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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속초 대명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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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11 회 작성일 24-03-04 04: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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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hanouy입니다. 저번에 부산롯데호텔서 있었던
야그에 점수를 마니 주셔서 감사하구영 ^^;
이번엔 2박3일갔다온 속초에서 이썼던 일을 몇자 적어볼께요.
똑같이 콘도안에서 있었던 일은 아니구여 대명콘도는 그냥 묵었던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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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갔다온지 며칠안됐을때 친구 한군놈이 속초에 가자구 합디다^^:
제가 원래 속초에 좀 마니 가는편이었는데..골프도 좀치구 --+
암튼~ 한군과 함께 한군차를 타고 (소나타2--+) 서울을 나섰습니다.
먼저 엘지주유소 가소 풀로 체우구 5만원주구 공짜로 세차한뒤에--+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태릉쪽으루 가서 춘천이었나 .... 원조화로구이...란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디.......... 이~~~~~~~~만한 화로에 숫불이 가득한 것에
돼지고기양념한걸 구워먹는건데 무쟈게 마시떠여^^:
근데 돼지고기치곤 좀 비싼데 아닌가... 7000원..1인분...
자자 쓸데 없는 말이 넘 많군여--+ ..... 설악산에 올라갈때 한계령으루 갈려다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 미시령으루 갔슴뉘당... 슬슬 눈이 오더군요 ^^:
미시령 휴게소에서 우동먹구 커피먹고 하며 얘기하는데, 한군이 속초에
존 나이트클럽이 있다더군요...그래서 제가 "야 임마 우리나이에 왠 나이트냐"
했더니..중년 전용이래여--+ 헐헐...
곧 다시 차를타구 산을 빙 돌며(운전은 물론 한군이 했는데) 커브가 넘 마나서
트럭이 옆에 갈때는 좀 쫄더군요...헐...빨리도 달리더만..
그래서 결국 미시령을 넘고 속초시내로 가기전에 먼저 숙소를 정하자고..
대명콘도에 갔숨니돠......비수기라 사람도 없을테고.....젤 좋다는 대명..
제가 앞에 속초를 마니 왔었다 했져? 삼성,설악,현대,동해콘도나 모텔등
수도 없이 갔는데 대명콘도를 안가봐서^^: 한군을 꼬드긴담에 갔슴당..
비수기인데도 사람이 많더래요... 흠 근데 또 이넘이 대명콘도 준회원
이었습니다--+ 보니까 회원은 하루애 31000.... 절라싸~더군요..
준회원은 6만원 그냥 일반인은 14만원 --+
물론 방은 17평임니다...헐헐.........콘도가 무슨 호텔두 아니구--+
그래서 숙소에 들어가 간단한 짐풀고 뭐할까 하는데......허걱
갑자기 눈이 막 오는게 아닌가여--+.........헐헐
대충 쩜 마니 오는 수준이 아니라여--+ 휘몰아치는 눈폭풍...
흐흐... 방에서 밖이 안보여요 창문이 아예.......
우린 갑자기 허탈한 심정에 나가봤습니다........
차가 아예 못 움직여여 앞이 안보여서...무슨 싸래기 같은게... 막 오고
암튼 계속 오면서 눈이 쌓이더라고요,,,,,,,,,,,,,,,,,,,,,,,
결국 우린 허무하게 첫날을 방에서만 보냈심다--+
담날까지 눈이 왔는데.... 콘도 뒤에가봤더니 제 무릎까지 눈이 쌓였더군요
헐헐 뉴스를 보니까 33센티가 왔데요........ 그.러.나 뉴스도 잘못안것은
한군놈 소나타2 차에 지붕보니까 40센티가 눈이 쌓여있습니다--+
거짓말 하나두 안하구....... 흐...낮이 되어야 다 그치구 한군넘이
돌아다니는 체인장수 붙잡아서 체인감고....시내쪽으루 달렷슴니다~~
시내 구경하면서 낮에 회먹구 (별루 맛이--+) 낙산쪽으루 갔는데
겨울 눈온 바다좀 구경하려했더니 주차비가 3000원--+ 헐...
