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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의사랑(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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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8 회 작성일 24-03-11 06: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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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창수야임다.
제가네이버3임시회원이 된진 얼마안돼었지만 요즘 네이버3분위기가 조금.............
그래서,몸을좀사렸슴다.(제가 쓴글이 문제가 좀있어서리......)
반성도 할겸요.
그럼 지금부터 제이야기를하겠음다.
작년6월이었음다.
전IMF에졸지에 실업자가 되었음다.
그래서,집에서방바닥이나 두드리고있었죠,백수라면 제심정을 이해할겁니다.
어머니는 다큰놈이 집에서 논다고 야단이고 나가봐야 주머니엔 개뿔도없고 나오는게 한숨이었음다.그땐,정말이지 죽고 싶었음다.백수생활 오래해본 분은 제심정이해할겁니다.
그때 이모에게서 연락이 왔읍니다.
이모회사에 사람을 쓰는데 오지않겠냐고요.
전 당연히 간다고 했죠.드디어,백수생활을 청산할수있었죠.
그회산(음~~그냥가내공업이라고 해두죠)직원이 아줌마3명의남자가2명인 아주조그마한 회사였음다.
그래도,전행복했음다.어째거나,백수생활은 면했으니까요........
전 정말이지 열심히 일했음다.조그만 회사가 그럿듯이 가족같은 분위기에 정말이지 좋았음다.
동료들끼리 자주 회식도 하구요,그날도,5명이서 1차로 소주4병을 마시고 노래방으로 갔죠.순서대로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는데,영자엄마(가명)가 자꾸 내몸에 기데여 왔음다(영자엄마는 나이가39살임,남편은 원양어선항해사로 2년 계약으로 배나간진 3개월되었음,자녀는 큰딸18살,아들11살,작은딸6살)전 처음엔 당황해 어쩔줄몰라했죠,옆엔 이모도 있었거든요.
근데,술이란게 남자를 용감하게 해주더군요,처음엔 피하던 내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기데였음다.이모모르게요.........
노래방에서 나온 우리들은 나이트에 가자느니 호프집에 가자느니하다가 그냥 토요일에 자리를 한번더 만들기로하고 집으로 가기로했죠,그때,이모가 내게오더니"창수야,넌 영자아줌마좀 데려다주고 집에가라"라고말했음다.
내가봐도 영자아줌마는 많이 취해있었음다.난그러기로 하고 일행과 헤어졌음다.
영자아줌마를 부축해 어떻게 택시를 탔는지 ............(나도많이 취했거든요)
택시가 아줌마의 집근처까지 왔을때 아줌마가 택시를 세웠음다.
"어 아줌마 조금더 가야되잖아요"
"응 조금걷고 싶었어"
난아줌마를 부축하려 손을 내밀었죠,그때,아줌마가 내손을 치우더니"나 사실 안 취했어"
"그럼 왜........."
"응그냥 창수하고 같이 있고싶어서"
난 그말에 조금 두려웠음다.그때"흑흑흑....미안해 창수,오늘은 왠지 너무외로워,그냥 같이좀 있어줘"
"네"난 아줌마의 눈물에 도저히 거절할수 없었음다.




휴..........죄송함다.글을 끝까지 못올려서리....
창수야는 독수리거든여.
이글을 쓰는데 두시간이 걸렸음다.
아무쪼록 끝까지 일어주세여.
2부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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