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받는 영약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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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탈주 이후의 이야기.. (무림맹에서는...)
무림맹.. 정파무림의 상징인 무림맹의 용봉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임시 무림맹주인 제갈각이 상좌에 앉아있었고 오른쪽에는 9파1방의 문주와 방주 또는 그를 대신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왼쪽에는 팽가를 제외한 5대 세가의 가주나 부가주들과 함께 군소문파의 대표자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 무림을 움직이는 정파의 대표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였다.
팽가의 가주인 팽완은 이 자리에서 여태까지 있었던 일에 대한 거짓된 상황을 말하였다. 제갈수에 의해서 각색된 내용이었지만 상황과 완벽하게 일치하여 음녀들의 존재는 감추고 마두라는 존재만 노출시키는 완벽한 설명이었다.
“여태까지 설명했던 것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팽가에서는 비곡이라는 곳에서 마두들을 이용하여 무공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마공을 익혔던 마녀중 하나가 저희도 모르게 흡정마공을 익히고 있었고 흡정마공을 사용할 내공이 되자 저희 측 무사를 희생양으로 삼아 탈주를 하였습니다. 그 마녀를 저희가 직접 처단하였습니다. 다시 강조해 드리지만.. 저희가 일부러 흡정마공을 가리킨 것이 아닙니다.”
“....”
“팽가가 무림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죄드립니다.”
“.....”
팽가 가주인 팽완은 거짓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용봉전은 조용했다. 모든 사람들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났지만 입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에 임시 무림맹주인 제갈각의 입이 열렸다.
“팽가가주님의 이야기는 잘 들었습니다. 그럼 잠시 나가주시겠습니까? 저희끼리 일처리에 대해서 상의를 해야겠습니다.”
팽완은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조용히 포권을 취하고서는 용봉전에서 나갔다.
팽완이 나가고 용봉전은 여전히 조용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취개의 입에서 먼저 말이 나왔다.
“강력한 벌을 줘야하오! 팽가는 여태까지 수도 없이 자신들의 무력만 믿고서 기고만장한 자세를 보여 왔소. 그런 팽가에 있어서 이런 극악한 짓을 벌였다는 것이 너무나 괘씸하오.”
취개의 말이 시작이었다. 여기저기서 동의하는 말이 터져나왔다.
“저도 동의 하오!”
“마두를 이용하다니 파렴치하오.”
“게다가 흡정마공이라니... 고의가 있든 없든 문제가 심각하오.”
“그냥 넘어가면 다른 문파들이 보고 배울까 무섭소. 이번 일을 확실하게 처리하여 일벌백계해야 하오.”
하나같이 모든 문파의 사람들이 팽가에 강한 벌을 주어야한다는 의견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런 여러 문주들과 가주들의 이야기를 제갈각이 계속 듣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처벌의 강도는 점점 높아져 갔다.
“어떤 식으로 벌을 주어야 하오?”
“단순히 돈을 비롯한 물품으로는 안 되오.”
“문파의 활동범위를 줄이는 것은 어떻소?”
“그 정도로는 부족하지 않나? 봉문은 어떻게 생각하오?”
“저도 봉문이 가장 적합한 것 같네요. 다만 그 기간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10년? 길면 20년이 적합하지 않겠소?”
“20년은 무리라 생각합니다. 10년이 적합하지 않겠습니까?”
용봉전에 모인 사람들의 말은 점점 팽가의 봉문으로 의견이 종합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제갈각은 이제는 자신이 끼어들어야 할 차례라 생각하여 말하기 시작했다.
“잠시.. 제가 말을 좀 해도 괜찮겠습니까?”
제갈각의 말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제갈각으로 향했다. 아무리 세가 약해진 제갈세가라고는 해도 제갈세가의 머리는 무시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지금 제갈각은 임시라는 꼬리표가 있기는 했어도 무림맹의 맹주였다.
“너무 팽가를 몰아세우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오?”
“그렇소.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제갈각의 말에 여기저기서 불만 섞인 말이 나왔지만 제갈각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우리는 팽가의 태생부터 꼼꼼히 생각해야합니다.”
