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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사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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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87 회 작성일 24-03-11 15: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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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사이 별다른 경험이 없었지만
출장 피부관리얘기도 있길래 한번도 그런 경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예전에(재작년?) 해본 경험을 써봅니다.

솔직히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별꺼 아니지만
안해본 사람의 입장에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 서비스를 받을까,내가 해달라고 해야할까하며
순간 순간이 망설임과 두려움뿐이죠.

내가 성인(?) 이발소 처음 갈때도 무척 떨렸었죠.
주위에서 들은대로 역주변,유흥가주변,지하....를
찾아갔지만 이발만 하고 그냥 나온적도 많고.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 이발소는 말 안해도
알아서 해줄꺼였지만 모르는 내 입장에선
내가 말을 안해서 안해줬나보다고 후회하기도 했었죠.

출장 맛사지도 마찬가지라는 소문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해보질 않았으니 확신은 못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뿐이었죠.
전화를 해서는 비용이 얼만지 물어봤습니다.
그당시에 6만원 달라더군요.싸다고 생각했죠.

여관에 방을 잡고 불렀죠.몇십분 지나니까 왔는데
오자마자 바로 마사지 준비를 하더군요.
침대에 누우라고 해서 누웠습니다.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벗으라더군요.
난 역시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팬티만 입고 마사지를 받는다는건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여관에서 남녀 단둘이.
난 그래도 확인하려고 팬티를 안입었다고 하니까
그러면 입고 있으란다.난 아차 싶었지만 상관없을꺼라
생각하고 그대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난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언급하면 얼굴은 평범했고
몸매도 평범...보통의 여자였습니다.20대초중?

침대 끄터머리에 앉아서 침대에 누운 내 얼굴에 마사지를 해주더군요.
얼굴 마사지를 끝내고는 내 상의를 위로 올려 엎드리게 한후
등도 마사지를 해주더군요.
근데 잠이 오더군요.그러나 자진 않고 졸린 상태로
가만히 있었는데 잠결에 여자가 하는 말이 이제 끝났습니다 하더군요.
난 잠결이라 예...했더니 가버리는겁니다.알아서 해줄줄 알았더니.

정신이 번쩍 들면서 허탈하더군요.그럴줄 알았으면 터치라도
해보는건데.사람 맘이란게 좀 있으면 섹스까지 할꺼라는 생각에
기다리기만 했는데 무지 아깝데요.자는 바람에 갔는지도 모르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같은곳에 전화하기는 좀 그렇고(여긴 그런데가 아닌것같다는 생각도 있었고) 해서
이미 알고 있던 다른곳에 전화를 했습니다.참 아까 그곳은 선불을 줬습니다.
이번에는 확인까지 했습니다.거기는 다른 서비스를 안해주냐고 물었더니
그건 마사지사와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난 이곳은 괜찮구나싶어 불렀죠.보안상 그럴수 밖에 없을테니.
이번엔 아까의 실패도 있고해서 오자마자 바로
"마사지만 하는겁니까?" 했더니 여자가 마사지는 6만원...나머지는 8만원이라더군요.
난 14만원을 줬고 씻으러 가더군요.

마사지를 하려고 하길래 그냥 하자고 했죠.
근데 마사지 준비하고 하는건 익숙하더니
내앞에서 옷벗고 섹스하려고 하니까 머뭇머뭇하고
어색해 하더군요.첫만남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누군가 말했듯이 성병 있는 여자는 보면 느낌이 온다고 그랬죠?
그것처럼 일상적인 모습과 어색한 모습은 분간이 가죠.

그녀도 어쩌면 안마만 하는 여잔데 내가 첨부터
직접적으로 요구하니까 무심결에 응한건지도 모르죠.
어색한척 하는 전문가든가....어쨌든 상대방에게
프로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는것도 좋은 서비스죠뭐.

또 궁금한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더군요.
왜 그런 연락을 수시로 주고받는진 그런 영업에 대해
몰라 확실하진 않겠지만 첨부터 매춘이라면 그렇게
마사지사와 수시로 연락을 해야할 필요성이 없을꺼같네요.

매춘이 아니니까 마사지사의 안전을 위해 연락을 주고받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요즘도 그러나요?
출장 마사지사 경험이 많은분 좀 가르쳐주시지요.
그녀와 내가 일상적인 섹스를 시작했지만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그런건 못하겠더군요.일반적인 애무만 했고
콘돔은 내가 갖고 있던걸 썼습니다.

원래 콘돔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불안해서 썼죠.
그녀는 안갖고 있더군요.내가 안갖고 있었다면
그냥 했겠지만 그녀에겐 이판사판이었을까요?
삽입하고 움직였지만 별로였죠.
사실 입으로 해달라고 하려고 참기도 했고.

매춘녀라면 질보단 입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사정할 기미가 없자 미안해 하더군요.착하죠?
수시로 연락은 오고.내가 사정하려면 오랄을 해야된다고
하니까 망설이다가 하는 말이 남자친구한테도
안해봤다는겁니다.그러나 내 좃을 잡고 주무르더니
맘을 굳혔는지 해주더군요.기분 좋더군요.

첨엔 그녀의 움직임을 즐겼습니다.손으로도 해주고
입으로도 해주면서 열심히 해주는게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싸지진 않았죠.그녀도 내가 빨리 싸는게
좋을것이고 나도 그녀의 입에 싸고싶어 그녀의 얼굴을 잡고
내가 흔들었죠.그랬더니 절정이 오더군요.
그래서 난 쌌고 내 정액을 입에물고 욕실로 가서
씻고오더군요.얼굴,몸매 역시 평범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느끼기에는 괜찮은 여자였습니다.

어색한척 하는 프로든,남자친구한테도 안해줬다는
거짓말하는 프로든....내게 그렇게 믿게 해줬고
입에도 싸게 해줬으니까요.

그 경험이 출장 마사지사와의 마지막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후는 외간 여자를 만나지 않았죠.
참 중간에 예전에 번섹한후 알고지내던 여자애랑 오랜만에 만나
황령산에서 오랄을 받은 적이 있네요.
착한 애였고 결혼한댔는데.....잘 살아야 할텐데.
불쌍한 검은천사네요.

오늘 정말 못참고 한번 출장이라도 받아볼까 갈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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