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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한 여자아이들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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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6 회 작성일 24-02-25 19: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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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학교에서 돌아온 예빈이는 축축하게 젖은 팬티때문에 엄마에게 혼이 났다.



그리고 나서 앞으로는 우산을 쓰지말고 비옷을 입고 가라고 하셨고 예빈이의 성격상 그저 고개만 끄덕거렸다.


"자, 빨리 씻고 팬티 갈아입으렴."


"네."


엄마의 말에 대답을 한 예빈이는 가방을 거실에 두고 욕실로 들어갔다.


입고 있던 옷들을 벗어서 세탁기안에 집어 넣었고 마지막으로 물에 젖은 팬티도 세탁기안으로 집어넣었다.


평소에 거울보는걸 좋아하는 예빈이는 역시나 욕실에서 홀딱 벗은채 벽에 붙어있는 거울앞에 섰다.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걸 좋아하지 않는 예빈이의 피부는 눈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새하얗고 뽀얀게 아주 예뻤

다.


평소와는 달리 포니테일로 묶었던 머리를 풀어놓고 있어서 조금 어색한면도 있지만, 그래도 포니테일머리를 자주 봐서 그

렇지 처음보는 사람이라면 귀엽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어울렸다.


거울앞에 서서 몸 여기저기를 비춰보며 자세를 잡던 예빈이는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에 화들짝놀랐고 그에 따라서 꺅하

고 비명도 질렀다.


"꺅!"


"으이구..내가 이럴 줄 알았지..거울 그만보고 빨리 씻어! 나원..누굴 닮아서 이러는거야."


예빈이의 엄마는 거울을 보고 있는 예빈이를 보며 혀를 찼고 예빈이는 고개를 숙인체 입술을 쭉 내밀고 뾰로퉁하게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예빈이의 엄마는 다시한번 빨리 씻으라고 말을 하고는 욕실의 문을 닫고 나갔고 예빈이는 그런 닫힌 문을 보

며 혀를 쭉 내밀었다.


"베~! 그런 엄마도 거울보는거 좋아하면서 나만 가지고 그래."


역시나 예빈이의 엄마도 거울을 보는것을 좋아했고 예빈이와 똑같이 욕실에 들어오거나 거울이 눈에 보이면 반사적으로

거울을 본다.


그걸 알고있는 예빈이는 자기도 거울을 보면서 나는 거울을 보지 못하게 하는것이 뭔가 불공평하다고 여겼고 엄마가 이럴

때마다 미워했다.


그래도 역시나 엄마의 말을 어길 성격이 되지 못하는 예빈이는 마지막으로 거울을 한번 보고는 물이 가득담긴 욕조에 몸을

담궜다.


여름이긴 하지만 차가운물에 들어가면 추워하는 예빈이에 맞춰서 욕조의 물은 차가운쪽에 가깝게 미지근했었고 그런 물속

에 들어가있는 예빈이도 만족했다.


이런 사소한 준비도 엄마가 해줬기에 예빈이는 엄마를 미워할 순 없었다.. 거울을 볼때 나무라는것만 빼고.


욕조에 앉아서 아무것도 할일이 없는 예빈이는 멀뚱멀뚱 욕조의 물만 바라보고 있었고 간간히 생기는 물결만 세아리고 있

었다.


"씻는게 좋기는 하지만 지금이 제일 지루해.."


예빈이는 욕조에 앉아서 뭔가 할게 없을까 하고 욕실안을 두리번거렸고 씻거나 용변을 보는 용도의 욕실에 뭔가 재미난게

있을리가 없었다.


그러던 예빈이의 머릿속에 오늘 학교에서 현정이랑 했던게 떠올랐고 그 일에 볼이 빨갛게 물들었다.


마침 아무것도 할일이 없었던 예빈이는 부끄럽지만 이거라도 할까 하는생각에 손을 가랑이 사이로 옮겼다.


손으로 만지기 쉽도록 몸을 뒤로 조금 눕혔고 무릎을 굽히곤 양쪽으로 벌렸다.


야한생각을 해서 그런지 예빈이는 아랫배가 서서히 뜨거워지는게 느껴졌고 조금 머뭇거리다가 결국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


처음에는 소심하게 손전체로 성기위를 문지르기만 했고 아직까지 성감대가 많이 발달하지 않은 예빈이의 몸에 이런 자극

은 그저 살을 만지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예빈이는 현정이가 하던것처럼 검지와 중지로 도톰한 살덩이를 좌우로 벌렸고 그러자 살덩이 속에 숨어있던 핑크

빛 피부가 밖으로 들어났다.


"히이.."


