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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놀이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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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3 회 작성일 24-03-09 23: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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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놀이9. 현아의 도발2

‘자.. 상들어 갑니다...’

은경이가 어느샌가.. 카레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들어온다..

먹음직 스런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은경이 솜씨 좋네...후후’

‘울언니.. 음식 잘해요.. 오빠...’

‘그래.. 그런거 같다..후후’

‘아참.. 외삼촌은 언제 오신대...’

‘아.. 저녁 드시고.. 오실거야...’

‘그래.. ’



‘그리고.. 참.. 오빠.. 나.. 조금 있다가.. 친구집에.. 잠시 다녀올게...’

‘왜.. 뭔 일 있어..?’

‘응 방학 숙제.. 때문에.. 잠간이면 돼.. 한시간쯤... 고년 공부는 좀 잘하거든’

‘내가 도와 주면 안돼고...’

‘아냐.. 오빠.. 히히.. 그냥.. 좀 빨리 하려고.. 그래...히히’

‘알았어.. 그럼 다녀와..’



그렇게.. 우린..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다.. 은경이 솜씨 때문이다..후후

살림 하나는 잘할 성격이고.. 솜씨다..

‘그럼 오빠.. 갔다.. 올게....’

설거지를 마치고.. 내가.. 화장실을 다녀오고 있었다..

‘현아야.. 너는 공부좀 하고.. 알았지...’

큰 소리로.. 방안에.. 있는 현아에게.. 다짐한다..



‘알았어.. 맨날 공부 공부......으휴’

현아의 불만에.. 찬.. 목소리가.. 들린다...

‘오빠... 나.. 그럼....’

그러면서.. 바지속으로.. 냉큼 손을 집어 넣는다..

그리고.. 조물락 조물락 거린다...

이내.. 나의 자지는 커져간다..



‘아흐.. 오빠.. 아흐. 가지 말까...흐흐’

‘그래도.. 되면.. 그러고....’

나도.. 손을 옷 속으로 집어넣어.. 가슴을 조물닥 거리다가..

이내 아래로.. 내려.. 흥건한 은경이의 보지속을 헤집는다..

‘아흑.. 오빠.. 나.. 갔다와서.. 그거.. 다시.. 해....줄게.. 아흑....’

‘응 알았어.. 기대할게.. 후후..’

은경이의 몸이 부르르 떤다.. 후후



‘갔다 올게.. 오빠.. ’

‘그래.. 알았어... 일찍와...?’

그렇게.. 은경이는 친구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어느덧 나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현아가.. 나를 말꼼히 쳐다본다..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말꼼히 쳐다본다..



‘히히.. 오빠.. 나.. 다 봤다...’

‘뭘...? 현아야...’

‘방금.. 오빠랑 언니랑.. 그러는거...’

‘현아야.. 그건.. 아휴... ’

‘괜찮아.. 오빠.. 뭐... 히히... 나만 알고 있을게.. 약속...?’

현아가.. 나의 걱정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의 마음을 달래주려 한다..

‘그래 고마워.. 현아야.... 후후’

‘그대신.. 언니 올때까지... 내가 해달라는 대로 해줘... 알았지..오빠.. 히히’

‘어.. 그래 알았어..’



그렇게.. 우린 둘만의 시간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현아가.. 언제.. 치웠는지.. 방안은 깨끗이 정리 되어 있었다..

그리곤 한쪽엔.. 담요가.. 깔려 있다..

겨울엔.. 다들 그렇게.. 아랫목에..이불하나를 깔아 놓곤 했다..

현아가 나에게.. 살며시 다가온다..

그리고는 나의 자지를 한껏 움켜 쥔다...

나는 서있는 자세로.. 어쩔줄을 몰라한다..

‘오빠.. 약속 지켜 줄거지...’

‘어.. 그래.. 그래야지...’

‘그럼 나.. 이거.. 오빠거.. 빨게 해줘...’

‘어... 어.. 그래...’

