .

" 웃기시네 , 간단한거야 . 펠라치오 하고 나서 돌려주면 되잖아 . "

하지만 재원이는 쉽게 혼란을 겪는 타입이였다 .

" 좋아 , 그렇게 하지 . "

재원이는 휴대폰을 낚아채고 번호를 누른다 . 잠시후 통화음이 들리고 한참뒤에야 누군가가 받는다 .

" 여보세요 ? "

" &@!*#&*$( "

" 미.. 미안 . "

" @^*!@&*$@( "

" 아 .. 그 .. 얘네가 알아챈거 같애 . "

" @&*!@(*@($( "

" 아니 그건 전혀모르겠고 , 나한테 누가 주동자인지 묻던데 . "

" !@ㅛ$@&!@(( "

" 간신히 따돌렸지 . "

" @!@ "

" 응 모쪼록 조심히 해 . "

끊으려 든다 . 내가 멈춰세운다 .

" 전화바꿔 . "

" 시.. 싫어 내가 왜 ? "

" @!&(@$(*@# "

전화기가 혼자 떠든다 .

" 엉뚱한 사람에게 전화걸었을 수도 있으니까 . 그치 ? "

" 치..칫 . 확인하고 싶으면 하던지 . "

전화기를 귀에 댄다 .

" 니 누구야 . "

" ....&#*원호다 . 닌 누구냐 . "

재원이나 발광한다 . 멍청하고 화도 잘 못참는 주제에 음흉한 수작이나 생각해내니까 히키코모리인거겠지 - 전화기를 끊는다 .

" 김원호 .. "

6교시때 교실에 있었다 .

" 펠라치오는 없던 걸로 하자 . 잘 알다시피 이제 누가 예람이를 숨겼는지 알거든 . "

" 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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