“태생?”
“원래 팽가는 정사지간의 세가입니다. 남궁세가나 모용세가, 그리고 저희 제갈세가처럼 정파의 세가가 아닌 무의 강함만을 추구하는 정사지간의 세가였습니다.”
제갈각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제갈각의 말대로 팽가는 5대세가의 하나이기는 했으나 정파적인 성격보다는 정사지간에 가까운 세가였다.
“그런 팽가의 무력이 만만하지 않아서 5대세가의 수장자리를 줘서 정파에 속하게 한 것이 약 백여 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맹주님께서 말하고 싶으신 것이 무엇이오?”
“팽가를 너무 궁지에 몰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팽가를 너무 궁지에 몰면.. 그들은 무림맹에서 탈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면 사파를 선택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제갈각의 말에 모든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지금.. 시대가 아무리 정파의 기세가 무서운 시대라고는 해도.. 사파를 무시할 수가 없었다. 그런 사파에 팽가가 넘어간다면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었다. 팽가가 가지고 있는 공식적인 화경의 고수의 수만 4명! 게다가 얼마 전에 취개에 의해서 새로운 화경고수가 추가되었다. 음흉한 팽가의 특성을 보면 숨겨진 화경의 고수가 더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게다가 많은 수의 초절정과 절정의 무사들까지... 그런 무력세력이 바로 팽가였다.
“우리는 팽가를 적당히 달래야 합니다. 그리고 팽가의 무력을 약화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 사안을 달래가며 벌을 줘야 하오?”
군소문파중 하나의 문주가 건의를 하였다. 그러자 제갈각은 단숨에 그 말이 사라지는 대응을 하였다.
“그러면 강하게 처벌하여.. 팽가가 반기를 들고 무림맹에서 탈퇴하면 귀 문파가 팽가를 무력으로 벌하는데 앞장서시겠소?”
군소문파의 문주의 입이 다물어졌다. 현재 팽가의 전력은 알려진 것만으로도 적어도 2개 대문파의 규모였다. 그런 팽가를 대상으로 선봉장으로 자신의 문파가 선다는 것은 멸문과 다를 바가 없는 말이었다.
그리고 이 말에 다른 문파들도 같은 생각을 하였다. 너무 강하게 벌을 줘서 무림에 큰 분란을 일으켜서 자신들이 손해 보느니.. 그냥 적당히 처벌하여 팽가의 세력만 약화시키는 것이 적합했다.
“그럼 맹주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시오?”
제갈각이 그렇게 원하던 질문이 나왔다. 그리고 제갈각은 미리 생각해두었고 팽가의 가주인 팽완과 맞추었던 말을 하였다.
“저는 일부의 팽가의 무사들을 무림맹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팽가가 가지고 있는 부! 그 부유한 북경과 하북에서 나오는 부를 빼앗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갈각의 말에 모든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제갈각을 계속 주시하였다.
“그래서! 앞으로 10년간 팽가의 최고 무력세력인 맹호대의 300명의 무사들을 무림맹에서 관리하고 무림맹을 운영하는 돈을 지원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
“괜찮은 생각이오.”
“나쁘지 않구려..”
무림맹이 나서서 막대한 양의 팽가의 무력을 압수하고 돈을 회수하는 처벌이었다. 이런 처벌이라면 무림맹이 팽가의 원한을 뒤집어 쓸 것이며 그 말은.. 제갈세가가 팽가의 원망을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몰론 다른 사람들이 제잘각과 팽완의 대화를 몰랐기 때문에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소?”
“맹호대보다는.. 숨겨진 고수가 많은 곳이 팽가인데...”
제갈각의 말에 호응을 하면서도 아쉽다고 생각하는 각 문파와 세가들의 장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갈각이 팽완과 대화가 되어있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말을 하였다.
“거기에 우리는 팽가의 활용영역을 제한하도록 합시다.”
“무슨 제한이오?”
“팽가의 영역을 북경으로 제한시키자는 것이오.”
