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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사랑이야기....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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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0 회 작성일 24-03-03 21: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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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요즘 여러분들은 어떠세여....

가뜩이나 가계경제가 안좋죠....?

주위 사람들도 로또 복권을 사면서 아 이거 맞아야 되는데 이런식으로

얘기 많이 하시더라구요..그 중에 저도 포함이 되었구요...

내년1사분기에는 카드 대란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앞으로 돌려막기란

것이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네이버3분들도 돌리시는분들 어서 빨랑

갚으세여...가계파탄납니다 --+

그나저나 요즘은 제 생활이 너무나 급변하는것들이 많아서 사실 정신이

하나도 없네여..이것저것 경험을 쌓고...다양한 일을 접하고 있어요...

때론..일상에서의 탈출이라고 생각할만큼....커다란 변화도 있구요...

다행스런 일이지만 평소에 저를 도와주시는 지인분들이 많으셔서...

그냥 맨주먹으로 일어서는 그런 분들보다는 약간 편한 생활을 하고 있지요..

사회가 점점 황폐해 가는것 같아요...오늘 아침 포커스를 보니깐...

36세가...직장님들이 생각하는 정년이라고...나오더군요..청년실업이 엄청난데

청년실업을 돌파하고 어리버리 하다보면...30인데..몇년안되어 명퇴를

생각하게 되는것이 요즘 한국사회의 현실인것 같더군요...

이런 기사가 있는반면 한편에서는 부동산 대한 얘기도 나오고 부자 얘기도

있구요..한국사회의 부익부빈익빈...이 더욱더 심화되어 가는듯 싶습니다..

저희집도 그냥 예전수준에서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는 그런 평균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네여....부모님이 일찍히...경제활동을 접었기 때문에...

전...좀 빨리 부양 가족의 의미를 살아가고 있네여...그래서 취직도 일찍


했구요....제나이...20대 초반이지만....벌써 직장생활경력이 꽤 되네여..

이곳저곳....이런것들이 야..넌 왜..한곳에만 머물지 못하냐 등의 말을

듣기도 하지만..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사회에서의 경험이 저를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항상 느끼는건데...요즘 제 주위들의 어린친구들을 보면

정말 대단해여..저도 어린친구지만요...예전의 그 청춘과는 좀 틀려요...

요즘은 준비의 준비...자신의 몸값을 쭈욱 끌어올리더라구요....

그러면을 볼때는 나이드신분들도 배워야 할점이더군요....

요즘은...그냥 이런 일상적인 생활에서...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돌이랑..

퇴근해서 놀아주는 것이 생활이네요...얼마전에 요키 한마리 주웠는데..

미용까지 한 강아지였는데 집에서 탈출한거 같더군요..몇일 순돌이랑 같이..

있었는데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고..순돌이 괴롭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고모네로 퇴출을 시켰씁니다...

우리 순돌이(말티즈) 사실 가끔은 똥오줌 실수 많이 합니다..좀 멍청한거

같아요...하지만 우리 순돌이 어렸을때...홍역도 이겨낸 아주 튼튼한 강아지

이지요....털이 하얗게 때문에 목욕하고도 데굴데굴 굴러당기는 습성때문에

곧지저분해지고 미용을 안해줘서 눈이 안보이게 털로 가렸지만...

요번에 굴러온..그 요키넘이...꼬추도 크고..말도 잘듣지만..그래도 우리

가족은 우리 순돌이를 좋아해요..강아지에 대한 정이 순돌이의 똥오줌 실수나

연신...핥아대는대도 우리 가족들..겉으로는 이놈아 하면서도...속으로는

디게 좋아하구요...아마 지금도 먹을것 찾아서..또는 바깥에 외출했으면

문앞에 쪼그려서...누워 있을껍니다..참 사람많이 따르는 강아지에여..

요즘도 그러는데...밤에 자기 집 놔두고 내방문지방에서 꼭 잠 자거든요...

집에서 안자고 그래서 문지방 앞에다가...강아지 집 놔뒀더니...인제 집에

들어가네여....오늘은 꼬추 큰 요키넘...고모네집 데려다 주고 고모네 집에서

순돌이 미용시켜 온댔어요...털이 북실북실한데..목욕시킬때 보면

말랐는데 어떻게 됬나 궁금하군요...강아지 싫어하시고 공공장소에서의...

강아지들의 그런것들은 저도 싫지만 이렇게 가정에서의 애완견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순돌이 유지비....

1달 밥값 1만원....

1달...간식비..1만원...

총 2만원 들어가네여...

아 그리고 동희 그룹인가 거기...면접보라고 메시지도 너주더군요...

글쎄여..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했어여..어디를 가느냐...휴유...

얼렁 자리잡고 돈땡겨야 되는데 돈따라 당기는 사회라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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