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이의 성 - 외숙모와 누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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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는 절정의 순간이 지나자 몸이 나른하여 움직이기가 싫었다. 시계가 한시 반을 알리는 종소리에 제 정신이 들었다. 자위를 가꿈 하지만, 오늘처럼 직접 성교를 할 때만큼 강한 절정을 맛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방안의 공기가 습하고 역겨웠다. 젖가슴을 만졌더니 아직도 덜 마른 정액이 손에 진득하게 묻어났다. 일어나 불을 켜고 슬립을 벗고 창문을 열었다. 비는 가늘게 내리고 있고 습한 바람이 방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건너편 영민이 방은 불이 꺼져 있었다.
화장대 앞에 앉아서 자신을 비춘 거울을 보자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얼굴, 목, 가슴 등에 허연 정액이 여기저기 묻어 있었다. 자기와 영민이가 깔고 있었던 요에도 정액이 묻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미라는 요를 돌돌 말아 부엌에 내 놓고 씻고 잠자리에 들어 영민이와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나 라는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영민이는 외숙모 몸에다 사정을 하고 사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후다닥 도망 나와 자기 방으로 뛰어 들어가 방바닥에 벌렁 누워 겁이 나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너무 흥분을 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했지만, 막상 일을 저지르고 나니 겁이 너무 났다. 씻지도 못하고 방바닥에 누워 있다가 일어나 문틈으로 밖을 내다 봤다. 외숙모네 방과 부엌에는 불이 켜져 있고 방 창문도 활짝 열려 있었다. 영민이는 혹시 외숙모가 올까봐 문을 걸어 잠갔다. 외숙모네 방의 불이 꺼질 때까지 있다가 씻고 잤다.
그 이튿날 영민이는 외숙모의 밥 먹으라는 소리에 눈을 떴다. 외숙모 미라는 아침 일찍 지영이가 잠을 깨 보채는 바람에 일찍 눈을 떴다. 잠을 덜 자서 눈꺼풀은 무거웠지만, 몸은 가벼웠다. 비록 조카하고 은밀히 즐긴 것이지만, 남편하고 한지도 20여일이 지나서 욕구를 풀었기 때문이었다.
미라는 영민이하고 어제의 일에 대해 자신이 조카에게 부끄러운 짓을 했다고 후회를 했다. 미치지 않고서는 조카에게 유혹의 옷차림을 하고 조카가 자신을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며 욕정을 갈구했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고 앞으로는 다시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또한 그 동안은 영민이를 단지 어린 조카로 여겨서 옷매무새에 신경을 쓰지 않았음을 깨닫고 조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제 일은 모르는 척 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여기며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평상시처럼 영민이를 대했다.
영민이나 외숙모 미라나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것 같았으나 서로 어색하고 그 전처럼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지냈다. 외숙모 미라는 가능한 자기 방에 영민이가 오래 있지 못하게 했으며 옷매무새에도 무척 신경을 썼다. 영민이 역시 외숙모가 겉으로는 평상시처럼 대하는 것 같았으나 그 전과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전에 자연스럽게 엿보던 외숙모의 치마 속과 가슴 속을 더 이상 볼 수도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장마 때라서 영민이 부모님이 집에 와 이틀 있다가 갔다. 그 때 영민이는 혹시 외숙모가 자기 부모에게 이르지 않나 안절부절 했으나 다행히 부모님 태도로 봐서는 이르지 않았던 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놓았었다.
영민이와 외숙모의 두 번째 일이 있기 며칠 전 영숙이가 가장 친하다는 친구 은미가 영민이네 집에 왔었다. 영숙이가 가꿈 공부한다고 자고 오는 친구네가 은미네다. 은미는 상당한 미인이었고, 교복을 입었는데도 몸매가 보통이 아님을 들어 낼 정도로 뛰어났다. 은미네는 학교 근처 부촌에 살고 있었다. 영숙이 말로는 주위에서 미스코리아에 나가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은미 자신도 별로 내키지 않았고, 은미네 부모님의 반대도 심하다고 했다. 은미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은미가 놀러 왔을 때, 영민이는 은미에게 완전히 빠져서 넋을 잃을 정도였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본 미라는 괜히 질투심이 났었다. 말도 되지 않는 일이지만, 영민이가 넋을 잃고 은미를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심통이 나고 짜증이 났었다.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영숙이도 은미 정도는 아니지만, 미인 축에 들었고, 몸매도 괜찮은 편이었다. 미라와 영숙이가 같이 목욕탕에 갈 때마다 미라는 영숙이 벗은 모습을 보고 부러워했었다. 영숙이는 고 2가 되면서 몸이 완전히 성숙되어 여자인 미라가 보기에도 탐스러워 애무해주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영민이 부모님이 다녀가고 은미가 놀러 온 때, 미라의 마음이 많이 변해가고 있을 때였다. 영민이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다짐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마음은 점점 엷어져 갔다.
보통 때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지만, 몸의 욕구를 풀지 못하면 못할수록 점점 미라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남편과 성교를 한 미라는 점점 욕구불만에 쌓여 갔다. 영민이와의 일 이후에 몇 번 참을 수 없어 자위를 해 보았지만, 만족하기는커녕 차라리 안하니 못할 정도로 개운하지 못했다. 그럴 때면 영민이와 그 날 밤 생각이 나서 스스로 화들짝 놀리기도 했다.
그런 마음들이 쌓이다 보니 미라는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밤에 잘 때는 영민이는 한참 성적 호기심이 많은 나이여서 누구든 그 욕구를 풀어주어야 그런 생각을 잊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함으로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성적으로 비뚤어지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과 그런 것을 자기가 풀어주면 다른 여자보다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점점 자기와 영민이와의 관계에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이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자책을 하지만, 몸의 욕구불만이 쌓이면 쌓일수록 엉뚱한 생각들이 마음에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었다. 더군다나 은미가 집에 놀러 올 때쯤에는 밤에 영민이 발기한 자지가 떠오르고 동시에 아래가 축축해지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직접 삽입을 하지 않으면 윤리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미치게 되었었다.
은미가 다녀가고 미라는 영민이와의 관계를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생각들을 구체화시키며 이성적이고 윤리적인 마음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자기 보지에 정액을 받는 것만 삼가면 영민이나 자기나 서로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마음에 자리 잡아가고 있었다.
7월 중순에 이르자 날씨는 후덕지근 했다. 미라의 욕정은 점점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다 달았다. 남편이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남편이 없으면 어느 정도 성적 욕구불만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어도 참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여겼었다. 그런데 막상 닫치다 보니 그렇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나가서 바람을 피울 수는 없었다.
그러다보니 미라는 영민이와의 관계에 대해 더욱 마음이 쏠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몸이 뜨거워지면 질수록 자신이 마음만 바꾸면 얼마든지 성적 욕구를 채울 수 있다는 것에 집착이 간 것이었다.
자기와 영민이가 외숙모와 조카라는 것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지 결코 영민이에게도 나쁜 일이 아니라는 엉뚱한 자기 합리화가 굳어져 갔다. 영민이도 어쨌든 여자와 관계를 가져야 하고, 차라리 자신이 영민이를 잘 컨트롤해주면 오히려 영민이에게도 좋은 것이 아니냐는 착각에 까지 발전을 했다. 또한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자신이 그 남자의 첫 여자이기를 바라는 욕구가 있는데, 그런 욕구도 자리 잡고 있었다.
7월 중순 영민이가 기말고사를 시작하는 날이었다. 영민이는 집으로 와 너무 더워서 부엌에서 샤워를 하고 자기 방으로 오는데, 외숙모가 자기네 부엌에서 나오며 건너와 점심을 먹으라고 했다.
외숙모는 가슴이 넓게 파이고 어깨는 끈으로 되어 있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영민이는 오래간만에 외숙모의 그런 모습을 보고 순간 놀랬다. 방으로 들어와 외숙모의 모습과 외숙모네 방에 간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그 동안 자위의 대상이었던 외숙모의 태도가 달라져 몰래 누나 입었던 팬티냄새를 맡거나 아니면 외숙모의 그 전 모습을 떠오르며 자위를 했는데, 그 날 외숙모의 모습을 보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이었다.
방에서 나와 외숙모네 부엌으로 갔는데, 외숙모는 부엌 수돗가에 쭈그려 앉아 걸레를 빨고 있었다. 원피스는 얇고 허리 굴곡이 없이 전체가 통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쭈그려 앉아서 뒤가 밀착되어 외숙모의 속옷이 비쳐 보였다. 등에는 브라자 끈이 없고 엉덩이에 비친 팬티는 분홍색이었다. 영민이는 곁눈으로 그 모습을 보며 방으로 들어갔다.
