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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가 아니라며 엄마가 꿀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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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76 회 작성일 24-03-08 09: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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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가 아니라며 엄마가 꿀꺽 여자 나이 23살이면 슬슬 결혼에 대하여 신경을 쓸 나이이죠? 그런데 우리 엄마의 이상한 결혼 반대 방법 우리 자매는 도저히 이해를 못 한답니다. 제 언니는 25살이고요 전 23살이니 우리 언니의 경우 대학에 다니면서도 입버릇처럼 대학만 졸업을 하면 시집을 가겠다고 하였고 저는 언니보다 한 수 위라서 그런지 몰라도 대학에 다니면서라도 마음에 들고 평생 의지를 해도 될 것 같은 남자만 만난다면 대학을 중도에 포기하고서라도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엄마에게 있습니다. 언니가 대학에 입학을 하던 해에 엄마는 언니를 조용히 부러 앉히더니 대학생이 되면 남자 친구도 사귀고 애인도 만들 것이며 결혼에 대하여 신경을 쓸 나이란 것을 알지만 엄마 눈에 안 들면 무슨 짓을 하더라도 헤어지게 만들겠으니 그리 알고 골라서 사귀라고 하였다며 우습다고 하였던 기억이 떠올랐는데 제가 대학에 입학을 하자 엄마는 나를 불러 앉히더니 언니에게 하였다던 말과 똥 같은 이야기를 저에게 하지 뭐예요. 우리 엄마요? 정말 고마운 분인 것은 사실이죠. 제 나이 16살에 아버지가 뜻하지 않는 사고로 돌아가시고 우리 자매를 위하여 궂은일 더러운 일 마다 안 하시고 대학에 다니게 키웠으니 정말로 고마운 분이 아니라고 누가 감히 말을 하겠어요. 제가 알기로 우리 엄마는 파출부부터 간병인 등등 안 해 본 것이 없는 그런 엄마입니다. 할아버지가 제법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엄마에게 도움 하나 안 주었어도 엄마는 우리 자매를 대학에 다 보냈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시골에 있던 전답의 일부를 처분하여 지금의 카페를 운영하시기 까지는 정말로 험한 세상을 살아온 우리 엄마를 우리 두 자매는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죠. 그러나 엄마는 절대 할아버지에게 손을 안 내밀었죠. 하긴 고집불통인 우리 할아버지 엄마가 손을 내밀었다고 하더라도 돈을 줄 그런 양반은 아니었죠. 아들이 없다는 이유가 그 첫째요 돈이 있어 여유가 생기면 한눈을 판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였답니다. 그건 우리 할머니란 분의 영향이 컷을 것입니다. 아버지 생전에 들은 이야기지만 아버지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할머니는 읍에 사는 남자와 눈이 맞아 야반도주를 하였다니 말입니다. 그 후로 우리 할아버지는 입버릇처럼 여자는 못 믿을 동물이라고 하면서 멀리 하였고 시골에서 부호로 살면서도 쓸쓸하게 임종을 하였죠. 이야기가 이상한 대로 흘렀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죠. 제가 고등학교에 다니고 언니가 대학 2학년에 다닐 때의 일이었어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자율학습까지 마치고 학원에 들러서 공부를 하고 집으로 왔어요. 엄마에게 인사를 하여도 대꾸도 안 하기에 이상한 생각이 들어 언니와 함께 쓰는 제 방으로 들어가니 언니는 눈이 퉁퉁 부은 것이 울었다는 것을 안 보고도 알 수가 있었는데 아무리 제가 물어도 운 이유를 대답을 안 하였어요. 