이제야 조금 느낌이 난 예빈이는 방심하고 있던 사이에 목소리를 내버렸고 혹시나 엄마가 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하던짓을

멈추고는 욕실밖의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하지만 다행히 엄마는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지 장을 보러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걸로 봐선

엄마가 듣지 못했다는걸 알 수 있었다.


"하아...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쉰 예빈이는 다시 중지와 검지로 살덩이를 좌우로 벌렸고 이번에는 나오려는 목소리를 꾹 참았다.


여기서부터 원래 현정이라면 곧바로 질의 입구를 노렸겠지만, 소심하고 겁많은 예빈이는 그러지 못하고 살덩이를 좌우로

벌렸다 오므렸다만 반복했다.


"응....음.."


약한 자극이긴 하지만 어쨌든 자극은 자극이기에 예빈이의 몸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새하얗고 뽀얀 피부는 어느덧

보기좋은 핑크빛으로 달아올라 있었다.


역시나 예빈이는 보이지 않지만 예빈이의 질에선 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와서 물에 떠다니고 있었다.


"조금만.."


이제 이정도의 자극으로 만족하지 못한 예빈이는 용기를 내서 검지와 중지로 살덩이를 좌우로 벌렸고 밖으로 모습을 들어

낸 핑크빛 피부를 반대쪽손의 검지로 아래위로 문질렀다.


그러자 순간 예빈이는 몸이 튀어오르는듯 했고 나오려는 목소리를 겨우겨우 삼켰다.


"으..으웅.."


순간 놀랐기는 했지만, 다시 손으로 핑크빛의 피부를 위아래로 문질렀고 이제는 목소리가 나오는걸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우으..하아..윽..히잉.."


엄마에게 들킬까봐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이미 섹스..아니 정확히는 자위에 불이 붙어버린 예빈이는 그만둘 수 없었고 목소

리를 어떻게 할 수 없을까 하다가 뭔가 떠오른듯 표정이 밝아졌다.


"응..히익..보글보글.."


예빈이는 몸을 아래로 더 내렸고 그러자 입까지 물에 잠기게 되었고 그러자 자동으로 목소리는 들리지 않게 되었다.


이제 기분도 좋고 목소리걱정까지 해소된 예빈이의 손의 움직임은 아까보다 빨라졌고 여전히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그

건 물속에서만 들릴 뿐, 물밖에선 보글보글거리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간간히, 물이 코로 들어왔지만 이것가지고는 예빈이의 자위를 막을 수 없었다.


"이게 섹스라는건가..중독될것 같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섹스가 아닌 자위의 참맛을 알아버린 예빈이는 앞으로 계속해서 자위를 할것이다.


"끈적한게 물속인데도 느껴져.."


얼마나 많은 양의 액체가 질속에서 흘러나왔는지 물속인데도 손에 느껴진 예빈이는 자기가 얼마나 많은 양의 액체를 흘렸

는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핑크빛의 피부를 위아래로 문지르던 손가락은 그 끈적한 액체에 휘감겼고 마치 빨려들어가듯이 그 액체를 따라서

예빈이의 질속으로 들어갔다.


자기도 모르던사이에 질속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예빈이는 화들짝 놀랐지만 그래도 손가락을 빼지는 않았다.


다만 덜컥 겁이 났는지 하던 행위를 멈추었고 손가락은 첫번째마디 까지만 들어간체 움직이지 않았다.


"뺄까..빼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현정이가 해줬을때는 이것보다 심했고.."


예빈이는 어떻게 할까 심한 내적갈등을 했고 두려움과 성욕이 싸운결과 결국 성욕이 이겨버렸다.


예빈이는 천천히 질속에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많이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까전에 질구위를 문지

르던거 보다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처음에는 찔끔찔끔 움직이던 손가락도 서서히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점점 예빈이는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손가락이 질속을 들락거릴때마다 몸이 움찔거렸고 그에 따라 찰랑거리던 욕조의 물이 조금씩 넘치기 시작했다.


더구나 보기좋게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피부는 핑크빛이 더욱 진하게 되어버렸고 이제 얼굴은 귀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보글보글..으..아앙.."


물속에 잠겨있던 입도 가끔가다가 물밖으로 나와서 목소리를 뱉어냈고 그럴때마다 예빈이는 엄마가 올까 걱정을 했다.


"어쩌지..엄마가 오면..앗!..오..온다.."


그렇게 엄마가 올지 안 올지 걱정을 하던 예빈이는 오늘 학교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다시 오는게 느껴졌고 그에 따라 손가

락의 움직임은 거칠어졌다.


"보글..으..아앗..아..히읏.."


"아..안 되겠어.."