조금 있다가 외숙모는 상을 펴고 상을 차리기 시작하는데, 엎드릴 때마다 브라자를 차진 않은 젖은 그대로 영민이 시야에 들어 왔다.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자위를 삼갔던 영민이 자지는 이내 불끈거렸다.
밝은 대낮에 뽀얀 젖통을 본다는 것은 영민이에게 고문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엎드려서 아래로 솟은 젖통이 원피스 밖으로 삐져나올 듯 말듯 한 모습은 더욱 영민이를 자극하고 있었다.
미라는 마음이 굳어지자 행동에 옮기기로 했다. 그 전의 노출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영민이에게 노출되는 것을 자신도 몰랐지만, 이제는 의도적으로 노출을 해 영민이를 자극한다고 생각을 하니 시작하기도 전에 들뜨기 시작했다. 영민이가 기말고사 보던 첫 날 샤워를 하고 전년도 까지 여름에 집에서 편하게 자주 입었지만, 영민이를 의식해 입지 않았던 여름 나시 원피스를 입고 영민이를 기다렸던 것이다. 일부러 브라도 하지 않았고, 남자들이 더 자극을 받는 다는 분홍색 팬티를 입었다.
미라는 상을 차리며 자기 가슴이 노출될 때마다 영민이 눈이 충렬 되는 것을 눈치 채지 않게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노출의 쾌감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미라도 마음이 붕 뜨기 시작했다.
둥그런 원형 밥상에 영민이는 화장대를 뒤로 하고 앉았고, 외숙모는 건너편에 지영이는 자기 엄마 왼쪽에 바짝 붙어 앉았다. 미라는 처음에 앉을 때는 치마를 간추려 가랑이가 보이지 않게 여미며 앉았다.
그러나 지영이 밥을 떠먹이면서 자기도 먹으며 움직이는 바람에 가랑이를 가렸던 치맛단이 점점 벌어지며 영민이 눈에 팬티가 보일락 말락 할 정도까지 되었다. 탐스러운 허벅지는 밝은 대낮에 더욱 뽀얗고 탐스럽게 영민이 눈에 들어 왔다.
영민이는 처음부터 밥을 먹는 등 마는 등 외숙모 모습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런 영민이 모습을 역시 미라도 눈치 채고 있었다.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게 먹고 영민이는 엉거주춤 앉아 있었다. 저번 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밥을 먹으면 바로 자기 방에 건너갔었다. 그런데 그 날은 속으로 제발 외숙모가 건너가라는 소리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앉아 있었다. 그런데 외숙모도 가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상을 부엌으로 가져가고 설거지를 하는 동안 영민이는 부엌과 텔레비전을 흘깃거리며 방에서 버텼다.
“공부 안 하니?”
“네........네....”
설거지를 다 하고 방으로 들어 온 외숙모의 말에 영민이는 마치 잘못하다가 들킨 것처럼 말을 더듬으며 대답을 했다. 건너가라는 소리였다. 영민이는 일어나 자기 방으로 건너올 수밖에 없었다.
미라는 설거지를 하며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다. 아무래도 망설여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아무 결론 없이 방으로 들어오며 자기도 모르게 공부하라는 소리가 나온 것이었다.
막상 영민이가 자기 방으로 가자 미라는 엉뚱하게 나온 말을 후회했다. 그 때 미라는 성욕이 가장 강하다는 배란시기였다. 그래서 전 날 밤에도 영민이와의 일을 떠올리며 손으로 뜨거워지는 몸을 달랬었다.
미라는 멍하니 방에 앉아 있다가 영민이를 다시 방으로 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떠올라 후다닥 일어나 과일을 꺼내 깎아 방에 놓고 영민이를 불렀으나 대답이 없었다.
부엌에서 영민이 방을 보니 발을 쳐 놓은 채 방문이 열려 있었다. 여름에 영민이 방은 문을 열어 놓고 발을 쳐 놓았었다. 불러도 인기척이 나지 않아 방에는 없는 것 같았다. 화장실을 간 것 같았다.
영민이는 외숙모 방에서 나와 방으로 가지 않고 자위를 며칠 하지 않아서 금방 본 외숙모의 모습으로 발기한 자지를 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곧장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자위를 하고 있는데, 외숙모가 부르는 소리가 났다. 그러나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자위를 멈출 수가 없었다. 절정에 다 달아 변기 안에 정액을 쏟아 내고 휴지로 마무리를 했으나 더운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자위를 했음으로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영민아 와서 과일 먹고 공부 해.”
“네............세수 좀 하고요....‘
잠시 더 있다가 마당으로 들어서자 외숙모가 부엌에 있다가 말을 했다. 영민이는 마당 수돗가로 가 세수를 하고 외숙모네 방으로 갔다.
미라는 자기 옆을 지나 방으로 들어가는 영민이 몸에서 땀 냄새와 함께 남자들에게서만 나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했다. 혹시 화장실에서 자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쳤다.
방에 과일을 들여 놓고 지영이와 먹으라고 하고 미라는 화장실로 갔다. 소변을 보려 간 것이 아니고 확인을 하려 간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희미하게나마 변기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섞여 정액냄새가 났다. 휴지통의 맨 위에 있는 휴지를 들자 아직 굳진 않은 정액이 묻어 있었다.
미라는 영민이를 다시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하면서부터 몸이 달구어지기 시작해 판단력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영민이와 자신의 관계가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어서 그런지 비상식적인 욕구가 점점 몸을 달구고 있었다. 정액이 묻은 휴지를 코에 댔다 엷게 정액냄새가 났다. 그 냄새에 몸이 더 붕붕 떴다. 치마를 들고 팬티를 내리자 가랑이 사이는 땀과 섞여 애액이 맺혀져 있어서 만지자 손가락 끝이 미끄덩거렸다.
화장실을 온 김에 오줌을 누었다. 작은 양의 오줌이 일부는 밑으로 흩어지며 떨어졌고 일부는 엉덩이 골을 타고 엉덩이 밑까지 흐르다 떨어졌다. 미라는 휴지로 닦으려다 영민이도 자위를 하고 아직 씻지 않았음을 생각하고 변태적인 마음이 들어 그냥 팬티를 걸쳤다. 방으로 오는데 팬티 안이 거북했다. 부엌에서 손을 씻고 방으로 들어왔다.
영민이는 언제나처럼 방문 쪽을 바라보고 몸을 텔레비전 쪽으로 약간 비틀어 텔레비전을 보면서 앉아 있었다. 지영이는 과일이 올려져 있는 원형 밥상에 바짝 다가앉아 포크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
“지영아 이게 뭐야.”
상위의 접시에 있던 과일 몇 개가 상위에 나뒹굴고 있었다. 미라는 지영이 옆에 쭈그려 앉으며 과일을 접시에 올려놓고 지영이에게서 포크를 뺏어 접시에 놓았다. 그러자 칭얼대는 지영이의 양 겨드랑이를 잡아 안고 텔레비전 반대편 벽 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벌러덩 누웠다. 양 다리를 구부려 세워 약간 벌리고 지영이를 자기 배 위에 앉혀 놓고 양 겨드랑이에 껴 있는 손으로 지영이 겨드랑이를 간질이며 어르자 지영이는 까르르 댔다.
영민이는 외숙모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그 모습을 보았다. 원피스 치맛자락 앞은 외숙모 배 위로 올려져 있고 지영이가 그것을 깔고 앉았다. 영민이 눈에는 완전히 들어 난 외숙모 가랑이가 그대로 들어 왔다.
분홍색 팬티가 가랑이 사이에 일자로 끼어져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었다. 이내 자지는 발기가 되었다. 영민이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외숙모는 구부렸던 다리를 조금 펴면서 다리를 양쪽으로 쫙 벌렸다. 그러자 가랑이 밑 팬티 양 옆 부분이 들어나며 허연 허벅지와 분홍색 팬티 사이의 거무스레한 사타구니가 들어 났다. 그 모습에 영민이 가슴은 두 방망이를 쳐대기 시작했다. 미라는 일부러 가랑이를 벌려주며 영민이가 그 모습을 보며 흥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하복부에 신호가 오고 애액이 더욱 고여지는 것을 느꼈다. 미라의 호흡도 가빠지기 시작했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팬티를 벗어버리고 싶었다.
“영민아 지영이랑 외숙모 배게 좀 꺼내 줄래?”
“네....네....”
