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겪은 경험들(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철에서 겪은 경험들(5)

페이지 정보

조회 8,519 회 작성일 24-03-03 21:5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나는 이틀동안 버스를 타고 학원에 갔다. 그러나 버스는 전철보다 짧으면 30분, 어느땐 1시간이 더걸렸다. 가다가 길이 막혀 수업시간에 못가기도 했다.도무지 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더구나 밤이면 밤마다 언니와 형부의 잠자리 하는 소리가 나의 신경을 자극했다. 아직 아기가 없어서일까? 아님 형부가 좀 지나친 걸까? 모든 부부가 결혼하면 신혼초에 일생에 즐길 섹스의 태반을 한다고 들었지만...언니와 형부의 경우는 좀 더 유난한 것 같았다. 오류동 초등학교 가까운 곳에 있는 언니네 집은 오래된 불럭 벽돌집이었다.옛날에 지은집이라서 그런지 사는이의 프라이버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어진 그런 집이었다. 그래서 나는 언니의 눈이 조심스러워서 뒷물을 자주 하기도 어려웠다. 남들보다 주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비물이 많은 나의 경우 사실은 자주 그곳을 씻어내지 않으면 개운치가 않았다. 다른 여자들도 나와 같은지 모르겠지만....그곳을 씻어내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왠지 뭐가 스물거리고....뭐가 끼여있는 것처럼 熱感이 생겨 자꾸 신경이 가고...끝내는 자위를 하게 된다. 자위를 하고나면 나른해져 감각이 무뎌진 탓이기도 하겠지만....무방비상태로 그냥 잠에 빠져 들고 말죠.그러나 낮에는 자위를 즐기고 난 후에 휴지나 손수건으로 겉만 닦아내고 활동을 하다보면 아직 덜씻어낸 부분이 개운치 않아 오랫동안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나의 경우 언니가 항상 집에 있기 때문에....별도의 욕실이 없는 집 구조로 인하여 언니 있는데서 뒷물을 자주 하기도 어려웠다. 왜냐하면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가 뭣때문에 저렇게 자주 뒷물을 하고 그곳을 씻어내나 하고 언니가 오해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언니의 신음이 가파라지면 나도 모르게 버릇처럼 애달프고 안타까워져 자위를 조금씩...천천히...오래 가도록...절정을 단번에 넘기지 않고 몇번씩 지체하고 남겨두면서.....느긋하게....그러면서도 넘칠듯 넘치지 않게 안타까워하며 오래 ...언니와 형부가 마지막 절정을 맞을때까지 함께 가며 즐겨요! 저로서는 학원의 수업이 너무 진도가 빨라 따라가기 어려웠어요.안간힘을 썼지만 저의 능력에 부치기는 마찬가지였어요.저혼자 낙오되는듯한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항상 무거웠어요. 그런 강박관념이나 불안,초조감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었어요. 너무 무겁고 절박해서 .....어쩌면 저의 몸에 오랫동안 배어든 황홀한 쾌감으로 그런 절박한 심정을 상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더욱 더 자위의 쾌감에 탐닉했는지도 몰라요! 조심스럽게 즐겼지만 즐기고 난 후에는 달콤한 여운으로 잠을 편히 잘 수 있었어요. 아침에 늦어지면 어쩔수없이 다시 전철을 타야 했구요. 몇분간격으로 오는 전철에서 다시 그남자를 만날 염려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더구나 그남자가 나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은 것으로 감사해야 할지....어쩜 그남자가 신사답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구요. 이게 모두 다 내가 예쁘게 생긴 탓이라고 혼자 자위했죠. 내가 못생겼으면 어느 남자가 접근하겠어요? 그런 야릇한 자부심(?) 같은것으로 위안을 삼았죠.내가 혼자 괜스레 걱정하고 그랬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저의 비밀을 눈치 채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잖아요? 시골 같으면 어림없을 일들도 서울에선 쉽게 묻혀지더군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기일에 바쁘니까 남의 일에 관심도 없는거죠. 전 그런점에 어느새 익숙해지고 알뜰하게 적응하기 시작한거죠.

추천82 비추천 74
관련글
  • 실화 제가 겪은 실화입니다.
  • 내가 겪은 주부 매춘 (단편)
  • 실화 홍천에서 겪은 일 1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10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9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8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7(수정판)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6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5
  • 실화 내가 살면서 듣고, 겪은 무서운 이야기 #4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