나는 어쩔수 없이 바지를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나의 자지가.. 엄청 흥분했는지.. 하늘로 솟아 있다...

‘히히.. 오빠도.. 나 좋아하는구나.. 히히’

현아가.. 나의 자지를 한껏 움켜 쥔다..

‘아흐.. 오빠.. 거.. 너무.. 크다... 아효....’

현아가 탐스러운 먹을 것을 앞에놓은 맹수마냥.. 눈이 반짝인다..



‘오빠.. 이거.. 어떻게.. 하는게 좋아...’

현아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어.. 그게.. 그니까.. 해봤다며...’

‘아니.. 그건.. 그냥.. 막.. 동희 오빠가.. 막... 한거고...히히’

현아는 나를 그래도.. 자기 마음에는 잘 해주려고 마음 먹은 듯하다..

‘어.. 혀로.. 우선... 끝을 살살 돌려 가면서.. 하고....’

‘이렇게.. 여기 말하는 거지..하흐.. 흐릅...’

현아가 쪼그리고.. 앉더니..

나의 자지밑둥을 두 손가락으로.. 잡고는혀를 내밀어..

귀두 부분을 이리저리.. 혀로.. 핧아준다..



‘아흐.. 현아야... 아흐...’

정말로.. 잘한다.. 처음 가르쳐준 것에 비하면...

나의 자지는 현아의 혀를 무척 반기는 것 같다..껄떡인다.. .

‘어.. 이것봐.. 오빠.. 막.. 혼자.. 움직여....히히’

‘어.. 현아가 좋다는데.. 후후’

‘그래 오빠.. 그리곤.. 어떻게 해...흐흐릅.’

현아가 연신 귀두를 핧아대더니 똗 묻는다..



‘어.. 그거를 잡고.. 이제.. 입으로.. 넣고... 움직이면 돼...가끔 혀도 사용하고...’

쪼그리고 앉아있던 현아가 이제.. 무릎을 방바닥에 대고는..

내가 시키는 대로.. 그렇게.. 한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는...입속으로.. 한껏.. 담가간다..

내.. 자지가 커서.. 현아의 입이.. 꽉찬다...



‘아헉... 아흐.. 커억...’

현아가 힘든지.. 입을 뗀다...

‘현아야 힘들면 하지마...’

‘아흑.. 너무 커서그래.. 아흑...’

그러더니 이제.. 더욱 입을 크게해서..

나의 자지를 머금어 간다...



‘아흡... 아흡.. 후루릅.. 아흑....읍...’

현아가..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 졌는지... 앞 뒤로.. 움직이며..

나의..자지를 압박해준다.. 두 입술로..



‘허억.. 현아야.. 아흑....’

현아가..이제.. 손을 움직이고.. 입안으로.

가득.. 자지를 베어물고는 연신.. 움직여 댄다..

‘아흡.. 아흑.. 오빠.. 아흑....흡.. 후룩.. 할할.. 짝....’

현아가 연신 입으로 빨아들이다가.. 다시 빼서는 혀로 핧아준다...

이제.. 나의 자지는 현아의 침으로 번들번들 해져 간다..



‘아흑.. 오빠.. 이런 기분이네.. 아흐....’

‘어떤데.. 현아야.. 응...’

‘어.. 막.. 기분이 좋아지고.. 아흐.. 밑에서 막.. 뭐가 흘러.. 아흑...’

현아가.. 이제.. 여자가 느낄수 있는 그럼 쾌감을 맛보고 있는 듯했다..

어느덧 현아의 한손이.. 자기 팬티속을 헤집고 있다..

그러면서도.. 연신 나의 자지를 빨고 핧아준다..

그것이 더욱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었다..



‘아흑.. 현아야.. 오빠.. 아흑.. 나올거 같아...’

‘그래.. 오빠.. 그럼 어떻게.. 해야 돼 하악.....흐릅....’

나는 잠시 동안 생각했다..

