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숙한 여자아이들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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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있는거 잊지말고, 청소당번은 청소하고 가라."
"네~!"
뭐가 그리 좋은지 아이들은 시끄러울정도로 크게 대답했고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출석부를 들고 교실에서 나갔다.
아이들은 하나, 둘씩 가방을 챙기며 짝지어 나가기 시작했고 하필 오늘 청소당번중에 예빈이가 있었고 예빈이는 빗자루를 들고 아이들이 책상을 뒤로 밀때까지 기다렸다.
"예빈아, 빨리 가자."
"나 청소당번인데? 청소하고 가자."
"나참.."
재촉하는 현정이었으나, 규칙이나 룰같은건 웬만해서는 지키는 예빈이의 성격을 알기에 현정이는 도와주려는지 책상을 뒤로 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예빈이는 그런 현정이를 보며 싱긋 웃었고 예빈이도 빨리 하려는지 바닥을 쓸기 시작했다.
현정이의 지휘아래에 4명의 빗자루가 빠르게 쓸고 2명의 밀대가 바닥을 닦고는 빗자루와 밀대가 같이 책상을 당겼다. 물론 현정이도 같이.
그렇게 되자 15분정도 걸리던 청소가 5~7분정도로 끝났으나 물론 아이들은 꾀나 지쳐있었다.
"자자, 빨리가자."
"응."
예빈이는 가방을 매고는 현정이의 손을 잡고 교실에서 나왔고 1층에서 신발로 갈아신고는 밖으로 나왔다.
아직 8월중순이라 한창 더울때였으나 현정이는 급히 예빈이의 손을 쥔채 자기집으로 뛰어갔다.
"혀..현정아. 하아..천천히 가자."
"빨리 빨리. 안 그래도 청소때문에 시간이 지났단 말이야."
"아직 3시야. 어차피 너랑 나는 학원도 안 가니까 시간많잖아?"
현정과 예빈이가 사는곳은 작은 도시였다. 시내라고 해봤자 5층이상 건물이 잘 없었고 시내도 버스를 타면 10~15분정도면 가로질러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았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논이나 밭이 나오는 곳이었다.
그래서 서울이나 부산, 대구와 같은 도시와 달리 공부에 대한 열의라고 할까? 그런것들이 많지 않았다.
초등학생의 아이들은 학원에 잘 가지 않았고 간다고 해도 1~2개정도로 5시나 6시가 되면 집에 들어오고 공부에 관련된 학원보다 미술학원이나 피아노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많았다.
"빨리하고 싶단 말이야."
"그거 꼭 해야돼? 안 하면 안 돼?"
"응. 하고싶어."
예빈이는 현정의 대답에 우물거렸고 그러는사이 현정이가 사는 아파트앞에 도달했다. 아파트는 20층으로 총 10동이 있다.
현정이는 102동 1202호로 12층에 살고 있다.
현정은 머뭇거리는 예빈의 손을 끌어당기며 엘레베이터에 올라탔고 빨리 12층을 누르고는 닫힘버튼을 마구 눌렀다.
엘레베이터문이 닫히고 정적이 흘렀고 오직 두 여자아이의 거친 숨소리만 들렸다. 그렇게나 뛰었으나 당연히 지칠만했다.
"하아..하아.."
"후아..후아.."
[12층입니다.]
여성의 무미건조한 말소리가 들려왔고 문이 열리자 현정은 예빈이를 자기네집앞으로 이끌었다.
그리곤 누가 볼까봐 손으로 가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기계음이 들리며 문의 잠금이 풀렸다.
"빨리 빨리. 엄마 5시정도면 오신단말이야."
"어디가셨는데?"
"동창회가셨어. 아빠는 회사."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일단 넓은 거실이 눈에 띄었고 한쪽에는 5명이 앉을 수 있는 가죽소파에 맞은편에는 커다란 벽걸이형 tv가 걸려있었다.
소파의 앞에는 탁자가 있었고 옆에는 커다란 창문의 베란다가 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왔다.
