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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누라 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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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1 회 작성일 24-03-06 17: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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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수의 칼날


팔구는 집을 향해 걸어가면서 생각한다.


언제부터 잘못된 것이었을까? 천하의 이팔구가 어쩌다가 마누라 등쌀에 쫓겨나 새벽까지 시간을 때우고 들어가야 하는 지경이 되었느냔 말이다.


처음에는 괜찮았다. 별 볼 일 없는 중소기업의 대리가 해외 유학까지 다녀온 업계 no. 1 프리랜서를 마누라로 삼았을 때는.


좀 성격이 드세고 많이 밝힌다는 점이 힘들기는 해도, 쭉쭉 빵에다 용돈까지 두둑이 쥐여주는 여자가 흔한가?

주위 친구놈들은 봉 잡았다고 난리가 아니었고, 팔구도 마찬가지 기분이었다. 자기 회사 사장이 장모님이라는 걸 알기 전에는.


마누라랑 엮이기 전에도 일 처리가 마음에 안 든다며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사장이었는데, 혼자서 산전수전 겪어가며 키워낸 금지옥엽 외동딸을 데려갔으니 얼마나 속이 터졌을까.


사위가 아니라 원수처럼 대하리라 예상은 했지만, 신혼 때부터 이 핑계 저 핑계로 저녁마다 집으로 찾아오는 건 좀 심한 거 아닌가.


신혼여행이 끝나자마자 허구한 날 딸내미 좀 보겠다며 집으로 찾아와서는 저녁을 먹고 가는데, 어디 사위 마음이 편하겠나.

얌전히 딸만 보고 가버려도 스트레스가 생길 판국에 얼굴 맞대고 저녁밥을 먹을라치면 구박이라는 구박은 다 쏟아내니 미칠 지경이었다.


마누라가 결혼 전부터 살던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차린 것이 좀 미안하긴 해도, 팔구의 돈으로는 전셋집이 한계인데 어떻게 하나.

왜 거기에다 처가살이하는 기분까지 얹어야 하는지.


눈치에, 코치에. 회사 생활은 점점 힘들어져 가고 깨가 쏟아져야 할 신혼 생활은 불편하기만 하고. 거기다 마누라 년은 그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몸만 달아올라서 불만 끄면 그에게 달려드니 몸이 버텨낼 리가 없었고, 결국 사달이 났다.


"아, 사나이 이팔구! 이 팔구가 발기부전이라니!"


그래도 마누라 채영이는 내 편이라는 생각에, 못난 남편 만나 자기도 힘들 거라는 생각에 이를 악물었었는데, 팔구의 물건이 시들시들해지자마자 마누라 년은 사람을 남의 집 똥개 쳐다보듯 취급하는 것이 아닌가.


결국 이것저것 불만이 서로 터져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어젯밤에 쫓겨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팔구는 죽지 않아! 오늘 잘난 친구를 만나 비아그라를 한 움큼이나 손에 넣었으니, 이제 집으로 당당하게 쳐들어가서 빠구리에 환장한 마누라 년 보지를 아주 헐어버릴 거야!’




2. 집으로


술에 취한 이 팔구(29세, 대리)는 새벽 2시경, 집 앞에서 미리 준비한 스타킹을 뒤집어썼다. 강도로 위장해 오늘 밤 놀라자빠질 마누라 김채영(27세, 프리랜서)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곧 정체를 밝혀서 화끈하게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버리자는 심정이었다.


열쇠로 문을 따자 어두운 집안은 적막으로 가득했다. 술에 취한 탓인지, 친구가 구해준 비아그라를 아까 삼킨 탓인지 심장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두근두근 뛰었다. 자기 집을 터는데 마치 남의 집에 숨어든 것처럼 긴장이 된다니 웃긴 노릇이었다.


작업을 하다가 내키는 곳에서 엎드려 자버리는 것이 채영의 버릇이었기 때문에, 어디서 잠들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팔구는 살금살금 거실을 살폈다. 딸칵, 하고 왼쪽 서재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팔구는 어둠 속에서 날렵하게 문 뒤쪽으로 몸을 날려 인영(人影)을 덮쳤다.


“악!”


금방 입을 찾지 못해 비명이 새어 나왔지만, 팔구는 오른손으로 간신히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조용히 해! 반항하면 멱을 따버릴 거야!”