그렇게 잠시 지영이와 장난을 치다가 미라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영민이보고 배게 좀 꺼내달라고 했다. 미라 목소리는 자신도 모르게 호흡이 가빠지며 나는 소리가 났다. 영민이 역시 목소리가 흥분을 머금은 소리가 났다.
영민이가 배게를 꺼내기 위해 일어나는 모습을 올려다보며 바지 가운데가 볼록 튀어 나와 있는 것을 미라는 놓치지 않고 보았다.
“외숙모 지영이 좀 재울게 과일 먹고 있어”
“네..........“
미라는 지영이를 자기 왼 쪽에 눕히고 자기는 지영이를 바라다보며 옆으로 누우며 지영이 배를 토닥이며 재우기 시작했다. 영민이는 양 다리를 구부려 세워 자기 가슴에 붙이고 양팔로 무릎을 껴안고 웅크린 자세로 화장대에 등을 대고 앉아 텔레비전과 외숙모 누운 모습을 고개를 돌려가며 보고 있었다.
지영이를 향해 옆으로 누운 외숙모 뒷모습이 보였다. 약간 다리를 구부리고 모아 나란히 했음으로 치마단 뒤쪽은 엉덩이를 가리고 허벅지만 들어내고 있었다.
영민이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외숙모 왼손이 자기 엉덩이 뒤로 오더니 치맛단을 걷어 올리고 들어난 팬티 안으로 손을 넣더니 마치 엉덩이가 가려운지 팬티 안에 있는 손으로 엉덩이를 긁고 그대로 손을 빼는 바람에 팬티 중앙이 조금 들려지고 팬티 상단 밴드 부분이 아래로 내려간 채, 그대로 있어서 엉덩이 골이 조금 노출되었다.
손이 들어간 부분이 붕 뜬 것이었다. 그 모습에 영민이는 점점 흥분이 고조되었다. 미라는 엉덩이가 치마에 가려져 있음으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노출 시키려고 치맛단을 걷고 긁는 척 하며 팬티 안에 손을 넣고 그대로 뺐다. 손이 들어간 부분이 떠 있어서 팬티가 아래로 조금 내려간 것도 알고 있었다.
보지 않아도 영민이는 지금 자기 모습을 보며 흥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라 자신도 호흡이 빨라지고 있었다. 스릴과 안타까운 쾌감이었다. 방 안은 텔레비전 소리 외에는 조용했지만, 영민이나 미라는 각자 안에서는 요동을 치고 있었다.
영민이는 발기된 자지가 팬티 안에 갇혀 있음으로 거북했으나 바지를 벗을 수는 없었다. 미라는 짜릿하고 안타가운 흥분에 젖어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왼손이 지영이 어깨부분에 있음으로 손목만 조금 움직여서 원피스 자락을 내리고 왼쪽 젖을 밖으로 들어낼 수 있었다. 그런 행동을 영민이에게 보이지 않고도 가능해서 젖을 원피스 밖으로 들어낸 것이었다. 들어난 젖은 영민이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영민이는 외숙모 엉덩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밝은 대낮에 팬티가 조금 내려가 똥구멍 상단이 들어난 모습은 여자 경험이 없는 영민이로서는 너무 흥분이 되었으나 참으려니 얼굴이 발개졌다.
미라도 호흡이 빨라지고 뜨거워지는 몸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였다. 질에서는 계속 애액이 밖으로 흐르는 것 같았다. 미라는 근질거리는 보지에 자극을 주고 싶어 환장할 노릇이었다. 잠 치레를 하는 척 하며 참았던 가쁜 숨을 내 뱉듯 끄응대는 소리를 내며 다시 왼손을 엉덩이 뒤로 해서 팬티 안에 넣고 몸을 약간 움직이며 포개져 위에 있는 왼쪽 다리를 조금 들고 손가락 중지를 똥구멍 밑에 까지 넣고 소음순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댔다. 손가락 끝에는 찐득하고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만져졌다. 몇 번 문지르고 손을 뺐다.
팬티 안에 손을 깊숙이 넣으면서 엉덩이 오른쪽도 방바닥에서 잠깐 뗐기 때문에 엉덩이 왼쪽 부분과 방바닥에 붙어 있는 오른쪽 부분에 있는 팬티도 동시에 딸려 내려가 엉덩이는 그대로 팬티에서 해방이 되었다.
팬티는 엉덩이를 완전히 들어내 놓고 똥구멍과 회음부가 닿는 부분에 걸쳐져 있었다. 미라는 자면서 하는 행동처럼 하며 엉덩이를 덮고 있는 팬티를 벗은 것이었다.
영민이는 탐스럽게 부풀려져 있는 양 엉덩이 사이에 깊게 골이 팬 똥구멍이 그대로 노출되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영민이는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포복자세로 엉금엉금 외숙모 엉덩이 쪽으로 기어갔다. 얼굴 앞에 외숙모 엉덩이가 있었다. 호흡이 너무 가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을 정도였다. 얼굴 앞에 있는 외숙모 엉덩이에서는 엷게 저번에 외숙모가 입었던 반바지 안에서 나는 냄새 비슷한 냄새가 풍겼다.
외숙모가 자는지 깨어 있는지 신경을 쓸 여가도 없었다. 오르지 욕정만이 영민이를 지배하고 있었다. 영민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떨리는 손으로 외숙모의 탐스런 왼쪽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살짝 댔다. 손바닥에는 촉촉하고 열기가 있는 엉덩이의 감촉이 전해졌다.
미라는 엉덩이를 들어내 놓고 완전히 노출된 자기 엉덩이를 보고 있을 영민이를 의식하며 떨리는 가슴을 달래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영민이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고 곧 엉덩이에 영민이의 뜨거운 입김이 전해졌다. 그러자 미라의 몸이 긴장되었다.
자기 엉덩이를 영민이가 만지는 느낌을 받자 미라는 가슴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다 달았다. 영민이는 엉덩이를 만져도 외숙모의 반응이 없자 손가락을 똥구멍 하단 팬티가 걸쳐져 있는 안쪽에 댔다. 그 곳에서 열기와 함께 촉촉함이 전해졌다.
영민이는 팬티를 더 내리려고 팬티 상단 밴드를 잡고 아래로 내렸다. 앞부분이 꽉 끼여서 잘 내려오지 않았지만. 아까보다 더 내려갔다. 똥구멍 하단에서 안으로 말려 들어간 부분까지 노출이 되었다. 다리가 포개져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엉덩이 바로 밑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은 약간 벌어져 있어서 그 곳에 손가락을 넣고 안으로 밀자 손가락에는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묻어나며 손가락은 안으로 점점 들어갔다. 손가락에 느껴지는 안쪽은 뜨거우며 말랑말랑했고, 끈적한 액체의 느낌이 전해졌다.
미라는 자기 팬티 뒤가 더 벗겨지고 그 안으로 영민이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입을 막으며 터져 나오려는 숨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얼른 손가락으로 쑤셔주기를 갈망했다. 미칠 지경에 까지 이르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미라는 몸을 돌리며 참고 있던 신음을 토했다. 바르게 누운 모습으로 몸을 돌리고 양 다리를 구부려 세운 다음 엉덩이 바로 밑에 걸쳐져 있는 팬티가 팽팽해질 정도까지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팬티 앞부분도 밑으로 밀려 내려가 음모가 반 정도 노출되었다.
천정을 보고 바로 누운 미라 가슴은 빠르게 오르락내리락거렸다. 영민이는 외숙모의 움직임에 놀라 포복자세 그대로 얼굴을 방바닥에 대고 무릎으로 뒷걸음 쳤다. 갑자기 겁이 나 가슴이 마구 뛰었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일어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있었다.
미라는 천장을 보고 누우며 양손을 가슴으로 모아 손바닥을 펴서 양 젖가슴 위에 각각 올려놓고 지영이 쪽으로 고개를 돌려 거친 숨을 뿜어내고 있었다.
잠시 시간이 흘렀다. 영민이나 미라 모두 움직이지 않았다. 미라는 아무 움직임이 없는 것 같아 돌렸던 고개를 바로 해 들고 다리 쪽을 봤는데, 팬티에 가려서 아래가 보이지 않았다. 어깨까지 들고 양 팔뚝을 방바닥에 대고 지탱하며 아래를 보자 영민이는 자기 발목 사이에 엎드려 얼굴을 방바닥에 대고 있었다.
미라는 흥분이 고조되어 몸을 불태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미쳐 있었다. 그래서 자기 행동에 대한 판단력을 잃었다. 들었던 고개를 다시 내려 베개를 베고 얼른 자기 팬티 양쪽을 잡고 다리를 배 쪽으로 당기며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고 오른쪽 발을 배에 바짝 붙이고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려 발목에서 빼냈다. 팬티는 왼쪽 무릎에 걸려 있었다.
