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술사 2 - 그 여름의 시작 열한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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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일요일이었다.....영호는 늦게까지 침대에서 일어날 줄을 모르고 있었다.
"영호야...밥먹어..."
"예..."
잠이 덜깬..졸리운 목소리로 겨우 대답은 하고 있지만...포근한 이불에 둘러싸인 영호는 그 따뜻
함을 잃어버리긴 싫은지...이불위로 겨우 목만 내놓을 뿐이었다...
"덜컹.."
"으이구 이녀석아..지금 몇 신줄알아...아빠는 벌써..식사하시고 운동하러 가셨는데..아들이란
건...
아직도 꿈나라니...어서 안일어나..밥 차려 놨으니까..먹든지..말든지..엄마는 지금 교회 갈꺼
야...밥다 식어도 난 모르니까..니 맘대로 해.."
열린 방문 사이로 마루의 서늘한 기운이 영호의 방안으로 스스르 밀려 들어왔다...빠꼼하게 얼굴
만 내민..
영호의 목줄기를 타고 그 서늘함이...이불 안쪽까지..스며 들고 있었다...
"엄마..추워..문닫아..."
"춥기..뭐가..추워..이녀석이..그렇게 누워 있으니까..춥지..일어나서..움직여봐..더우면 더웠
지..뭐가 추워...이제 겨우 10월인데..."
"그래도...아무튼..문좀 닫아줘..."
"밥은 안먹을꺼야..."
"먹을께..좀 있다..교회 안가요...그러다 늦는다구..난..걱정말구..어서..교회나..교회...교...."
잠이 덜깨 멍해 있던 영호의 머리에 한줄기 섬광이 스치고 지나갔다..몽롱하던 눈에 초점이 잡히
며..거짓말처럼..영호는 침대위에서 몸을 일으켰다...
"어머..너..갑자기..자고 있던거 아니였니...."
"엄마..교회 있잖아..오늘 나랑 같이 갈까...."
"뭐..."
"엄마가 그랬잖아..교회가야..천당간다고..나도 꼭 가야한다고..그랬었잖아..."
"그거야...너..수상하다..교회 안간지...5년도 더된 녀석이..갑자기 왠 일이야..예전에 억지로 떠
밀어도 안 가더니..."
"그거야...아무튼..엄마랑 같이 가자..오늘은 꼭..그러고 싶어..응..."
"그럼 밥부터 먹어...국 다 식겠다..."
"알았어...일단 머리부터 감고..."
영호는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휘파람 까지 불며..수건을 들고는 욕실로 향했다....
미정은 그런 아들의 모습이..왠지 모르게 수상쩍으면서도..모처럼 만의 아들과 함께...교회에 가
는 일이 그리 싫지만은 않은 표정이었다..
"별일이야...저녀석..."
대충 씻고 밥도 허겁지겁 먹어치운..영호와 미정은..집근처에 있는 성화 교회로 향했다...도시의
변두리의 작은 교회였지만..제법 사람들이 모이는 활기찬 곳이었다...
모처럼 만의 아들과 함께..가는 교회 아니..그냥..길거리를 아들과 같이 걷는 것도 참 오랜만이었
다...어느새 아들은...미정의 머리위로 한뼘이나 더 자라 있었다...
영호녀석..그러고 보니까..다컷어..이제는 키도 아빠만하고..
아들과 함께...왠지 황량해 보이는 변두리의 보도블록위를 걷고 있는 미정의 눈에...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그래서 낡고 오래된 보이는 주변의 회색빛 건물들이 무심하게 비쳐지고 있
었다..
화려하고 거대한 도심의 건물들과는 또 다른... 또 다른 세상이었다...
사거리를 지나자 보도블록 옆으로 옛 시장터가 나타났다...옛터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몇몇 점포는
남아서 장사를 하는 곳도 있기는 했다..대부분 나이든 노인들이 하는 것들이었지만 말이다...
도시가 개발이 되고 새로운 상권이 들어서자...거기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도시를 떠나거나..
아니면..이렇게...기약없이 옛시절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뽀얗게 먼지가 쌓인 유리문 앞에..늙은 노인이...나무 의자를 하나 내놓은채...볕이라도 쬐러 나
왔는지..무심하게..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황씨 아저씨..."
"어...아..안녕하세요..아들하고 어디 가시나 봐요..."
"교회가요...그런데 장사 안 하세요..."
"장사...?"
황씨라고 불려진 그 노인은 뭔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것처럼 아니면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것처
럼 눈을 껌뻑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장사...라..."
"아..일요일이라 쉬시나 봐요..그럼...저흰 먼저 가볼께요...."
"누구에요..?"
