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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신이라 불리울뻔한 사나이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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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18 회 작성일 24-02-25 12: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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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계곡처럼 철철 흐르는 보짓물이 이미 수풀마져 적시고 있다. 손가락을 계곡을 슬쩍 훑어 올리며 손끝으로

한껏 부풀어 올라 있는 클리토리스 주변을 빙글빙글 돌린다.


 "으응..아앙.. 아앙.. 자기.. 아아..."


 이미 미영이가 손님방에 자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고 취기까지 올라오자 처음에 보였던 적극성이 되살아 나는지 허

리를 손가락 움직임에 맞춰 빙글빙글 돌린다. 신음소리가 점점 고조되어가고 난 미영이 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왠지 모르게 더 강한 자극을 받으며 흥분되었다.


 "아아학.. 자기야.. 아앙.. 나.. 너무.. 뜨거워..오늘...이상해..으응..."


 내 자지를 손으로 훑으며 내 머리를 잡아당겨 깊은 키스를 시도한다. 장난치듯 혀를 굴리며 잠시 정신이 팔려 손을

멈추자 직접 허리를 돌리며 내 손끝에 클리토리스를 마찰시킨다.


 "츄릅..쩝.. 쪼옥..후루룩.. 으응...앙.. 쭙쭙.."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도 핥아 먹는 거 같은 소리를 울려대며 키스를 하는동안 승혜의 손과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며

내 손과 머리를 강하게 압박하고 허리가 무지개처럼 휘며 한번의 오르가즘에 도달한다.


 "아아앙... 자기.. 오늘.. 유난히 더 능숙해.. 아하... 나... 애타게 하지 말고..응???"


 못들은척하며 묵묵히 승혜의 귀와 목에 혀로 살짝 찍으며 키스하면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다. 따듯하고 달콤한 어

른 여자의 냄새가 나를 더 취하게 만든다.


 "아앙.. 자기... 왜...응?? 나아아.. 벌써.. 다.. 응? 그냥.."


 점점 애원의 강도가 커지는 승혜의 말을 끝까지 못들은채 하며 물이 불어 철철 흘러 넘치는 그녀의 계곡을 혀끝으

로 톡톡 찍어가며 핥아 올린다. 내 머리를 허벅지와 종아리로 조이며 또한번의 절정. 승혜의 발가락은 한껀 오그라

들어 있고 허리를 튕겨올리는 바람에 내 얼굴 전체가 그녀의 보지에 쳐박혀 버릴듯 하다.


 "아아아!!! 자기!!!자기!!! 좋아!!! 아!! 자기!!"


 슬쩍 옆을 보니 커튼 밖에 거뭇한 그림자가 움찔거리며 서성이는게 보인다. 계획 한 바지만 이렇게 되려하는 이 상

황에 더더욱 즐거워 지며, 좀더 완벽한 무대를 준비한다.


 "자기야.. 나 벌써.. 두번이나 갔어.. 이러다가.. 형욱씨 한번도 못하면..어떡해.. 응?? 그냥.."


 "그냥 뭐? 말을 해야 알지!"


 "아이.. 형욱씨.. 형욱씨 자지... 자지를 나한테.. 응??"


 "자지를? 입에다 넣어 달라고?"


 "아아앙.. 형욱씨.. 자지를 내... 보...지...내 보지에 넣어줘! 응?? 형욱씨 껄로 가고 싶어!!응??"


 승혜는 아무래도 자신과 내가 술집에서 만났다는 이유로 자신의 존재를 성행위로써 위치를 확립하고 싶어 한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이 만족을 주지 못하면 자신의 과거에 얽매여 불안해 하는것 같다. 불안이 해소되면 자신의 쾌

락도 함께 상승하는 체질..


 "그래?? 그럼 승혜가 직접 해봐."


 승혜 옆에 벌렁 누워 버리자 승혜는 내 좆을 꼬옥 잡고는 일어나 삽입을 시도한다.


 "아아..아학.. 으응.... 아!!! 이거야.. 으응!! 좋아!!!!!!"


 삽입만으로 가볍게 한번 정상에 오르는 승혜. 삽입을 위해 내 좆을 충분히 윤활액에 적시기 위해 빙빙 돌리다 삽

입되는 그 과정만으로 이미 한번 가볍게 가버렸다. 살짝 풀린눈에 취기에 붉어진 목과 뺨. 흥분에 촉촉히 젖어 버

린 눈과 땀으로 반짝이는 가슴과 배.. 이 모든게 위에서 내리쬐는 조명과 어울어져 마치 신화에나 나오는 에로스

여신과도 같아 보인다. 승혜가 잠시 풀린눈으로 멍해져 있는 사이 옆을 흘끔 보니 미영이 몰래 커튼을 젖히고 눈만

빼꼼이 내놓은채로 훔쳐보고 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실루엣으로 보이는 어깨선이 위아래로 조금씩 꿈틀거리는것

이 보인다.