얼른 팬티를 벗고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허벅지 뒤와 정강이를 붙이고 벌려 오른쪽에서 자고 있는 지영이 몸 위에 살짝 걸쳐 놓고 왼쪽 다리는 벌려 장롱 쪽으로 쭉 뻗었다. 그리고 아까처럼 양손을 젖가슴 위에 올려놓고 고개를 지영이 쪽으로 돌려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미라가 팬티를 벗고 움직임을 막 멈추는 동시에 영민이는 방바닥에 대고 있던 얼굴을 들었다. 순간 영민이는 호흡이 멈췄다. 외숙모가 팬티를 다 벗고 다리를 쫙 벌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 것이었다.
밝은 대낮에 발가벗고 다리를 쫙 벌린 여자의 모습을 처음으로 본 영민이의 행동은 브레이크가 풀린 자동차였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곳이 아닌가. 그리고 외숙모 스스로 팬티를 벗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민이는 더 이상 망설임이 있을 수 없었다.
다시 포복자세 그대로 기어서 외숙모 가랑이 사이까지 다가갔다. 무성한 음모 밑으로 두꺼운 표피가 양쪽으로 갈라져 약간 벌어진 틈새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액체들이 머금으며 표피까지 젖어 있었다. 양쪽 사타구니에도 잔털들이 나 있어서 거무스레했다.
보지를 바로 눈앞에서 처음 보는 것이었다. 영민이의 가슴은 터질 것 같았다. 얼굴이 가랑이 사이에 가까이 닿자 그 곳에서 강한 냄새가 풍겼다. 그 냄새는 영민이의 말초신경을 최고조로 높여주는 취음제 였다. 누나나 외숙모 팬티에서 나는 냄새와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영민이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표피 사이가 보지임을 알 수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표피 위를 만졌다. 손에는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만져졌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영민이는 자기도 모르게 그냥 혀를 내밀고 표피 위를 핥았다. 영민이 혀가 표피에 닿자 외숙모는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외숙모의 움직임에 입을 뗐다.
미라는 지영이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린 채, 거친 숨을 쉬며 영민이가 자기 하복부에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곧이어 하복부의 애무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린 것이었다. 속으로 얼른 소음순을 벌리고 그 안을 애무 해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애간장이 탔다.
잠시 멈칫하던 영민이는 표피를 손가락으로 벌렸다. 표피는 벌어지며 검붉은 속살이 들어 났다. 표피가 벌어지자 냄새가 강하게 났다. 그 안은 액체들이 잔뜩 고여 있었다. 벌어진 안에 손가락을 넣었다. 손가락은 미끄덩거리는 액체로 목욕을 했다. 그 안에는 구멍이 없고 손가락은 말랑말랑한 벽에 닿았다.
“아.......하................흐.........흥.....”
손가락을 위로 올리며 벽을 문질렀는데 표피 상단에 이르러 뭔가 말랑말랑한 것이 불거진 곳에 손가락이 닿자 외숙모는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썩댔다. 음핵을 건드린 것인데, 영민이는 그 당시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냥 건드린 것이었다.
그러나 영민이는 외숙모의 반응이 흥분에 겨워하는 것임을 알고 다시 표피를 더욱 벌리고 그 곳을 양 손가락으로 잡고 비틀듯 문질렀더니 외숙모는 엉덩이를 들며 마치 미친년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토하고 엉덩이를 방바닥으로 내렸다.
소음순 안은 마치 홍수가 나듯 넘쳐 허연 액체들이 표피 밖으로 흘러 나왔다. 외숙모의 반응이 강해 그 곳에서 손가락을 떼고 아래로 내리며 표피 아래를 벌리자 동그란 구멍이 나타났다. 직감적으로 그 곳이 보지임을 알고 그 곳에 손가락을 넣었다. 동시에 외숙모는 다리를 오므려 영민이 상체는 외숙모 양 허벅지에 끼인 모습이 되었다.
미라는 음핵의 터치를 받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썩일 수밖에 없었다. 상대가 조카이든 누구든 지금 이 쾌감의 절정을 맛보아야만 했다. 그래서 이제는 감출 수가 없었다. 영민이가 질 안에 손가락을 넣고 그냥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손을 자기 하체로 내려 보지 안에 있는 손을 더듬다 질 안에 있는 손가락을 자기 손가락 두 개로 마주 잡고 조정하여 질 안을 몇 번 휘저었다. 질걱거리는 마찰음이 났다. 영민이는 그렇게 해달라는 뜻임을 알아 차렸다. 외숙모 손이 자기 손에서 떨어지자 영민이는 가르쳐 준대로 강하게 질 안을 휘저었다.
미라는 영민이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몸을 비틀며 자기 젖가슴 양쪽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몸부림을 쳤다. 쾌감이 온몸에 휘감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더 빨리 아....................하.....흥..................”
미라는 가쁜 숨을 내 몰며 숨넘어가는 소리로 더 빨리 해달라고 했다. 영민이는 자기 자지를 넣고 싶었다. 손가락을 빼자 외숙모는 단발마의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었다.
엎드린 상체를 폈다. 외숙모의 전신이 눈에 들어왔다. 외숙모 얼굴은 환희에 차 일그러져 있고 눈은 풀려 있었다. 젖가슴은 원피스 밖으로 나와 있고 양 젖가슴을 움켜쥐고 천정을 보고 있었다.
영민이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귀두에는 허연 겉물이 범벅이 되어 있고 팬티에서 해방되어 앞으로 뻗쳐진 채, 껄떡대고 있었다. 건드리기만 해도 사정하고플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다.
미라는 영민이 자지를 밑에서 올려다보았다. 대낮에 보는 영민이 자지는 생각보다 우람하고 단단해 보였다. 조카 자지가 아니라 자기를 만족시켜 줄 자지였다.
영민이는 그대로 외숙모 위로 엎드리고 자지를 외숙모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영민이 자지가 미라 보지 둔덕 여기저기를 문지르자 미라는 손을 아래로 내려 영민이 자지를 잡았다. 미끄덩거리는 겉물이 손바닥에 묻어났다. 영민이는 외숙모 손이 자기 자지를 쥐자 끄응대며 진저리를 쳤다.
미라는 영민이 자지를 자기 질에 조준하고 귀두를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외숙모 손에 의해 자기 자지가 질 안으로 들어가자 영민이는 황홀한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외숙모 손이 자지를 떠나자 영민이는 귀두만 들어간 자지를 안으로 더욱 밀고 들어갔다. 자지가 거의 들어가자 안에서 자지를 곽 물었고, 동시에 외숙모 양 다리는 영민이 양 허벅지를 휘 감고 밀착시켰다.
“흔들어 줘 흥.....................아하.......”
외숙모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영민이는 펌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영민이 자지가 들락날락 하는 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으.윽..으.윽”
영민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 직전에 다 달아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순간 미라는 영민이가 사정을 하는 줄 알고 얼른 감았던 다리를 풀고 영민이 허리를 잡고 힘껏 밀었다. 그러자 영민이는 외숙모 손에 의해 몸이 떨어지고 자지가 빠졌다. 빠지는 순간 영민이 자지에서는 정액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영민이는 스스로 껄떡대는 자지를 잡고 마구 흔들며 짐승 같은 신음을 토하며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정액은 외숙모 원피스와 보지 둔덕, 허벅지 방바닥 등에 흩뿌려졌다.
미라는 그 모습을 아래에서 지켜보았다. 대단한 사정이었다. 곧 정액냄새가 방안을 뒤덮었다. 미라도 절정을 도달해야 했다. 그대로 멈출 수가 없는 지경에 있었다. 영민이의 정액을 받으며 자기 손가락 두 개를 질 안으로 넣고 엉덩이를 쳐들고 마구 쑤시기 시작했다. 다른 손은 젖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고 절정을 행해 치달았다.
영민이는 사정을 마치고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았다. 외숙모의 손가락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음탕한 소리가 나고 허연 액체들이 외숙모 손등에 까지 흘러 내렸다. 외숙모는 갑자기 엉덩이를 쳐들더니 괴성을 지르며 보지 안에 넣은 손이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더니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곧 엉덩이는 방바닥으로 내려졌고 사지를 완전히 벌린 다음 손을 뗐다. 손은 액체로 목욕을 했다. 사지가 축 늘어진 외숙모 눈은 완전히 풀려 초점이 없었고, 표피는 쫙 벌어진 채, 스스로 움찔거렸다. 허연 액체들이 가랑이 사이에 범벅이 되었다.
