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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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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5 회 작성일 24-03-06 17: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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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결혼한 지 약 6개월 정도 되었다.

나와는 한 살 차이로 사촌 형제였지만, 여느 친형제 못지않아질 만큼이나 친하였다.

형은 독자였지만 요새 누가 시부모를 모시려고 하지도 않고, 또 형의 부모님께서도 괜찮다고 하시어 조그만 전셋집을 얻어나갔다.

결혼식 이후로 서로의 생활에 쫓겨 살다 보니 얼굴을 마주할 일이 없다가, 아직 신혼집에도 못 간 것이 미안하여 어렵게 시간을 내었다.


토요일 오후 회사를 마치고 형 집으로 향하였다.

집 앞 선물 가게에서 선물도 사고하다 보니, 얼추 시침은 7시를 향하고 있었다.

초인종을 누르자 아름다운 새소리가 울려 퍼졌다.


형수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가자 신혼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하고도 신선한 향기가 느껴졌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온 방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형은 상당히 털털한 사람인데, 아마도 형수에게 이런 아기자기한 면이 있는 것 같았다.


형수는 형과는 네 살 차이로 형의 거래처 회사에서 일하던 아가씨였는데, 자그마한 체구에 귀엽고 깜찍한 인상이었다.

그러나 섹스에는 상당히 강해 연애 시절 하룻밤을 같이 보내려면 한 대여섯 번은 해줘야 한다는 얘길 형한테 들은 적이 있었다.

(원래 남자들끼리는 그런 얘기들을 별로 어렵지 않게 함)


형수는 곧 술상을 내왔고,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잔들을 비워갔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벌써 방안에는 빈 소주병이 열병 넘어 있었고, 우리도 조금씩 취해갔다.


형수도 꽤 많이 취했는지 자세가 점점 풀어지기 시작했다.

얼굴과 목덜미가 붉게 달아오르고, 무릎이 가볍게 벌어져 뽀얀 허벅지가 적나라하게 내 눈 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눈을 돌리려 하였지만 그게 그리 쉽지 않았다.


물론 의도적이진 않겠지만 형수는 점점 편한 자세로 앉았고, 그에 따라 치마는 더욱 쉽게 다리 위로 말려 올라갔다.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팬티까지도 보일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었다.

나는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 쏠리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잠시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술도 깰 겸 찬물로 세수하자 어느 정도 취기가 가시었다.


욕실 한쪽 편에는 작은 빨래들이 모여있었는데, 형의 속옷 그리고 형수의 손바닥만 한 팬티도 보였다.

망사로 된 신혼여행에서나 입을듯한 아주 작고 야한 팬티였다.

이런 팬티라면 거의 입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을 정도로 다 비치는 그런 팬티.


나는 나도 모르게 그 팬티를 쥐었다. 그리곤 코로 가져와 냄새를 맡아보았다. 좀 지린 냄새가 풍겼다.

팬티를 펴보자 곱슬곱슬한 털이 몇 가닥 붙어있었다. 아마 구멍 털이리라,


구멍이 닿는 부분에 희미하게 구멍 자국이 보이었다.

혀를 가져가 그곳을 핥아보았다. 짜릿한 맛이 느껴지자 물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몇 번 더 혀로 핥다가 팬티를 제자리에 놓고 화장실을 나왔다.


방문을 열려 하는데 안에서 여자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살짝 문을 열고 들여다보니 형수가 고개를 뒤로 꺾은 체 연신 끙끙대는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형은 형수의 뒤에서 한 손은 형수의 티셔츠 안으로 넣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치마 속에 넣고 있었다.


"아아아~~ 그만그만, 음음음. 곧. 곧 도련님이 들어오실 거야, 음."


형수의 치마가 심하게 움직이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형이 손가락으로 구멍을 쑤시는 모양이었다.


다시금 물건이 터질 듯이 팽창하였다. 나는 심호흡을 한번 한 뒤 헛기침을 하였다.

그리고 방문을 열자, 형과 형수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떨어져 있었다.


나는 이제 집에 가야겠다고 말했지만, 형과 형수는 무슨 소리냐며 자고 가라고 하였다.

몇 번을 거절하였지만, 만류가 워낙 강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고 조금 더 술자리를 같이 하였다.


잠시 후 형수는 옆방에 내 잠자리를 보아주었고, 나는 심하게 오른 취기로 인해 눕자마자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새벽녘 타는 갈증으로 잠을 깬 나는 물을 마시기 위해 방에서 나와 냉장고로 향했다.


시원하게 물을 들이켠 후 비틀비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던 나는 무언가가 발에 걸리며 앞으로 고꾸라졌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 애쓰며 손으로 이곳저곳을 더듬거리는데, 뭔가 물컹한 것이 손에 느껴졌다.


정신을 차리고 방을 둘러보니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형과 형수의 모습이 보였다.

