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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친구와 함께 크루즈 여행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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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73 회 작성일 24-02-26 21: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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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지영이는 아주 오래 된 친구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옆집에서 살며 친구가 되었고 같은 학교를 죽 다녔고, 결혼해서도 이 도시에서 같이 살고 있으니 친구도 이런 친구가 없다. 우린 둘 다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 지내는 30대 후반의 가정주부들, 그러나, 둘 다 몸매도 아직 늘씬하고 얼굴도 동안이어서 처녀로 보기도 한다. 우린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조금 컸을때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온 것도 똑같다. 아마도 우리 남편들은 우리 둘을 같이 보내면 혼자 가는 것보다 더 나을거란 생각에 안심하고 같이 보낸것일게다. 남편은 큰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올라가기 전에 아이들과 나를 캐나다로 보냈다. 3년간 아이들을 조기유학시키기로. 그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갈때 한국으로 와서 공부하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는 판단이었고, 나도 동의했고 지영이네 부부도 이 생각에 공감을 했다.


캐나다에 와서 첫 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알수가 없다. 말도 잘 안통하는 낯선 나라에 와서 좌충우돌하며 집을 얻고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 픽업하고, 아이들 취미활동을 돕느라 이리 저리 픽업하다보니 후딱 1년이 가바렸다. 그나마 정희가 가까운 데에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서로 위안이 되었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둘이서 안되는 영어로 해결하고 다녔다. 정희랑 같이 여기에 온 것이 참 다행이다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건 정희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정희와 아는 아이들 학교에 보낸 후에는 영어를 배우러 다녔다. 여기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국제자격증이라도 따면 나중에 한국에 가서 뭔가 할 일이 있을거란 생각에 생활비를 아껴 가며 영어학원엘 같이 다녔다.



1년 정도 지나니 이제 생활이 익숙해졌고, 영어실력도 조금 늘었다. 아직은 어눌하지만, 생활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수준이 되었다. 영문과를 나온 정희는 나보다 더 실력이 늘었다. 1년이 지나자 우리는 여기 저기 여행도 다녔다. 아이들과 함께 큰 승합차를 이용하여 방학때가 되면 여행을 다녔다. 1년동안 참 이곳 저곳 많이 다녔다. 아이들도 적응을 잘 해서 공부를 잘 했고, 우리도 2년이 지날때는 원하던 자격시험에 합격을 했을 정도이다. 어찌 보면 우리의 조기 유학 프로그램을 큰 성공을 거둔것이다. 이제 1년 남았다.



정희의 남편과 내 남편은 그동안 캐나다에 세번 왔다. 여름휴가를 늘여서 두 번 왔고,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휴가를 묶어서 한번 오고. 두 사람은 같이 왔었기에, 남편들이 왔을때 우린 같이 3일 정도 여행도 같이 갔다. 남편이 왔을때는 열심히 그동안 모아놓은 섹스를 하느라 연락이 뜸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들 학교가고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는 서로 전화도 안하기로 했다. 그때는 남편과 열심히 떡을 쳐야 하니.



조기유학을 1년정도 남겼을때 우리는 영어자격시험 합격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번엔 아이들을 데려가지 않고 지영이와 단 둘이서 가기로 했다. 아이들은 교회에서 친하게 지내는 권사님댁에 2주간 얼마간의 수고비용을 드리고 같이 가기로 했다. 사실 우리같은 가정주부가 아이들과 남편으로부터 해방되어 2주간 여행을 간다는 것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경사스런 일이기도 했다. 우리는 2주간의 크루즈 여행을 선택했다. 배를 타고 남미의 유명해변을 돌아다는 크루즈여행은 선망의 대상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밥을 할 필요도 없고 정말 편한 여행이기도 하다. 사실 아이들이나 남편이랑 여행을 가면 결국 밥을 하고 설겆이를 하는 주부일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크루즈를 탈 수 있는 지역으로 비행기로 이동하여 대망의 여행길에 올랐다. 일단은 모든것에서 해방되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기분을 맛볼 수 있었다. 우리는 낮에는 선상의 수영장과 선베드에 비키니를 입고 햇볕을 즐겼다. 우리 둘 다 아직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에 비키니를 입고 누워 있는 모습은 다른 이들의 시선을 받을 만 했다. 그리고 틈틈히 조깅도 하고, 저녁때는 바에서 약간의 술을 먹기도 하고, 댄스 파티에 가기도 했다. 2-3일이 지나자 몇몇 이들과는 눈인사를 나눌 정도로 크루즈 여행에 맛을 들였다.