양 손으로 자기 젖가슴을 잡고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이미 사정을 다한 영민이는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방안의 공기가 습하고 역겨웠다. 젖가슴을 만졌더니 아직도 덜 마른 정액이 손에 진득하게 묻어났다. 일어나 불을 켜고 슬립을 벗고 창문을 열었다. 비는 가늘게 내리고 있고 습한 바람이 방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건너편 영민이 방은 불이 꺼져 있었다.
화장대 앞에 앉아서 자신을 비춘 거울을 보자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얼굴, 목, 가슴 등에 허연 정액이 여기저기 묻어 있었다. 자기와 영민이가 깔고 있었던 요에도 정액이 묻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미라는 요를 돌돌 말아 부엌에 내 놓고 씻고 잠자리에 들어 영민이와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나 라는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영민이는 외숙모 몸에다 사정을 하고 사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후다닥 도망 나와 자기 방으로 뛰어 들어가 방바닥에 벌렁 누워 겁이 나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너무 흥분을 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했지만, 막상 일을 저지르고 나니 겁이 너무 났다. 씻지도 못하고 방바닥에 누워 있다가 일어나 문틈으로 밖을 내다 봤다. 외숙모네 방과 부엌에는 불이 켜져 있고 방 창문도 활짝 열려 있었다. 영민이는 혹시 외숙모가 올까봐 문을 걸어 잠갔다. 외숙모네 방의 불이 꺼질 때까지 있다가 씻고 잤다.
그 이튿날 영민이는 외숙모의 밥 먹으라는 소리에 눈을 떴다. 외숙모 미라는 아침 일찍 지영이가 잠을 깨 보채는 바람에 일찍 눈을 떴다. 잠을 덜 자서 눈꺼풀은 무거웠지만, 몸은 가벼웠다. 비록 조카하고 은밀히 즐긴 것이지만, 남편하고 한지도 20여일이 지나서 욕구를 풀었기 때문이었다.
미라는 영민이하고 어제의 일에 대해 자신이 조카에게 부끄러운 짓을 했다고 후회를 했다. 미치지 않고서는 조카에게 유혹의 옷차림을 하고 조카가 자신을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며 욕정을 갈구했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고 앞으로는 다시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또한 그 동안은 영민이를 단지 어린 조카로 여겨서 옷매무새에 신경을 쓰지 않았음을 깨닫고 조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제 일은 모르는 척 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여기며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평상시처럼 영민이를 대했다.
영민이나 외숙모 미라나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것 같았으나 서로 어색하고 그 전처럼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지냈다. 외숙모 미라는 가능한 자기 방에 영민이가 오래 있지 못하게 했으며 옷매무새에도 무척 신경을 썼다. 영민이 역시 외숙모가 겉으로는 평상시처럼 대하는 것 같았으나 그 전과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전에 자연스럽게 엿보던 외숙모의 치마 속과 가슴 속을 더 이상 볼 수도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장마 때라서 영민이 부모님이 집에 와 이틀 있다가 갔다. 그 때 영민이는 혹시 외숙모가 자기 부모에게 이르지 않나 안절부절 했으나 다행히 부모님 태도로 봐서는 이르지 않았던 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놓았었다.
영민이와 외숙모의 두 번째 일이 있기 며칠 전 영숙이가 가장 친하다는 친구 은미가 영민이네 집에 왔었다. 영숙이가 가꿈 공부한다고 자고 오는 친구네가 은미네다. 은미는 상당한 미인이었고, 교복을 입었는데도 몸매가 보통이 아님을 들어 낼 정도로 뛰어났다. 은미네는 학교 근처 부촌에 살고 있었다. 영숙이 말로는 주위에서 미스코리아에 나가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은미 자신도 별로 내키지 않았고, 은미네 부모님의 반대도 심하다고 했다. 은미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은미가 놀러 왔을 때, 영민이는 은미에게 완전히 빠져서 넋을 잃을 정도였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본 미라는 괜히 질투심이 났었다. 말도 되지 않는 일이지만, 영민이가 넋을 잃고 은미를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심통이 나고 짜증이 났었다.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영숙이도 은미 정도는 아니지만, 미인 축에 들었고, 몸매도 괜찮은 편이었다. 미라와 영숙이가 같이 목욕탕에 갈 때마다 미라는 영숙이 벗은 모습을 보고 부러워했었다. 영숙이는 고 2가 되면서 몸이 완전히 성숙되어 여자인 미라가 보기에도 탐스러워 애무해주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영민이 부모님이 다녀가고 은미가 놀러 온 때, 미라의 마음이 많이 변해가고 있을 때였다. 영민이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다짐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마음은 점점 엷어져 갔다.
보통 때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지만, 몸의 욕구를 풀지 못하면 못할수록 점점 미라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남편과 성교를 한 미라는 점점 욕구불만에 쌓여 갔다. 영민이와의 일 이후에 몇 번 참을 수 없어 자위를 해 보았지만, 만족하기는커녕 차라리 안하니 못할 정도로 개운하지 못했다. 그럴 때면 영민이와 그 날 밤 생각이 나서 스스로 화들짝 놀리기도 했다.
그런 마음들이 쌓이다 보니 미라는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밤에 잘 때는 영민이는 한참 성적 호기심이 많은 나이여서 누구든 그 욕구를 풀어주어야 그런 생각을 잊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함으로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성적으로 비뚤어지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과 그런 것을 자기가 풀어주면 다른 여자보다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점점 자기와 영민이와의 관계에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이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자책을 하지만, 몸의 욕구불만이 쌓이면 쌓일수록 엉뚱한 생각들이 마음에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었다. 더군다나 은미가 집에 놀러 올 때쯤에는 밤에 영민이 발기한 자지가 떠오르고 동시에 아래가 축축해지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직접 삽입을 하지 않으면 윤리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미치게 되었었다.
은미가 다녀가고 미라는 영민이와의 관계를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생각들을 구체화시키며 이성적이고 윤리적인 마음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자기 보지에 정액을 받는 것만 삼가면 영민이나 자기나 서로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마음에 자리 잡아가고 있었다.
7월 중순에 이르자 날씨는 후덕지근 했다. 미라의 욕정은 점점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다 달았다. 남편이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남편이 없으면 어느 정도 성적 욕구불만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어도 참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여겼었다. 그런데 막상 닫치다 보니 그렇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나가서 바람을 피울 수는 없었다.
그러다보니 미라는 영민이와의 관계에 대해 더욱 마음이 쏠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몸이 뜨거워지면 질수록 자신이 마음만 바꾸면 얼마든지 성적 욕구를 채울 수 있다는 것에 집착이 간 것이었다.
자기와 영민이가 외숙모와 조카라는 것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지 결코 영민이에게도 나쁜 일이 아니라는 엉뚱한 자기 합리화가 굳어져 갔다. 영민이도 어쨌든 여자와 관계를 가져야 하고, 차라리 자신이 영민이를 잘 컨트롤해주면 오히려 영민이에게도 좋은 것이 아니냐는 착각에 까지 발전을 했다. 또한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자신이 그 남자의 첫 여자이기를 바라는 욕구가 있는데, 그런 욕구도 자리 잡고 있었다.
7월 중순 영민이가 기말고사를 시작하는 날이었다. 영민이는 집으로 와 너무 더워서 부엌에서 샤워를 하고 자기 방으로 오는데, 외숙모가 자기네 부엌에서 나오며 건너와 점심을 먹으라고 했다.
외숙모는 가슴이 넓게 파이고 어깨는 끈으로 되어 있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영민이는 오래간만에 외숙모의 그런 모습을 보고 순간 놀랬다. 방으로 들어와 외숙모의 모습과 외숙모네 방에 간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그 동안 자위의 대상이었던 외숙모의 태도가 달라져 몰래 누나 입었던 팬티냄새를 맡거나 아니면 외숙모의 그 전 모습을 떠오르며 자위를 했는데, 그 날 외숙모의 모습을 보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이었다.
방에서 나와 외숙모네 부엌으로 갔는데, 외숙모는 부엌 수돗가에 쭈그려 앉아 걸레를 빨고 있었다. 원피스는 얇고 허리 굴곡이 없이 전체가 통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쭈그려 앉아서 뒤가 밀착되어 외숙모의 속옷이 비쳐 보였다. 등에는 브라자 끈이 없고 엉덩이에 비친 팬티는 분홍색이었다. 영민이는 곁눈으로 그 모습을 보며 방으로 들어갔다.