비몽사몽간에 방을 잘못 찾았다.


나는 형과 형수가 깨지 않은 것에 안심하고 얼른 방을 빠져나가려 하는데, 형수의 하얗고 탄력 넘치는 나신이 시선을 붙잡아 매는 것이었다.

아마도 좀 전에 사랑을 나누었는지, 둘의 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

형수는 얇은 이불로 구멍 부분만 살짝 가리고 잠이 든 상태였다.


형수의 몸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나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형수 옆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리곤 종아리에서 허벅지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봉긋하게 솟아있는 유방을 혀로 핥았다.

물건은 딱딱하게 발기되었고 형이 옆에 있다는 자극적인 상황이 흥분을 더욱 고조시켰다.


나는 아이처럼 유두를 빨며 구멍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확 걷어냈다.

어둠이었지만 형수의 구멍 털은 상당히 무성했다.


구멍 털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가운뎃손가락을 구멍 사이로 밀어 넣었다.

손가락이 미끄럼을 타듯 구멍 사이를 미끄러져 내려갔다.

몇 번을 그렇게 쓰다듬자 구멍에서 미끈미끈한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형수는 술에 취해서인지 그래도 깰 줄을 몰랐다.


나는 이제 미끈거리는 구멍 속으로 조금씩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원을 그리듯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대자 형수의 신음소리가 조그맣게 흘러나왔다.


유두에서 입을 뗀 나는 형수의 다리를 조금 넓게 벌리고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디밀었다.

그리고 촉촉하게 젖은 구멍을 혀로 핥았다.

아까 팬티에서 느낀 것과는 다른 이상야릇한 맛이 느껴졌다.

내가 혀를 최대한 이용하며 구멍 안쪽까지 빨아대는 순간.


"음~~ 좋아, 너무. 좀 더 깊게 빨아줘~"


형수의 두 손이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자기 허벅지를 더욱 넓게 벌리며 그 안으로 내 머리를 힘주어 밀어 넣는 것이었다.

형수는 내가 형인 줄로 착각을 하는 것 같았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까칠까칠한 턱수염으로 허벅지를 문지르며 혀로 구멍 구석구석을 핥아주었다.


형수의 간드러진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형이 깰까 봐 조마조마하면서도 섹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형수의 몸 위로 내 몸을 실었다.


난 형수의 신음을 막기 위해 형수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하였다.

그러면서 바지를 반쯤 내리고 껄떡거리는 물건을 꺼내어 형수의 구멍 사이에 위치시켰다.

이미 내 물건은 흘러나온 정액으로 귀두 전체가 번들거리고 있었다.


귀두가 구멍 사이를 파고들자 형수는 내 입술을 강렬하게 깨물며 두 팔로 목을 힘주어 안았다.

나는 엉덩이를 힘껏 밀어붙여 물건을 뿌리 끝까지 구멍 속으로 쑤셔 넣었다.

형수가 온몸을 퍼덕이며 답답한 신음을 흘려댔지만, 내 입에 막혀 크게 나지는 않았다..


나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거칠고 빠른 속도로 엉덩이를 들썩였다.

형이 깰까 봐 두 눈으로는 연신 형의 눈치를 살폈지만, 형은 세상모르고 잠들어있었다.


역시 형수는 섹스에 강한 여자였다.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며 구멍에서는 용광로처럼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며, 온갖 자극으로 나를 절정으로 인도했다.


나는 절정으로 치달음을 느끼며 더욱 강력하게 물건을 박아댔다.

물건이 구멍을 박아대는 야릇한 철썩거림과 애액이 튀는 소리가 어두운 방 안에 울려 퍼졌다.


내 온몸의 열기가 물건 끝으로 모이는 순간, 나는 형수의 구멍 속에서 화려하게 폭발했다.

물건이 끄덕이면서 형수의 구멍 속은 나의 정액으로 가득 차 버렸고, 형수도 절정을 느끼는지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손톱으로 내 등허리를 마구 할퀴었다.

우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 그 상태로 있었다.


형수는 아직도 두 눈을 감고 있었지만, 왠지 나는 형수가 모든 걸 알고 있을 것 같아서 매우 불안하였다.

그렇게 숨을 고르던 형수가.


"하아~ 자기 너무 좋았어. 좀 전에 할 때보다 훨씬 더 좋았어."


형수는 코맹맹이 소리로 이렇게 말하더니, 피곤한 듯 조그맣게 하품을 하며 내 몸을 밀쳐냈다.

나는 조심스럽게 형 옆에 누운 채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하고 있다가, 약 삼십 분 정도가 흐른 뒤에 방으로 돌아왔다.


방에 돌아오자마자 긴장이 풀리면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나와 형수의 첫 번째 섹스는 시작되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나는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았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 궁금해하고 있는데 형수가 현관문을 밀치면서 들어왔다.