“!!!!”
제갈각의 묘안이었다. 그리고 모든 문파와 세가들이 혹하는 제안이었다. 팽가의 영역이 북경으로 제한되는 순간 하북은 무주공산이 된다. 여태까지는 하북이라는 부유한 곳이 팽가의 영역이었다. 몰론 진주언가와 개방을 비롯한 군소문파들이 자리 잡고는 있었지만 팽가의 영역이 워낙 넓었었다.
“그런데.. 그것을 팽가가 받아들이겠소? 팽가의 입장에서는 몸뚱이를 일부 잘라주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데…….”
제갈각은 그것도 생각했다는 듯이 말했다.
“몰론 팽가도 납득할 수 있게.. 약간의 지역에 대한 흥정과 기간 제한을 두도록 합시다. 딱 10년만 팽가의 영역을 북경으로 제한하도록..”
제갈각의 말에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제갈각의 제안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보였던 것이다. 제갈각의 말대로라면 팽가의 무력세력인 맹호대는 10년 동안 무림맹에 속해서 팽가에서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 맹호대가 무림맹에서 무림맹의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맹호대의 무인들도 팽가에서 있던 것에 비해서 도태될 것이다.
그리고 무림맹의 어마어마한 유지비를 팽가에서 감당하게 되면 팽가의 부를 줄일 수도 있다. 게다가! 하북이라는 부유하고 거대한 땅이 무주공산이 되면서 여러 문파들이 진출할 수가 있게 된다. 10년 후에 팽가와의 대립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같은 정파인 이상.. 하북에 자리를 잡게 되면 팽가가 명분 없이는 일방적으로 새롭게 들어온 문파의 세력을 몰아낼 수도 없었다.
“난 맹주의 의견에 찬성하오.”
“나도 동의하오.”
“좋은 것 같소..”
“저도 찬성하도록 하지요.”
정파의 모든 세력의 책임자들이 제갈각의 말에 동의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제갈각은 사람들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확정을 지으려고 마지막으로 확인을 하였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이번 팽가의 체벌로 맹호대의 무림맹에서의 관리, 무림맹의 유지비를 지원, 그리고 팽가의 영역을 북경으로 제한입니다. 이 모든 사항이 유효 하는 기간은 10년입니다. 모두 동의하시죠? 반대하시는 분 있으면 손들어 주십시오.”
제갈각의 말에 아무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찬성을 한 것이다. 앞으로 각 문파는 무림맹을 유지하는데 드는 돈의 일부를 지불할 필요도 없었고 무사들을 지원할 필요도 없었다. 게다가 하북이라는 새로운 땅이.. 새로운 영역이 펼쳐졌다. 팽가가주의 수락만이 남은 것이다.
“그럼 이것으로 결정짓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림맹주의 권한으로 팽가에 무림맹의 감찰대를 보내서 비곡이라는 곳이 없어졌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제갈각은 자신의 생각대로 돌아가자 마음속으로 웃음을 지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갈각의 임시 무림맹주 조건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다. 제갈각은 비어있는 무림맹주의 자리를 임시로 하는 대신에 무림맹의 무사들과 자금을 해결하면 정식으로 무림맹주를 하기로 약속 받고 임시 무림맹주를 하고 있었다. 그런.. 제갈수의 조건을 팽가가 자연스럽게 충족 시켜주는 거래였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팽가를 어떻게 약하게 만들까를 고민하였지 제갈각의 무림맹주 자리는 생각하지 않았다. 아니.. 알고 있더라도 이름뿐인 무림맹주라는 자리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1각 정도가 지나고 용봉전에 다시 팽완이 들어왔다. 그리고 팽완을 향해서 제갈각이 말하기 시작했다.
“팽가주님.. 저희가 팽가의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팽가에서는 이번 일의 대가로 이런 책임을 져주셨으면 합니다.”
“네. 세이경청 하겠습니다.”