조금 있다가 외숙모는 상을 펴고 상을 차리기 시작하는데, 엎드릴 때마다 브라자를 차진 않은 젖은 그대로 영민이 시야에 들어 왔다.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자위를 삼갔던 영민이 자지는 이내 불끈거렸다.
밝은 대낮에 뽀얀 젖통을 본다는 것은 영민이에게 고문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엎드려서 아래로 솟은 젖통이 원피스 밖으로 삐져나올 듯 말듯 한 모습은 더욱 영민이를 자극하고 있었다.
미라는 마음이 굳어지자 행동에 옮기기로 했다. 그 전의 노출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영민이에게 노출되는 것을 자신도 몰랐지만, 이제는 의도적으로 노출을 해 영민이를 자극한다고 생각을 하니 시작하기도 전에 들뜨기 시작했다. 영민이가 기말고사 보던 첫 날 샤워를 하고 전년도 까지 여름에 집에서 편하게 자주 입었지만, 영민이를 의식해 입지 않았던 여름 나시 원피스를 입고 영민이를 기다렸던 것이다. 일부러 브라도 하지 않았고, 남자들이 더 자극을 받는 다는 분홍색 팬티를 입었다.
미라는 상을 차리며 자기 가슴이 노출될 때마다 영민이 눈이 충렬 되는 것을 눈치 채지 않게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노출의 쾌감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미라도 마음이 붕 뜨기 시작했다.
둥그런 원형 밥상에 영민이는 화장대를 뒤로 하고 앉았고, 외숙모는 건너편에 지영이는 자기 엄마 왼쪽에 바짝 붙어 앉았다. 미라는 처음에 앉을 때는 치마를 간추려 가랑이가 보이지 않게 여미며 앉았다.
그러나 지영이 밥을 떠먹이면서 자기도 먹으며 움직이는 바람에 가랑이를 가렸던 치맛단이 점점 벌어지며 영민이 눈에 팬티가 보일락 말락 할 정도까지 되었다. 탐스러운 허벅지는 밝은 대낮에 더욱 뽀얗고 탐스럽게 영민이 눈에 들어 왔다.
영민이는 처음부터 밥을 먹는 등 마는 등 외숙모 모습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런 영민이 모습을 역시 미라도 눈치 채고 있었다.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게 먹고 영민이는 엉거주춤 앉아 있었다. 저번 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밥을 먹으면 바로 자기 방에 건너갔었다. 그런데 그 날은 속으로 제발 외숙모가 건너가라는 소리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앉아 있었다. 그런데 외숙모도 가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상을 부엌으로 가져가고 설거지를 하는 동안 영민이는 부엌과 텔레비전을 흘깃거리며 방에서 버텼다.
“공부 안 하니?”
“네........네....”
설거지를 다 하고 방으로 들어 온 외숙모의 말에 영민이는 마치 잘못하다가 들킨 것처럼 말을 더듬으며 대답을 했다. 건너가라는 소리였다. 영민이는 일어나 자기 방으로 건너올 수밖에 없었다.
미라는 설거지를 하며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다. 아무래도 망설여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아무 결론 없이 방으로 들어오며 자기도 모르게 공부하라는 소리가 나온 것이었다.
막상 영민이가 자기 방으로 가자 미라는 엉뚱하게 나온 말을 후회했다. 그 때 미라는 성욕이 가장 강하다는 배란시기였다. 그래서 전 날 밤에도 영민이와의 일을 떠올리며 손으로 뜨거워지는 몸을 달랬었다.
미라는 멍하니 방에 앉아 있다가 영민이를 다시 방으로 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떠올라 후다닥 일어나 과일을 꺼내 깎아 방에 놓고 영민이를 불렀으나 대답이 없었다.
부엌에서 영민이 방을 보니 발을 쳐 놓은 채 방문이 열려 있었다. 여름에 영민이 방은 문을 열어 놓고 발을 쳐 놓았었다. 불러도 인기척이 나지 않아 방에는 없는 것 같았다. 화장실을 간 것 같았다.
영민이는 외숙모 방에서 나와 방으로 가지 않고 자위를 며칠 하지 않아서 금방 본 외숙모의 모습으로 발기한 자지를 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곧장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자위를 하고 있는데, 외숙모가 부르는 소리가 났다. 그러나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자위를 멈출 수가 없었다. 절정에 다 달아 변기 안에 정액을 쏟아 내고 휴지로 마무리를 했으나 더운 화장실에서 문을 닫고 자위를 했음으로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영민아 와서 과일 먹고 공부 해.”
“네............세수 좀 하고요....‘
잠시 더 있다가 마당으로 들어서자 외숙모가 부엌에 있다가 말을 했다. 영민이는 마당 수돗가로 가 세수를 하고 외숙모네 방으로 갔다.
미라는 자기 옆을 지나 방으로 들어가는 영민이 몸에서 땀 냄새와 함께 남자들에게서만 나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했다. 혹시 화장실에서 자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쳤다.
방에 과일을 들여 놓고 지영이와 먹으라고 하고 미라는 화장실로 갔다. 소변을 보려 간 것이 아니고 확인을 하려 간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희미하게나마 변기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섞여 정액냄새가 났다. 휴지통의 맨 위에 있는 휴지를 들자 아직 굳진 않은 정액이 묻어 있었다.
미라는 영민이를 다시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하면서부터 몸이 달구어지기 시작해 판단력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영민이와 자신의 관계가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어서 그런지 비상식적인 욕구가 점점 몸을 달구고 있었다. 정액이 묻은 휴지를 코에 댔다 엷게 정액냄새가 났다. 그 냄새에 몸이 더 붕붕 떴다. 치마를 들고 팬티를 내리자 가랑이 사이는 땀과 섞여 애액이 맺혀져 있어서 만지자 손가락 끝이 미끄덩거렸다.
화장실을 온 김에 오줌을 누었다. 작은 양의 오줌이 일부는 밑으로 흩어지며 떨어졌고 일부는 엉덩이 골을 타고 엉덩이 밑까지 흐르다 떨어졌다. 미라는 휴지로 닦으려다 영민이도 자위를 하고 아직 씻지 않았음을 생각하고 변태적인 마음이 들어 그냥 팬티를 걸쳤다. 방으로 오는데 팬티 안이 거북했다. 부엌에서 손을 씻고 방으로 들어왔다.
영민이는 언제나처럼 방문 쪽을 바라보고 몸을 텔레비전 쪽으로 약간 비틀어 텔레비전을 보면서 앉아 있었다. 지영이는 과일이 올려져 있는 원형 밥상에 바짝 다가앉아 포크를 가지고 장난을 쳤다.
“지영아 이게 뭐야.”
상위의 접시에 있던 과일 몇 개가 상위에 나뒹굴고 있었다. 미라는 지영이 옆에 쭈그려 앉으며 과일을 접시에 올려놓고 지영이에게서 포크를 뺏어 접시에 놓았다. 그러자 칭얼대는 지영이의 양 겨드랑이를 잡아 안고 텔레비전 반대편 벽 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벌러덩 누웠다. 양 다리를 구부려 세워 약간 벌리고 지영이를 자기 배 위에 앉혀 놓고 양 겨드랑이에 껴 있는 손으로 지영이 겨드랑이를 간질이며 어르자 지영이는 까르르 댔다.
영민이는 외숙모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그 모습을 보았다. 원피스 치맛자락 앞은 외숙모 배 위로 올려져 있고 지영이가 그것을 깔고 앉았다. 영민이 눈에는 완전히 들어 난 외숙모 가랑이가 그대로 들어 왔다.
분홍색 팬티가 가랑이 사이에 일자로 끼어져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었다. 이내 자지는 발기가 되었다. 영민이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외숙모는 구부렸던 다리를 조금 펴면서 다리를 양쪽으로 쫙 벌렸다. 그러자 가랑이 밑 팬티 양 옆 부분이 들어나며 허연 허벅지와 분홍색 팬티 사이의 거무스레한 사타구니가 들어 났다. 그 모습에 영민이 가슴은 두 방망이를 쳐대기 시작했다. 미라는 일부러 가랑이를 벌려주며 영민이가 그 모습을 보며 흥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하복부에 신호가 오고 애액이 더욱 고여지는 것을 느꼈다. 미라의 호흡도 가빠지기 시작했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팬티를 벗어버리고 싶었다.
“영민아 지영이랑 외숙모 배게 좀 꺼내 줄래?”
“네....네....”
그렇게 잠시 지영이와 장난을 치다가 미라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영민이보고 배게 좀 꺼내달라고 했다. 미라 목소리는 자신도 모르게 호흡이 가빠지며 나는 소리가 났다. 영민이 역시 목소리가 흥분을 머금은 소리가 났다.
