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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려고 했던 여자의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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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 회 작성일 24-03-11 05: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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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오래간만에 이글의 후속편을 쓰는데요
무지 늦었고 하는일 없이 정말 바쁘다보니
요샌 왠종일 졸립니다. 회사서두 그렇구 집에서도 그렇구요.
출장을 피곤하게 한 보름 다녀 왔더니 밀려 있는 일도 많고
하여튼 간단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갈까 하구요.

그녀를 어떻게 만났는지는 전의 글에 있구요.

만난지 삼일째 되던날 전 그녀를 내집으로 초청했습니다.
긴말 하지 않고 따라 오더군요.
방배동을 살았었는데 자취를 하고있었죠 원룸에서
설것이가 무척 많았던것으로 기억하고
남자 혼자 사는 잡이 다 그렇듯이 술병이 굴러 다니고 뭐
그랬을겁니다.
방청소를 해주더군요.
설것이두 해주구^^;

하여튼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음악을 들으며
방에 앉아 향커피를 마셧습니다.
이렇쿵 저렁쿵하다가
침대로 향했지요. 반항을 했는데 뭐 그정도야
머 적당이 하여튼 남들하는 식으로 그렇게
일을 치르고 오래간만에 돈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금방 끝나더군요. 한 십오분
뭐 애무고 뭐고 없었죠..다급한데 그냥 삽입
한동안 펌프질 하다가 사정
나중에 서로의 몸에 익숙해지고나서는
그러더군요.
그때는 왜그리 빨랐냐고
-_-;
그날 은 그렇게 보내고 한번 빠지니까 그친구도 나도 정신 없더군요.
사랑이 뭔지
예전에 선배들이 여자는 길들여 놓으면 않된다
뭐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중에서야 그말의 참듯을 알고는 눈물주르륵 코피 주르륵-_-;

참 많이도 돌아다녔고 참 많이도 싸웠고 했는데
음 밥왔네요.
다음에 계속 이어 집니다.
별것두 아닌글 올리는 것 같아 찝찝..하지만
그래두 귀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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