형수는 하얀색 테니스복 차림에 라켓을 들고 있었다.

머리에는 파란 머리띠를 하고 있었는데, 깜찍한 미소녀의 모습이었다.


형수는 일요일마다 형과 테니스코트에 나간다고 하였고, 지금 형은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시합 중이라고 하였다.

아마 형수는 내 아침을 준비해주기 위해 먼저 들어온 것 같았다.


형수는 날위해 북어국을 끓여놓았다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형수는 나를 위해 북엇국을 끓여놓았다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짧은 테니스복 아래로 건강미 넘치는 두 다리가 보기 좋게 드러났다.

그리고 치마 안에는 내가 오늘 새벽 신나게 쑤셔댄 구멍이 있으리라 생각하니 다시금 물건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식사를 준비하는 형수의 뒷모습. 나도 모르게 형수 뒤로 다가갔다.

형수의 허리에 두 손을 가만히 얹고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었다.


"으음~~"


형수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엉덩이로 내 물건을 아래위로 문질러댔다.

나는 거칠게 두 유방을 움켜쥐며 입술로 귓불 주변을 소리 나게 빨아댔다.


"하아~천 쪼가리... 씹지마요. 표시 나면 안돼."


말과 동시에 형수는 상체를 구부리며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무릎 아래로 팬티를 내려버렸다.


"빨리, 형이 언제 올지 몰라요"


형수는 엉덩이를 흔들며 내게 재촉했다.


짧은 치마는 이미 형수의 엉덩이를 절반쯤 내보이고 있었다.

내가 치마를 허리 위로 확 걷어 올리자 뽀얗고 토실한 엉덩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사이엔 애액에 젖어 벌렁거리는 구멍이 빛나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집어넣어 구멍이 충분하게 젖어있음을 확인하고 내 거대한 물건을 꺼내 구멍에 조준했다.

천천히 삼분의 일정도 물건을 담그자 형수의 구멍은 마치 블랙홀처럼 물건을 구멍 안으로 빨아들였다.


나는 형수의 허리를 부여잡은 체 열심히 물건을 들락거렸다.

퍽퍽 거리며 물건이 구멍을 쑤실 때마다 형수의 구멍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우리 두 사람의 엉덩이와 허벅지로 튀었다.


"조금 더. 좀만 세게~~ 더 강하게 집어 넣어줘. 으음~ 새벽, 새벽처럼."


그 순간 나는 움찔하고 말았다. 형수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니, 하긴 그러니까 지금 내게 이렇게 쉽게 다리를 벌려주겠지.


나는 더욱 힘차고 강하게 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형수의 구멍은 뜨겁고 강력한 힘으로 내 물건을 조여와 나는 금방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한 손으로 형수의 머리를 움켜쥐고 마지막 용을 쓰는 순간 집안을 울리는 초인 종소리가 들려왔다.


형이 온 것이었다.

우리 둘은 동시에 긴장이 되어 행위를 멈추었고 형수의 구멍이 급박하게 물건을 힘주어 물었다.

나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구멍 안에 내 정액을 쏟아부었다. 몸을 부르르 떨며 두어 번을 더 힘차게 박아버렸다.


다시 한번 초인 종소리가 울렸다.

나는 형수 몸에서 급히 몸을 떼고 욕실로 숨어들었다.

형수도 부지런히 팬티를 올리며 현관으로 뛰어나갔다.


"누구세요?"


"응, 나야! 왜 이리 문을 안 열어"


철컹, 소리가 들리며 형이 안으로 들어왔고, 나도 때맞추어 욕실에서 나왔다.


"어! 형 어디 다녀오는 거야? 어휴! 난 술이 많이 취해서 늦잠을 자버렸네."


"일요일인데 뭐~ 어서 아침이나 먹자. 네 형수가 끓인 북엇국 맛이 기막히단다"


형은 아무것도 눈치 못 채고 방안으로 사라졌다.


내가 안도의 한숨을 쉬자 형수는 내게 찡끗 윙크하며 가벼운 미소를 띠었다.

나는 형수에게 다가가 치마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어 팬티를 만졌다.

팬티는 나의 정액과 형수의 보지 물로 흠뻑 젖어있었다.


형수는 손가락으로 내 물건을 퉁기더니 치마 속에서 내 손을 빼내고는 아침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나는 손가락에 진득하게 묻은 우리 사랑의 흔적을 입속으로 집어넣어 깨끗하게 빨아먹었다.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산이 없었기 때문에 형수에게 우산을 부탁하였고, 잠시 후 형수는 다용도실에서 우산 하나를 챙겨주었다.


그 우산의 손잡이는 꼭 남자의 물건처럼 생겼는데, 잡는 순간 형수가 나의 어깨를 툭 치더니 묘한 웃음을 흘리는 것이었다.

곧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마찬가지로 야릇한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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