영민이가 배게를 꺼내기 위해 일어나는 모습을 올려다보며 바지 가운데가 볼록 튀어 나와 있는 것을 미라는 놓치지 않고 보았다.
“외숙모 지영이 좀 재울게 과일 먹고 있어”
“네..........“
미라는 지영이를 자기 왼 쪽에 눕히고 자기는 지영이를 바라다보며 옆으로 누우며 지영이 배를 토닥이며 재우기 시작했다. 영민이는 양 다리를 구부려 세워 자기 가슴에 붙이고 양팔로 무릎을 껴안고 웅크린 자세로 화장대에 등을 대고 앉아 텔레비전과 외숙모 누운 모습을 고개를 돌려가며 보고 있었다.
지영이를 향해 옆으로 누운 외숙모 뒷모습이 보였다. 약간 다리를 구부리고 모아 나란히 했음으로 치마단 뒤쪽은 엉덩이를 가리고 허벅지만 들어내고 있었다.
영민이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리는 순간 외숙모 왼손이 자기 엉덩이 뒤로 오더니 치맛단을 걷어 올리고 들어난 팬티 안으로 손을 넣더니 마치 엉덩이가 가려운지 팬티 안에 있는 손으로 엉덩이를 긁고 그대로 손을 빼는 바람에 팬티 중앙이 조금 들려지고 팬티 상단 밴드 부분이 아래로 내려간 채, 그대로 있어서 엉덩이 골이 조금 노출되었다.
손이 들어간 부분이 붕 뜬 것이었다. 그 모습에 영민이는 점점 흥분이 고조되었다. 미라는 엉덩이가 치마에 가려져 있음으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노출 시키려고 치맛단을 걷고 긁는 척 하며 팬티 안에 손을 넣고 그대로 뺐다. 손이 들어간 부분이 떠 있어서 팬티가 아래로 조금 내려간 것도 알고 있었다.
보지 않아도 영민이는 지금 자기 모습을 보며 흥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라 자신도 호흡이 빨라지고 있었다. 스릴과 안타까운 쾌감이었다. 방 안은 텔레비전 소리 외에는 조용했지만, 영민이나 미라는 각자 안에서는 요동을 치고 있었다.
영민이는 발기된 자지가 팬티 안에 갇혀 있음으로 거북했으나 바지를 벗을 수는 없었다. 미라는 짜릿하고 안타가운 흥분에 젖어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왼손이 지영이 어깨부분에 있음으로 손목만 조금 움직여서 원피스 자락을 내리고 왼쪽 젖을 밖으로 들어낼 수 있었다. 그런 행동을 영민이에게 보이지 않고도 가능해서 젖을 원피스 밖으로 들어낸 것이었다. 들어난 젖은 영민이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영민이는 외숙모 엉덩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밝은 대낮에 팬티가 조금 내려가 똥구멍 상단이 들어난 모습은 여자 경험이 없는 영민이로서는 너무 흥분이 되었으나 참으려니 얼굴이 발개졌다.
미라도 호흡이 빨라지고 뜨거워지는 몸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였다. 질에서는 계속 애액이 밖으로 흐르는 것 같았다. 미라는 근질거리는 보지에 자극을 주고 싶어 환장할 노릇이었다. 잠 치레를 하는 척 하며 참았던 가쁜 숨을 내 뱉듯 끄응대는 소리를 내며 다시 왼손을 엉덩이 뒤로 해서 팬티 안에 넣고 몸을 약간 움직이며 포개져 위에 있는 왼쪽 다리를 조금 들고 손가락 중지를 똥구멍 밑에 까지 넣고 소음순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댔다. 손가락 끝에는 찐득하고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만져졌다. 몇 번 문지르고 손을 뺐다.
팬티 안에 손을 깊숙이 넣으면서 엉덩이 오른쪽도 방바닥에서 잠깐 뗐기 때문에 엉덩이 왼쪽 부분과 방바닥에 붙어 있는 오른쪽 부분에 있는 팬티도 동시에 딸려 내려가 엉덩이는 그대로 팬티에서 해방이 되었다.
팬티는 엉덩이를 완전히 들어내 놓고 똥구멍과 회음부가 닿는 부분에 걸쳐져 있었다. 미라는 자면서 하는 행동처럼 하며 엉덩이를 덮고 있는 팬티를 벗은 것이었다.
영민이는 탐스럽게 부풀려져 있는 양 엉덩이 사이에 깊게 골이 팬 똥구멍이 그대로 노출되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영민이는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포복자세로 엉금엉금 외숙모 엉덩이 쪽으로 기어갔다. 얼굴 앞에 외숙모 엉덩이가 있었다. 호흡이 너무 가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을 정도였다. 얼굴 앞에 있는 외숙모 엉덩이에서는 엷게 저번에 외숙모가 입었던 반바지 안에서 나는 냄새 비슷한 냄새가 풍겼다.
외숙모가 자는지 깨어 있는지 신경을 쓸 여가도 없었다. 오르지 욕정만이 영민이를 지배하고 있었다. 영민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떨리는 손으로 외숙모의 탐스런 왼쪽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살짝 댔다. 손바닥에는 촉촉하고 열기가 있는 엉덩이의 감촉이 전해졌다.
미라는 엉덩이를 들어내 놓고 완전히 노출된 자기 엉덩이를 보고 있을 영민이를 의식하며 떨리는 가슴을 달래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영민이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고 곧 엉덩이에 영민이의 뜨거운 입김이 전해졌다. 그러자 미라의 몸이 긴장되었다.
자기 엉덩이를 영민이가 만지는 느낌을 받자 미라는 가슴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다 달았다. 영민이는 엉덩이를 만져도 외숙모의 반응이 없자 손가락을 똥구멍 하단 팬티가 걸쳐져 있는 안쪽에 댔다. 그 곳에서 열기와 함께 촉촉함이 전해졌다.
영민이는 팬티를 더 내리려고 팬티 상단 밴드를 잡고 아래로 내렸다. 앞부분이 꽉 끼여서 잘 내려오지 않았지만. 아까보다 더 내려갔다. 똥구멍 하단에서 안으로 말려 들어간 부분까지 노출이 되었다. 다리가 포개져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엉덩이 바로 밑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은 약간 벌어져 있어서 그 곳에 손가락을 넣고 안으로 밀자 손가락에는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묻어나며 손가락은 안으로 점점 들어갔다. 손가락에 느껴지는 안쪽은 뜨거우며 말랑말랑했고, 끈적한 액체의 느낌이 전해졌다.
미라는 자기 팬티 뒤가 더 벗겨지고 그 안으로 영민이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입을 막으며 터져 나오려는 숨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얼른 손가락으로 쑤셔주기를 갈망했다. 미칠 지경에 까지 이르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미라는 몸을 돌리며 참고 있던 신음을 토했다. 바르게 누운 모습으로 몸을 돌리고 양 다리를 구부려 세운 다음 엉덩이 바로 밑에 걸쳐져 있는 팬티가 팽팽해질 정도까지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팬티 앞부분도 밑으로 밀려 내려가 음모가 반 정도 노출되었다.
천정을 보고 바로 누운 미라 가슴은 빠르게 오르락내리락거렸다. 영민이는 외숙모의 움직임에 놀라 포복자세 그대로 얼굴을 방바닥에 대고 무릎으로 뒷걸음 쳤다. 갑자기 겁이 나 가슴이 마구 뛰었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일어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있었다.
미라는 천장을 보고 누우며 양손을 가슴으로 모아 손바닥을 펴서 양 젖가슴 위에 각각 올려놓고 지영이 쪽으로 고개를 돌려 거친 숨을 뿜어내고 있었다.
잠시 시간이 흘렀다. 영민이나 미라 모두 움직이지 않았다. 미라는 아무 움직임이 없는 것 같아 돌렸던 고개를 바로 해 들고 다리 쪽을 봤는데, 팬티에 가려서 아래가 보이지 않았다. 어깨까지 들고 양 팔뚝을 방바닥에 대고 지탱하며 아래를 보자 영민이는 자기 발목 사이에 엎드려 얼굴을 방바닥에 대고 있었다.
미라는 흥분이 고조되어 몸을 불태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미쳐 있었다. 그래서 자기 행동에 대한 판단력을 잃었다. 들었던 고개를 다시 내려 베개를 베고 얼른 자기 팬티 양쪽을 잡고 다리를 배 쪽으로 당기며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고 오른쪽 발을 배에 바짝 붙이고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려 발목에서 빼냈다. 팬티는 왼쪽 무릎에 걸려 있었다.
