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세상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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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이렇게 하는게 정상일까?” 약간 갈라진 목소리로 성철은 말했다.
“얼마나 힘든지 저도 알아요.. 아버지도 어머니를 거둘 때 그러셨거든요… 오히려 제가 죄송하죠..”
“엄마도 많이 힘들었을꺼야.. 나도 엄마한테 모든걸 보여줄께.. 내가 진정 주인으로서 자격이 있는지도 인정받고 싶어. 자격이 안되면 하지 말아야 될것이 DS야… 난 바닐라는 아닌 것 같아.. 선영이를 대하면서 책임감이 부쩍 생기더라구…”
“호호 믿음직 스럽고 지금도 자격은 충분해요… 옆에서 내가 도와드릴꺼구요.. 유능한 왕 밑에는 유능한 신하가 있다쟎아요…”
“그나저나 뭐 물어봐도돼?”
“그럼요… 모든지 대답해 드릴께요.”
“혹시 엄마는 성욕을 어떻게 해소해.. 아빠도 없고… 자위도…해”
“으~~ㅁ.. 사실 자위만 해요.. 남편이 죽고는 한번도 다른 사람과 하지 않았어요..”
“아빠가 있을때는 다른사람과 했었어?”
“에…네…명령을 하시면 따랐어요.. 솔직히 … 음… 처음에는 너무 수치스럽고 죽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맘 한편에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하하 누굴까…내가 아는 사람이야?”
“선영선생님 동생이예요”
“의과대 다닌다는?? 그때는 그 누나도 어렸을꺼 아냐..”
“네.. 그분은 남편이 과외를 하면서 고1때부터 스트레스를 풀라고 저를 가끔 주셨어요. 저는 어린아이 같은 애한테 저를 주는걸 원망했었지만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문제를 잘 풀거나 성적이 오르면 전 그분이 만족할때까지 저를 가지고 놀았어요…...그래도 지금은 명문대 의대를 다니는 어였한 대학생이구요…”
“그럼 내가 선영 선생님 동생이랑 결혼을 한다면??? 아주 콩가루 집안이 되겠는걸.. 하하하”
엄마는 눈이 커지며 흠찟 놀라 브레이크를 밟았다…
“끼이이이이이~~ㅋ”
“휴…….”
“괜찮아? 엄마 괜찮아????”
성철은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 채
“그건…. 그것만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해요….”
“깜짝 놀랐쟎아.. 차가 없어서 망정이지… 사고날뻔 했어… 휴….. 알았어…농담이고.. 가자..”
성철의 농담에 분위기가 냉냉해졌다. 여자의 마음은 분위기로 안다더니 금방 심리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천상 여자란….’
성철은 모른척 하고 눈을 감았다…
선영의 주인 의식
“똑..똑”
“누구냐?”
“아빠 저여요… 선영이…”
“그래.. 들어와라…”
아빠인 이사장은 책상에 앉아 보고서를 읽고 있었다.. 교육개혁과 학원 통합에 관한 리포트였다..
“나라에서 학원 보조금을 내년에는 더 준다더구나… 우리 재단이 좀 더 발전할 수 있겠어”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네요…”
“그럼… 교육은 100년 대계니까… 장학사업도 더 하고.. 국가에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수 있겠지… 그런데 이렇게 늦은 밤에 왠일이니…”
“저.. 저….”
“얘기를 못하는 것을 보니 네 엄마 문제로구나…”
“네….” 선영은 부끄러운듯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고 얼굴은 상기되어있었다..
“드디어 받아들일 모양이구나…”
“네…” 조용히 대답했다…
이사장은 이내 얼굴이 싱글 벙글 하며 손에 잡은 것을 위로 당겼다…
가죽끈이 들려지며 나오는 것이.. 엄마의 얼굴이었다… 책상 밑에서 이사장의 발가락을 빨며 업드려 있었던것이다…
“엄마…..”
“하하하.. 이제 제 주인을 찾아가겠네…. 선영이는 인품도 뛰어나고 남을 배려해 줄줄 아는 주인이니 네 엄마는 행복할꺼야… 사실 니가 거부하면 니 동생에게 주려고 했다.. 니가 조금만 늦었어도 네 엄마의 운명은 상당히 달라 졌을꺼야… 생각 잘한 것 같구나…”
“네.. 제가 그것때문에라도 결정을 했어요.. 사실 저는 아시다 시피 성철님을 따르려고 해요… 아빠가 허락해 주신다고하면…”
“성철이는 내 아들로서 생각한다고 말했지? 너의 노예도 내 아들에게 했듯이 그렇게 될꺼야.. 옛따.. 이젠 받아가라… 내일 집안 특별 회의를 소집해야 겠구나…”
선영은 종종걸음으로 가서 개 목걸이 끈을 넘겨 받았다..