그러나 고집이라면 한 고집을 하는 저 인지라 계속 이유를 물었더니 몇 번 저에게 자랑처럼 이야기를 하였던 남자친구를 엄마에게 소개를 하였더니 이모저모를 한참을 살피더니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절대 할 수가 없다고 하여서 운다고 하였어요. 언니가 말을 한 그 언니의 남자친구는 군대에도 다녀왔고 졸업반이며 부모님이 제법 규모가 큰 장사를 하는데 언니의 남자친구는 졸업과 동시에 부모님 밑에서 장사를 배워 가업을 전수 받을 예정이라며 그 남자친구와 장래를 약속하였다고 저에게 자랑을 하였기에 저 역시 언니는 그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것이란 생각을 하였는데 엄마의 반대에 부딪치자 엄마와 대판으로 싸웠다는데 전 그런 좋은 조건을 가진 남자와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의 태도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되어 마치 저의 결혼을 반대 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이틀 후 마침 일요일이고 엄마도 일을 안 나가고 언니는 아침부터 외출을 하였기에 저는 엄마에게 가서 반대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한숨을 푹푹 쉬더니 그 남자가 지금은 언니에게 잘 해주는지는 모르지만 결혼을 하여 아이만 낳으면 한눈을 팔 그런 남자여서 절대로 결혼을 찬성을 할 수가 없다지 뭐예요. 참 앞에서 말은 안 하였죠? 우리 엄마의 아버지 즉 우리 외할아버지는 관상의 대가였답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외할아버지 어깨 넘어 관상을 조금 터득하였던지 많은 사람들의 관상을 봐 주었고 엄마에게 무료로 관상을 본 사람들은 고생 그만하고 아예 철학관을 하나 차리라고 할 정도로 관장은 잘 봤어요. 저도 딱 한 번 언니의 남자친구 얼굴을 봤는데 갸름하게 생긴 모습이 마치 어른들이 말을 하는 기생오라비 같았어요. 그러니 관상을 잘 보는 엄마 눈에는 그렇게 보였겠죠. 저는 엄마의 말에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눈에 헛것이 쒼 우리 어니가 그 남자를 단념을 할 리가 없었죠. 언니는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를 계속 만났고 제가 대학 입학을 하고서 문제가 생기고 말았어요. 참 그 전에 엄마는 언니에게 경고를 하였죠. 더 이상 만나면 무슨 일을 벌려도 절대 원망은 하지 말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 경고를 말하고 딱 오 일이지나 우리 집은 벌컥 뒤집혔죠. 이건 언니의 입으로 말을 한 것을 그대로 옮기겠어요. 그날 언니는 엄마가 아침에 일을 나간 것을 알고 안심을 하고 그 문제의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집에 왔더니 엄마가 있어서 왜 일을 안 하고 왔느냐고 물었더니 간병을 하던 환자가 퇴원을 하여 왔다고 말을 하면서도 그 언니의 남자친구를 탐탁치 않는 눈으로 보더니 언니와 남자친구가 함께 언니 방으로 들어가자 엄마가 언니를 부르더니 슈퍼에 가서 이것저것을 사오라고 하며 거의 열 가지 이상의 물품 품명이 적힌 종이를 하나 주기에 남자친구와 같이 갔다 오겠다고 하였더니 엄마는 남자친구와 이야기 할 것이 있다면서 혼자 다녀오라고 하였고 언니는 어쩔 수가 없이 혼자 버스로 세 정류장이 떨진 곳에 있던 대형 할인점으로 가서 그 많은 물건들을 사 왔더니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는 알몸으로 목욕을 하고 있었고 언니가 들어서자마자 언니의 남자친구는 몸의 물기도 안 닦고는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는 도망을 쳐버렸고 언니가 엄마에게 대어들며 무슨 짓을 했느냐고 묻자 엄마는 아주 태연하게 헤어지라고 하여 안 헤어지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그리 알라고 분명히 경고를 한 것을 잊었느냐고 오히려 언니에게 적반하장 격으로 큰소리를 치더라고 하였대요. 