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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은 너무해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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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60 회 작성일 24-03-10 04: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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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은 너무해
남동생은 너무해1. 창민이가 날 원하나?





난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대생. 이름은 김은주. 몸매는 자신 있는데.. 글쎄 얼굴은 그냥 귀여운 타입. 그래서 그냥 난 몸매 관리쪽에 더 신경쓰는 타입이에요.



저희 가족은 엄마와 나 그리고 잘생긴 남동생 이렇게 셋이죠. 아빠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지병으로 돌아가셨지요. 외가가 부유한 편이어서 엄마는 그 이후 자그마한 옷가게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지점까지 낸 상태라 생활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죠. 물론 엄마는 정말 바쁘게 생활하시고, 그 덕에 난 엄마 얼굴 보기가 참 힘드네요. 에궁.. 힘들때는 그래도 엄마가 얘기하기 참 편한데.. 그래서 난 남동생 창민이랑 더 친하게 지내게 되었죠. 그 친한 수준에 약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창민이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참 좋은 동생이에요. 몸매도 좋고, 키도 크고 잘생긴.. 애인이라면 참 좋겠죠? 히히.. 그리고 붙임성도 좋고 특히 동생이 부탁하는 일은 거절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반면에 전 밖에서는 별로 말이 없는 타입이고 남자친구도 없구… 조금은 남성스럽다고 느끼는지 여자친구는 많은.. 에구… 실속이 없죠.



그래서 난 집에 빨리 들어오는 편이고 동생이 오면 같이 수다도 떨고 하면서 하루동안 쌓인 일들을 얘기하곤 하죠. 동생은 그렇게 공부에 관심있는 것 같지 않아요. 성적도 않좋고, 특히 어떻게 하는지 원… 자율학습도 잘 빠지고.. 덕분에 전 같이 수다떨 수 있어서 좋지만요.



그렇지만 가장 좋은 시간은 함께 자는 시간.. 전 그 시간이 참 좋아요. 저희 집에는 방이 4개가 있구요, 안방은 엄마가, 제일 작은방은 공부방 (이 방은 대개 창민이의 게임방으로 쓰이고 있죠.), 그리고 창민이 방과 내 방. 안방과 공부방이 옆으로 붙어 있고, 거실이 있고, 반대편에 창민이 방과 내 방이 있죠. 물론 제 방이 조금 더 크답니다. ㅎㅎ



제 방과 창민이 방에는 각각 1인용 침대가 있어요. 근데 창민이는 거의 일주일에 3, 4일은 제 방에 와서 잔답니다. 벌써 근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처음에는 좁다고 짜증도 내곤 했지만, 좁은 1인용 침대에 같이 부둥켜 안고 자니깐 저도 편해지면서 좋더라구요. 그 이후로 같이 자던 큰 곰인형은 찬밥 신세가 되었지만.. 그래도 창민이가 안오는 날이면 곰인형을 푸~욱 안고 잔답니다.



혹시 동생 또는 오빠와 같이 자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고 자다보면 호기심이라는게 생기더라구요. 특히 제가 먼저 일어난 날에 이불을 제쳤을 때 텐트 치고 있는 바지 앞섬을 본다던가, 자다 눈 떴는데 남동생의 손이 내 가슴을 쥐고 있다라든가.. 처음 그런일이 있을 때는 그냥 그 손을 치운곤 했는데.. 차츰 그런 동생의 모습에 익숙해지게 되고, 솔직히 조금씩 즐겨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남동생이 깊이 잠든 것을 느낀 이후 다리로 사알짝 그곳을 건드려 보기도 했구요, 잠자고 있는 남동생 팔뚝을 잡아보기도 했구.. 물론, 남동생이 없을 때 가끔씩 하는 자위행위때 남동생의 솟은 앞섬을 생각하기도 했죠. 물론 그것 말고도 인터넷을 통해 얻은 많은 시각적 자료(?) 들을 생각하지만요. 여하튼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오늘은 창민이가 오려나 하고 기대한답니다. 물론 내가 먼저 오라고 할 순 없잖아요.



그러던 어느날.. 정확히 2달전 여름방학에 난 남동생의 숨겨진 면을 보게 되었어요.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여느 주말처럼 엄마는 지점에 내려가서 월요일에나 오신다는걸 알 고 있었죠.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과 술자리..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다들 지겹지도 않은지 지들 남친에 최신 화장품에 선물받은 목걸이에.. 이런 자랑들을 주고받더군요. 전 그냥 웃으면 들었고, 조금씩 지겨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3차 간다는거 약속 있다고 빠지고 나왔죠. 평소에 술을 마시면 조금 과음하는 편인데.. 오늘은 소주 몇잔만 마셨더니 더 정신이 들고.. 기분 쫌 우울하데요. 다들 남친이 있던데.. 지하철 안에서 주변을 돌아보니 주변에 절 흘끔 쳐다보는 남자들 몇 있데요. 다들 유부남 같던데.. 얼굴은 보통이지만 나올 때 나오고 들어갈 때 들어간 제 몸매에 관심이 있는듯… 그러고 나니 다시 한숨이… 휴~



집에 도착하니 남동생이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더군요.