“내일 저녁때 의식이 치뤄질 것이니 준비하고 있고, 오늘은 서로 할말이 많을 테니 니가 데려가라… 가서 재우던 벌을 주던 이젠 너의 소유로 인정하마.. 하지만 총체적인 소유권은 아빠에게 귀속되며, 마음에 들지않는 주인이란 불평이 나오면 그땐 너를 노예로 삼을 것이야.. 알아 듣지?”
“네… 따라와..”
선영은 엄마의 개줄을 잡고 거실을 나섰다…
“오… 어머어머. 왠일 왠일….” 동생인 지연이다…
지연이는 서재로 들어오려다 선영일행(?)과 마주쳤다..
“우리 암캐는 잘 있었니???” 엄마의 가슴을 쓸어주며 엄마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려 하였다..
“이지연…” 선영의 차가운 눈빛에 약간은 놀랜 지연은…
“언니 맨날 그렇게 약해 빠져서 어떻게 아랫것들을 거느려… 언니가 그렇게 두리뭉실 하면 밑에것들이 얼마나 힘든줄 알아?”
선영이도 그 말에는 토를 달지 못했다…
“내가 아빠한테.. 나한테 소유권을 달라고 하는 편이 우리 집안을 위해서는 좋은 것 같지않아?”
선영은 목줄을 다잡으며 “이젠 내꺼가 되었어… 넌 꿈도 꾸지 말아… 호호호”
선영은 의젓하게 말하며 지연의 곁을 지나갔다..
“아빠.~~~~” 씩씩 거리는 지연의 고함소리를 뒤로하며 선영의 방으로 왔다..
“엄마….”
선영은 엄마를 안았다… 나풀나풀한 원피스 차림의 엄마가 사랑스러웠다..
타는듯한 입술을 혀로 문지르다 엄마의 입을 가만히 열어보았다.. 엄마는 거부감 없이 입을 벌렸다..
“쭈~~~ㄱ” 엄마의 입술을 빨며 가슴을 밑에서 위로 쓸었다…
“우~~~아~~~” 오늘따라 아무말 없는 엄마는 눈을 살짝 감고 새 주인을 느끼려 하는 것 같다..
엄마의 멋스러운 웨이브한 머리를 양손으로 쓸어올리며 양 뺨을 두 손으로 잡았다..
“이젠 내꺼가 되었네…”
“네.. 감사드립니다…저는 정말 행복해요…..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만큼…저의 훌륭한 주인이시고 영원한 주인이 되셨어요.. 이젠 저도 자유를 얻은 것 같아요. 사실 지연이 소유가 되는줄 알고 엄청 걱정했어요… .”
“나도 그래.. 지연이는 잔혹 동화에 나오는 얼음 공주 같아…”
소근 소근 엄마의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했다..
“이젠 둘이 있을때는 엄마라고 부르지 않을꺼야… 나도 이 집에서 보고 들은게 있으니 그리 어렵게 적응하는 일은 없을꺼구… 지연이 말처럼 흐지부지한 주인은 되기 싫어…”
“네.. 뜻대로 따르겠습니다…”
“앉아..”
소파에 있던 방석을 바닥에 깔아주었다..
엄마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가죽으로 된 손잡이를 눈 높이로 정성스럽게 들었다..
선영은 소파에 앉았다… 목걸이의 손잡이를 잡았다.. 이내 엄마는 다리에 얼굴을 문지르더니.. 혀가 다리를 간지린다..
“할짝… 쭉… 할짝…..”
정강이를 올라와 무릎을 핧던 엄마는 선영을 올려본다… 꼰 다리를 풀어달라는 이야기 같았다.. 선영은 고개를 천천히 저으며…아직은 아니라고 얘기한다…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엄마에 대해서 듣고 싶어… 내가 엄마의 주위를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네.. 우선 저의 큰 주인님은 남편이신 주인님의 아버님이시고, 선영님입니다. 저는 이제 선영님의 명령을 따르며 죽을때까지 엄마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다만, 선영님이 소유권을 누구에게 넘기든 거부를 하지 못하며 정신과 육체의 모든 것을 지배하실 수 있습니다.”