 "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꺼야! 승혜!! 달려!!"


 장난스럽게 승혜의 엉덩이를 철썩 두들기며 허리를 슬슬 굴리자 잠시 멍하니 오르가즘에 빠져있던 승혜가 지쳐 잘

움직이지도 않는 허리를 8자로 돌리며 내 가슴에 손을 얹고 흐느끼기 시작한다.


 "아앙.. 으응.. 아.. 자기..나.. 벌써 3번이나.. 아아.. 힘들어.. 앙.. 근데.. 너무..행복...해..아아아아..."


 나의 침대의 탄력을 이용한 허리 튕김과 자신의 골발 돌리기에 수평과 수직의 자극을 모두 받던 승혜는 그만 더이

상 견디지 못하며, 눈이 돌아가며 내 가슴으로 쓰러져 벌벌 떨기 시작했다.


 "나..아아아아.. 더...이상...은..아아..형욱...씨.."


 말조차 다 잊지 못하고 눈을 꼭 감고 숨만 몰아쉬는 승혜를 꼭 안아주자 앞으로 깊이 엎드리는바람에 빠져버린 내

좆이 혼자 끄덕이며 승혜의 엉덩이를 툭툭 건들였다.


 "아.... 자기... 못해...서....응..."


 슬쩍 몸을 틀어 승혜에게 팔배게를 해주고는 다시 천장을 보고 눞는데 소리도 없이 들어온 미영이 불이라도 난것

같이 빨게진 눈으로 내 좆을 노려 보고 있었다.


 "억! 미영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여기선 최대한 뻔뻔하게 모르는척 놀라주었다.


 "형욱이 오빠!!! 어떡해 아무리 그래도 내가 있는데... 이렇게.."


 분해서 부들부들 떠는듯 보이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을 읽고 있는 나에겐 그녀의 떨림과 붉은눈이 나와 승혜의 정사

를 보고 흥분해서 그건것이란걸 알고 있다.


 "아... 형욱씨...으응..."


 이미 술기운이 한순간에 올라왔는지 반쯤 정신을 놓고 나에게 자꾸 달라붙는 승혜와 내 좆만을 뚫어 질듯 쳐다보는

미영. 그 가운데 누워 놀란척 하지만 여유롭게 누워 그런 미영을 바라보는 내가 잠시 어색하다.


 "아.. 미영아.. 시끄러웠지? 얼른 들어가서 자렴.. 이제 조용할꺼야."


 "나.. 사실 다 봤어. 오빠는 한번도 아직 안했잖아! 그럼 또 좀있다 다시 할꺼아냐! 나는 오빠랑 안자봤나?!"


 "아냐. 오늘은 나도 술도 마시고 했으니 얼른 자야지.. 너.. 자꾸 내 거기만 보고있으면... 내가 쫌 민망한데.."


 "......"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르던중 문득 결심한듯 침대에 털썩 모로 앉은 미영이 내 얼굴을 등지고 앉아 내 좆을 한입

에 머금었다.


 "!!"


 이렇게 까지 갑작스레 진행될지 몰랐던 대담한 그녀의 모습에 잠시 놀라있는사이 내 좆을 입에 물던 미영의 손길

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아.. 뜨거워.. 커... 오빠.. 이느낌.. 너무 오랜만이야.."


 "윽.. 미..영...아.. 승혜가.."


 "몰라!! 벌써 한번 양보했는데 또 양보 못해!"


 승혜또한 그 소리지르는 서슬에 문득 잠시 깼는지 미영을 한번 보더니 한숨을 포옥 쉬고는 내볼을 꼭 꼬집고 의

미심장한 눈빛을 보내고 눈을 감는다.


 "으으윽..."


 쿠쿠쿠쿠쿡..울컥울컥.


 이제 막 하려다 아쉬움에 충혈되어있던 내 좆이 미영의 능숙한 리드에 그만 사정을 해버렸다.


 "꿀꺽!! 아.. 벌써..."


 무언가 아쉬운듯 내 좆을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을 보던 나도 더이상은 의뭉을 떨지 못하고 모로 앉아있던 미영의

허리를 잡아채 다리를 쫙 벌려 내 얼굴위로 놓았다.


 "아.. 오빠.."


 이미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별다른 저항없이 내 행동에 호응하는 그녀는 이미 사정을 했음에도 그 기립자세를

풀지않는 내 충실한 작대기를 꼭 쥐고 다시한번 혀로 내 좆을 적시기 시작한다.