“누나 술마셨어?”

“응”

“자야겠네”

“그러게.. 샤워하고 자려고”

“알써”



전 안방에 붙어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방에 들어와 머리를 간단히 말리고는 누웠어요. 기분도 그런데 술도 조금만 마셔서인지 정신은 더 멀정.. 참 화나데요. 전 원래 한번 잠들면 깊이 자는 편이라서 아침까지는 왠만해서는 깨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놈의 잠이 왜 이리 안오는지.. 그냥 눈 감고 양을 세고 있었죠. 한 50마리쯤 샜나? 그때 방 문이 열리면서 창민이가 들어오더군요.



“누나 자?”

“…”

“누나?”

“…”



그냥 대꾸하기 싫어서 눈 감고 계속 양을 새고 있었죠. 살며시 방문을 닫고 다가오는 창민이. 평소와 다르게 살며시 이불을 들추고 옆에 눕는 동생. 참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내가 기분이 꿀꿀한걸 알았나? ‘역시 너밖에 없당.. 내 널 내 애인 삼아야 할 듯 싶다.’ 이런 생각들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양을 150마리쯤 새었나. 이제 서서히 잠이 오려고 하는 시간. 그러니까 동생이 들어온지 몇분이 더 지난 것 같다. 막 잠들려고 하는데 그때 동생이 내 팔을 살짝 밀면서



“누나 자?”



아까보다 작은 소리로 묻는 동생. 난 창민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나도 오늘은 기분이 좀 꿀꿀해서 창민이 고민을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자는척..



그때 난 하마터면 눈을 뜰 뻔 했어요. 왜냐하면 동생의 손이 내 잠옷 속으로 들어오려고 했기 때문에.. 여름이라서 얇은 원피스 형태의 잠옷을 입고 있었는데, 창민이는 내 무릎에 있던 치맛단 서서히 올리는 거였어요. 순간 내 가슴은 콩탕콩탕.. 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어요. 난 동생이 무얼 하려는지 대충 알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런 생각들을 할 때 동생의 손은 내 배에까지 올라왔죠. 배에 가볍게 손을 얹었어요. 그리고 서서히 올라오면서 내 브라라인을 따라 손을 서서히 움직이는 것이었어요. 난 너무 떨렸어요. 남자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내가 (물론 동생 손이야 잡아봤지만…) 그런 동작에 어떻게 태연할수 있겠어요? 그때 동생은 내 목선을 따라 왼손을 넣고 절 창민이 쪽을 바라보도록 몸을 돌리더군요. 전 그냥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곤 자연스럽게 제 브라의 후크를 풀더군요. 순간 너무나 어이가 없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쉽게? 그렇다면 많은 경험? 전 갑자기 내가 자는 동안 창민이가 자주 이렇게 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는 다시 나를 바로 눕히고 제 치마를 목 부분까지 올리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아주 이불도 치우고… 브라를 위로 올리고… 전 이젠 어떻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니 사실 생각만 했어요. 그때 제 왼쪽 가슴으로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동시에 오른쪽 가슴은 창민이 손에 의해 만져지게 되었죠. 상상하시겠지만 왼쪽 젖꼭지는 창민이의 입 안에 들어갔어요. 너무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한가지 생각과 한가지 느낌이 오더군요. 하나는 ‘창민이 내 가슴을 좋아할까?’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자위할때와 같은 흥분…



화를 내야 하는데 양 젖꼭지가 창민이의 입과 손에 의해 애무되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너무 흥분되더라구요. 제 입은 서서히 벌어지고 숨은 조금씩 거칠어 졌어요. 참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정신이 들었을때는 창민이의 오른손이 나의 팬티 위를 만지고 있었어요. 난 순간 이미 팬티가 젖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챙피하고, 혹시 창민이가 알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창민이의 입으로 가슴을, 손으로 아래를 만지는 양공에는 속수무책이 되더군요. 그리곤 팬티 속으로 창민이의 손이 들어오고 흥건히 젖은 아래를 만지는 손길에 전 너무 힘들어서 소리를 내고 말았죠.



‘아~아~’



순간 창민이가 잠시 멈추더군요. 전 그냥 조금 더 만져줬으면 좋겠는데…

창민이는 팬티에서 손을 빼고 브라를 원래대로 한 후 절 안아주고는 잠이 들었어요. 저도 한동안 가빠진 숨을 고르고는 잠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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