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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흑인에게 강간당할뻔 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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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25 회 작성일 24-03-11 20: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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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선 이글은 제 경험담이 아니라 한 토론토 유학생의 경험담을 올리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나는 토론토에 유학온지 1년이나 되었지만
한국인들을 만나면 영어를 잘 못하게 될까봐
주로 일본 친구나 백인 친구를 두었다.
나는 인종 차별이란것도 한마디로 별로 심각히 고려하지 않고
흑인이면 흑인인대로 좋은 사람이 있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그런 노력끝에 영어는 그래도 나름대로 하긴한다.


근데 얼마전 버스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키큰 흑인이 나에게 웃으면서 다가왔다.
아주 싱긋이~~ 난 그냥 같이 웃어주었다.

그랬더니 이름이 뭐냐고 묻길래 솔직히 대답해 주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묻길래 "너 이메일 쓰냐?"
난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알려주었다.
근데 그 흑인은 컴맹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흑인과 저녁 7시 쯤 만났다가
밤 11시에 헤어졌다.

별로 흑인의 이상한 아프리카 냄새가 약간 비위에 거슬리기도 했지만
그냥 개의치 않았다.

우리는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는 자신이 토론토대를 나왔다면서
자랑을 엄청했다.
직업도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휴가중이라고 이야기 했다.

난 괜히 룸메이트와 살면서 부모님하고 같이 산다고 거짓말 하고 싶어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냥 내 자신을 보호하고 싶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자메이카 어디에서 왔는데
대부분 자메이칸들은 위험하다면서 자신과 내가 만난게 행운이라고 알라고 이야기했다.

그 흑인과 그 다음날에 또 만나기로 했다
그는 멋진 캐딜락 차를 가지고 나왔다.
근데 그 다음날이 문제였다.
그 다음날 그는 나에게 멋진 공원을 보여준다면서
어느 공원으로 데려갔다.

그러고 나에게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만지려 들었다.
"너의 한국여자들은 섹스를 잘 모르는 미숙한 사람들이 많던데
내가 어떻게 즐기는지 알려 주겠다"면서 진짜 징그럽게 굴었다.

난 갑자기 공포가 밀려왔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기를 내게 꺼내면서 보여주면서
카섹스를 하자고 했다.
난 싫다. 집으로 가고 싶다고 강력히 이야기 했다.

그런 그는 내말을 듣지 않고 계속 내 몸을 만지려 들었고
나는 한사코 거부 했다.

그는 본색을 들어낸것이다.

나는 한국말로 아주 크게 "이런 ~ 씨발롬이 다있어. 이런 개~~ 자식아.
드러운 새끼. 씨발 조까~" 그러면서 내렸다.
난 원래 욕은 잘 못한다.
그러나 그때는 용기를 내어 크게 소리 쳤다.

그는 내가 자기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크게 떠드니 한방 먹은듯한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바지를 다시 고쳐 입더니
데려다 주겠다면서 타라고 하길래

나는 약간 어두운 밤이어서 무섭기는 했지만 다행이 몇몇 지나가는 차도 있고
사람들도 보여서
싫다고 하고 용기를 내어 그 무서운 공원을 내 씩씩한 두발로 걸어나왔다.

물론 그 나쁜 흑인도 내 옆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타라고 손짓했다.

이제 까지 10개월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놀라고 나쁜 놈을 만난것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국 남자 들도 걔중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뉴스나 친구들을 통해 들었다.

그런데 외국은 또 다른 느낌이다.

왜 우리나라는 10년 영어를 학교에서 배워도
다 말짱 헛거일까
왜 내가 이 까짓 영어 몇마디 배우려고 왜 여기 와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여기 오기 전에는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왔는데 말이다.

남자 유학생들도 일본 여자 유학생들에게 접근했다가
좋은 소리 못듣고 헤어지는 경우도 수없이 봐왔다.
그들도 영어 몇마디 쓰면서 혹심을 품고 접근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정말 우리나라의 한심한 교육에 비애를 느낀다.

영어를 그렇게 잘하고 싶은 민족이라면
문법중심의 교육보다는
회화나 여러가지 시청각교육을 통한 좋은 방법이 있을텐데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아예 이민 2세로 키우거나
아예 영어를 할수 있는 여러가지 좋은 조건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키워야 하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나는 절대 그 흑인이 그렇게 무식하고 과격하게 나올줄 몰랐다.
내가 너무 순진한건지 무서움을 모르는 건지...
아무튼
여기 온 여자 유학생들 조심하라고 권하고 싶다.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건 자기 자신밖에 없으며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영어 잘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길을 가다 사람을 만났더래도

여러가지를 다각도로 물색해보고 친하게 지낼 일이다.

물론 엔조이 상대로 즐기고 싶다면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콘돔사용은 잊지 말아야 할일이다.
괜히 하룻밤의 댓가로 흑인을 임신한다던가 백인을 임신한다던가
동양인을 임신한다던가 하는 엄청난 일은 없길 바란다.


. 같은 토론토에 살고 잇기 때문에 ...아무튼 경험이긴한데 이곳이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비밀번호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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