수써서 모텔앞에 세워놓고 걍 텨씀니다...그런데~ 바닷가구경하다 오는길에
본게 낙산비치콘도던가 호텔이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서 러시아에서 온 쇼걸~ 들 하면서 화끈하게 보여준다고 광고에
있군요~~ 오호라~ 한군과 저는 질세라 달려--+ 갔습니다./. 6~7시쯤이었죠
근디 가니까 아무도 없고 썰렁--+;;;;;;;;;;;;;;;;
알고보니 늦은밤부터 한다네요...흐 결국 나중에 오기로 하고 숙소로 갔슴니당
콘도안에서 슈퍼가서 라묜사구 먹을거 사구 소주 몇병사구.........
그대로 둘쨋날도 버렸답니다 ㅜ.ㅜ
대막의 마지막날..... ^^; 여기서부터가 본론이죠...
아침에 눈이 다 녹아서 체인을 푸는데 주차장쪽에서요..
옆에서 왠 "저기 오빠 여기 체인좀 빼는것좀 돠주세요"
라고 하더군여--+ 오빠란 말에 눈이 핑 돈 한군......달려가는곳을 봤더니
왠 뇨자 3명이 이에프 소나타에 체인을--+ ;;;;;;;
저의 눈이 사사삭.....훑어본결과 29,29,32...짤..^^:
아닌가...하며 계속 보는데 왠지 나이가 짐작하기 힘듭디다... 한명이 너무
화장을 잘해서......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구 한군이 하는걸 지켜보다가
한 녀자의 간절한 눈빛에 유혹되 지두 돠줬어염 ㅜ.ㅜ
쩜 얘기해봤는데 강릉살구 녀자 3명이서만 이에프 끌구여행 온거라
미시령같은데 넘어가기가 무섭다네여...헐헐
체인을 겨우 다 풀러주자(꼬여서 잘 안풀렸음) 고맙다며 차한잔 산다더군요
^^: 히히.....먼가 일이 있을것 같으면서도....하며 따라갔는데
이것들이 순 그지였나--+ 다방같은 커피숍을 갔거든요...흐..
운치는 있었는데 (약간) 쩜 별루...커피값만 3처넌(비싸~)
왜 그지였나면--+ 우리가 던을 냈거던여...이상한 뇬들이야..허허..
암튼 그러다 2차가자구 우겨쪄 제가 돈이 아까워서... (한군은 숙박비땜에
제가 이런건 다 냅니다) ...그래서 거기~ 낙산쪽으루 다시가 노래방에
가서 1시간 30분즘 부르구요~~ 한군넘이 술먹고 부르다 취해서
한오백년을 부르는데 완존 할아버지 ㅡ.ㅡ;
녀자들이 술이 쩜 약해서 맥주 몇병먹더니 취기가 돌더군요..
그래서 아, 이게 바로 운명이다.--+ 뒷자석에 뇨자 셋 태우고 제가 앞자리
한군이 운전해서 (한군은 나와 죽이 잘맞음--+) 푸른모텔...이라는곳에 갔슴
니당...노래방에서 얼마 안먼....방을 2개 잡았는데 일단은 심중을 떠보기위해
2개 자바쪄 녀자방 남자방--+ 대신 친척이라구 대충 때워서 ^^: 방잡을때
연결되있더군요 여기두^^; 헐헐..요즘은 모텔두 좋아.....
방문연결되는곳 열어놓게 한담에 일단 한군과 상의를 했심니다..
녀자들은 약간 뻗을라 하구......
그러다 무언의 눈빛을 주고 받다 결정한게 바루 덮치자--+
설마 강간범으루 신고 하게써... ㅡ.ㅡ;
역시 저두 취기가 있었습니당--+ 뵈는게 별루 없어서 걍 덮쳐슴니다..
침대가 싱글 2개였는데 한명은 소파 나머지 2명은 각각 침대..였심니다.