귀에 대고 나지막한 협박을 가하자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이 느껴졌다. 팔구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평소 누구에게나 건방지기 그지없는 마누라가 이렇게 어린애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떨기만 하는 것이 너무너무 고소했다.


팔구는 주머니에서 청테이프를 꺼내 얌전해진 그녀의 두 팔과 입에 칭칭 감았다. 그리고 그녀가 더욱 공포에 젖기를 기대하며 귀에 입김을 불어 넣고는 옷 위로 커다란 젖가슴을 주물렀다.


“흐흐, 이년 젖통이 아주 예술인걸. 구멍은 어떨까?”


잠옷 아래로 손을 쑥 집어넣자 무성한 털이 느껴졌다.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탓인지 채영은 칼 같이 제모를 하는 타입이었는데 아마 며칠간 관리를 안 한 모양이었다. 구멍을 찾아 손가락을 놀리자 겁에 질려 꼼짝 못 하고 있던 그녀가 짧게 비명을 질렀다.


“이 년이!”


팔구는 따귀를 쏘아붙인 후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아 내동댕이쳤다.


“오늘 아주 버릇을 고쳐주지.”


벨트 푸는 소리와 함께 바지춤을 내리자 팔이 묶인 채로 어떻게든 바닥을 기어 도망치려는 그녀의 몸짓이 느껴졌다. 팔구는 꾸물거리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잠옷 하의를 찢어버릴 기세로 거칠게 벗겨내고 두 다리를 벌리게 했다.


어둠 속에서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허벅지에서부터 얼굴을 들이대어 핥기 시작하니 그녀가 다시 몸부림을 쳤다. 팔구는 더 이상 반항하지 못하도록 그녀의 허벅지를 아주 강하게 후려쳤다.


팔구의 혓바닥은 금방 무성한 숲에 닿았다. 어떻게든 구멍을 찾아내어 혀를 쑤셔 넣기 시작하자 그녀의 몸이 작은 비명과 함께 다시 움찔거렸지만 얻어맞는 게 두려운 듯 애써 참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으로 느끼는 정복감에 기분이 좋아진 팔구는 더욱 정성들여 입으로 그녀의 구멍으로 농락했지만 굳이 애무가 필요 없을 만큼 금방 잦아들곤 했던 그녀의 보지가 오늘따라 시동이 걸리질 않았다. 팔구는 고개를 갸웃하며


‘이 년, 그래도 아무 놈에게나 벌려주긴 싫은 모양이지’


그리곤 혼자 흐뭇해서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그녀의 몸을 올라타는 것이었다. 잠옷 상의를 마저 벗겨서 젖가슴을 주무르고, 목을 핥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어루만지는 등 흥분해서 거칠긴 했지만 꼼꼼하기 그지없는 애무가 이어졌다.


겁에 질려 경직된 것처럼 느껴지던 그녀의 몸도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 듯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거 너무 잘해준 거 아냐? 명색이 내가 강간하러 온 건데.’


비록 스타킹에 입이 가려 발음도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목소리까지 들려주고 있는 판국이었다. 


일을 치르기도 전에 정체를 들킬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팔구는 퍼뜩 정신을 차리고 다시 독하게 태도를 바꾸기로 했다. 그는 굴욕감을 느끼도록 그녀의 뺨을 툭툭 친 다음 머리채를 붙잡았다.


“좋지, 이 년아? 좋으면 좋다고 고개 끄덕여봐.”


묵묵부답이었다. 오히려 거칠어졌던 숨소리가 잦아들고 있었다. 공포와 긴장이 줄어든 것이든, 흥분이 줄어든 것이든 좋은 징조가 아니었다. 팔구는 그녀의 젖꼭지를 약하게 꼬집었다. 놀라듯 작은 비명소리가 이어졌다.


“좋지?”


붙잡은 머리채를 통해서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느껴졌다. 만족스러워진 팔구는 먼저 자기 몸을 일으킨 뒤 그녀 역시 머리채를 붙잡아 거칠게 일으켰다. 그리고는 거실의 소파로 끌고 가 다리를 세운 채 엎드린 자세가 되도록 그녀의 얼굴을 소파에 처박았다.