“그건 알고있어.. 엄마 주위에 내가 엄마를 소유했다는 걸 알릴 필요가 있는 사람이 있을까?”
“네.. 제 개인 비서에게는 미리 말해 놓았습니다. 비서가 따로 말씀드릴껍니다.…친척을 제외하고는 10명이 안될 것 같구요.. 제 비서와 간호사 2명 친구인 미정이, 혜선이, 사업 파트너인 jp 생명공학연구원장 등 이예요..”
“미정이 혜정이 아줌마도?”
선영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미정이 아줌마는 엄마보다 3살이나 적었는데 서로 친구로 받아들였고 용모는 물론 수려했고 그쪽도 나보다 몇 살 어린 딸과 아들이 있는것으로 기억하고, 혜선이 아줌마는 엄마와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고 유학도 함께한 사이였다..
“혜선 아줌마는 혼자 살쟎아” 남편이 있었지만 몇 년전 암으로 운명을 달리했고, 슬하에 자식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났다..
“네.. 혜선이랑은 예전부터 친구이자 애인으로 지내오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알고있는 친구입니다..”
“이제 둘 사이는 어떻게 되는거야?”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지연님의 소유로 몸을 제 판단에 따라 즐기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주인님이 물어보시고 알아서 허락해 주시기 전까지 먼저 요구하는 일은 없을꺼예요..”
“올케랑 서열은 어떻게 해야해…”
“이제 올케는 아버지께서 결정해 주실 겁니다… 저희 둘은 아버님이 수시로 서열을 정하여 주셔서 친구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레즈같던데….”
“네..레즈도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며늘 아이가 더 레즈 성향이 강하고 나이 어린 여자와 관계를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지연이와도 욕구해소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혀 내놔봐…”
엄마는 혀를 최대한 내밀었다… 선영은 침을 모아 떨어뜨렸다..
“입에 물고 있어…” 선영은 엄마의 얼굴을 만지며 입술을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렸다.
“똑똑…”
“누구세요...”
올케언니인 혜라였다…
“네.. 언니 들어오세요…”
방금 병원에서 퇴근했는지.. 알코올 냄새가 났다.. 문을 닫고 조심히 걸어들어왔다..
무릎을 꿇고있는 엄마에게 인사를 했다..
“어머니 다녀왔습니다….”
엄마는 고개만 끄떡이고 눈에는 잔잔한 미소를 띠며 친밀감을 보내 주었다.
“어머…자상도 해라…옷을 입히고 있었네..…아버지께 말은 들었어요.. 받아들이시기로 했다니… 축하드려요..”
“언니는… 축하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부담이 많이 되네요…”
“어머니도 좋아할꺼예요… 절정에 오르게 할 때 마다 선영씨를 찾았으니…”
“저도 엄마가 옆에 있는다고 하니 너무 좋아요….” 선영은 엄마를 일으켜 허리를 안았다…
엄마도 선영에게 몸을 맡긴채 잔잔한 웃음을 지었다..
“언니 이리로 앉으세요…” 선영은 자신의 옆을 가리켰다..
“그러죠” 평소때 선영과 혜라는 언니, 동생 처럼 지냈다… 하지만 플레이가 시작되기만 하면 팔색조 같이 돌변하는 혜라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가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하면, 엄마, 아빠, 동생 모두 자신이 당당하게 선택한 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했다.. 나만 조바심 속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갈팡 질팡하는 혼돈 속에서 살아온 것 같다. 문득 생각에 잠겨있는데 혜라는 부러운 듯이 선영을 보며
“내일부터는 이집에서 곡소리가 나겠군요… 호호호, 아무튼 축하해요.. 아.. 그리고 병원의 지분이 어머니 앞으로 되어있는데 이제 올케한테 넘기고 어머니는 명예회장 직을 맡으실 거예요… 아가씨도 이제 개인 의사인 저와 제 간호사들이 물심 양면으로 모실꺼구요…”
“고마워요 언니… 그리고 언니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죠?”
“음.. 저야 아버님의 말씀이 있으시겠죠.. 사실 저에게도 아버님이 결정을 하라고 말씀을 들었어요..”
