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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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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99 회 작성일 24-03-11 14: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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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멜섹하는 여인의 글입니다...
33세 유부녀라 하더군요...
하나 올려보구요.. 반응이 좋으시다면... 연재로 올려보죠..^^

이대로 당신을 놓아두어도 괜찮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당신의 흥분된 마음을 어떻게 가라않혀 드려야 할지.....
내가 당신의 마음 가까운곳에 있는거 같으면서도 실제로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진정 당신이 필요할 때 도움이 못되는군요....

내게 열어놓은 당신의 마음을 제가.... 어떻게 채워드려야 할지.....

당신이... 그랬죠.... 내가 부럽다고....
어떻든 섹스를 할 사람이 옆에 있으니....그래요... 당신보단 내가 더 나을 수 있겠죠....
하지만.... 당신이 부러워 할만큼은 아니랍니다....난.... 당신이 필요해요....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킬 그런 당신이 필요해요....

내가 원하는 섹스가 뭐냐구요...??
글쎄요.... 난.... 당신의 글들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게 뭔지.. 다 잊어 버렸어요.....
당신의 섹스에 동화되어버린거 같아요...
내가 원하는건 당신이 하는 모든 것들이에요....
난... 당신의 글들을 떠올리며.... 혼자 상상하고... 자위해요...
당신.... 나의 보지를 아프도록 만든다 하셨죠.... 난... 그아픔을 느끼고 싶어요...
당신.... 나의 엉덩이를 핥아준다 하셨죠..... 난...그런 당신의 혀를 느끼고 싶어요...
그럼...난... 당신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의 혀로 당신을 핥고 끝내....당신을 잡아먹고 말겠어요..

실제 당신을 만나서 내가 잘해 낼수 있을진 모르겟지만..... 당신이 안아준다면.... 당신이 나를 핥아 준다면... 아마... 가능하겠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듯..... 나의 몸도 당신께 활짝 열어드릴께요....
당신이.... 영원히 나를 잊지 못하도록 만들고 싶어요.....

당신의 지금 간절한 성욕을 가슴속으로만 묻어두라 하기엔 내가 너무 미안한거 같아요....
지금 당장 당신에게 달려가....당신의 정액을 내게 뿌려달라 하고 싶지만...정말 안타깝네요...

나의 유일한.... 나의 몸과 마음 모두를 가진 사람... 당신을 그누구에게도 보내고 싶지 않은 이맘 이해하시겠어요....??
요즘 내가 견디고 있는힘이 바로 당신이에요....
그런 .... 당신을 이런 위험(?)에 내버려 둬야 한다는게...... 영 불안하네요....


지금... 당신앞에... 눈을 감고... 다리를 벌려 당신이 들어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날....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은 그런 나를 향해.... 거칠게 파고 들겠죠..... 난.... 기쁨과 아픔과 환희에... 치를 떨며.... 아마... 당신을 깨물어 버릴거에요...
그리곤... 당신의 굵은 자지에서 뿜어내는 정액을 혀로 받아.... 기쁘게 삼켜버릴거에요...
아직까지.... 남편의 것도... 삼켜보지 않았는데....
당신의 것은 먹고 싶어요....당신의 맛을 느끼고 싶어요....

사랑하는 당신...
조금만 참아줘요....
아마.... 당신은 그럴수 있으실거에요...... 내게 글을 보내는 그순간....나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그렇게 흥분하는 것일거라 믿어요.... 평상시에는 충분히 잘 참을 수 있죠...??
당신의 마음... 글로 다 보내주세요.... 내게 다 쏟아주세요...

당신을 그리워하며... 당신의 연인.....

추천77 비추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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