얼른 팬티를 벗고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허벅지 뒤와 정강이를 붙이고 벌려 오른쪽에서 자고 있는 지영이 몸 위에 살짝 걸쳐 놓고 왼쪽 다리는 벌려 장롱 쪽으로 쭉 뻗었다. 그리고 아까처럼 양손을 젖가슴 위에 올려놓고 고개를 지영이 쪽으로 돌려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미라가 팬티를 벗고 움직임을 막 멈추는 동시에 영민이는 방바닥에 대고 있던 얼굴을 들었다. 순간 영민이는 호흡이 멈췄다. 외숙모가 팬티를 다 벗고 다리를 쫙 벌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 것이었다.
밝은 대낮에 발가벗고 다리를 쫙 벌린 여자의 모습을 처음으로 본 영민이의 행동은 브레이크가 풀린 자동차였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곳이 아닌가. 그리고 외숙모 스스로 팬티를 벗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민이는 더 이상 망설임이 있을 수 없었다.
다시 포복자세 그대로 기어서 외숙모 가랑이 사이까지 다가갔다. 무성한 음모 밑으로 두꺼운 표피가 양쪽으로 갈라져 약간 벌어진 틈새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액체들이 머금으며 표피까지 젖어 있었다. 양쪽 사타구니에도 잔털들이 나 있어서 거무스레했다.
보지를 바로 눈앞에서 처음 보는 것이었다. 영민이의 가슴은 터질 것 같았다. 얼굴이 가랑이 사이에 가까이 닿자 그 곳에서 강한 냄새가 풍겼다. 그 냄새는 영민이의 말초신경을 최고조로 높여주는 취음제 였다. 누나나 외숙모 팬티에서 나는 냄새와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영민이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표피 사이가 보지임을 알 수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표피 위를 만졌다. 손에는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만져졌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영민이는 자기도 모르게 그냥 혀를 내밀고 표피 위를 핥았다. 영민이 혀가 표피에 닿자 외숙모는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외숙모의 움직임에 입을 뗐다.
미라는 지영이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린 채, 거친 숨을 쉬며 영민이가 자기 하복부에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곧이어 하복부의 애무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린 것이었다. 속으로 얼른 소음순을 벌리고 그 안을 애무 해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애간장이 탔다.
잠시 멈칫하던 영민이는 표피를 손가락으로 벌렸다. 표피는 벌어지며 검붉은 속살이 들어 났다. 표피가 벌어지자 냄새가 강하게 났다. 그 안은 액체들이 잔뜩 고여 있었다. 벌어진 안에 손가락을 넣었다. 손가락은 미끄덩거리는 액체로 목욕을 했다. 그 안에는 구멍이 없고 손가락은 말랑말랑한 벽에 닿았다.
“아.......하................흐.........흥.....”
손가락을 위로 올리며 벽을 문질렀는데 표피 상단에 이르러 뭔가 말랑말랑한 것이 불거진 곳에 손가락이 닿자 외숙모는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썩댔다. 음핵을 건드린 것인데, 영민이는 그 당시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냥 건드린 것이었다.
그러나 영민이는 외숙모의 반응이 흥분에 겨워하는 것임을 알고 다시 표피를 더욱 벌리고 그 곳을 양 손가락으로 잡고 비틀듯 문질렀더니 외숙모는 엉덩이를 들며 마치 미친년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토하고 엉덩이를 방바닥으로 내렸다.
소음순 안은 마치 홍수가 나듯 넘쳐 허연 액체들이 표피 밖으로 흘러 나왔다. 외숙모의 반응이 강해 그 곳에서 손가락을 떼고 아래로 내리며 표피 아래를 벌리자 동그란 구멍이 나타났다. 직감적으로 그 곳이 보지임을 알고 그 곳에 손가락을 넣었다. 동시에 외숙모는 다리를 오므려 영민이 상체는 외숙모 양 허벅지에 끼인 모습이 되었다.
미라는 음핵의 터치를 받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썩일 수밖에 없었다. 상대가 조카이든 누구든 지금 이 쾌감의 절정을 맛보아야만 했다. 그래서 이제는 감출 수가 없었다. 영민이가 질 안에 손가락을 넣고 그냥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손을 자기 하체로 내려 보지 안에 있는 손을 더듬다 질 안에 있는 손가락을 자기 손가락 두 개로 마주 잡고 조정하여 질 안을 몇 번 휘저었다. 질걱거리는 마찰음이 났다. 영민이는 그렇게 해달라는 뜻임을 알아 차렸다. 외숙모 손이 자기 손에서 떨어지자 영민이는 가르쳐 준대로 강하게 질 안을 휘저었다.
미라는 영민이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몸을 비틀며 자기 젖가슴 양쪽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몸부림을 쳤다. 쾌감이 온몸에 휘감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더 빨리 아....................하.....흥..................”
미라는 가쁜 숨을 내 몰며 숨넘어가는 소리로 더 빨리 해달라고 했다. 영민이는 자기 자지를 넣고 싶었다. 손가락을 빼자 외숙모는 단발마의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었다.
엎드린 상체를 폈다. 외숙모의 전신이 눈에 들어왔다. 외숙모 얼굴은 환희에 차 일그러져 있고 눈은 풀려 있었다. 젖가슴은 원피스 밖으로 나와 있고 양 젖가슴을 움켜쥐고 천정을 보고 있었다.
영민이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귀두에는 허연 겉물이 범벅이 되어 있고 팬티에서 해방되어 앞으로 뻗쳐진 채, 껄떡대고 있었다. 건드리기만 해도 사정하고플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다.
미라는 영민이 자지를 밑에서 올려다보았다. 대낮에 보는 영민이 자지는 생각보다 우람하고 단단해 보였다. 조카 자지가 아니라 자기를 만족시켜 줄 자지였다.
영민이는 그대로 외숙모 위로 엎드리고 자지를 외숙모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영민이 자지가 미라 보지 둔덕 여기저기를 문지르자 미라는 손을 아래로 내려 영민이 자지를 잡았다. 미끄덩거리는 겉물이 손바닥에 묻어났다. 영민이는 외숙모 손이 자기 자지를 쥐자 끄응대며 진저리를 쳤다.
미라는 영민이 자지를 자기 질에 조준하고 귀두를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외숙모 손에 의해 자기 자지가 질 안으로 들어가자 영민이는 황홀한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외숙모 손이 자지를 떠나자 영민이는 귀두만 들어간 자지를 안으로 더욱 밀고 들어갔다. 자지가 거의 들어가자 안에서 자지를 곽 물었고, 동시에 외숙모 양 다리는 영민이 양 허벅지를 휘 감고 밀착시켰다.
“흔들어 줘 흥.....................아하.......”
외숙모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영민이는 펌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영민이 자지가 들락날락 하는 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으.윽..으.윽”
영민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 직전에 다 달아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순간 미라는 영민이가 사정을 하는 줄 알고 얼른 감았던 다리를 풀고 영민이 허리를 잡고 힘껏 밀었다. 그러자 영민이는 외숙모 손에 의해 몸이 떨어지고 자지가 빠졌다. 빠지는 순간 영민이 자지에서는 정액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영민이는 스스로 껄떡대는 자지를 잡고 마구 흔들며 짐승 같은 신음을 토하며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정액은 외숙모 원피스와 보지 둔덕, 허벅지 방바닥 등에 흩뿌려졌다.
미라는 그 모습을 아래에서 지켜보았다. 대단한 사정이었다. 곧 정액냄새가 방안을 뒤덮었다. 미라도 절정을 도달해야 했다. 그대로 멈출 수가 없는 지경에 있었다. 영민이의 정액을 받으며 자기 손가락 두 개를 질 안으로 넣고 엉덩이를 쳐들고 마구 쑤시기 시작했다. 다른 손은 젖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고 절정을 행해 치달았다.
영민이는 사정을 마치고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았다. 외숙모의 손가락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음탕한 소리가 나고 허연 액체들이 외숙모 손등에 까지 흘러 내렸다. 외숙모는 갑자기 엉덩이를 쳐들더니 괴성을 지르며 보지 안에 넣은 손이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더니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곧 엉덩이는 방바닥으로 내려졌고 사지를 완전히 벌린 다음 손을 뗐다. 손은 액체로 목욕을 했다. 사지가 축 늘어진 외숙모 눈은 완전히 풀려 초점이 없었고, 표피는 쫙 벌어진 채, 스스로 움찔거렸다. 허연 액체들이 가랑이 사이에 범벅이 되었다.
양 손으로 자기 젖가슴을 잡고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이미 사정을 다한 영민이는 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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