“어떠….ㄴ”
“어짜피 내일이면 아실 일이니… 실질적인 아버님의 부인이 되든지… 아님 선영아가씨나 지연 아가씨에게 속하든지 둘중에 하나를 결정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어머니가 될 수 있다는 거네요…… 지연이 그 기지배는 너무 잔인해서 탈이고… 아무튼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호호… 아니예요… 지연님은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지만, 똑똑하고 친절하고…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분이예요… 사실 지연아가씨가 저를 금방 가게 만드세요… 저는 그게 넘 좋구요…호호호”
“엄마는 왜 말이 없어? 아..참.. 이제 삼켜…. 호호 내가 침을 물고 있으라고 했거든요…”
“언니.. 언니 간호사들한테 엄마랑 나랑 어떤 관계에 있는지 알려야 하나요?
“아뇨… 제가 알아서 할꺼예요.. 걱정 마시고… 내일은 우리 병원에 오셔서 방을 구경하세요.. 애들에게 인사도 하시고…모두 선영아가씨 말이라면 복종할 만한 성향과 미모, 지혜.. 뭐 빠지지 않는 애들이예요… 물론 어머님이 사용하시고 계셨지만… 이제 실질적인 주인을 찾아 가야죠… 그렇죠 어머니???”
“응.. 그럼… 내가 주인님을 위해 애들을 얼마나 훈련 시켜놨는데… 호호”
“네.. 내일 저녁에 가족회의가 있으니.. 점심때 잠깐 들릴께요..….”
“네… 그리고 아가씨.. 어머니를 잘 부탁드려요… 참.. 여린 분이고 일편단심 아가씨만 보는 해바라기 같은 분이예요… 즐기는 섹스의 방식이 틀릴 뿐 사업수완이나 대인관계는 배울 점은 많은 분이예요…인격도 훌륭하시고….”
그때였다.. 쿵쾅 쿵쾅 뛰는 소리가 나더니.. “언니…..”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지연이었다.. 씩씩 거리며 들어오는게 심술이 많이 난것같다..
“야..너는 도데체 예의가 없냐.. 노크는 해야할 것 아냐…”
“언제 내가 이방에 들어올 때 노크하고 들어왔어??? 치… 그리고 축하해.. 이말 하려고.. 호호 교수님도 있었네…. 오늘 병원에서 맞은데는 괜찮아?”
“네.. 약좀 바르고 왔죠..….” 아마 병원에서도 올캐 언니를 괴롭힌 것 같았다..
“야.. 너는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병원에서도 그럼 어떻하냐…”
“응.. 올캐언니가 먼저 꼬리쳤어…ㅋㅋ 좀 만져줬지…. 어디 봐 언니… 그냥 엎드려봐.. 소파잡고… 언니가 잘 볼 수있게…ㅎㅎ 교수님은 수치를 주면 물이 콸콸 나와서…”
혜라는 소파에서 일어나 치마를 올리고 소파에 엎드렸다… 지연이가 있어도 아무런 거부반응이 없었다… 아니 아주 자연스러웠다..
히프에는 손바닥으로 맞았는지 손자욱이 뚜렸이 있었다..
“얘가 얘가..” 선영은 뭐라고 하려는데 혜라가 말렸다..
“아가씨 아니예요… 이젠 아가씨도 자주 보게 되실 일이고.. 저는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선영아가씨에게 말해서 만족을 얻고 싶다고 했어요… 선영아가씨도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제가 해주구요… 우리끼리는 솔직하게 자기의 성향과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해요…궁합도 잘 맞는 것같고.. 저는 그래야 연구도 잘 되고 수술도 잘 되거든요...이젠 아가씨도 받아들이기로 했다니 집에서 즐기고 싶을땐 아주 프리하게 즐기고 싶어요…”
“그렇지.. 잘한다…. 우리 변태 교수님…” 지연은 혜라의 엉덩이 계곡을 손가락으로 문지른다…
“아…웅….” 여우소리 같은 끈적 끈적한 비음을 내며 선영을 바라본다..
“천박한년.. 찰싹… 올케가 보는데서도 꼬리 치는 년…… 찰싹…”
“아… 지연님.. 너무 좋아요……….” 혜라는 맞기만 하면 복종을 소리를 낸다.. 아마 태생부터
“왜 질질 싸는거 보여주고 싶어? 팬티 벗어서 씹물이 나오는 보지를 벌려봐…”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선영은 정신을 차린 듯..
