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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복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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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12 회 작성일 24-02-27 15: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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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경험담은 아닙니다. 설정은 50%정도의 경험담을 가미한 소설입니다. 사회초년병 시절, 카운터파트의 능력있고 멋진 여성대리로부터 느낀 감정을 소설로서 써 본겁니다. 이 소설에 나오는 그 여자 대리는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능력있고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여자였는데. 내 인생에 가장 능력있고, 가장 리더쉽 뛰어난 커리어우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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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10년전의 일이다. 그때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의 해외어학연수를 다녀 온 뒤에 IT컨설팅업체에서 일하고 있던 29살의 총각이었다. 그녀는 내가 컨설팅을 들어간 유망 금융업체의 전산실 대리였다. 얼굴은 아주 미인이 아니지만 미인 소리 들을 정도는 되었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선이 멋지며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한눈에 봐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커리어 우먼이었다. 업무처리가 뛰어 났다. 내가 업무상으로 만나 본 어떤 커리어 우먼보다도 뛰어났다.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똑 부러지게 일을 잘하는 여자였다.


쉽게 말해 첫 눈에 뻑갔다. 일을 하면서 그녀에 대해 주변사람들로부터 듣게 되었다. 꽤 괜찮은 대학을 나와서 미국에 유학을 다녀온 31살, 나보다 두 살이 더 많은 미혼 여성이고, 일처리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일을 하면서 나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 들어갔다. 소위 말하는 뻐꾸기를 서서히 날려 보기도 했다. 일이 모두 끝나고 그녀에게 "김대리님,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시죠?" 라고 말할 정도로 대담해졌고, 그녀는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콜"을 외쳤다. 직원들 몇몇과 자연스레 맥주를 마시기도 했고, 어떨땐 단 둘이서 마실때도 있었다. 그러기를 3개월, 이제 내가 맡은 이 컨설팅 업무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를 때였다. 이젠 무언가 말을 꺼낼때가 되었는데, 난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다. 그녀의 카리스마에 눌려서 그랬을까? 날이 꽤 더웠던 그날도 나는 그녀에게 맥주 한잔을 제안했다. 그녀는 역시 "콜"


몇잔의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그녀가 내 눈을 뻔히 바라봤다.

"김대리님, 내 얼굴에 뭐 묻었어요?"

"장주임, 아니 장현성. 너 나한테 할말 있지?"


그녀가 갑자기 내게 반말을 했다. 평소 그녀 주량으로 봤을때 취할 정도로 마신건 아닌데, 이건 분명히 취해서 하는 말은 아니다.

"예?"

"내가 그렇게 눈치가 없는 여자인 줄 알아?"

"예?"

"장현성, 너 보기보다는 애가 박력이 없네. 난 너 일할때 똑부러지게 하길래 박력있다 생각했는데."


나는 그녀에게 내 맘을 들켜버린 것 같아서 얼굴이 빨개졌다.

"얘봐라, 얼굴이 빨개졌네. 아주 귀여운 면도 있네."

그러고보니 이 여자 계속 내게 반말하는 중이다.

"그런데, 오늘은 왜 반말을?"

"잔말말고, 너하고 나하고 오늘부터 1일이다. 요즘 젊은 애들은 그렇게 말한다며?"


얼떨결에 나는 그녀에게 "예"라고 대답했다. 아니, 이게 웬 떡이냐 했을것이다.

"그런데, 너 말 잘 들어. 내가 좀 세거든."

"예? 뭐가 세요?"

"성격도 세고, 그것도 세고."


나도 대학교 다닐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자 좀 후리고 다녔다고 자부하는데 이 여자는 나보다 한수가 높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된다. 아니 전부터 알긴 했는데 오늘 더 많이 느낀다.


"앞으로말야, 나는 이렇게 너와 단 둘이 있을땐 반말로 할테니 넌 존댓말로 해. 알았지?"

"아니, 그것은"

"내가 너보다 나이도 두살 더 많고, 회사 경력도 너보다 길잖아."

"..."

"어서 대답해. 나랑 사귀기 싫어?"

"예. 알았어요."


나는 그녀와 사귀고 싶어서 빨리 대답했다. 사실 그녀는 같이 데이트해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을 정도, 아니 그 이상의 여자이다. 처음에 말했듯이 얼굴도 미인상이고, 키도 164-165cm 정도에 몸매가 멋졌다. 길가다 남자들이 한번쯤은 돌아볼 정도이상은 되었다. 그런 그녀와 사귀는 것이 내게 손해날 것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지난 3개월간 그녀를 짝사랑하던 내 입장에서 그녀가 말한 "1일 시작"이라는 말을 얼른 받아들여야 할 좋은 제안이다.


"그런데, 너 생각보다 용기가 없다. 어떻게 3달동안이나 뻐꾸기만 날리고 대쉬도 못하냐?"
"그건 그냥"

"뭐가 그냥이야. 이리 와 봐."

그녀는 자기 옆자리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나는 엉거주춤하며 그녀의 옆자리로 옮겨 앉았다. 그녀는 내가 옆에 앉자마자 날 끌어 당기더니 내 입술에 자기 입술에 맞대고 곧바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달콤한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녀의 혀를 맞이했다. 그녀의 입술을 달콤했고, 그녀의 혀는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 정도로 감미로왔다. 이윽고 그녀는 입을 떼더니 내게 말했다.


"너 키스 잘한다. 아주 좋아."

이번엔 내가 그녀를 덮쳤다. 주변에 맥주 마시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키스를 했다. 다시 입이 떨어졌을때 그녀가 내게 말했다.

"너 나랑 하고 싶지?"
"당연하죠."

"그럼 우리 나가자."

