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당하는 아메리칸 소녀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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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배경이 미국이고 그들의 영어(욕이나 나쁜말들) 표현을 한국말로 번역할경우 적당한 표현도 찾기 힘들고 현실감이나 느낌도 너무 달라지므로 이런것들은 영어로 그대로 쓸까 합니다. 또 앞으로의 소설에도많이 필요한 표현들 이므로...
한 시간쯤 잤을까...
알리스는 칸 막이의 흔들림과 엄마의 날카로운 교성에 잠으 깼다. 아, 제길... 릭이였다. 칸막이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분명히 릭이 엄마를 유린하고있는 소리였다.
Suck it, Bitch... (빨아, 이년아...)
Fucking Slut ! (창녀 또는 걸레 같은 년. : 영어에는 창녀를 뜻하는 욕이 참 많습니다.)
Cunt, Come... (싸라, 이년아!)
Yeh, You like it. Fucking Whore... (어때, 좋냐 이 걸레 같은년...)
칸막이 너머로 들려오는 엄마의 교성에 간간히 섞여있는 릭의 목소리에 알리스는 알수없는 분노와 함께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 몸을 떨었다. "하느님, 너무 하시네요..." 더이상 들려오는 소리를 듣기 싫어진 알리스는 항상 그렇게 해왔듯이 헤드폰을 두귀에 끼고 이미 고물이 다된 라디오를 틀어서 하드 락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한시간쯤 지나면 엄마는 지쳐 나가 떨어질테고 릭은 아까 손님이 탁자에 놓아둔 돈을 챙겨 나가겠지... 예상대로 한시간쯤이 지나자 칸막이 건너 편이 조용해진 느낌이 들었고 알리스는 라디오를 끄고 헤드폰을 벗었다. 아직도 락 음악 소리에 귀가 좀 멍멍한 상태에서 그녀는 무언가 잘못된드한 느낌을 받았다. 응당 들려야할 트레일러 문을 열고 닫는 소리가 안 났던 것이다. 뭔가 이상한 기분에 그녀는 스텐드 불을 켰다. "Oh, My God..." 아리스는 그녀의 눈에 들어온 광경을 믿을수가 없었다. 릭이 여전히 벗은채 한손으로는 여전히 발기된 자신의 성기를 감싸 안으채로 칸막이 이쪽으로 넘어와 자기를 쳐다보며 소름끼치는 흉칙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짜피 문이란 존재하지 않는 트레일러 안에서 몇 발자국만 옮기면 되는 일이었으니까...
What... What... What are you doing... (뭐... 뭐... 뭐 하는거야...)
당장 나가 ! 그녀는 릭을 향해 소리 질렀다...
릭은 여전히 흉칙한 미소를 띄며,
Happy Birthday, Babe !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연인... Babe 는 남자가 이미 성적관계가 있었던 여친에게 많이쓰는 호칭)
I Got Present for you. (너에게 줄 선물이 있어.)
라고 말하며 그녀의 침대로 다가오고 있었다.
Thank You ! 그녀는 그냥 나이스 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눈엔 릭의 손에 아무것도 갖고있지 않은것이 매우 의아하게 보였다. 손안에 조그만 싸구려 목걸이쯤을 가지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윗몸을 일으켜 침대에 앉았다. 자신이 티셔츠를 안 입은채 잠들었던 사실은 깜박 잊은채...
릭이 완전히 다가와서 그의 성기가 거의 그녀의 얼굴에 다을듯하자 그녀는 조금 이상하게 느끼며 릭을 올려 쳐다보며
" 근데 선물은 어디있지 ? " 라고 물었다.
" 내 손안에... 그리고 네 코앞에... " 릭이 말했다.
그녀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얼른 알아채지 못 ㅤㅎㅒㅆ다.
그녀의 표정을 보고있던 릭이 재미난듯한 표정을 짖더니 이내 엄한 목소리로 명령ㅤㅎㅒㅆ다.
" Suck it, Bitch ! " (빨아, 이년아.)
" 뭐... 뭐라고... " 알리스는 그녀의 눈과 귀를 의심했다.
" 빨란 말이다 이 걸레 같은 년아, 내 자지가 바로 네게 주는 생일 선물이다."
그제서야 정신이든 그녀는
" 미친놈, 당장 나가 ! 안그러면 소리 질른다 !" 라고 외쳤다.
" 그래 소리 질러봐, 네 엄마는 이미 뻗어서 앞으로 서너시간은 꼼작 안할테고,
옆집 사내들이 달려오면 까짓것 쓰리 썸이나 갱뱅하지 뭐... (두명 이상이 한 여자를 유린 하는것.)
설마 너의 그 옷차림을 보고 가만히 있을 신사가 이 트레일러 파크에 살고 있으리라 기대 하는건 아니겠지 ? "
그제서야 알리스는 자신이 지금 무엇을 걸치고 있는지를 생각해 내고는 두손으로 가슴을 감싸안았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진짜로 옆 트레일러에 사는 이탈리안 잭이나 앞쪽 트레일러에 사는 남미계 호세 모두 그녀에게 흑심을 품으면 품었지 그녀를 도와줄 만한 위인들은 아니였다.
" I said SUCK it Bitch , NOW... " (당장 빨란 말이야, 이년아...)
그녀의 귀에 릭의 성난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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