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자위 경험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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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아마 이것은 성욕이 있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집을 떠나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항상 밤 늦게 귀가하는 편이라 집 근처의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병을 즐겨 마시곤 했다.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성욕은 이상한 조화를 부렸고, 한잔의 술은 쓸데없는 용기를 주곤 하였다.
아마 만용이겠지만...

얼근하게 취한 나는 혼자만의 공간으로 귀가하는 길에
즐기던 은밀한 습관이 있었다.
그것은 문이 열린 집에 몰래 들어가 빨래줄을 찾는 것이었다.
우연히 여자의 슬립이나 팬티, 브래지어등을 발견하는 날이면
몰래 훔쳐서 나의 방으로 가져와서 들여다 보다가
발가벗고는 그 팬티와 브래지어를 베게에 씌운 뒤
야한 비디오를 보면서 내 성기를 그 팬티위에 문지르곤 하였다.
베게의 딱딱함과 팬티의 부드러움이 내 성기의 팽창을 유도하였고
윽 하는 순간에 사정을 하곤 했던 것이다.
그럭저럭 모은 팬티만 해도 줄잡아 20장이 넘었다.
물론 내 정액으로 심하게 물든 팬티는 신문지에 싸서 쓰레기 봉투 깊숙한 곳에
쳐박아 놓은 것도 많지만
그 때의 경험은 여자 없이 외로이 지내던 나에게 황홀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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