예빈이는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예빈이의 몸의 움직임이 격해져서 물에 잠겨있던 입이 자주 물밖으로 나오

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예빈이는 손의 움직임을 멈췄고 그만할까 했지만 밑에서 부터 올라오는 느낌은 그만둘만한 느낌이 아니었다.


"하아..하아...후우...하나..둘...흐읍!"


예빈이는 숨을 몰아쉬고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고 이제는 물속에 머리끝까지 푹 담궈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열심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제 슬슬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서 점점 숨이 가빠오르긴 시작했고 예빈이는 이제 숨이 차서 먼저 물밖으로 나갈지 아님 먼저 절정에 다다를지.


"응..조금만 더.."


점점 숨이 가빠올수록 예빈이의 손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고 점점 절정에 다다랐다.


"온다..온다..왔다! 왔어!"


드디에 절정에 다다른 예빈이는 물속에서 등이 활처럼 뒤로 휘어졌고 질속에 들어가있는 손가락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

다.


그리고 질에서는 진뜩한 액체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절정에 다다르고 나서야 예빈이는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어서 숨을 몰아쉬었으나 끊임없이 절정이 쾌감이 정신을

장악했다.


"후아..후아..응..으이..하.."


그렇게 길던 절정이 여운이 끝이난 예빈이는 몸을 축 늘어뜨렸고 어느새 예빈이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서 흘러내

리고 있었다.


그렇게 진한 핑크빛을 띄던 피부도 서서히 원래의 색을 찾아갔고 절정에 다다른 예빈이의 성기는 여전히 벌려진체 꾸역꾸

역 액체를 내뿜고 있었다.


"아직도 나오는게 느껴져.."


궁금증이라고 할까..지금 자기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진 예빈이는 욕조에서 일어나서 거울앞으로 갔다.


어린아이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예빈이의 얼굴에는 묘한 색기가 흘렀고 자기고 보고도 자기가 지은 표정인지 믿을수 없

었다.


그리고 고개를 내려서 자기의 성기를 보자 물과는 다른 액체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도 했고 일부는 성기에서부터 길

게 늘어져있었다.


예빈이는 손으로 닦으려고 자기의 성기에 손을 가져다댔고 질구에 손을 대자 안에 남아서 고여있던 액체가 울컥하고 예빈

이의 손안에 떨어졌다.


예빈이는 자기 손바닥안에 한가득 담겨진 액체를 신기한듯 쳐다보았고 다른손으로 건드리자 끈적하게 늘어난게 눈에 보였

다.


예빈이는 그런 액체가 담긴 손을 욕조에 담궈서 씻어냈고 성기에 남아있는 액체도 욕조의 물에 씻어내곤 욕조의 물을 빼냈

다.


그렇게 개운하게 몸을 씻어낸 예빈이는 욕실의 문을 열고 나왔고 수건으로 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닦고는 자기방으로 달려

가서 팬티를 꺼내입었다.


"하아..좋다."


그렇게 하얀 팬티를 입은 예빈이는 다시한번 방안에 있는 큰 거울에 자기의 모습을 비춰보았고 이리저리 비춰보며 만족하

고는 민소매티에 잘못보면 치마로 오해할정도로 짧은 청바지를 입었다.


그렇게 옷을 갈아입은 예빈이는 거실로 나갔고 거실에는 엄마가 없었다.


"휴우..그래서 이렇게 소리를 내도 엄마가 오지 않았구나.."


엄마는 아마 장보러나간것 같았고 예빈이는 쇼파에 앉아서 앞에 있는 리모컨을 주워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애니메이

션이 하는걸 보고는 채널을 돌리는걸 멈췄다.


그렇게 텔레비젼을 보던 예빈이는 잠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아까전에 자위를 해서 그런것 같았다.


그렇게 꾸벅꾸벅졸던 예빈이는 스르륵 하고 쇼파에 쓰러지듯 누웠고 양손을 배게삼아서는 그대로 잠에 빠졌다.


잠이든 예빈이는 입을 작게 벌리고 있었고 아까전까지 자위를 하던 여자애라고는 믿을수 없을정도로 순수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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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eroholic"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제 소설을 읽는분이 많을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있을텐데

이렇게 늦게올려서 죄송합니다...

추석에 쓰는걸 쉬다보니 다시 쓰려고 하자 귀차니즘이 생기는 바람에..

늦게나마 사죄를 드립니다.

제가 소설을 자주 올리지는 않으니 그저 간간히 소설을 읽으시다가 게시글에 제 소설이 올라왔으면

"어? 올라왔네"하고 그냥 읽어주세요..기다리면..괜히 미안하니까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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