"응...그냥..옛날에 야채가게 하던 아저씬데..."
미정은 희미하게 웃으며 말끝을 흐렸다... 조금더 길을 걸어가 커다란 회색 건물의 모퉁이를 돌자
....하늘 아래로 십자가가 보였다....
교회는 그런 변두리의 낡은 건물 사이에..오래된..담쟁이 덩굴이 뒤덥힌채...숨어있는 은자의 모
습처럼 그렇게 서있었다...
조용히 벌린 입구를 향해..총총히 왠지..잿빛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두울 들어서고 있었다...
예배가 시작되고..목사님은..오늘도 어렵고 힘든 교우들을 위해..기도를 시작했다...이제 겨우 마
흔이 됐을까 싶은 젊은 목사님은...우리의 기도소리가 천상에 울리게 되면..하느님께서..우리의
어려움을 아시고..구원해 주실거라고 몇 번이고..목청을 높혀 설교를 했다...
설교가 지루해서였을까..아니면..어제 김장을 담그느라..무리해서 였을까..미정은 깜빡 정신을 잃
고 졸고 말았다...
꿈속에서 미정은 따뜻한 열대의 해변에서...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옆에는 근사하게 생긴..구
리빛 피부의 원주민이...미정 옆에 누워 뭐라고 속삭이고 있었다...무슨 말인지는 알수는 없었지
만...미정은...그 말에...깔깔 거리며..웃기 시작했다...기분좋은 산들바람이 미정의 몸을 감쌌다
... 바람은..햇살에 덥혀져 뜨거워진 미정의 몸을..시원하게...식혀주고 있었다...달콤한 한때였
다...
"자...여러분...주님의 권능을 믿습니까...."
목소리톤을 한껏 높힌 목사님의 목소리에...미정은 화들짝 놀라...혹시나..졸고 있던 자신을 누가
알아채지는 않았나..싶어...주위를 두리번 거렸다...다행이 미정을 쳐다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
다....
그런데..옆자리에 않아 있어야할 아들이 보이지 않았다....
아니 영호녀석 어디 간거지....
미정은 혹시나 하고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영호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아멘...기도합시다...우리주 하느님께...우리의 기도를 드립시다..."
"역시 목소리는 목사님이 짱이라니까...여기까지 울리잖아...."
담쟁이 넝쿨이 우겨진 교회의 뒤편에는...작은 나무 벤취가 하나 있었다...
빛바랜 노란색의 나무 의자에...왠지 꿈꾸는 듯한 멍한 얼굴이 앉아 있다....
"서연이 누나...이제..내가 말하는 거라면..뭐든 믿을수 있겠지..."
"응...영호야...네 말이라면..뭐든 믿을수 있어...뭐든지..."
"좋아..그럼..그날..말야..그러니까..그게...이태성이랑...모텔 앞에서...그러니까..그..뭐지..이
름이.."
"마리온..."
"그래..마리온 주차장 앞에서...이태성이랑..실랑이를 하고 뭐..그랬었잖아....그날 기억나..."
"응..."
잔잔하던 서연의 얼굴에...순간..작은..경련같은 것이 일어났다....하지만...금새..그 미묘한 파
장은...다시...꿈꾸는 듯한 서연의 멍한 눈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날..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내게 모두 말해줘...."
"그..그날...그날은..."
그날도...서연은...평소처럼...비서실에서...이태성이 시킨 서류들을 정리하고 있었다....대충 정
리가 끝나고 한숨을 돌리고 있을 때였다...시계를 보니...퇴근시간도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었
다...
오늘은 이걸로 끝인가...
퇴근한다는 생각에 서연은 조금은 풀어진 마음으로 책상위를 무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누군
가..책상앞으로 다가온것을..깨달은 것은...몇초가 지난 후였다...
"한서연씨..뭘..그렇게..넋놓고 보고 있어요..."
"예...아니...사장님..."
책상앞에 다가와 있던...덩치큰 몸뚱아리의 주인은 바로 이태성이었다...왠지 느끼해 보이는 얼굴
로..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싱글 거리며..서연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서연씨..서류정리 다됐으면...나랑..어디좀 갑시다..."
"예...어딜요..."
"거래처에..일이 있는데...뭐..혼자가기에는 귀찮은 일이 있어서..따라와서..좀 도워줘요...어려
운 일은 없을 테니까..."
"아..예...."
사장의 부탁이라...거절할 수도 없어서..퇴근 시간이 다 되기는 했지만..서연은...급하게..밖으로
나가는 이태성의 뒤를 따라 나섰다....
그리고 결국 마리온의 모텔 안까지 끌려 들어가고 말았던 것이었다...