쉽게 말하면 엄마의 반대에도 언니가 그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자 엄마는 최후의 수단으로 언니를 심부름을 시킨 후 언니의 남자친구를 유혹하여 섹스를 해 버림으로서 그 남자와 언니 사이에 결정적인 틈을 만들어서 헤어지게 만드는 어떻게 보면 치졸하고 유치한 방법을 썼지만 하여간 그 사건으로 인하여 언니와 그 남자친구는 결별을 함으로서 엄마의 계략은 성공을 거두었고 그 후 다시는 언니는 엄마가 반대를 하면 아무리 좋은 남자라도 사귀지는 않았지만 엄마와 언니 사이에는 누구에게도 말을 못 할 앙금으로 남아 있었죠. 그렇다고 우리 엄마가 섹스를 즐겨하는 그런 부류의 여자는 절대 아니었어요. 혼자 사는 과부의 몸이라고 남자가 치근대기라도 하면 엄마는 대 놓고 폭언을 서슴없이 해 버렸고 심지어 손찌검도 불사하였으며 반면에 우리들에게는 아주 자상하게 대하여 주었기에 그런 일이 있고도 우리는 엄마를 믿어요. 또 지금 엄마가 하는 카페에도 손님은 엄청 많아요. 몇 번 들락날락하며 얼굴만 익히며 관상은 무료로 봐 주었고 그것은 바로 입소문이 나서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간에 철학관에는 가기 싫고 그러나 자기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게 만들어서 인근의 어느 카페보다 장사가 잘 되었고 이에 시기심이 난 이웃의 카페에도 관상을 볼 줄 아는 사람을 들여서 영업을 하였으나 그 카페에서 관상을 본 사람의 말로는 건성으로 대충대충 봐주고 또 맞는 부분이 적어서 싫더라고 하면서 다시 엄마가 운영을 하는 카페로 단골을 바꾸었다고 실토를 하는 사람도 많았으니까요. 그 엄마가 운영을 하는 그 카페는 내가 입학을 한 대학의 부근에 자리 잡아 나의 아지트가 되었고 내 친구들은 물론 동아리 선배 혹은 같은 과의 친구들이나 고등학교 동기들의 아지트 역할을 해 주기도 하였어요. 카페의 구조를 보면 손님의 좌석은 테이블마다 높지는 않지만 앉아서 일부러 옆의 테이블을 보려고 안 한다면 머리 정도는 안 보일 정도로 칸막이가 된 14개의 테이블이 있고 주방이 있었으며 그 옆의 모퉁이에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사람들의 탈의장 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이 하나 있었는데 엄마의 수다쟁이 친구들이 오면 그 수다쟁이 엄마 찬구들의 아지트 역할을 그 방은 하였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엄마가 피곤하면 잠시 눈을 붙이는 그런 공간이기도 하였는데 나의 경우 그 놈의 방에서 사건이 터질 줄은 정말이지 몰랐어요. 그럼 이제부터 나에 대한 사건의 전모를 밝히겠어요. 대학에 들어가면 오리엔테이션을 가잖아요? 그 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 조를 맡아서 모르는 것이나 다른 기타 등등을 가르쳐주고 지시를 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난 그 선배가 마음에 들었고 그 선배 역시 절 싫어하는 기색이 없이 잘 대하여 주었고 그러다가 어떻게 저도 모르게 그 선배를 만나고 두 달인가 지나 저의 처녀를 주었고 처녀를 준 후 우리 사이는 급속히 가까워졌는데 문제는 우리 엄마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문제였지만 훤칠하고 건장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그 선배를 데리고 엄마가 운영을 하는 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엄마 우리 학교 선배인데 우리 아주 가까운 사이야 인사 해”하며 저는 서슴없이 제 남자친구 아니 오빠를 엄마에게 소개를 하였어요. “잘 와요 우리 미라 애 많이 먹이죠?”엄마가 아주 상냥하게 오빠에게 묻더군요. “아닙니다, 아주 마음씨도 좋고 잘 해요”하자 “얘 너 잠시 나 보자”하며 나를 데리고 그 밀실로 가지 뭐예요. <이거 뭔가 불길한 일이 있는 것 아니야>하는 마음을 먹으며 엄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죠. “너 당장 저 남자와 관계 끊어”엄마는 내가 밀실에 앉기도 전에 놀라운 말을 해 버렸어요. “아니 왜 그 오빠가 어때서?”하고 앉으며 묻자 “그 남잔 역마살이 끼여서 한 곳에 정착을 못 해”하지 뭡니까. 사실 그 오빤 그런 면은 조금 있었어요. 이삼일 간의 시간만 나면 여행을 하였거든요. 