현관문 바로 앞에 한개의 방이 있었지만 그 방은 아무도 쓰지 않아서 창고로 쓰는 방이었고 거실의 맞은편에는 주방이 있었다.
현관문의 맞은편에도 한개의 문이 있었고 그곳은 화장실이었다. 그 화장실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에 방이 한개씩 있었고, 왼쪽이 부모님이 쓰는 큰방이고 오른쪽이 현정이가 쓰는 방이었다.
현정이는 자기방으로 예빈이를 이끌었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방문을 닫고는 가방을 벗어던졌다.
현정이의 방에는 책상이 있었고 책상에는 컴퓨터가 있고 왼쪽에는 책장이 있었다.
한쪽벽에는 1인용침대가 있었고 핑크빛의 바탕에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그려진 이불도 있었고, 침대위에는 몇개의 인형이 옹기종기 앉아있었다.
"하자."
"왜 이렇게 급해."
"시간없다니까, 엄마 5시에 오신단말이야."
현정이는 예빈이를 침대에 앉혔고 예빈이는 가방을 벗어서 침대의 밑에 내려두었다.
예빈이는 민소매옷에 짧은 레이스치마를 입고 있었고 현정이는 그런 예빈이의 앞에 앉아서 치맛자락을 들어올렸다.
그러자 예빈이는 양손으로 치맛자락을 꾹 누르며 입을 열었다.
"땀냄새날텐데.."
"괜찮아. 나도 땀나서 별로 나지도 않아."
"그치만.."
현정이는 예빈이를 보며 괜찮다며 말했고 예빈이의 손을 옆으로 옮기곤 치맛자락을 들어올렸다.
예빈이는 아무런 무늬도 없는 하얀팬티를 입고 있었고 현정이는 그런 예빈이의 팬티자락에 손을 대었다.
"별로 냄새도 나지 않는걸."
"그래도.."
"그럼 한다."
현정이는 예빈이의 팬티를 내렸고 예빈이도 엉덩이를 들어서 팬티가 내려가기 쉽도록 도와주었다.
팬티는 손쉽게 내려와 예빈이의 발목자락에 걸렸고 치마자락을 들추자 예빈이의 성기가 드러났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도톰한 살덩기가 눈에 띄었다.
현정이는 그런 예빈이의 성기를 양손엄지손가락으로 벌렸고 그제야 도톰한 살덩이 안에서 핑크빛의 성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어려서 몸이 발달이 덜해서 그냥은 보이지 않고 손으로 벌려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성기.
"하우우우.."
"아파?"
"아니. 그냥 아래가 허전하니까 이상해서."
현정은 작게 웃고는 다시 치마속으로 머리를 넣고는 예빈이의 성기를 양쪽으로 벌렸다.
아직 털은 나지 않아 까칠거리지 않고 부드러운 살결에 세로로 기다란 핑크빛살결.
현정이는 아직 모를테지만 위에는 일단 클리토리스가 작게 보였고 그 밑으로 요도구에, 그 밑에 질이 보였다.
자기도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여성의 성기를 본적이 없는 현정이는 예빈이의 성기를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이렇게 생겼네."
"우응..아직도 멀었어?"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어."
예빈의 재촉에 현정이는 투덜거리며 한손으로 예빈의 성기를 벌리곤 다른 한손으로 한번 슥 문질렀다.
"하윽.."
"괜찮아?"
"까칠거려서 조금 따가워."
"그래? 미안해."
현정이는 사과를 하고는 자기 손을 보았고 물기없이 뽀송뽀송한 손이 보였다.
아무래도 민감한곳에 물기없는 살결이 닿아서 따가웠나보다. 현정이는 그런 손을 보다가 손가락을 입에 넣고는 조금 빨았다.
"음음.."
"뭐해? 현정아."
자기 치맛속을 볼 수 없는 예빈은 조용하자 고개를 갸웃거렸고 현정은 말없이 손가락을 빨다가 입에서 빼냈다.
