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를 즐기면서 내가 겪은 심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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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글이나 손가락 가는대로"....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전 손가락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아래가 짜릿 짜릿하게 느낌이 와요.
손가락.....손가락은 저에게 남모를 의미가 숨겨져 있답니다.
손가락으로 처음 저는 자위의 쾌감을 알기 시작했으니까요.
사실 제가 손가락으로 건드리면서 자위의 쾌감을 알기시작한 것은
너무 빨랐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 서울에서 내려온 사촌 오빠(지금은 군대에 가서 복무중)와 의사놀이를 하면서....그 은밀한 즐거움으로 그해 여름방학 내내 오빠를 따라 다녔어요.중학생인 오빠는 저를 유혹하여 의사놀이라는 핑계로 저의 보지속살을 낱낱이 헤적여 벌려놓고 진찰하며.....배고플거라며 밥풀을 넣기도 했어요.저는 뭔지도 모르고 마냥 오빠가 좋아하는게 즐거웠어요.그러면서 저도 오빠의 고추가 딴딴하게 발기하는 것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쥐어주는대로 만져봤죠.
그해 여름의 은밀한 추억이 몸살하듯 저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저는 방학이 끝나 서울로 돌아간 오빠를 그리워하며 오빠의 손길을 느끼려는 방법으로 틈만 나면 보지속살을 만졌어요.
그러나 떠나간 오빠는 절 영영 잊었나 봐요.
다음해 여름방학이 되었고 다시 내려온 오빠와의 만남으로 저는 너무 설레이며 한껏 성숙한 여인으로 맞았지만 끝내 더이상의 진전은 없었어요.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인한 애달픔이 저를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어요.
오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변함없이 절 대했지만 그것이 더욱 더 저를 달아오르게 했구요.
저는 오빠에게 성숙한 여인으로 인정받고 싶어 날마다 안달을 했어요.
그러나 오빠는 지난해의 일을 까맣게 잊은듯 중학교 다니는 다른 언니와만 어울렸어요.
아마도 오빠는 이미 다른 여학생을 경험한 눈치였어요.
저의 여린 가슴은 오빠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원망....그리고 질투심으로 멍이 들 정도였어요.
그해 가을부터 전 생리가 시작했고......어느새 저는 오빠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밤마다 버릇처럼 손가락을 넣어 보지속살을 자극했어요.
오빠와의 의사놀이...그때 오빠가 건드리던 그 손길의 느낌을 되살리기라도 할려는듯 저는 혼자서 이불속에서 그때처럼 보지를 벌려놓고 손가락을 놀렸어요.생리가 시작하고 일년이 지난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는 오빠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에서 한결 나아간 막연한 호기심으로 자위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습관이나 버릇이 무섭다는 것을 느꼈어요.
어느새 저는 자위의 쾌감에 익숙해져 갔어요.
여고때부턴 차츰 이러다가 내가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떨면서 후회하고.....다신 이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더욱더 강한 자극을 갈구했어요.
끝나면 지독한 죄악감에 시달리면서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언제나 잠들기전에 손가락으로 찾아들어가 예민하게 발기한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했어요.
죄악감...그런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죠.
나만 왜 이러나?
난 왜 이럴까?
의지가 약한 저자신을 얼마나 원망하고 저주했는지 몰라요.
부모님은 학교공부에만 열중하는 저를 위해 특별히 공부방을 마련해 주셨지만....그것이 오히려 저의 고독한 자위행위를 다양하게 즐기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결과가 되었구요.
저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조차 기피하고 공부방에 틀어박혀 혼자서 지내는 걸 좋아했어요.
저혼자 온갖 상상을 다 하며....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도 언제나 스카트 밑에는 팬티를 벗은채 벌리고 자극하며 어느땐 **을 삽입하기도 했어요.
더이상 상처나지 안을 정도로.......
물론 저의 그런 자유로운 행동은 처음 중학생때 느꼈던 죄악감이나 후회스러움이...어느순간 자위가 죄악감을 느낄필요 없는 성장기의 자연스런 현상이고....여성도 남성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자위를 즐긴다는 잡지의 기사와.....제가 여성지에 상담 투고한 글에 대한 답변에 용기를 얻은 결과였어요.