거기다가 과가 지질학과라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어디로 다니길 좋아한 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요즘 세상은 마이카 시대라 틈만 나면 여행을 다니는 것이 다반사가 아닌가요. “역마살이 끼여 여행 자주 다니면 좋지 않아?”하고 물었어요. “그런 여행이라면 내가 이런 말을 하겠니? 저 남잔 내림이야 내림”하고 단정을 하지 뭡니까. “흥, 잘 본다 잘 본다 하였더니 이젠 아예 엉터리로 보네”하며 콧방귀를 끼고는 그 밀실에서 나왔죠. “아니 얘, 얘”하며 엄마가 따라오며 불렀어요. “오빠 앞에서 말을 해 엄마 말처럼 내림인지”하자 “그래 그러자 꾸나”하며 그 오빠가 혼자 있던 테이블로 갔어요. “오빠 정말 오빠 네 집은 역마살이 낀 사람이 있어?”전 오바 옆에 딱 붙어 앉으며 물었어요. “......................”오빠가 대답을 못 하였어요. “있어?”하고 다시 묻자 “학생 바로 말해요”하며 엄마가 웃었어요. “네, 실은 우리 할아버지의 아버님부터 쭉 광산 일을 하고 계십니다”하고 말을 하자 “무슨 광산?”하고 제가 물었죠. “광맥이 있는 산이란 산은 사서 파는 일이야”하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버님도?”하고 엄마가 물었어요. “피 속일 수 있나요? 저도 틈만 나면 광맥 찾는 기술 배우려고 아버지 따라가요”하지 뭡니까. 어이가 없었어요. 하지만 남의 물건 훔치는 것도 아니요 빼앗는 일도 아니니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 “그럼 학생도 졸업을 하면 그 일을 하려고?”하고 엄마가 묻기에 “엄만 여행도 하고 돈도 벌면 얼마나 좋아, 안 그래 오빠?”하고 오빠의 팔에 팔짱을 끼며 물었죠. “학생 부탁인데 우리 미라 그만 만나요”엄마는 제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말을 하지 뭐예요. “싫어 우리 계속 만날 거야, 가 오빠”하며 일어서자 생각을 해 보세요. 마음 주고 몸도 준 우리 사이인데 까짓 관상이 안 좋은 것이 무슨 문제죠? 전 그길로 오빠와 함께 여관에 갔고 마음껏 오빠는 나의 체취를 느꼈고 전 오빠의 모든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꼈죠. 잘 하였죠? 우리 둘을 갈라놓으려고 한 엄마는 마치 닭 쫒던 개 지분 쳐다보는 격이 되고 말았죠. 전 그때부터 엄마에게 보라는 뻔질나게 그 오빠와 함께 엄마의 카페에 갔고 더 밀착을 하여 앉았으며 엄마에게 더 보라는 듯이 품에 안겨 술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하였는데 물론 엄마가 어니의 남자친구에게 하였던 행동이 무섭기는 하였지만 그런 짓을 두 번을 하지는 않을 것이란 믿음이 갔었기 때문이었고 또 집이라면 몰라도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한 카페에선 그런 일이 벌어 질 것이란 생각은 전혀 안 하였기 때문이었어요. 그렇게 데이트도 하고 즐기다가 올해에 그 오빠가 드디어 졸업을 하였고 아버님의 뒤를 따라다니며 가업을 본격적으로 전수를 받기 시작을 하자 타지를 주로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자주 못 만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들의 장밋빛 미래를 생각하면 그만 한 것은 얼마든지 참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몇 칠전 우리 오빠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마침 서울에 들릴 일이 있어서 왔다면 만나자고 하기에 엄마 가게로 가서 기다리라고 하였고 강의가 끝나자마자 가게로 가려고 하는데 마침 엄마가 은행에서 적금을 타야 하는데 도장을 안 가지고 나왔다고 하며 잡에 들러서 도장을 가지고 오라고 하기에 전 오빠에게 전화를 하여 많이 걸려도 30~40분이면 충분하니까 기다리라고 하였더니 그렇게 한다고 하기에 안심을 하고 집으로 가서 엄마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엄마 가게로 갔더니 엄마가 안 보여 아르바이트하는 아가씨에게 엄마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더니 14번 테이블에 저의 오빠와 함께 있다고 하기에 우리 오빠를 놀래 키게 하려고 살금살금 발을 죽이고 가서 엄마와 무슨 대화를 하는지 듣기로 하고 숨을 죽였어요. “그래 학생 참 이제 학생은 아니지 좋아 이제 우리 미라 또 만날 거요?”