그리고 다시 예빈이의 성기를 침에 젖은 손가락으로 살며시 문질렀다.
"힉.."
"왜 그래?"
"아니..아무것도. 갑자기 축축한게 닿아서."
이제 아프지 않은것같아서 현정은 다행으로 생각했고 다시 침에 젖은 손가락으로 예빈의 성기를 수없이 문질렀다.
침에 젖은 손가락이 예빈의 성기위를 오고갔고 예빈의 성기는 현정의 손에 묻은 침에 촉촉히 젖었다.
"느낌이 이상해."
예빈의 말에도 현정은 재미가 들렸는지 신경쓰지않고 예빈의 성기를 매만졌고 이번에는 위의 콩알같은 클리토리스를 살짝 손끝으로 잡았다.
그러자 예빈의 몸이 흠칫 떨렸고 그게 재미있었는지 현정은 클리토리스를 빙글빙글 돌렸다.
"우응..응..하..하지마."
"싫어."
"히잉..이상하단 말이야."
아직 어린것도 있고 처음만진거라 성감대가 발달하지 않은 예빈은 그렇게 큰 쾌감은 얻지 못했다. 그건 차츰차츰 나아지겠지만.
현정은 그렇게 클리토리스를 만지다가 손가락을 밑으로 옮겼고 요도구에 손가락끝을 대었다.
"거긴 오줌누는데야."
"응. 알어."
현정은 요도구주위를 손가락끝으로 빙글빙글 돌다가 다시 밑으로 옮겼고 이번엔 질구에 손끝을 대었다.
"여긴?"
"나도 모르겠어."
현정은 다시 손가락에 침을 조금 묻히고는 손가락 1개를 질구에 살짝 걸치도록 넣었다.
"흐익..뭐..뭔가 들어온거 같은데?"
"내 손가락이야."
현정은 손가락끝만 넣은채 조금씩 움직이다가 약간씩 밀어넣었고 아직 질구가 작기는 하지만, 충분히 현정이 침에 젖었고 현정의 손가락이 작기에 아프지 않게 밀려들어갔다.
"우으..이상해에.."
"조금만..조금만 더 할게."
손가락을 밀어넣던 현정은 뭔가 손끝에 걸리는 느낌이 났고 아무래도 여기가 끝인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건 처녀막이었다.
아직 처녀인 예빈은 당연히 처녀막이 있었고 그게 손끝에 걸리자 현정은 그걸 경계로 손가락을 움직였다.
"으..넣었다가 뺐다가 하지마."
"그럼.."
"응..꿈틀거리지도 말고.."
현정은 예빈의 질구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뺐다가를 반복하다가 손가락을 넣은채 손가락을 꿈틀거렸다.
그러자 예빈은 치맛자락을 꾹 누르며 현정을 말렸고 결국 현정은 이정도까지 하자며 손가락을 질구에서 빼냈다.
질구에서 손가락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질구와 손끝에 기다란 액체가 늘어졌고 현정은 신기하게 그걸 보았다.
"이게 뭐지? 내 침은 아닌데.."
침 치고는 너무 길게 늘어져 현정은 신기하게 보았고 늘어진 액체가 끊어지자 다시 손끝을 질구에 대었다가 때자 다시 액체가 늘어졌다.
"그만하고 나와."
"알았어."
현정은 투덜거리며 예빈의 치맛속에서 머리를 빼냈고 예빈은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치마를 들춰보았다.
도톰한 살덩이가 성기를 가렸지만, 그래도 촉촉히 젖은게 눈에 보였다.
"침을 얼마나 바른거야."
"아니야. 만지다보니까 저절로 젖은거라구."
"설마."
예빈은 설마하며 자기손가락으로 성기를 만졌고 손가락을 때자 길게 액체가 늘어졌다.
"후에? 진짜네."
"그렇지?"
예빈은 이상한듯 성기를 보다고 고개를 도리질치고는 옆의 휴지를 뜯어서 성기의 액체를 꼼꼼히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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