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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관한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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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69 회 작성일 24-03-02 07: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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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2년생 남자 입니다 그 동안 여러 여자를 만나서 사랑이라는
핑계로 서로 몸를 탐익하고 또 사랑하니까 헤여진다는 듣기 좋은
말로 헤여 지곤 했죠 진정으로 내가 원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그냥 섹스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군요.. 근데 웃긴 건 떠나 보낼 그 녀를 위해 눈물를 보인다는 것입니다..맘 속에선 이제 다른 여자를 만날수 있겠다 하는 생각를 하면서 말이죠..그렇게 만난 여자를 뭐 이용한다거나 바람를 피웠다 거나 하진 않았죠. 그래도 일년 씩은 서로 사랑 했다는 거죠. 근데 남,녀 관계가 뭐 영원할수가 있나요.서로 알것 다 알고 할 것 다 해보면 서로 식상해 하는
거죠.. 그러면 헤여지고 또 다른 이성를 만나고.. 이젠 맘 잡고
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거죠. 전, 그 착한 여자들를 다 울려서
벌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안녕이 계시고 건강한 성생활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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