 승혜가 미영에게 잠옷으로 내어준 원피스 아래 미영은 이미 속옷을 모두 벗은 상태였다. 벌려진 사이로 보이는 보

지는 반들반들한 백보지!!! 마치 중학생 아이 같이 반질반질한 그녀의 보지는 그녀의 꽤 많은 경험을 알려주듯 이미

뜨겁게 젖어 부풀어 올라 있었고 말미잘 처럼 뻐끔거리고 있었다.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던 승혜 또한 위치

상 그 모습을 안볼수가 없는 노릇. 무언가 자신의 머리옆에 놓여지자 눈을 떳던 그녀의 눈이 그모습을 보고는 휘둥

그래 해진다.


 "어...어머!!"


 어느정도 인정은 했지만 그녀의 털없는 보지를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경호성을 참을수 없었던가? 터져나온

그 소리에 순간 미영의 항문이 움찔! 쪼여드는 모습이 보이고 내 좆을 머금고 흔들거린던 머리도 우뚝 멈췄다. 이상

황이 오래가면 판이 깨질까 걱정되어 무작정 미영의 허리를 당겨 보지를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아아아앙!!!!"


 긴장감 사이에 불시에 가해진 자극! 거기다 이미 나에의해 방으로 옮겨 지며 한참 예민해져있던 몸이 그녀를 오르가

즘으로 이끌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마치 오줌같은 보짓물이 분수처럼 쏘아지며 나와 승혜의 얼굴을 적셨다.


 "악!"


 "헉!"


 미영과는 사실 처음 관계이고 이런 체질의 여성을 실제로 보긴 처음인 나와 그 시각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는 승혜

의 입에서 동시에 소리가 튀어 나왔다.


 "아아아아악!! 부..부끄러워!!아아아항.. 승혜...언니..아악!! 보..보지마!!으으윽!!"


 오르가즘에 어쩔줄 몰라 부들부들 떨면서도 승혜에게 보이는게 부끄러운지 소리를 지르는 미영. 아까의 대담한 모습

과는 새삼 다른모습이다.


 "......"


 "미영아.."


 내 무릅에 얼굴을 뭍고 앞으로 쓰러져 움직이지 않는 미영. 승혜를 슬쩍 보니 차라리 담담해진 얼굴로 미영을 부른다.


 "형욱씨는.. 사실.. 나혼자..감당하기 힘든...사람....이야.. 욕심같아서는 사실.. 절대..양보 하고 싶지..않지만...

정..니가 그렇다면...나도... 깨긋한...여자도 아니고.."


 자신이 술집에서 일했었다는 자격지심을 지닌 승혜는 그렇게 미영을 인정했다.


 "흑흑흑..언니... 고마워요..흑..."


 "고맙긴.. 다.. 형욱씨가 너무 잘.난.탓이지..흥."


 어느정도의 술김탓이기도 할테지만 이렇게 인정하는 승혜가 너무 고마워 그녀의 얼굴에 뭍은 미영의 보짓물을 핥아

내듯 빨아 먹으며 닦아 주었다.


 "그럼.. 언니.. 나.. 오늘.. 형욱씨랑.."


 대답이 없는 승혜의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돌아 앉은 미영이 내 좆을 보지에 가져다 대고는 그대로 도작이라도 찍듯

찍어 내린다.


 "아아아학!! 너무...커!! 이느낌이야!!!"


 "윽!! 갑자기 이렇게.."


 그동안 상대해본 남자가 꽤나 많은지 능숙하게 돌아가는 허리와 자유자재로 조여지는 그녀의 보지가 다시 나의 사정

감을 급격하게 끌어 올린다.


 "악!!!"


 갑자기 옆구리가 너무 아파 봤더니 승혜가 눈을 흘기며 내 옆구리를 강하게 꼬집고는 혀를 낼름 내민다.


 "흥!!!!!!!"


 쾌감과 아픔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승혜의 얼굴을 끌어당겨 깊은 키스를 했다.


 "아앙아앙!! 흑!큭!! 이거야!! 이걸 찾고 있었어!! 이느낌이야!! 아!! 자지!! 커!! 뜨거워!! 너무 좋아!!"


 미영은 신음소리보다 이런저런 말을 주절거리는 타입인거 같았다. 연방 골반만을 놀려 허리를 돌리고 허리를 튕겨

위아래로 찍어 내리며 독백하듯 말을 내뱉은다.


 "츄춥!! 츄류륩! 쪽 쪼오옥."


 미영의 허리 놀림과 승혜의 입맞춤. 왼손에 느껴지는 승혜의 부드러운 몸과 오른손으로 한껏 틀어준 미영의 탄력있는

유방이 만들어내는 쾌감 속에서 나는 곳 사정해 버렸다.


 "아아악!! 좋아!! 뜨거워!! 내 보지에 꽉 차!! 아아악!! 나도...나도 가!!!!!"