저의 투고상담(물론 가명으로 한 투고상담:여고생이라고 하긴 뭐해서 직장여성이라고 했어요.)에 답해주신 여자산부인과 의사선생님(박금자산부인과의사?) 말씀에 의하면 저보다 더 심한 자위행위도 많다고 저에게 위안을 주셨어요.
더불어 어느 주간지에서 읽었는데,
지적수준이 높은 여성일수록 자위행위를 즐기는 확률이 많고
그 방법도 다양하다는 것과 함께
자위행위를 즐기는 여성이 결혼해서 오르가즘을 쉽게 느끼고 부부금슬도 좋다는 통계수치까지 공개한데서 더 큰 힘을 얻었어요.
자위가 죄악은 아니라는 것....더구나 지적으로 성숙한 여성이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자위를 즐긴다는 사실.....그리고 어느 외국 잡지에서 여성용 바이브레이터를 광고한 것을 보고 충격과 함께 저의 가슴속에 쇠사슬처럼 얽혀 있던 금기의 사슬이 한꺼번에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공부방에서 저혼자 온갖 방법으로 자위행위를 즐기면서도 저는
흔들리지않고 학과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의 고독한 영혼을 위안받을 수 있게한 자위의 즐거움이 있었기에 제가
다른 애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대학입시에 열중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대학입시 공부이외에는 제가 즐기는 유일한 오락은 자위행위 뿐이었으니까요.
공부하다가 기분이 우울할때.....기분전환을 해주던 자위행위의 쾌감!
어느땐 그날 공부가 예상 이상으로 잘 되어
홀가분한 느낌으로 질질 끌며
자위행위의 마지막 절정을 아껴가며
혼자 방안을 벌거벗은채 갖가지 포즈를 취해
내가 상상하는 남자에게 은밀한 곳을 활짝 열어 보여주는 즐거움!
초등학교때 사촌 오빠에게 의사놀이하며 진찰받던 그 느낌이 살아오듯!
대학 들어오자부터 저는 좀더 대담하게 자위를 즐기고 있어요.
물론 몇차례 미팅과 소개팅까지 경험했지만......남자하고 진한 애무를 즐긴 후에는 더 못견디게 달아오른 심정으로 자위행위를 즐기며 넘어서기 어려운 절정까지 몇번씩 겪어요!
전 사실 이런 내용을 공개하긴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망서렸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조차 공개적으로 여성의 성이 논해지는 상황(서갑숙,정세희)인데다 저의 자취방 옆방에 세든 신혼부부의 잠자리 하는 소리를 엿들으며.....전보다 더한 쇽크를 느꼈어요.
전 여자가 남자의 상스런 욕설에 그토록 재미나게 응답하며 섹스를 즐기는 장면을 상상도 못했어요.
신혼부간에...아무리 결혼한 부부간이라지만 그런 상스런 욕설을 주고받으며 씹을 즐긴다는 것은 이제까지 저의 성감대에 은밀하게 젖어들던 쾌감을 한층 솟아 오르게 만들어요.
남자가 그런 저질스런 욕설로 여자를 올라타고 속삭여주면....
여자도 한마디도 지지않고 오히려 더 더럽고 천박한 욕설로 응답하며
색을 써요!
그런 여자.....남자들은 그런 여자가 좋은가 보죠?
여자 보지가 얼마나 더러운지 남자의 그것이 드나드는 소리가 문풍지 떠는 소리를 내며 바람이 빠지나 봐요.
미끈거리면서 드나드는 소리를 전 부엌문을 열어놓고 낱낱이 엿들어요.
남자가 여자보고....."보지야!" 이렇게 불러요!
여자보고 잡년이라고 하면 남자보고 씨발놈이라고 대꾸하고요.
여잔 자기 남편에게 또 얼마나 쌍스럽고 천박하게 응답하는지 아세요?
여자입에서...더구나 새색씨 입에서 어떻게 "말좆"이란 말이 나와요?
자기 남편보고 말좆이래요.
그러면 남자도 더 상스럽게 건드리고요.
그런 저질스런 대화를 엿들으며 저의 생각은 온통 혼란스러워졌어요.
아무리 결혼한 부부간이지만....그런 대화를 주고받으며 씹을 하면 얼마나 속상하고 좋을까?
전 온갖 상상으로 몸을 가누기 어려워
보지에 **을 박아놓고 납신 엎드려
터질듯 꼿꼿하게 발기한 음핵을 自虐하듯 이리 저리 짓이겨요.