그 와중에도.. 현아의 입술과.. 혀는 쉴틈이 없다..

그리고.. 자기 보지를 만지는 지 쑤시는지는 몰라도... 그 손도.. 바쁘다..

‘아흑.. 그러니까.. 입안에.. 할거야.. 아흐....’



연신 핧거나.. 빨거나.. 하면서..

나를 쳐다보며 알았다는 눈빛을 보낸다.

나는 어느덧 현아의 머리.. 뒤쪽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현아는 이번에는 자기 보지를 쑤시던 손으로..

나의 불알을 만져온다..

촉촉함이 나의 불알에 느껴진다..

현아의 보짓물이.. 나의 불알에 느껴진다..

그리고.. 더더욱 현아의 입놀림이 바빠진다...

‘아흑.. 현아야.. 아흑...’



나는 그러면서.. 현아의 머리를 움켜 잡았다..

그리곤.. 입속으로.. 나의 정액을 쏟아 내었다...

끊임없이.. 나의 정액이...현아의 입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부르르 몸이 떨린다..

현아가.. 눈을 찡그린다...

나의 손에 힘이 들어가 있어서 어찌할줄을 모른다..

그렇게.. 한참을 현아의 입속에.. 쏟아넣고는...

나의 한손을 다시 무심결에.. 앞으로 당긴다..

그러자.. 현아가.. 몸서리를 쳐 댄다...



‘아허헉....허억... 아......음.......’

나는 그제서야.. 현아의 머리를 놓아.. 주었다..

‘아흑.............케엑.. 아흑... 오빠.. 아흑.. 꿀꺽....’

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미안해.. 현아야.. 내가.. 너무 흥분해서...’

‘아흐.. 오빠.. 아흑... 맛이 이상해.. 아흑.....아흑....’

현아의 입가 주위로 나의 정액이 번들 거린다...

현아가 그것을 혀로 말끔히 핧아 먹는다..



‘아흐.. 조금 이상하지만.. 아흐.. 오빠거니까.. 히히...’

‘고마워.. 현아야.. ’

‘뭐가 오빠.. 내가 해보고 싶어서 그런건데.. 히히...’

그래도.. 뭐가 좋은지 연신..

나의 자지를 잡고는 아직도.. 조금씩 나오는..나의 자지를 빨아준다...

‘아흐.. 오빠.. 아흡.. 후릅.. 이거.. 계속나온다.. 히히... 아깝다...’



그러면서.. 다시.. 나의 자지를 밑둥부터 핧아.. 먹는다...

너무 섹시하다.. 흐흐..

현아의 입술이 나를 더욱 흥분시킨 것이다..

그렇게.. 우린.. 현아와.. 서로의 몸을 알아가고 있었다..

현아가.. 이제.. 나의 정액까지 말끔히 빨아먹고는...

나의 바지를 올려준다...

그리고는 이내.. 일어나 내게.. 안긴다..

‘오빠.. 나.. 언니처럼 해줘.. 잠시만...응...’

‘어.. 뭐를.. 지금 했잖아...’

‘아니 그거 말고.. 아까.. 밖에서.. 언니하고.. 하던대로.. 그대로.. 아흑....’



나는 잠시 생각했다..

그러니까.. 키스와. 그리고.. 자기 거기를 만져 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슴도 만져주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그게... 후회하지말고.. 현아야...’

‘아니야.. 오빠.. 후회 안해.. 나.. 오빠.. 정말 좋아해...’

나를 부등켜 안고.. 현아가 나를 애처롭게 바라본다..

‘그래.. 알았어.. 현아야...’



나는 약간 고개를 숙여..

현아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그러자.. 현아의 몸이 부르르 떤다...

정말.. 나를 좋아하는 거 맞다...

현아의 몸 반응이 그것을 말해준다..

그러자.. 현아의 혀가.. 나의 입안으로 쏘옥 밀고 들어온다..

여리디 여린 현아의 입술..