드디어 부활한 팔구의 19센티미터 대물이 나설 차례였다. 어둠 때문에 좆대가리가 입구를 찾지 못하고 조금씩 빗겨나갈 때마다 또다시 그녀의 몸이 반항하려는 기운이 느껴졌지만, 잔뜩 겁을 준 탓에 몸을 움찔거릴 뿐이었다. 팔구는 손바닥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구멍에서 물이 질질 나오는데 이제 와서 웬 내숭이야?”


사실이었다. 처음과 달리 그녀의 구멍은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입구를 찾아낸 팔구의 좆대가리는 망설임 없이 쑥 하고 구멍을 들어갔다. 그녀는 놀란 듯 눈을 부릅뜨고 “읍!”하고 짧은 비명을 질렀으나 소파에 얼굴을 파묻고 있어서 철구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그는 흡족해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좆을 삼키듯 조여주는 기막힌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평소 약간 헐렁거리는 느낌에 ‘외국 놈들하고 너무 붙어먹은 거 아닌가?’ 속으로 흉을 보곤 했던 평소 마누라의 보지가 아니었다.


‘겁을 집어먹으면 여자 보지는 수축한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분기탱천한 내 좆대가리가 너무 큰가 보지? 흐흐’


아무렴 어쩌랴, 팔구는 그저 흥겹기만 했다. 마치 북을 두드리듯 내키는 대로 지영의 엉덩짝을 내리치면서 그는 맹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흐느끼는 듯한 그녀의 신음도 커졌다.


“나온다!”


“읍읍읍!”


깜짝 놀란 채영이 질내사정을 피하려고 엉덩이를 뒤틀며 몸부림쳤지만 팔구는 오히려 두 팔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몸 깊숙이 정액을 흘려보냈다.


사정 순간 민감함의 절정에 달하는 좆대가리를 빼지 않고 끝까지 질 안에서 쾌감을 맛보는 기분이 끝내주었다. 충격을 받은 나머지 정신을 놓은 듯, 팔구가 허리를 놓아주자마자 그녀는 실 끊어진 인형처럼 소파에 엎어졌다. 어둠 때문에 팔구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눈은 식물인간처럼 풀려버렸고 온 얼굴에 눈물범벅이었다.


조금씩 들려오는 흐느끼는 소리에 바지춤을 끌어올리던 팔구는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 강간범의 애를 밴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정체를 밝혀야겠다고 생각한 팔구는 누워있는 그녀의 팔을 풀어준 다음 집에 들어오기 전 미리 준비해두었던 손전등을 켜 턱 밑으로 자기 얼굴을 비추었다.


“그만 울고 나 좀 봐봐. 팔구다, 팔구.”

 

채영의 미약한 얼굴 실루엣이 팔구 쪽을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다. 건전지 때문에 빛이 약한 나머지 그녀의 표정까지 보이지 않았으나 이쪽을 한참이나 못 박힌 듯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잘 모시라 이거야. 성질부리지 말고! 씁!”


머쓱해진 철구는 손전등을 끄고 뒤돌아섰다.


“난...난 이제 자러 간다!”


그녀 성질에 거실 재떨이를 집어던지지나 않을까 뒤통수가 뜨끔했지만, 다행히 그녀는 꼼짝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안방 문을 열자 시원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마누라는 남편 하기 나름이라더니. 이제 저년은 아주 내 손바닥…. 으악!!!!”


주절거리며 안방 옷장에 옷을 걸던 팔구는 심장이 튀어나올 듯한 충격을 받으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김채영, 이팔구의 아내, 자기 마누라가 침대에서 곤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믿기지 않는 심정으로 손전등을 다시 꺼내 슬며시 침대 위의 얼굴을 비춰보았지만, 이리 뜯어봐도 저리 뜯어봐도 마누라였다.


‘내가 아직 많이 취했나? 아니면 미적거리는 사이 이 년이 벌써 안방으로 기어들어 왔나? 아니, 아닌데.’


조심스레, 일말의 희망을 안고 팔구는 안방 문을 살짝 열어 거실을 살펴보았다. 조금 전까지 자신이 실컷 박아주었던 여자가 조용히 옷을 다시 입고 있었다.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커튼 자락이 나부끼며 달빛이 실내를 비추었다.


‘자...장모님!!!!!!!!!!!!!!!!!“

 

아뿔싸, 사나이 이 팔구.