소리가 터져 나올것 같으면 더 못건드리고...견디다가
오줌을 쌀것 같은 쾌감으로 무너지며 이불을 덮어 쓰고 울어요!
남자들만의 섹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성도 남성못지않게....어느 의미에선 여성을 위한 섹스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쉽게 절정을 치르고 끝나지만
저의 경우
느낌이 오래가고 맨 나중에 겪는 절정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몰라!몰라!그대로 죽는다고 해도 어쩔수 없죠!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그남자는 섹스가 자기 혼자만의 행사라고 착각하는 에고이스트였어요.
남자들은 흔히 섹스가 남성만의 전유물인 것으로 착각하더군요.
저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의미에서 섹스는 여성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하나님이 특별히 허락하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쾌락이 잠시만에 끝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오래토록 즐기고 계속 남아서 아련하게 스며 든답니다.
에나벨 청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나 그녀가 즐긴 것은 섹스의 쾌감이 아니고 이벤트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진정으로 섹스의 쾌감을 즐기고 있어요.
철저하게 저자신을 즐기는 거죠!
노팬티로 등교하는 스릴도 저자신의 쾌감을 높여주는 거구요.
섹스에 관한 상상력은......절 한없이 타락하게 하고...그것이 즐거워요!
"지킬박사와 하이드"(이중인간)를 읽으셨어요?
2중인간으로 산다는 스릴과 쾌감을 저는 .............
제가 이런 섹스감각을 즐기며 살고 있다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하겠죠.
저의 신분이 완벽하게 지켜진다는 전제하에서만 즐기는 저를 악녀,색녀라고 불러도 맞죠.
제가 경험한 일들을 모두 글로 올리면 아마도 사람들은 거짓말일거라고 믿지 않을거예요.
음담패설은 남자들만의 것이 아닌것 아시나요?
남자에게 선택되어지기보다는
제가 섹시한 남자를 골라 즐기고 싶어요!
물론 분위기도 함께 만들어 가며...............그리고 남자를 나의 섹스노예로 만들거예요.
언젠가 처럼....
"아무글이나 손가락 가는대로"....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전 손가락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아래가 짜릿 짜릿하게 느낌이 와요.
손가락.....손가락은 저에게 남모를 의미가 숨겨져 있답니다.
손가락으로 처음 저는 자위의 쾌감을 알기 시작했으니까요.
사실 제가 손가락으로 건드리면서 자위의 쾌감을 알기시작한 것은
너무 빨랐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 서울에서 내려온 사촌 오빠(지금은 군대에 가서 복무중)와 의사놀이를 하면서....그 은밀한 즐거움으로 그해 여름방학 내내 오빠를 따라 다녔어요.중학생인 오빠는 저를 유혹하여 의사놀이라는 핑계로 저의 보지속살을 낱낱이 헤적여 벌려놓고 진찰하며.....배고플거라며 밥풀을 넣기도 했어요.저는 뭔지도 모르고 마냥 오빠가 좋아하는게 즐거웠어요.그러면서 저도 오빠의 고추가 딴딴하게 발기하는 것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쥐어주는대로 만져봤죠.
그해 여름의 은밀한 추억이 몸살하듯 저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저는 방학이 끝나 서울로 돌아간 오빠를 그리워하며 오빠의 손길을 느끼려는 방법으로 틈만 나면 보지속살을 만졌어요.
그러나 떠나간 오빠는 절 영영 잊었나 봐요.
다음해 여름방학이 되었고 다시 내려온 오빠와의 만남으로 저는 너무 설레이며 한껏 성숙한 여인으로 맞았지만 끝내 더이상의 진전은 없었어요.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인한 애달픔이 저를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어요.
오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변함없이 절 대했지만 그것이 더욱 더 저를 달아오르게 했구요.
저는 오빠에게 성숙한 여인으로 인정받고 싶어 날마다 안달을 했어요.
그러나 오빠는 지난해의 일을 까맣게 잊은듯 중학교 다니는 다른 언니와만 어울렸어요.
아마도 오빠는 이미 다른 여학생을 경험한 눈치였어요.
저의 여린 가슴은 오빠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원망....그리고 질투심으로 멍이 들 정도였어요.