그리고.. 아직 덜여문 느낌의 현아의 조그마한 혀...

난 그것을 쏘옥 입속으로 빨아들이면서.. 핧아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이제.. 나의 혀를 현아의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러자.. 현아도.. 내가 했던 것처럼.. 그대로 해준다..

현아는 참 빨리도 배운다...후후

공부는 못해도.. 후후

그리고는 이내.. 입을 떼고... 서로 혀로.. 엉킨다...



‘아흐윽.. 오빠.. 아흑.. 너무 좋다.. 이래서.. 하는 거구나.. 히히’

나도 현아의 입술과 혀를 느끼면서.. 짜릿해져 온다..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는지 모를만큼 우린 그렇게..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나의 손은 어느덧.. 현아의 옷속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은경이에게.. 한것처럼...



‘아흐.. 오빠.. 아흑.. 내꺼.. 너무 작지..’

‘아흐.. 아니.. 조금 크면 커질거야.. 후후’

‘히히.. 맞아. 오빠.. 히히.. 나.. 더.. 크면 다시 만지게 해줄게..히히’

‘그럴거야.. 정말로.. 그때가서 입싹 닥으면 안된다..후후’

‘나는 오빠.. 빈말 안해.. 히히...’



그리고는 나의 손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현아의 맨살이 보드라웠다..

아랫배를 지나..

그리고.. 그곳.. 현아의 민둥산...

아직은 작은 느낌만 나는 그곳...

아직 자라지 않은 새싹들만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곳을 지나..

작은 둔덕을 만나고..



그리고.. 작은 틈새를 지아...

현아의 보지 전체를 손바닥으로.. 잡아 나갔다..

‘아흑.. 오빠.. 하흡.. 아흐....’

현아가 나의 손가락을 느낀걸까...

내가.. 현아의 보짓골을 살짝 헤집고..

그 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을때...잠시 몸을 뒤튼다..



‘아흐.. 그래.. 아흐.. 좋아.. 오빠.. 하으...’

‘얼만큼 좋아.. 현아야...’

‘그냥.. 좋아.. 히히.. 많이.. 히히..’

어느덧 현아가.. 다시.. 나의 자지를 옷속으로.. 집어넣어.. 잡는다..

그리고.. 손놀림이 분주해 진다...



‘아흐.. 또.. 먹고 싶다.. 아흐...’

‘아흐.. 현아야.. 아흐.. 현아.. 여기 무척 뜨겁네...’

나는 손가락 하나를 현아의 보짓골 깊숙이 집어 넣는다..

‘아흑.. 오빠.. 아흑.. 이런 적 별로.. 없는데.. 아흑...’

그녀가.. 나의 손가락을 보지틈 사이로.. 물어준다..



‘아흐.. 오빠.. 아흐.. 나.. 아흐...’

나는 손가락의 놀림을 아래위로..

살살.. 움직이며..여린 보짓살을 느끼며..

현아의 보짓물을 만끽하고 있었다..

어린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흥건하게.. 흐른다..



‘아흐.. 오빠.. 아흐.. 나..거기.. 그래..거기..응..아흐...’

내가 보짓골 아래.. 구멍이 위치한 곳으로.. 이동하자..

현아가.. 다시 몸을 뒤틀며.. 몸서리 친다..



‘아.. 거기.. 그래..거기 손가락 하나 넣어줘...’

‘뭐.. 안돼.. 현아야... 거긴.. 나중에.. 너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아흐.. 오빠.. 아흑.. 나.. 아흑... 어릴때... 아흑.. 오빠랑...아흑...’

‘응?’..... 뭐라고...‘

현아가 잠시 망설인다.. 그리고는 몸을 뒤틀며..

‘아흑.. 나.. 어릴때.. 울오빠랑 장난하다가..아흑...그 때는 몰랐는데...’

현아는 어릴적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오빠것이.. 그리로.. 확 들어와서.. 아파하고.. 피 나왔었어...아앙...’

