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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버스칸에서의 경험...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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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3 회 작성일 24-03-11 17: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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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분의 부러운 글을 보고 나도 써봅니다.
기차칸은 자주 안타봐서 잘 모릅니다.
아마 그런 구조란걸 진작 알았다면 달려들었을텐데....
엉덩이를 발로 건드렸다니..대단합니다.
통일호가 없어졌다니 아쉽네요.

하지만 시외버스에선 비슷하게 시도는 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창문가에 앉았고 손을 창문쪽으로 해서
앞좌석을 잡고 있으면 엄지만 내쪽이고 네개의 손가락은
앞으로 가는거죠.

앞에는 나이가 40정도의 아줌마가 자는듯 했습니다.
손가락에는 아줌마의 어깨의 조금 아래의 팔뒷부분에
닿아 있었습니다.나도 시도를 시작했죠.그녀의 유방을 만져보려는
시도였죠.처음이었습니다.마지막이었고.
무려 수십분동안 아줌마의 겨드랑이 아래로 손가락을 조금씩 조금씩
밀어넣었습니다.

따뜻한 감촉을 점점 더 강하게 느끼며 손가락은 점점 깊이 들어갔습니다.
아마 달팽이가 기어가는 속도는 비교도 안될겁니다.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고 약간의 스릴도 있었죠.
그리고는 결국 부드러운 뭉클한 감촉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이미 내 엄지손가락까지도 겨드랑이에 좀 끼인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겨우 손가락 끝에 가까스로 걸리는 거였죠.
아줌마가 계속 잤는지 안잤는지는 모릅니다.
꼼짝을 안했으니 몰랐다고 해야겠죠.

약간의 유방의 감촉을 음미하고 좀더 밀어넣기 시작했습니다.
앞에 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차가 조금씩 흔들리니까
누구도 모르죠.본인 외에는...
겨드랑이는 이제 좀 축축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몰랐다고 해도 축축해서 찝찝했을겁니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고 계속 밀어넣었죠.
그런데 이제 막 조금더 강하게 유방을 느끼기 시작했을때
갑자기 아줌마가 혼자말처럼....속삭이듯..그리고 간지러운듯이
"이게 뭐야..." 하며 겨드랑이를 들더군요.

물론 난 놀라서 급히 손가락을 뺐죠.
팔 자체를 뺄수는 없었죠.오히려 이상할테니까.
난 아무것도 아닌척 손은 그대로 좌석옆을 잡고 있었죠.
속으론 엄청 떨고 있었지만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내가 그당시 그런 시도를 할수 있었던건
여자들도 은근히 즐기려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할때여서
그녀도 싫어하거나 크게 나무라진 않을꺼라고 믿었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좀 무모했다고도 할수 있었습니다.
기차칸에서 그렇게 하셨다는 분도 엄청 무모한거였죠.
운좋게 은근히 즐기는 여자를 만났거나
겁이 많아서 표도 못내는 여자였거나 둘중 하나겠지만
좋기는 했겠습니다.그 감촉만을 위해 그렇게 큰 모험까지 시도했던
때도 있었네요.

그리고 다음에 할얘기는 깨끗하지 못한 scat얘기니까
보통분들은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정보게시판에 가끔씩 scat 무비가 올라오더군요.
나도 호기심에 봤는데 좀 더럽기는 하더군요.
특히 막 문대고 바르는거요...

다만 여자가 입으로 받는건 상상도 못한 장면이라
일종의 극단적인 자유로움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질속에 보단 입에다 정액을 쏟아붓는 심리와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근데 화장실 아닌곳에선 일보고 싶은 기분이 잘 안들텐데 무비에선
잘도 보더군요.어릴때 자다가 이부자리에서 오줌누는거나
역시 어릴때 기생충확인용 용변검사때문에 신문지 깔아놓고 일볼때처럼
상당히 거북할텐데.....

어쩌면 그렇게 평범하지 않은 상황 자체가 쾌감인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야외섹,카섹을 좋아하듯이....
스캣 무비를 보면서 인간 욕구의 다양성을 보게 됩니다.

저번주말에 화장실을 훔쳐봤네요. 일종의 피터팬 증후군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릴때 여자친구들의 팬티를 들추거나 여자몸이 궁금해서 목욕탕 훔쳐보고
화장실 훔쳐보던 그때를 못잊어하는....
그래도 도둑보단 남에게 피해도 별로 안주는 엉큼한 피터팬이 낫다고
억지로 자위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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