그해 가을부터 전 생리가 시작했고......어느새 저는 오빠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밤마다 버릇처럼 손가락을 넣어 보지속살을 자극했어요.
오빠와의 의사놀이...그때 오빠가 건드리던 그 손길의 느낌을 되살리기라도 할려는듯 저는 혼자서 이불속에서 그때처럼 보지를 벌려놓고 손가락을 놀렸어요.생리가 시작하고 일년이 지난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는 오빠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에서 한결 나아간 막연한 호기심으로 자위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습관이나 버릇이 무섭다는 것을 느꼈어요.
어느새 저는 자위의 쾌감에 익숙해져 갔어요.
여고때부턴 차츰 이러다가 내가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떨면서 후회하고.....다신 이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더욱더 강한 자극을 갈구했어요.
끝나면 지독한 죄악감에 시달리면서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언제나 잠들기전에 손가락으로 찾아들어가 예민하게 발기한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했어요.
죄악감...그런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죠.
나만 왜 이러나?
난 왜 이럴까?
의지가 약한 저자신을 얼마나 원망하고 저주했는지 몰라요.
부모님은 학교공부에만 열중하는 저를 위해 특별히 공부방을 마련해 주셨지만....그것이 오히려 저의 고독한 자위행위를 다양하게 즐기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결과가 되었구요.
저는 친구들을 사귀는 것조차 기피하고 공부방에 틀어박혀 혼자서 지내는 걸 좋아했어요.
저혼자 온갖 상상을 다 하며....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도 언제나 스카트 밑에는 팬티를 벗은채 벌리고 자극하며 어느땐 **을 삽입하기도 했어요.
더이상 상처나지 안을 정도로.......
물론 저의 그런 자유로운 행동은 처음 중학생때 느꼈던 죄악감이나 후회스러움이...어느순간 자위가 죄악감을 느낄필요 없는 성장기의 자연스런 현상이고....여성도 남성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자위를 즐긴다는 잡지의 기사와.....제가 여성지에 상담 투고한 글에 대한 답변에 용기를 얻은 결과였어요.
저의 투고상담(물론 가명으로 한 투고상담:여고생이라고 하긴 뭐해서 직장여성이라고 했어요.)에 답해주신 여자산부인과 의사선생님(박금자산부인과의사?) 말씀에 의하면 저보다 더 심한 자위행위도 많다고 저에게 위안을 주셨어요.
더불어 어느 주간지에서 읽었는데,
지적수준이 높은 여성일수록 자위행위를 즐기는 확률이 많고
그 방법도 다양하다는 것과 함께
자위행위를 즐기는 여성이 결혼해서 오르가즘을 쉽게 느끼고 부부금슬도 좋다는 통계수치까지 공개한데서 더 큰 힘을 얻었어요.
자위가 죄악은 아니라는 것....더구나 지적으로 성숙한 여성이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자위를 즐긴다는 사실.....그리고 어느 외국 잡지에서 여성용 바이브레이터를 광고한 것을 보고 충격과 함께 저의 가슴속에 쇠사슬처럼 얽혀 있던 금기의 사슬이 한꺼번에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공부방에서 저혼자 온갖 방법으로 자위행위를 즐기면서도 저는
흔들리지않고 학과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의 고독한 영혼을 위안받을 수 있게한 자위의 즐거움이 있었기에 제가
다른 애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대학입시에 열중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대학입시 공부이외에는 제가 즐기는 유일한 오락은 자위행위 뿐이었으니까요.
공부하다가 기분이 우울할때.....기분전환을 해주던 자위행위의 쾌감!
어느땐 그날 공부가 예상 이상으로 잘 되어
홀가분한 느낌으로 질질 끌며
자위행위의 마지막 절정을 아껴가며
혼자 방안을 벌거벗은채 갖가지 포즈를 취해
내가 상상하는 남자에게 은밀한 곳을 활짝 열어 보여주는 즐거움!
초등학교때 사촌 오빠에게 의사놀이하며 진찰받던 그 느낌이 살아오듯!
대학 들어오자부터 저는 좀더 대담하게 자위를 즐기고 있어요.
물론 몇차례 미팅과 소개팅까지 경험했지만......남자하고 진한 애무를 즐긴 후에는 더 못견디게 달아오른 심정으로 자위행위를 즐기며 넘어서기 어려운 절정까지 몇번씩 겪어요!