 또다시 내 자지 위에 뜨겁게 보짓물을 쏫아 버리며 내 정액을 깊숙히 받아드리는 미영과 나와의 키스에 만족감을 토하

며 고양이 처럼 내게 부비적 거리며 안겨 들어오는 승혜. 행복함과 쾌감, 안정감을 동시에 느끼며 그렇게 셋은 한덩어

리가 되어 다시 밤을 새롭게 시작했다.


 "호호호호.. 그러니깐.."


 "어머어머어머. 그런거까지?.."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한가득 햇볕이 쏟아 지고 있고 나만 커튼마져 걷어진 침대 위에서 벌거벗

고는 누워 있었다.


 "형욱씨? 일어났어요?"

 

 "오빠 일어났네?"


 "으응.. 일어났지. 뭐해?"


 둘은 벌써 씻고 옷을 갈아 입고는 어느새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고 나만 옷을 모두 벗고 있는데다 아침 기립으로 한참

차렷자세를 하고있는 내 좆이 꺼덕거리자 왠지 민망해 빤한걸 물었다.


 "어? 오빠 주니어도 차렷중이네? 충성!"


 내 좆을 본 미영이 내 좆에게 장난스레 경례를 붙인다.


 "흥!! 뭐가 그리 잘났다고 아침부터 빳빳한거야!"


 뜨거운물을 적신 수건을 가져와 내게 건내준 승혜가 짐짓 삐진척 하며 손가락으로 내 좆을 튕겼다.


 "아악!!"


 엄청 아픈척 엄살을 부렸더니 역시 승혜는 마음이 약해 어쩔줄 몰라하고, 미영은 쿡쿡 웃고 있다. 다시 평화로운 아침

이 온것이다.


 "깜짝 놀랐잖아요!!"


 "그러니 누가 구박하래?"


 "흥!! 한침대에 두 여자 끌어들인 당신도 잘한거 하나 없네요!!"


 "하하! 당신이 그러라고 한거잖아~"


 "전 그러라고 말한적 없어요!"


 "아.. 이거 승혜가 워낙 화가 났으니.. 오늘 아침 처리는... 미영이한테..말.."


 이렇게 말끝을 흐리자 정말 섭섭했는지 어느새 눈시울이 그렁그렁해지 승혜가 나를 쳐다본다.


 "말해서 아침에는 승혜가 항상 우선이라고 말해야 겠네~"


 "흑!!"


 감정이 복받혀 올랐는지 승혜가 내게 안겨오며 잠시 흐느꼈고 미영은 자신도 미안한지 슬쩍 고개를 돌리며 부산스럽

게 아침을 준비했다.


 "자자.. 승혜야. 농담이야! 하하 음.. 근데 정말 이제 아침엔 어떡하지?"


 다시 집에 들어온 날부터 아침에는 항상 승혜가 입이나 보지로 내 아침 기립을 해결해 주었었다.


 "뭘 어떡해요. 어제 그런 일까지 같이 했는데 뭐가 문제에요."


 어느새 미영이에게 물들었는지 대담하진 승혜가 내 좆을 덥석 물었다.


 "츕츄루룩.. 웅웅... 쭈우욱..할짝할짝.."


 승혜가 능숙하게 오럴섹스로 내 똘똘이를 쾌락으로 유도하는동안 난 뜨거운 수건으로 간단히 얼굴을 닦으며 잠기운을

몰아냈다.


 "윽.. 나온다 승혜야."


 "읍읍.."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욱!


 "꿀꺼!억!"


 "후후.. 고마워!"


 

 "헤헤!"

 고맙다는 나의말에 어느새 웃음을 되찾은 승혜가 내게 웃어주고 그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있던 미영이 다가와 내 등을

철썩 두들기며 나를 욕실로 내몬다.


 "오빠! 아주 거기 털이 다 떡져서 도저히 못봐주겠네!! 냄새나니깐 얼른 씻어요!!"


 "어어~ 이거 왜이래!! 이거 다 미영이 보짓물 냄새야!!"


 "호호호호!! 맞아 얘!! 어제 네가 형욱씨 거기에 오줌쌌잖아!!"


 "아앗!!! 오줌 아니에요!! 에잇!! 둘다 놀리기만하고!! 얼른 씻기나 해요!! 흥!! 이거 후처자리 서러워서 원!"


 "하하하하!"


 "호호호호호!"


 그렇게 미영과 승혜의 사이가 정리되었고, 미영은 몇일을 나의 집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는 돌아갔다.

 

 

===============================================================================

헉.. 진짜 끝난건 아닙니다.ㅡㅡ; 제가 봐도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을 써놨더군요.^^;

 

여튼 그 변명도 할겸 급하게 글을 써서 올립니다. 쓰던중에 갑자기 룸메이트늠이 오늘따라 일찍들어와서

 

퇴고도 없이 그냥 올립니다. 오타나 문맥상의 오류... 그냥 이해하시고 대충 넘어가 주세요^^; 그럼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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