이미 모텔 방안까지 왔을때는 서연은 완전히 저항을 포기한 상태였다....그냥 할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뿐이었다...
어쩔수 없어...내가 어쩌겠어...할수 없는 일이야...."
마음속으로 이미 체념을 하고 있던 서연은 막연하게 이태성이 자신의 몸에 손을 댈 것을 예감하고
있었다....
방문을 닫자마자...태성은...거칠게...서연을 껴안았다...그리고...두팔로...서연의 허리를 힘껏
끌어안으며..그대로..자신의 두툼한 입술을 서연의 입술에...부비기 시작했다....
태성의 입술이 밀려들어오면서...까칠한 수염의 감촉과 함께...누릿한 담배 냄새가 풍겨왔다...
그리고..미끌거리는 혀가 자신의 입술 사이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서연은 눈을 감았다...
다리 사이의 깊숙한 곳에...태성의 손바닥이 닿는 느낌이었다...
아아..싫어...
서연은..은밀하고 부끄러운곳에 느껴지는 남자의 손길에 몸서리를 쳤지만...태성은 오히려...손아
귀에 힘을 주며...서연의 보지 전체를 손으로 감싸듯이 쥐기 시작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생각하는 것과...실제로 몸에 와닿는 남자의 느낌은 전혀 다른 것이었
다...생생하게 느껴지는 남자의 냄새...수염의 감촉..그리고..부끄러운곳을 마구 희롱하는 거친
손길...서연은 온몸에 불쾌한 기분이 퍼지는 것을 느꼈다...
안돼...이런건 싫어...안돼..막아야되...그만두게 해야되...
서연은 머릿속에...섬광처럼 스치는 생각과 함께..눈을 번쩍 뜨고 말았다...그리고..두 손으로..
자신을 껴안고 있는 남자의 가슴을 힘껏 밀어 냈다...
"그만해...싫어...."
날카로운 비명과도 같은 소리와 함께...서연은 태성의 가슴을 밀며 몸부림을 쳤다...
"철썩..."
"꺄아...."
"이게 미쳤나...좋게 좋게 해주려고 했더니...너..오늘 혼좀 나야겠다...."
태성은...몸부림을 치는 서연의 뺨을 힘껏 갈겼던 것이었다...그 충격으로 쓰러진...서연의 몸위
로..태성의 발길질이 시작됐다...
"아악...그만해요..살려줘요..제발..아악.."
서너번 태성의 발길질이..서연의 가슴과..배를 강타했다....서연은..극심한 고통과..함께..비명을
질러대고 말았다...
"너..어떻할래...더 맞을래..아님..얌전하게...옷벗을래...."
"시..시키는 대로 할께요...사장님...뭐든지..시키는대로...."
서연은 아까보다..더 큰 절망감을 느꼈다...잠시나마 반항을 하려던 마음은...태성의 폭력앞에 어
이없을 만큼..쉽게..무너지고 말았다...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릴 듯이 모이고 있었다...하지만..애써..서연은 눈물을 참고 있었다...
태성은 거만하게..침대 모소리에 걸터 앉은채...옷을 벗고..바지와 팬티까지 내리고는 알몸이 되
어 버렸다...
"이리와...."
태성은..손짓으로...서연을 자신의 앞에..세우고는...손가락을 아래로 까딱거렸다....
"앉아..무릅꿇고..."
"예..??"
서연은...잠시..영문을 모르고 당황했지만..금새..태성의 말의 의미를 알아차리고는 얼굴을 붉히
고 말았다....
무릅을 꿇은 서연의 눈앞에..태성의 커다란 자지가..발기한채...꺼떡거리고 있었다...
"입으로 해봐...할줄 알지..."
태성은..비릿한 미소를 지으며..서연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해본적 없는데...."
서연은... 얼굴이...홍당무처럼 벌개진채.. 겨우 모기만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설마..너..처음이야..."
서연을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리는 태성의 표정이..왠지 기대에 차있었다....
서연은 묵묵 부답이었다....그저..붉어진 얼굴을 숙일 뿐이었다...
"남자랑 자본적 없냐구...있어..없어...이런..대답안해..."
"없어요..."
말투가 거칠어진 태성의 목소리에..잔뜩 주눅이 든 목소리로...서연이 재빨리 대답했다...
"흐흐...그래..그럼..이 아저씨가...천천히..자세하게 가르쳐 주지..."
그리고 태성은..자신이 말한것처럼...서연에게..일일히...하나하나 지시를 해가며...서연에게..오
럴을 강요하기 시작했다.
"먼저..귀두끝에...가볍게..뽀뽀를 해봐...천천히..부드럽게...."