하고 물었어요. 화가 바짝 나서 안으로 들어가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싶었으나 꾹 참고 가다리며 더 듣기로 하였죠. “.............”이상하게 오빠는 대답을 안 하였어요. “그렇겠지 미라 엄마를 먹고 미라를 만날 수는 없겠지?”하고 말을 하지 뭡니까.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하며 말을 흐리자 “좋아요 미라에겐 댁이 날 먹었다 한 할게요. 그러니 조용히 가요”하자 “네”하고 오빠가 대답을 하였어요. “오빠 무슨 일이 있었어?”난 바고 테이블로 가서 일어서려던 오빠를 앉히며 물었죠. “........그..............게”하며 말을 못 하자 엄마는 상기 된 얼굴로 밖으로 나갔어요. “오빠 말 해 무슨 일이야?”하고 다그치자 “말은 못 하겠고 우리 이제 여기서 끝내자”하며 일어서려고 하지 뭐예요. “뭐?”놀랐고 울컥 눈물이 나려고 하였어요. “미안하다 일이 그만 그렇게 되었다”하며 일어나 나가버리자 전 오빠의 뒤를 따라 갔어요. “오빠 말 해 어서”계단을 내려가는 오빠의 옷소매를 잡고 애원을 하였어요. “좋아 그러나 날 욕 하진 마”하며 허공을 바라보기에 “그래 다시 들어가자”하고 잡아당겼더니 “여긴 싫어”하며 계단을 내려갔고 인근의 술집으로 갔었어요. 오빠는 술을 시키더니 저에게 놀라운 말을 하지 뭡니까. 오빠는 저에게 전화를 걸고 얼만 안 가서 엄마의 카페에 들어가서 엄마에게 인사를 하였더니 저와 만나기로 했느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하자 조용하게 할 말이 있다며 엄마의 친구들인 수다쟁이 아줌마들의 아지트이자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의 탈의장인 그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였고 들어가서 기다렸더니 안으로 들어와 저에게 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니 끊었고 그리고 이야기를 하자고 하면서 앉아서 다리를 폈는데 놀랍게도 우리 엄마는 노팬티차림이었고 음모를 안 보여고 눈을 돌렸으나 이상하게 시선이 그리로 가며 욕정이 생기기에 참으려고 슬며시 다가가 앉으며 신문지로 팬티가 안 보이게 가리려 하였더니 놀랍게도 우리 엄마가 오빠의 손을 잽싸게 잡더니 치마 안으로 넣었고 더 이상 참을 방법이 없어서 바지를 허벅지까지만 내리고 급하게 올라타고 섹스를 하였다고 말하며 한숨만 푹푹 쉬었습니다. 하늘이 노랗게 보였어요. 언니에게 써 먹은 방법을 저에게도 쓴 것이었어요. “찰싹! 이 개새끼야 그 동안을 못 참아 우리 엄마하고 했냐?”난 오빠 아니 그놈의 뺨을 한 대 갈기고 술잔을 놈의 면상에 부었죠. “야~ 어디 내가 유혹을 했냐? 미라 엄마가 노팬티차림으로 들어온 것은 계획적으로 날 유혹을 해서 널 못 만나게 하려던 수작이 아니었니?”그 더러운 놈도 지지 않고 나에게 대들며 할 말을 다 했어요. “흑흑흑 그래도 그렇지 흑흑흑”하고 엎드려 흐느끼자 한참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더니 “그래도 과부라 자주 안 해서 그런지 너 보단 훨씬 빡빡하더라. 흐흐흐”하는 묘한 말만 남기고 가버렸어요. 전 눈이 퉁퉁 부은 얼굴로 엄마의 카페로 갔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에게 뭐라고 한 줄 아세요? 엄마는 홀에서는 조용하게 언성을 낮추어 말을 하더니 그 아지트로 들어가자 “봐라 내가 헤어지라고 하였을 때 헤어졌더라면 그놈에게 내가 안 안겨도 됐잖아, 다른 남자 사겨”하고는 밖으로 나가 버리데요. 언니가 남자를 왜 안 사귀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제 저도 남자를 안 사귑니다. 누구 좋은 일 하라고 사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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