한군이 32살머근 화장 잘하는 녀자를 덮치구... 알고보니 나머지 두 녀자는
후배쯤 되는 29짤... 전 소파를 덮쳐씁니다...나머지 1명은 쩜 별루--+
였거던여..헐헐..........어쩔수없이 떼놓고 슬슬 작업을 진행하는데...
그 떼놓은 년이 갑자기 깨더니...오..오빠들 나먼저 나먼저 나먼저~
라고 간절한 목소리를 내더라구여-+ 허걱.............
급한김에 제가 일단 갔심니다.. 가자마자 지가 취중에 옷을 다 벗더뉘..
이제 가슴은 또 못생겼더라구요...근뒤 목덜미가 물어주고 싶을만큼
예뽀서...안면애무를 하다가 빨리 끝내구 소파년으루 가자, 하는 생각에--+
얼른 삽입했숩니당.. 근디..여기서 변수가....제 자쥐가...헐헐
이뇬이 초 명기였습니다--+
꽉 꽉 물어주는 보쥐가 정말 놀래서 한군한테 입을 딱벌리구 할말을 잊었습니다. 한군은 겨우겨우 살살 작업하던중이었는데.... 제가 그리 행복할수가
없었습니당......헐헐... 스텐드불에 쩜 비춰보는과정에 털이 절라 많은걸
봤는데..... 좀 깍아 줄까 하는생각이 들정도였어영 ㅡ.ㅡ;
드뎌 옆에서 신음소리가 쩜 들렸는데 한군이 집어넣거던여 보쥐에
그뇬은 근데 아직두 제정신이 아니여씀--+ 헐
이상황에서 소파년이 왜 안깻나 했는데 혼자 양주먹더니 아예 갔나봅니다..
암툰 열시미 요분질을 하다가 후배위를 하는데 이뇬이 먼저 "해줘~오빠해줘~"
라고 색녀끼를 냈습니다--+ .........흘흘.......
넘 명기라 금방 배위에 사정하구 힘들어서 누워있는데.. "오빠 별루당.."
하는게 아닙니까--= 헐... 날아가는 내 자존심..
"뭐? 그냥 지금건 시작일뿐이야" 하며 허세를 부리며--= 힘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쥐가 헐헐... 벌떡~ 힘없이 일어났다가 다시 주저앉더군요..
허허허...곧 "까르르르" 낮게 웃는 그뇬... 또 곧, 입에 자쥐를 물구 빨아댔습
니당... 간지러움에 서서히 다쉬 일어나는 내 자존쉼~
"흐흐 거바" ... 다쉬 발기된 내걸 입에서 빼서 다시 보쥐를 찾아
넣고 쑤셔댔습니당.."아~아~" 하는 소리가 안나오고--+
"좀더 쎄게~ 좀더쎼게~~더더" 무신 여자가...이리 옹녀같은지 ..
거짓말 보고왔나--+ 계속 좀더 쎄게~ 그러는데 뇨자가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래요...헐헐...한군과 그뇬은 이미 끝나서 쉬고있고...
소파년은 말그대로 소파서 퍼져 배 내놓고 자고있었습니당.......
새벽이 다 갈려하는뒤........헐... 이뇬은 지칠줄 모르고--+
아침에 제가 몸살땜시 죽는줄 아라떠여 ㅜ.ㅜ
한군과 사우나를 갔다가.... 오니까 저의 방 침대에 메모지가 있었는뒤
세명이 각자 썼더군여ㅛ--+ 한마디씩....
한군이 상대한뇬은 "오빠 즐거워써 담에 또만나 인연있으면"
제가 상대한뇬은 "오빠 내가 별로 못해서 미안해 이번 여행 못잊어"
못하긴 개뿔이--+
마지막 소파뇬....... "오빠들 담에 만나면 죽었어 미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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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소파뇬땜에 잠못자여^^: 옹녀뇬떔에 힘을 다빼서...헐헐
암튼 쩜 흔한 얘기었습니다만..아무쪼록 다 봐주셔서 감샤.......
p.s 점수 팍팍 주시는거아시져? 4점 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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