서연은 시키는 대로...천천히 입술을 태성의 귀두끝에..맞추었다....뭔가..비릿한 냄새가 서연의
코끝을 간질였다...서연은...역겨움을 느꼈지만...그렇게..몇번..태성의 자지끝에..입을 맞추고는
고개를 들어..태성을 바라보았다....
"이제는 혀를 내밀어..그래서..천천히..부드럽게..핥아...오오..그렇지...잘하는데....귀두만 하
지말고...자지 기둥하고 뿌리까지..쭉쭉 핥으라고....헤헤...좋아..아주..좋아...."
서연은 태성이 시키는대로..혀를 길게...내민채...태성의 자지 구석구석을 핥기 시작했다...
"자..이제 입안 깊숙이 삼키는 거야...어서..."
서연은 마지못해 입을 크게 벌렸다...그리고 태성의 귀두끝을 살짝 입에 머금었다...
"그렇게 말고..깊숙히 넣으라고..."
태성이 성에 차지 않는지 거친 말투로 서연을 몰아 붙였다....서연은 할수 없이..얼굴을 태성의
아랫배에 가까이 붙이면서...입안 가득히 태성의 자지를 삼켜 버렸다...
"아아..좋아...좋다구...흐흐...고개를 움직여... 혀도 굴리고 말야..."
서연은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서연의 고개가 움직일때마다...습기차고 추잡한 소리
가 서연의 동그랗게 오무려진 입술 사이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
어느때부터인가...태성은..서연의 머리카락을 움켜쥔채...자연스럽게..서연의 움직임을 조정하고
있었다...
서연은 태성에게 머리가 잡힌채..태성의 손이 이끄는 대로...태성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그러다
가...태성이 침대 위에 걸쳤던 몸을 완전히 뒤로 젖히고는 두 다리를 크게..벌리고 누웠다....
서연은 머리카락이 잡힌채였기 때문에..태성의 몸을 따라..몸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침대에 누운 태성은 서연의 머리를 다시 내리면서...자신의 벌린 엉덩이 사이로..밀어 넣었다..
"사..사장님...이건..."
"잔말말고...엉덩이 사이있지...자지밑에...똥구멍 있는데 말야...혀로 거길 핥아...."
"하지만..."
"두말하게 하지마..아까처럼 맞기 싫으면..."
머리채가 잡힌 상태로..태성의 엉덩이 사이에..억지로 얼굴을 들이민 상태가 되어 버린..서연은..
역겨운 냄새가 풍기는 태성의 엉덩이 사이에서...다시 한번..절망하고 있었다....
완전히 창녀가 되어버린 기분이야...매춘부..창녀...걸래..쓰레기...남자의 엉덩이나 핥고 있는
최저의 인간이..되어 버렸어....그래도 할수 없어...어쩔수가 없어...내가 뭘 할수 있겠어...
엄마를 위해서도..동주를 위해서도 내가 희생해야해...
서연은...잠시 망설였지만...결국에는 혀를 내밀어...태성을 엉덩이 사이의 회음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아..좋은데..좋아....더 밑으로 내려봐....똥구멍말야...."
"서연은...태성의 말에...눈을 질끈 감았다..그리고...혀를 천천히 밑으로 내렸다...눈을 감은 상
태로...혀의 감촉만으로 천천히 미끌어지듯 내려가다보니..뭔가...동그랗게..돋아난 것이 느껴졌
다...서연은...머리가 텅비어버린 느낌이었다...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그냥..무의식적으로 혀를 움직일 뿐이었다...
"헤헤..좋은데...핥지만 말고..입술을 대고..쭈욱...빨아봐...."
서연은 혀 끝에 닿는 동그란 주름에 입술을 댔다..그리고는 아직 젓살이 빠지지 않은 양볼을 오무
려가며...태성의 항문을 빨기 시작했다....
그렇게..30여분 가량을 서연은 태성의 항문과 자지를 번갈아 가며..빨고 핥으며...치욕스런 시간
을 보내야 했다...
그렇게 서연의 오럴 서비스를 즐기고는....만족스런 표정으로 몸을 일으킨..태성은...빠른 손놀림
으로 순식간에..서연을 알몸으로 만들어 버렸다....
"흐흐 죽이는데..빨통도 크고...역시 아직 처녀라 그런지...유두가 아주 예뻐..."
태성은..벌거벗긴...서연의 몸을 바라보며...이런저런 품평을 하기 시작했다...서연의 몸매를 칭
찬하는 말이었지만...서연에게는 수치스러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태성은...보기좋게..부풀어 오른..서연의 유방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며..입술을 유두에 대고...빨
기 시작했다...
"아흑...아응...."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