전 사실 이런 내용을 공개하긴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망서렸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조차 공개적으로 여성의 성이 논해지는 상황(서갑숙,정세희)인데다 저의 자취방 옆방에 세든 신혼부부의 잠자리 하는 소리를 엿들으며.....전보다 더한 쇽크를 느꼈어요.
전 여자가 남자의 상스런 욕설에 그토록 재미나게 응답하며 섹스를 즐기는 장면을 상상도 못했어요.
신혼부간에...아무리 결혼한 부부간이라지만 그런 상스런 욕설을 주고받으며 씹을 즐긴다는 것은 이제까지 저의 성감대에 은밀하게 젖어들던 쾌감을 한층 솟아 오르게 만들어요.
남자가 그런 저질스런 욕설로 여자를 올라타고 속삭여주면....
여자도 한마디도 지지않고 오히려 더 더럽고 천박한 욕설로 응답하며
색을 써요!
그런 여자.....남자들은 그런 여자가 좋은가 보죠?
여자 보지가 얼마나 더러운지 남자의 그것이 드나드는 소리가 문풍지 떠는 소리를 내며 바람이 빠지나 봐요.
미끈거리면서 드나드는 소리를 전 부엌문을 열어놓고 낱낱이 엿들어요.
남자가 여자보고....."보지야!" 이렇게 불러요!
여자보고 잡년이라고 하면 남자보고 씨발놈이라고 대꾸하고요.
여잔 자기 남편에게 또 얼마나 쌍스럽고 천박하게 응답하는지 아세요?
여자입에서...더구나 새색씨 입에서 어떻게 "말좆"이란 말이 나와요?
자기 남편보고 말좆이래요.
그러면 남자도 더 상스럽게 건드리고요.
그런 저질스런 대화를 엿들으며 저의 생각은 온통 혼란스러워졌어요.
아무리 결혼한 부부간이지만....그런 대화를 주고받으며 씹을 하면 얼마나 속상하고 좋을까?
전 온갖 상상으로 몸을 가누기 어려워
보지에 **을 박아놓고 납신 엎드려
터질듯 꼿꼿하게 발기한 음핵을 自虐하듯 이리 저리 짓이겨요.
소리가 터져 나올것 같으면 더 못건드리고...견디다가
오줌을 쌀것 같은 쾌감으로 무너지며 이불을 덮어 쓰고 울어요!
남자들만의 섹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성도 남성못지않게....어느 의미에선 여성을 위한 섹스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쉽게 절정을 치르고 끝나지만
저의 경우
느낌이 오래가고 맨 나중에 겪는 절정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몰라!몰라!그대로 죽는다고 해도 어쩔수 없죠!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그남자는 섹스가 자기 혼자만의 행사라고 착각하는 에고이스트였어요.
남자들은 흔히 섹스가 남성만의 전유물인 것으로 착각하더군요.
저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의미에서 섹스는 여성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하나님이 특별히 허락하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쾌락이 잠시만에 끝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오래토록 즐기고 계속 남아서 아련하게 스며 든답니다.
에나벨 청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나 그녀가 즐긴 것은 섹스의 쾌감이 아니고 이벤트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진정으로 섹스의 쾌감을 즐기고 있어요.
철저하게 저자신을 즐기는 거죠!
노팬티로 등교하는 스릴도 저자신의 쾌감을 높여주는 거구요.
섹스에 관한 상상력은......절 한없이 타락하게 하고...그것이 즐거워요!
"지킬박사와 하이드"(이중인간)를 읽으셨어요?
2중인간으로 산다는 스릴과 쾌감을 저는 .............
제가 이런 섹스감각을 즐기며 살고 있다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하겠죠.
저의 신분이 완벽하게 지켜진다는 전제하에서만 즐기는 저를 악녀,색녀라고 불러도 맞죠.
제가 경험한 일들을 모두 글로 올리면 아마도 사람들은 거짓말일거라고 믿지 않을거예요.
음담패설은 남자들만의 것이 아닌것 아시나요?
남자에게 선택되어지기보다는
제가 섹시한 남자를 골라 즐기고 싶어요!
물론 분위기도 함께 만들어 가며...............그리고 남자를 나의 섹스노예로 만들거예요.
언젠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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