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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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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72 회 작성일 24-03-04 10: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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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녀석과 술을 마시다가 문득 여러 회원님들이 장안동을 소개한 글이 기억이 나서 친구들을 꼬셨습니다.
가기 싫다는 녀석을 억지로 택시 불러서 태우고 장안동 소방서로 직행했어요.
(이발소가 소방서근처에 있다는 글이 생각나서 말이죠--)
소방서에서 내린 건 좋았는데 그다음이 깜깜한 거에요.
불꺼진 이용원들도 많아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한 군데를 들어갔더니 카드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나와서 소방서근처로 돌아와서 지하에 위치한 파트너 이발소라는 데를 갔습니다.
분위기가 전형적인 퇴페 (^^;)인지라 나름대로 대만족하고 입장했습니다.
친구녀석은 이발도 하고 싶다고 해서 이발도 해달라고 했죠.
근데 이게 뭡니까?
눈감고 안마받고 있는데 40분쯤 지났을까, 다 끝났다고 하더군요.
이게 다냐고 물으니 요즘 단속이 심하게 나와서 안마만 한다고 여자가 그러더군요.
실실실 웃음만 나와서 친구녀석을 문앞에서 만났더니 친구녀석은 더 가관이더군요.
머리를 깎긴 깎았는데 감겨주지도 않아서 따끔거린다고 하면서 녀석도 어이가 없는지 실실 웃더군요.
(사실 안마만 받으려면 충무로 극동빌딩의 이발소가 제일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작년에 갔더니 3만 5천원 받고 2시간 정도 해주는데 좋았습니다.퇴폐업소는 절대 아님.밤 7시까지만 영업을 했는데 지금 있으려나?)
친구녀석에게 엄청 쿠사리 먹고 다음번 2차는 제가 대기로 했습니다.
으--- 역시 사전준비를 안하고 가니까 이런 사태가 생기네요.
이상 쪽팔리는 장안동 경험담이었습니다.
비번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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