저녁을 먹고 지영이와 같이 바에서 술을 한잔 했다. 약간의 취기가 오르자, 우리 둘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했다. 대화가 대학교때 시절로 돌아갔다. 그때 우리 우정에 금이 갈뻔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같은 서클이었던 우리는 서클 1년 선배인 멋진 남학생을 좋아했다. 그 선배는 체격도 좋고 인상도 좋고 또 학과도 유망한 학과였던 만큼 인기가 좋았다. 서클애들이 한번쯤 짝사랑했던 선배이기도 하다. 그 선배는 사실 바람둥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영이와 나, 둘다 사랑하지 않으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놀았던 것이다.



"그때 경호선배땜에 우리 깨질뻔 했지?"
"맞아, 그때 그랬지. 나중에 생각하니 경호선배는 완전 바람둥이였어."
"그러게, 아주 감쪽같이 너랑 나랑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놀았어."
"경호선배가 너에게도 사랑한다고 했니?"
"응, 너에게도 그랬어?"
"응, 그 선배 완전 선수야."


우리는 술을 한잔 더 마셨다. 지금까지 친하지만 서로 안하던 얘기를 이렇게 단 둘이 자유롭게 여행하다보니 털어 놓게 되었다. 우린 자유와 알콜의 힘을 빌어 점점 더 비밀을 이야기했다. 물론 둘이서 굳게 약속했다. 우정은 변치말고 이 비밀은 서로 죽을때까지 가져 가기로 했다.



"그래서, 수연아. 경호선배랑 했니?"
"후후, 얘는 그런걸 물어. 하긴 이제 와서 뭔 상관이냐. 그래 했다."
"그래, 그 선배 나쁘다. 나도 했어. 얼마나 했는데?"
"만나면 했지. 만나면 그 선배 3-4번은 하더라. 모텔비 완전 뽑던데."
"하하, 너도 그랬니? 그 선배 변강쇠네. 양쪽으로 그렇게 물을 뽑아댔으니."
"그러고보니 너랑 나랑 동서다 얘. 경호선배덕분에 하나로 이어졌네."


지영이는 내게 귓속말로 말했다.



"맞아, 우리 둘은 한 자지로 이어진 자지동서네."



둘이서 킬킬대고 웃었다. 한번 이어진 비밀스런 이야기는 끝이 없이 이어졌다.


"근데, 수연아. 너 여기와서 아무하고도 안했니?"
"응? 그거? 그걸 어떻게 하니? 여기 한인사회가 얼마나 좁고 말이 많은데."
"그건 그래. 그리고 한국남자들 중에 멋있는 사람도 없지. 너무 어리거나 너무 늙었거나."
"지영이 넌 해봤어?"
"응. 이거 비밀인데, 백인이랑 해봤어."



놀랄 일이었다. 캐나다에 와서 해봤다니. 그것도 백인이랑.



"쇼킹할 뉴스네. 상대가 누구였는데?"
"아이들이랑 나랑 골프가르치는 선생님이랑."
"아니, 토머스? 그 젊은 선생?"



토머스는 우리 애들에게도 골프를 가르쳐 준적이 있다. 이제 20대 중후반 정도 되는 늘씬하고 멋진 백인이다.




"응. 토머스랑."
"세상에. 너도 대단하다. 그렇게 감쪽같이. 좋았어? 많이 했어?"
"응, 끝내주게 좋았어. 요즘도 가끔 해. 근데 정말 자지 크다. 한국남자랑은 비교도 안되게."
"그래? 나쁜 년. 좋은걸 너 혼자만 먹냐?"



우리는 오랫만에 기분좋게 까르르 하며 수다를 떨었다. 이 해방감, 이 자유감.


그런데, 그때 바텐더가 우리 앞으로 칵테일을 두 잔 주었다.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저쪽을 가리켰다. 거기엔 네 명의 젊은 남자가 우릴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우리도 손을 흔들었다. 그들이 이쪽으로 오라는 신호를 했다. 우리 둘은 술잔을 들고 그쪽으로 갔다. 우린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우리 둘은 수잔(나), 제니(지영)라는 영어 이름으로. 백인 한 명에 흑인 세명인 그쪽은 각각 마틴, 제레미, 알렉스, 토미라고 했다. 우리에게 여행온 얘기를 묻길래 친구와 둘이서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그들은 우리가 자기들 또래인줄 알았는데, 30대 중반이라 하니 놀라는 눈치였다. 그들은 같은 대학교의 축구부출신들인데 졸업후에 크루즈여행을 이용하여 작은 동창회를 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들은 모두 20대 중반 정도로 모두 졸업후에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 선생님등을 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서로 즐겁게 술을 마시며 얘기하며 놀았고, 가끔 스테이지에 나가 춤을 추기도 했다.