3. 사나이 이 팔구


골때리는 마누라 년. 남편이랑 싸웠다고 속상해서 엄마랑 잔다니,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 어쩌면 극성인 장모 쪽이 결정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자신은 취한 탓에 앞뒤 가리지 못하고 무지막지한 짓을 저지른 셈이었다.


이제 감방에 가고 지 장모 따먹은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한평생 손가락질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 온갖 비관적인 전망과 자책감에 시달리며 잠을 자지 못한 팔구는 아침이 밝아오자 부리나케 옷을 껴입고 출근했다. 당장은 장모 얼굴을 마주칠 자신이 없었다.


회사에서 쥐 죽은 듯이 조용히 눈치를 살폈지만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사장은 바쁘다. 오다가다 눈을 살짝 마주치기도 했지만, 장모는 굳은 표정으로 무시하고 지나갈 뿐이었다.


초조해진 팔구는 온종일 그녀와 조용히 얘기를 나눌 기회만 살폈다. 바짓가랑이라도 물고 늘어져서 이 일이 알려지면 채영이는 쪽팔려서 자살할 것이고, 장모님도 회사 운영하기 힘들 거라는 식으로 설득해 볼 생각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드디어 기회가 왔다. 직원들은 대부분 점심을 먹으러 나가버리고 한산해진 회사에서 혼자 2층 사장실 계단으로 올라가는 장모가 포착된 것이다.


“장모님!”


팔구가 뒤따라가며 소리쳤지만, 그녀는 들은 체 만 체였다. 아예 콩밥 먹일 작정을 하고 있구나, 하고 덜컥 겁이 난 그는 당장 매달려 싹싹 빌어볼 생각으로 달려가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았다.


“장모님!”


발로 걷어차든, 침을 뱉든 붙잡고 매달릴 요량이었던 그는 무작정 눈을 질끈 감고 있었으나 1, 2초간 정적이 감돌았다. 이윽고 장모가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회, 회사에선 안 돼.”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감도는 목소리. 믿을 수 없는 의외의 반응을 들은 팔구의 눈이 번쩍 떠지며 머리가 핑핑 돌았다. 오만가지 생각과 추측이 그의 머릿속을 헤집었지만, 죽을 때가 되면 주마등처럼 스친다는 기억처럼 답이 도출되기까지는 찰나의 시간이었다.


비굴하게 매달리고 싹싹 빌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팔구의 얼굴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만만해졌다. 심지어 사악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는 뒤에서 장모의 허리춤을 잡고 있던 손 중 하나를 올려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는 잔뜩 입김을 불면서 속삭였다.


“안되긴 뭐가 안 되나? 사람도 없는데. 일단 사장실로 가자고.”


떠밀다시피 올라간 사장실의 문을 잠그고, 장모를 책상에 엎드리게 한 뒤 팔구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아, 제발!”


미약한 저항을 뒤로하고, 거칠게 애무를 강행하면서 손가락을 더듬자 얼마 안 가 보지가 젖어 들었다. 대체 발기부전이 뭐냐는 듯 약도 없이 불끈 솟아오른 자지를 곧바로 쑤셔 넣자 장모는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었다.


‘씨발, 사나이 이 팔구! 이렇게 된 거 갈 데까지 가보자!’


뒤치기를 할 때마다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엉덩이의 감촉을 느끼면서 팔구는 소리쳤다.


“이 년아, 넌 이제 내 것이야!”



4. 그리고


점심시간이었다. 어느새 일과처럼 사장실로 출석하게 된 팔구는 푹신한 사장 의자에 앉아 자기 몸 위에 장모를 앉히고 주물럭거렸다. 일찍부터 과부 생활을 한 탓인지, 돈 덕분에 자기 관리를 잘한 건지 모르겠지만 나이에 비해 몸매가 쭉쭉 빵으로 잘빠진 장모의 몸은 아무리 농락해도 질리지 않았다.


“아 흐, 근데, 학, 우리 채영이한테 들키면 어떻게 해?”


세월 동안 쌓인 욕정이 한 번에 터진 것처럼 온몸이 민감해진 장모가 팔구의 손장난에 가쁘게 숨을 쉬며 물었다. 팔구는 아무 말 없이 손으로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아래로 내리눌렀다. 장모는 자연스럽게 팔구의 몸에서 내려와 한입 가득 자지를 물고 정성스럽게 핥았다.



“까짓거, 집에서 강도질 한 번 더하지 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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