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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황 4 (펀글) : 남편과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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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42 회 작성일 24-03-04 13: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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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생리대.. (실화)


여자들은 생리를 한다..
생리.. 후훗..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그 의식이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때로는 다행스럽기도 하니..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대학다닐때는 그랬다. 어쩌다가 남자친구와 섹스를 하게 되면 꼭 그다음 생리가 신경이 쓰이는 거였다.. 생리를 할때까지는 내심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었다.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임신이란 얘기니까.. 후훗.. 그래서 내 생리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으면 나보다 내 남자친구가 더 안절부절하곤 했다..
그러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내 남자친구는 날 아주아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이유야 간단하지.. 생리 끝나면 콘돔이나 기타 피임기구 없이도 내 몸속, 내 질속 깊숙히 사정할수 있을테니까.. 물론 임신이 안되었다는 증거이니 책임질 일도 없고..
어쨌든, 생리를 한다는 것은 이렇게 다른면을 보여주곤 했다..
난 지금 생리중이다.
생리를 시작하게되면 나는 섹스가 싫어진다.. 물론..하고싶을때도 있지만, 남편에게 피가 나오는 내보지를 보여주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일이다..
어쩌면 남편이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내 보지를 보고나서 다음부터는 키쓰를 않해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바탕에 깔려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생리를 할때면 내 의지와는 별 상관없이 난 남편의 손길을 피하게 된다.
보통 생리는 5일정도 하게 된다.. 생리시작후 이틀째 되는 날이 양이 제일 많다. 이틀째 되는 날은 보통 날개달린 위스퍼를 가지고 화장실을 여러번 들락날락 해야만 한다..
어제가 이틀째 되는 날이였다..
남편은 평상시대로 밤 11시쯤 집에 돌아왔다.
가만히 보니 술을 먹지는 않은것 같은데, 들어오자마자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콧노래를 부르고
난리가 났다.. 분명 자지가 적당히 커져 있으리라..
음.. 남편은 지금 내가 생리중인걸 모르는 것 같다..
후훗.. 내가 생리중인걸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그래도 나에게 하자고 덤비면 어떻하지..
이런저런 기대반, 호기심반..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불끈솟은 자지를 앞세우고 욕실문을 벌컥
열고 밖으로 나왔다.
후훗.. 뜨거운물에 상기된 남편의 얼굴과 자지가 보기좋게 조화를 이루는듯 했다. 음.. 그냥.. 한번 빨아보기나 할까.. 이런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내가 조금만 빨아줘도 남편은 곧 흥분해서 싫다는 날 밀치고 내 생리팬티를 벗겨버릴꺼야..
불보듯 훤한 일이였다..
난 하는수 없이 보란듯이 자지를 세우고 있는 남편을 모른척했다.
남편은 거실에서 텔레비젼보고 있는 내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한번만 하자"
남편이 말했다.
" 안돼. 나 생리중이야. "
무신경하게 대답했다.
순간 남편의 얼굴에서 실망하는 빛이 보였지만, 이내 남편의 얼굴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반짝였다.
" 나 떡볶이 만들어 보는게 소원이야 "
후훗.. 웃기고 있네.. 자기야 넣고 싸면 그만이지만 나는 얼마나 불쾌한데..
" 절대로 안돼!!"
단호하게 말했다.
" 음.. 그럼..빨아줘.. "
실망하는 눈빛으로 빨아달라는 남편을 거부하기엔 난 너무도 착했다.
난 남편을 안방 침대에 뉘었다.
그리곤 남편의 자지를 살짝 입에 물었다.
어라? 무슨생각을 하는지 남편은 벌써부터 자짓물이 흐르고 있었다.
난 그동안 갈고 닦은 혀돌림으로 남편의 자지를 마구 유린했다.
으음.. 허헉.. 흐음..
가벼운 남편의 신음소리..
비록 생리는 하고 있었지만 남편의 신음소리와 남편의 굵직한 자지를 보자 내 보지는 간질간질 스물스물 반응하기 시작했다. 남편의 자지를 쓰다듬고 비비고 빨면 빨수록, 내 보지는 주제도 모른체자지를 원하게 되는 것이였다. 난 이쯤에서 그만두어야만 했다.
" 나 그만할래.."
내가 입에 물려 있던 자지를 빼내자 남편은 한번만 떡볶이를 만들자고 통사정했다.
난 한번만 하게해줘버려?? 심하게 갈등했지만, 그래도 그럴수는 없었다.
" 생리할때 거기 조금만 건드려도 아파.. 끝나고 해."
내가 아프다고 하자 남편은 하는수 없이 이불을 뒤집어 쓰고 돌아 누웠다.
칫.. 삐지기는..
난 누워있는 남편을 뒤로하고 밤에쓰는 긴 생리대를 가지고 화장실로 갔다.
그리곤 화장실 문을 딸깍 잠구었다.. 저번에 화장실문을 잠그지 않고 생리대를 가는데 남편이 슬쩍 문을 열어서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던 적이 있다.
그래서 난 생리대를 갈때면 꼭 문을 잠그는 버릇이 생긴 것이다.
변기에 엉거주춤 앉아서 피로 물든 생리대를 팬티에서 벗겨내어, 옆의 세면대위에 잠시 그대로 놓아두고는 새 생리대를 꺼내서 팬티에 붙였다. 그리곤 화장실을 나와 잠자리에 들었다.
잠깐 깜박 졸았을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잠이 깼는데 옆에 남편이 없는 거였다.
화장실에 갔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헉.. 내 생리대...
아까 생리대를 바꾸고서는 피묻는 생리대는 세면대위에 놓아두고 그냥 나온것이였다..
이런..
순간.. 창피하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리곤 못들킬걸 들켰다는 자책감..
난.. 큰숨을 한번 쉬고서 조용히 화장실 문을 열었다..
헉!!
이거 변태 아냐!!
내가 조용히 화장실 문을 연 순간.. 남편은 벌개진 얼굴로 날 쳐다보았다.
남편의 손에는 피묻은 생리대가 들려 있었고, 남편은 커질대로 커진 자지를 피묻은 생리대로 감싸고 자지를 주물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대로 서로 놀라서 멍하니 있는사이.. 난 뭐하는 거냐고 물었고..
남편은.. 어엉.. 나..떡볶이 만드는 것이..소원.. 이랬..자너.. 라고 어설프게 변명했다.
내가 그 순간 남편에게 해줄수 있는 말은 이것 뿐이였다
" 수건 가지고 따라들어왓~!"
머슥머슥 수건을 들고 따라서 방으로 들어온 남편에게 이번한번 뿐이라는 조건을 달고 난 윗옷과
브라자를 벗었다..
" 불꺼~!"
남편은 얼른 불을껐다..
그리곤 난 츄리닝 바지와 생리팬티를 벗었다... 으윽.. 다리사이로 피가 흐르는것이 느껴졌다..
난 침대에 남편이 가져온 수건을 두번 접어서 깔고 그 위에 바른자세로 누웠다.
남편은 금방 끝낼께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내 배위에 올라탔다.
남편은 평소보다 더 흥분하는것 같았다.
일단, 내 보지는 어두워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피에 흥건히 젖어 있었고 남편의 자지는 미끈미끈한 피때문에 더 잘 깊숙히 들어올수 있었다. 난 평소보다 보지가 조금 땡기고 아팠지만 오랫만에 맛보는 격렬한 허리운동에 나도몰래 작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미씨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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