“얘 얘… 니방에 가서 하든지.. 나가서해… 오늘은 엄마랑 있고 싶으니…”
“호오… 이젠 엄마는 좋겠네….” 지연은 서있는 엄마의 가슴을 만진다…
“젖꼭지가 발딱 섯어..언니…..호호호”
“너 빨리 안나가?” 가늘게 째려보는 선영의 눈을 피하며 두 손가락을 혜라의 보지에 꽂아 일으킨다..
“푹… 찔꺼...ㄱ”
“아웃,,,,,,,헉..” 혜라의 미간이 찌그려 진다…
“왜이렇게 젖었어??”
“으… 선영 아가씨랑 어머니가 하는게 보고 싶어서요…..”
“언니 … 좀 보여주라… 모자라면 내가 가르쳐 줄께…. 사실 언니는 처음이쟎아 내가 그래뵈도 이 계통에서는 언니라고… 언니… 아… 오랜만에 나도 물이 많이 나왔어.. 같이 할까? 올케도 거부는 하지 않을꺼고…”
“야… 빨리 안나가? 둘 다 아주 변태야..” 선영이 빽 소리를 치자
“가자… 변태 교수님… 내가 해 줄께. 그리고 오늘 배운거 다시 좀 가르쳐줘….” 어정쩡하게 소파에서 일어난 혜라는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지연의 손이 보지에 꽂힌 채 지연이 끄는대로 따라 간다…
“선영 아가씨.. 낼 병원에서 뵈요…아..….”
“언니.. 잘자…” 선영은 언니를 향해 미소지으며, 올케의 보지에 꽂혀있는 손을 빠르게 몇번 움직인다…
“찔꺽 쩌저저저~~~ㄱ”
“아…움….엄마….” 올케의 신음소리가 유난히 컷다.. 이젠 이 집이 완전히 성적으로 개방되는 하렘 같았다…
“가자.. 가자… 낼 볼껀데.. ㅎㅎ 엄마 주인님 말씀 잘 듣고.. 이젠 내 손에서 벗어나서 좋겠네…근데 긴장해.. 언니가 허락만 하면….ㅎㅎ” 지연도 더 이상 못참겠는지 혜라를 끌고 나간다…
드디어 왈가닥이 퇴장을 하고 조용한 방안에 둘이 남았다…
선영은 양쪽 다리사이에서 용암같이 서서히 밀려나오는 애액을 느꼈다…. 바로 옆에서 언니와 동생의 생 뽀르노를 보니 바짝 꼴렸다…
“앉아..” 선영은 엄마의 머리채를 잡아 다리 사이로 밀었다.. 엄마의 머리채를 처음 잡았다.. 생각이 나는대로 몸이 가는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엄마는 “손을 사용해도 되나요?” 물어본 뒤 허락하자 내 다리를 쓰다듬는다.. 여자의 여리고 부드러운 손이 여자의 부드러운 다리를 쓰다듬을 때 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게 된다…
엄마의 손이 다리 사이로 들어와 치마를 올린다…
“할짝.. 할짝… 스름 스름…..” 넙적다리로 올라오는 뜨거운 살덩이가 느껴진다..
“아… 아….”
다리가 벌려지고 천조각 하나를 두고 혀에 유린 당하는 선영의 보지에선 맑은 음액이 쏟아져 보지에 달라 붙었다....
“아후…. 앙..앙…앙…”
엄마가 팬티 속 보지 사이로 손가락을 넣으려 하자.. 선영은 엄마의 손을 가만히 잡는다.
“나 아직 처녀야…. 그건 성철님이 먼저 뚫게 할꺼야…. 그냥.. 핧아…
그래.. 거기 좀 위에 그래.. 잘한다.. 옆에도… 하…. 아ㅏ… 미칠것 같아… 아… 올꺼같아… 올꺼같아… 이젠 직접 빨아…” 팬티를 젖히고 혀가 보지 속으로 맹렬하게 들어왔다..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돌리는가 싶더니 보지안으로 혀가 쑤~~ㄱ 들어왔다 나간다... 눈앞이 하얗게 하얗게 변한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기분이었다..
