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동기(야한 이야기 아님)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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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사를 했읍니다.
정말 너무 기뻤읍니다.
그런데 입사동기로 한명이 더 있었는데 여자였읍니다.
정말 첫눈에 반했읍니다.
사귀고 싶었읍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읍니다.
여기 나오는 고수분들은 어떻게 저렇게 여자를 잘 사귈까?
나는 수도 없이 고민을 많이 했읍니다.
나는 점점 그녀에 대한 생각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지만 말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읍니다.
27년 동안 여자를 한번도 사귀지를 못했기 때문에 방법을 몰랐읍니다.
그렇다고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읍니다.
숫끼가 없는 것이 이렇게 나를 괴롭힐 줄은 몰랐읍니다.
내 여동생은 오빠가 여자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 했읍니다.
정말 나는 눈치가 없는 것일까?
여자는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 것일까?
물론 여기가 경험담을 말하는 곳인줄을 알지만 마음의 경험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어 보았읍니다.
결국 그여자가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나는 물러서기로 마음을 먹었읍니다.
정말 슬픈 일이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나에게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글의 성격이 여기에 맞는지 잘 모르지만 나에게는 고민이 되어 몇자적은 것이니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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