나는 그녀에게 끌리듯 맥주바를 나갔고 우리는 바로 호텔로 갔다. 호텔방으로 들어가자마자 그녀는 카리스마넘치는 그녀 특유의 표정을 하며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리곤 내게 손짓하며 명령했다.


"장현성, 이리 와서 한번 빨아 봐. 아까 내가 말했지? 난 센 여자라고."

나는 그녀의 손짓에 끌려 그녀의 스커트사이로 갔다. 그녀가 다리를 벌려주었다. 그녀의 스커트안에는 당연히 있어여야 할 팬티가 없었다. 그대신 거기엔 털이 하나도 없는 보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아까 맥주바에서 화장실가서 팬티는 벗어버렸지."

그녀는 처음부터 이런걸 생각하고 나를 이끌었던 것이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갖다 댔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천천히 빨았다. 그녀의 씻지 않은 보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났다. 약간 오줌 냄새가 섞인것같으면서 이미 애액이 흘러 범벅인 그런 보지 냄새였다. 그런 보지냄새가 나를 더욱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혀로 그녀의 보지를 핥앗다. 그녀의 보지 균열을 따라 길게 핥아대다가 그녀의 구멍을 혀로 벌려가며 빨았다. 그리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고 입술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벌려가며 음핵을 핥았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며 더욱 더 내 머리를 치마속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잠시 내 머리를 잡아 당기며 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장현성, 아주 잘하는데. 내가 사람을 제대로 봤군. 음, 아주 좋아."

그녀는 내 뺨을 토닥거리며 잘했다는 듯이 어루만져주었다.

"아주 좋아. 제대로 못했으면 죽통을 날려버리려고 했는데말야."

그녀는 다시 내 머리를 그녀의 치마속으로 밀어넣었다.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끌려 더욱 더 강렬하게 보지를 빨았다. 그녀의 맛있는 보지향에 취했다. 그녀의 보지는 내 침과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그녀가 내 머리를 끌어당기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내 바지를 벗겨 내렸다. 팬티까지 한꺼번에. 내 자지는 이미 분기탱천하게 발기하여 팬티에 걸릴 정도였다. 그녀는 내 아랫도리를 모두 벗기고 내 자지를 쳐다보았다.


"음, 괜찮은 자지인데. 먹을만 하겠어."

그녀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더니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귀두부터 홀짝거리며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곤 한번에 모두 삼켜버렸다. 내 자지는 그녀의 입속으로 모두 들어갔다. 그 상태에서 그녀는 혀를 이용해 내 자지를 핥아주며 빨아주었다. 지금까지 내가 받아 본 적이 없는 오럴서비스였다. 내가 만난 여자들은 그녀에 비하면 정말 초보수준일 정도로 그녀의 오럴 솜씨는 현란했다. 그렇게 빨아대다가 그녀가 날 침대위에 눞혔다. 그리고 애 셔츠를 벗겼다. 나를 발가벗기더니 내 위에 올라타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에 갖다대고 그대로 눌러 앉았다. 이미 애액으로 넘쳐 흐르던 그녀의 보지로 내 자지는 단번에 들어가 버렸다. 그녀의 보지가 나를 잡아주는 그 느낌이 자지에 그대로 전달되었다. 그녀는 옷을 모두 입고 있는 상태이다.  회사에서 입었던 투피스 정장을 입은 상태로 치마를 허리위로 올린체, 스타킹을 신은 상태에서 내 위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런 모습이 더욱 더 나를 흥분하게 했다. 당장이라도 회사에서의 그 카리스마넘치는 표정과 목소리로 나를 부를것만 같았다.


그녀의 여성상위 체위에서의 박음질은 아주 파워풀했다. 내 자지를 맡둥까지 다 박았다가 죽 끌어 올려서 다시 힘차게 박는 동작은 지금껏 어떤 여자에게도 느껴보지 못한 파워풀한 동작이었다. 그녀는 섹스에서도 평소의 이미지와 다를바 없는 그런 강렬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내 자지를 끝까지 박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돌려대다가 엉덩이를 흔들어대다가. 그러다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로 덮쳤다. 그녀는 그렇게 내 위에서 20분이상을 흔들어댔다. 몇번의 사정감이 있었지만, 내 맘데로 사정했다간 그녀에게 혼날것 같아 꾹 참고 애국가를 몇번이나 불렀다. 그녀의 신음소리로 보아 두세번은 오르가즘을 느낀것 같았다. 그녀가 위에서 더욱 더 강렬하게 박아댔다.


"나 쌀것 같아요."

"둘이 있을땐 주인님이라고 불러."

그녀의 말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놀랍게도 내 입에선 내 의지와 상관없는 말이 튀어나왓다.

"주인님, 저 쌀것 같아요."

"그래, 내 보지안에 싸도 돼. 아주 강하게."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 나는 그녀의 보지에 길게, 깊게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도 나의 사정을 느끼는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위에서 박으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곤 내 몸위에 푹 쓰러졌다. 내 입에 키스를 하더니 내 귀에 속삭였다.

"장현성, 잘 했어. 오늘 제대로 못했으면 넌 죽었어."


그날밤 나는 한숨도 자지 못했다. 그녀는 정말 센 여자였다. 그렇게 밤새도록 나와 대여섯번의 섹스를 나누고 새벽녁이 되어서야 나를 놔주었다. 아침에 둘이서 샤워를 하고 같이 출근하게 되었다. 호텔을 나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녀는 예의 그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내게 말했다.


"내가 부르면, 주인님이 부르면말이지 바로 달려와. 이유는 없어. 알았지?"


그렇게 그녀와 나의 첫날, 1일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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