“그래.. 잘하고 있어… 딸의 보지를 빠는 년은 아마 엄마 너밖에 없을꺼야…아우…..간다.. 간다….. 그래 거기 거기… 악..악..악..” 활처럼 솟아오른 선영의 씹두덩과 아랫배가 자연적으로 덜덜,, 덜덜… 떨고 있다..….
엄마는 후희를 느끼도록 천~~천히 보지 주변을 쓰다듬어 준다….
축… 늘어진 소파에서 선영은 엄마에게 “고마워… 이런기분 처음이었어…”
“감사합니다… 저도 기쁩니다..…” 엄마의 얼굴도 벌겋다… 아마 많이 꼴린 모양이었다…
“이리와봐..…” 선영은 목줄을 잡아 끈다..…
선영은 소파에 푹… 쳐져서 일어나기가 싫었다….
“똑바로 서봐.. 치마 올려..…” 선영은 갈라진 목소리로 조그맣게 말했다..
치마를 올리는 손이 선영에게 보여지는 것을 얼마나 원했던가… 선영의 엄마는 홍조띤 얼굴에 기대감으로 부픈 눈길이었다..
“아.. 좋다… 이젠 이렇게 살아도 된단 말이지…..” 앞으로의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이제 제자리를 찾았다고 해야하나? 마음이 편해진다.. 그토록 가족사이의 개방된 관계를 혐오해 왔던 그녀였지만 이젠 본인이 그 중심에 서있다고 생각하니 인생은 참 선택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살아가는데 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찬찬히 엄마의 미끈한 다리와 이쁘게 정리된 두덩과 앙증맞게 다물어진 조개가 보였다.. 조개 사이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은 클리토리스였다…
손가락을 까딱 까딱하니 엄마가 치마를 잡고 걸어왔다..
선영은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클리를 건드렸다…
“아흑… 아흑…”
건드릴때마다 반응이 온다.. 선영은 조금 세게 클리를 때려줬다…..
“톨톨톨.. 찰찰찰…. 톨톨톨… 찰찰찰…”
“톨톨톨.. 찰찰찰…. 톨톨톨… 찰찰찰…”
보지를 때리기 편하도록 무릎을 약간 굽히고 씹두덩을 내밀은 상태로 손의 높이를 맞춰주었고.. 고개는 천장을 보고 입은 벌리고 서있었다..
“좋아?”
“네.. 너무 좋아요…”
“철썩…….” 갑자기 손바닥으로 엄마의 보지 전체를 때렸다..
“악~~~으…..ㅁ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철썩…….” 다시한번 가격한다… 엄마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음란한 보지를 가진 년이 내 엄마였어??? 응?? 똑바로 대..”
“철썩….”
“아..음….. 저는 선영님의 암캐입니다.. 시키시는 일은 모든지 복종하겠습니다.….”
“철썩….”
“헉… 헉….. 저를 새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영은 빙글 빙글 손가락 끝으로 보지 주변을 맴돌며 물 범벅이 되어있는 엄마를 애태우고 있다…
“가고 싶지?? “
“네….부탁드려요…”
“엄마…난 가게 해주고 싶지 않은데…”
“제발……”
“내일 가족모임때 까지는 아직 정식으로 내께 된게 아니쟎아.. 그때 까지만 용서할꺼야.. 주인에게 건방지게 가게 해 달라고 하는건… 이리와….” 선영은 소파로 엄마를 끌었다.. 엄마는 혼나는 아이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선영이는 엄마의 턱을 손으로 가만히.. 들었다..
원망하는 것이 아닌 반성의 얼굴이었다.. 잘못했다는….. 선영은 엄마를 가만히 안았다. 이 품이 참… 따듯했다… 이젠 내가 따듯하게 해줄 차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입으로 혀를 넣었다.. 엄마는 다소곳이 선영의 혀를 맞아들이고 열심히 자신의 혀와 엮이도록 바쁘게 움직였다…
“………………….”
“내말 이해하지??”
“네…잘못했어요…” 모기만한 목소리 였다…
“호호호.. 이쁘네… 이제 그러면 회초리를 들꺼야…. 알았지?”
“흑… 네… 잘못했어요……” 훌쩍 거리는 엄마의 등을 살살 두드려 주었다…
“새 팬티로 갈아입자… 서랍에 가서 팬티 가져와..”
엄마는 목욕탕에서 대야를 가지고 나왔다…
“씻으셔야죠….. 잠깐 다리좀..”
다리를 벌려주자 성철이에게 했듯이 혀로 청소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