이런 크루즈 여행의 장점중 하나가 누가 방해를 안한다는 점이 좋다. 밤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갈 걱정 안하고 아이들 챙길 걱정, 남편 걱정도 없으니 얼마나 좋나? 그리고, 이렇게 젊은 이들에게 둘러쌓여 잠담도 나누고 춤도 추니. 춤을 추고 돌아오니 지영이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 갔는지 물어보니 피곤하다 해서 친구들이 데려다 주러 갔다고 했다. 나는 백인인 제레미와 흑인인 알렉스와 30분 정도 더 술을 마시며 수다를 즐겼다. 그리고 일어나려 하니 그들이 데려다 준다고 했다. 그들과 함께 지영과 같이 사용하는 룸으로 돌아와보니 지영이가 없었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나는 그들에게 내 방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자 권했다. 그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다 제레미가 가볍게 나를 자기쪽으로 끌어안더니 키스를 했다. 이미 무대에서 춤추며 가벼운 스킨쉽을 했던 터라 별 거부감이 없었다. 제레미는 천천히 나를 침대에 눞혔다.



제레미와 키스를 하는동안 알렉스가 내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옷이래봐야 원피스같은 드레스를 벗기자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았다. 알렉스는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겨냈다. 그리고, 그의 두툼한 입술로 내 보지를 빨아 주기 시작했다. 평소보다 많이 마신 알콜에 성감이 더욱 살아났다. 다구나 남편이 다녀간 지 6개월이 넘어 보지에 거미줄이 쳐졌을텐데, 이걸 알렉스의 입술과 혀가 걷어 내기 시작했다. 제레미가 잠시 떨어지더니 옷을 모두 벗고 내게 자지를 들이댔다. 세상에나, 포르노 비디오에서 봤던 그런 자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축구팀 골키퍼출신이라 키가 190센티 정도되는 단단한 체격에 걸맞게 제레미의 자지는 내가 만나본 적도 없는 대물이었다. 두께가 내 손목만 했고, 길이도 내 팔뚝만이나 했다. 나는 남편이외에 결혼전에 몇 남자랑 섹스를 해봤지만, 모두 남편 자지랑 별 차이가 없는 평범한 한국남자 자지였기에 이렇게 큰 자지는 본적도 없다. 나는 제레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제레미의 귀두는 워낙에 커서 내 입에 들어가기에도 벅찼다. 그리고 입에 한껏 넣어봤지만, 절반도 안 들어갔다.



아래에서는 알렉스가 내 보지와 항문 주변을 여기 저기 빨아 주었다. 알렉스는 여자 급소를 아는듯이 나를 바로 황홀경에 빠뜨렸다. 알렉스도 자지 자지를 내 얼굴에 들이 댔다. 마치 검은 구렁이가 내 곁에 오는듯 했다. 알렉스의 자지도 제레미 자지에 못지 않는 대물이었다. 두 개의 자지를 양손에 잡고 빨아 내디 마치 내 팔뚝이 네 개나 되는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두 사람의 자지는 대물이었다. 두개의 자지를 번갈아가며 빨아주었다. 제레미가 내 아래로 내려가는 것 같았다. 제레미가 귀두를 내 보지에 문질렀다. 기분좋은 감촉이 내 보지에서부터 밀려 왔다. 이미 귀두로 보지를 문지를때 내 보지에서 오르가즘이 몰려들어오기 시작했다. 제레미가 귀두를 내 보지에 밀어 넣는 순간 뭔가 거대한 것이 보지를 찢어놓는것 같은 느낌이 들며 아주 큰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저렇게 큰 자지가 어떻게 내 보지에 들어올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대한 제레미의 자지가 내 보지를 뚫고 들어왔다. 내 보지살들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내 보지끝에 제레미의 자지가 닿았다. 제레미는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몸에 있는 모든 감각들이 제레미의 자지로부터 느껴 오기 시작했다. 내 보지에서 물이 넘쳐 흘렀다. 제레미는 서서히 속도를 빨리 했다. 나는 알렉스의 자지를 빨 수 가 없었다. 그냥 손으로 만져주고만 있고 보지에서 왕복운동을 시작한 제레미의 자지에 모든 신경이 가 있었다. 제레미의 왕복에 따라 내 입에서는 거침없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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