‘그랬구나.. 현아야... ’그러면서.. 현아를 꼬옥 안아줬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그냥.. 손가락.. 을 넣어도.. 괜찮더라고.. 그리고...’

현아는 벌써.. 그렇게.. 수음도.. 즐기고 있었나 보다...

‘그니까.. 오빠가 손가락 넣어도.. 괜찮아.. 아흑....’

나의 손가락 하나가.. 현아의 보짓골을 지나..

구멍속으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아흑...오빠.. 아흑... 아흐....아흐....’

현아의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그리고.. 나의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이 더해진다..

‘아흑... 오빠.. 아흑...아흑.. 아아...아.....’

나는 서서히.. 손놀림을 빠르게 하고 있었다...

너무 깊이는 말고.. 혹시 모르니까..

그리고.. 보지구멍 주위만.. 집중적으로.. 만져줬다...



‘아흑.. 이런 기분이구나.. 아흑... 아흑......’

‘아흐.. 현아야.. 괜찮아...?’

‘아흐.. 오빠.. 아흐.. 이런거였어...아흐.....고마워.. 오빠.. 아흐....’

‘내가.. 아흐.. 고맙지 현아야.. 아흐...’

‘오빠.. 나.. 조금 더 크면.. 아흐.. 지금은 안될거 같고.. 아흐...’

나는 현아가 하려는 말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되물을 수가 없었다..욕심이니까..



‘나.. 그니까.. 오빠.. 다음 여름 방학에.. 내가 오빠집에 가거나...아흑...’

아직도.. 나의 손은 현아의 보지구멍.. 입구에서.. 분주하다..

‘아흑.. 오빠가 여기 오면.. 그때는 내거에.. 아흑.....’

현아는 나에게 또다른 약속을 하고 있었다..



‘그때는 이거... 꼭 받을거야.. 아흑.....’

‘아흐.. 현아야.. 아흐... 그러지 않아도 돼...’

‘아냐.. 오빠.. 아흑... 나.. 오빠.. 아흑...정말 좋아...아흑...’

‘그럼 나하고 약속해.. ?’

‘뭘.. 오빠...?’

‘우선.. 언니하고.. 나하고의 일 질투 안하기...’

‘알았어.. 오빠.. 그거야... 응... 그래.. 그럴게...’



‘그리고.. 두 번째는 동희하고.. 가급적 만나지 마... ’

‘어.. 그게....’

‘그럼 만나더라도.. 손으로만 해줘.. 다른 건 안돼...’

‘히히.. 알았어.. 오빠.. 그럴게.. 히히...’

‘그리고.. 오빠랑도.. 이런 거 하지 말고...’

‘응 지금은 울 오빠랑은 그런 거 안해... 한번 엄마한테.. 된통 혼나고는....’

‘그래.. 그럼 됐어.. 오빠랑 약속한거다...’

‘웅.. 오빠.. 그리고.. 오빠.. 약속 지켜 알았지...’

‘웅.. 그럴게.. 약속....’



현아가.. 나에게.. 다시 입을 내밀어온다..

나는 현아의 혀를 입안 가득 머금고.. 빨아준다..

‘아흐.. 그래.. 알았어.. 오빠.. 약속했다...흐흡...쪽...’

어느덧 우린.. 옷차림을 바로하고..

공부하는 척 하기 시작했다..

은경이가 돌아오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히히.. 오빠.. 기대된다.. 다음 여름방학...히히’

‘나도.. 현아야.. 후후...’

‘그럼 언니오면.. 난 잠시 자리 피해줄까?’

‘그래줄래..후후.. 그럼 고맙지...후후..’

그렇게.. 현아의 입술.. 혀.. 가슴..

그리고.. 보짓골..과.. 구멍을 다.. 느껴보고는

나와.. 현아와의 사랑도.. 그렇게.. 키워 나가고 있었다..

난.. 후후.. 카사노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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