제갈각은 잠시 뜸을 들이고서는 말하기 시작했다. 팽완은 맹호대의 무사들을 무림맹에서 관리하고 무림맹을 유지하는 비용을 팽가에서 감당한다는 부분에서는 겉으로는 분통한 표정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이미 제갈각과 대화가 되어있던 것이기 때문에 무덤덤했다. 하지만...
“그리고 팽가의 영역을 하북에서 북경으로 줄이도록 하겠소.”
“!!!”
이게 무슨 망말이란 말인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제갈각의 말에 팽완의 입이 쩍 벌어졌다.
“말도 안 되오! 하북을 내놓으라니!”
팽완의 당연한 반응에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엄청난 이득권을 놓으라는 말에 동의할 가주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이런 팽완을 설득해야 하는 것도 제갈각이었다.
“팽가주님. 솔직히 저희는 이것이 형식뿐인 처벌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 부족하단 말이오!”
“사실 팽가의 최고 중요한 지역은 북경입니다. 하북은 땅만 넓지 북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게다가 남쪽은 진주언가와 석가장의 영역, 천진은 개방의 입김이 더 강한 곳이지요. 실질적으로 팽가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손해는 아닙니다.”
“.....”
팽완은 부글부글 끓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석가장은 팽가의 입김아래 있었고 천진도 개방이라는 특성상 영역 관리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많은 상권이 팽가의 수중에 있었다. 그리고 하북에는 팽가의 이름이 무서워 사파들이 없었기 때문에 북쪽은 완벽한 팽가의 지역이었다.
“그리고 10년입니다. 고작 10년인데 그것을 못 참으시겠습니까?”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제갈각의 주둥이를 도로 잘라내고 싶은 팽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흥분하는 것은 최악이었다. 모든 사항을 거부하고 정파와 겨루기에는 팽가의 위험이 너무나도 컸다. 멸문의 지름길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팽완은 침착하게 제안을 하였다.
“다른 것은 받아들이겠소. 하지만 하북은... 받아들일 수가 없소.”
“팽가주님.. 잘 생각해 보십시오. 저희 무림맹! 정파와.. 척을 지고 싶으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도! 우리 팔도 부족해서 다리도 잘라내겠다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소!”
제갈각은 결국에는 생각해 주었던 절충안을 제안하였다.
“그러면 하북의 절반은 어떻습니까? 북경을 기준으로 북쪽은 여전히 팽가의 지역으로 하십시오. 남쪽은 포기하시고. 이것이 제가 무림맹주로 권유할 수 있는 마지막 제안입니다. 더 이상의 양보는 없습니다.”
“......”
제갈각의 말에 팽완의 생각도 깊어졌지만 다른 문파와 세가의 장들의 생각도 깊어졌다. 그리고 이내 대부분의 세력들이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다. 비록 영역이 좁아지기는 했지만 어차피 새로운 지역이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팽가의 반항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하..”
하지만 팽완의 머리가 아파왔다. 분명히 북경을 기준으로 하북의 북쪽이면 다른 문파 하나 없는 완벽한 팽가의 영역이었다. 그래서 다른 무림세력들이 많아서 골치가 아픈 남쪽에 비하면 좋은 조건이었다. 그래도 피 같은 하북의 남쪽을 내어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팽완의 장고가 이어졌지만 용봉전의 수많은 사람들은 숨죽여서 기다렸다. 누가 봐도 심각하게 고민할 사항이었다. 그리고 팽완의 긴 생각은 결국에는 결정이 났다. 많은 피해를 보기는 했지만 이번 사건의 대가로 가문이 망할 수도 있는 결정에 비해서는 괜찮았다.
“알겠소.. 팽가는 무림맹의 결정을 받아들이겠소.”
분노로 악으로.. 눈이 시뻘개진 팽완의 말에 제갈각을 비롯한 모든 문파와 세가의 장들은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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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가 완료되었네요..
하..
솔직히.. 네이버3에 글을 계속 적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비난보다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고 했는데.. 이곳에서 제 글이 관심을 별로 받지 못하니.. 안적는게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리플수도 조회수도.. 제가 글을 올릴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5부는 게재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완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