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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걸레 와이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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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80 회 작성일 24-02-25 0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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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져서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경방에는 조금 짧게 올려도 뭐라 안하니, 조금씩 올리지만, 소설방에는 그래도 조금 길게 써야 하니 부담이 됩니다. 시간될때마다 조금씩 쓰기로 하죠.)

 

내 와이프인 연아가 개걸레라고 얘기를 했지만, 사실 나는 그녀가 다른 남자랑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녀가 나외에 다른 남자랑 섹스를 했다는 것의 유일한 증거는 그녀가 나랑 처음 섹스했을때 처녀가 아니었기에 누군가 다른 남자랑 그녀가 했다는 사실을 알뿐. 그녀가 다른 남자랑 섹스를 했다는 것, 그리고 그룹으로 난잡하게 했다는 것은 모두 그녀의 증언에 의해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녀가 걸레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냥 내게 재미있으라고 얘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설혹 그녀가 우리 부부가 본격적으로 3섬이나 스윙을 하게 되기 전에는 다른 남자랑 그런 섹스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전개되는 에피소드만으로도 그녀는 개걸레 소리를 충분히 들을만 하다. 왜냐하면 내가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랑 한 섹스만 해도 몇백번이 넘으니 말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결혼후의 섹스를 고백(?)한 이후 우리의 섹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연아와 나는 이제는 서로에게 숨기고 섹스하지 말기로 했다. 그렇다고 해서 따로 애인을 두거나 딴 살림을 차리는게 아니라 서로가 아는 섹스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론을 낸 것이 스와핑클럽(정확한 단어는 스윙클럽이라는 것을 나중에 유학가서 알았다)에 가입하기로 한 것.


 

일단 인터넷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봤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대놓고 하는 상황이 아닌지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모 사이트에서 힌트를 얻었다. 일단 이메일을 따로 하나 만들고 접촉을 했다. 과연 내 예감대로 스윙 모임을 찾은 것이다. 그러나, 그쪽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그런 모임을 적발하여 경찰이 한건 올리려고 한 경우가 많아서 혹시라도 위장으로 하는거라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준비해 한번 만나기로 했다. 일단 나와 그 모임의 리더격인 남자가 만났다. 체격도 좋고 미남형인 30대 후반의 남자였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서로에 대한 확인 작업을 했다. 물론 민증도 까고, 와이프랑 같이 찍은 일상사진도 서로 공개하고. 그리고 주민등록등본도 서로 보여주고. 가장 최근의 건강진단서도 서로 보여주고. 그러면서 그 리더(이름이 정수였다)는 이렇게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하긴 그게 나도 속이 편하다.


 

정수씨가 얘기하기를 자기 회원들은 철저히 소개나 검증을 통해서 제한적으로 받기 때문에 많지 않다고 한다. 현재 회원은 모두 6쌍의 부부인데, 부부가 아닌 경우는 같이 만나지 않는다고. 그리고 모임을 하면 보통 3-4쌍 정도가 참가하고, 모임은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콘도나 호텔 스위트룸을 빌려 여행을 겸해서 간다고 한다. 그리고, 직업 또한 중요해서 모두들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연락은 따로 만든 이메일(절대 일상적인 이메일을 쓰지 않고)을 사용한다고 알려주었다.

일단은 자기가 보기에는 우리 부부가 가입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다른 회원들도 모두 찬성을 해야 가능하다고 말해주었다. 자기가 이미 우리 부부의 신원을 확인했으므로, 1차적으로 간단한 우리 부부의 사진을 보고 가입여부를 회원들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바로 환영파티를 겸한 이벤트를 준비해줄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리고 2주후쯤에 정수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정수씨는 회원들이 찬성을 했다고 하였고, 내게 직접 만나 다른 회원들의 간단한 소개와 사진을 보여주고 우리 부부가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면 바로 환영파티를 할거라고 했다. 정수씨가 내게 보여준 사진과 간단한 소개는 회원들을 선별적으로 받아서인지 모두들 미남미녀형이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우리 부부도 가입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정수씨는 몇가지 규칙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그 규칙은 간단하면서도 엄격했다.

 

1. 상대방이 No하면 그건 No이다.

2. 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관전만 해도 된다. 그러나, 이벤트 행사때는 리더의 말을 따라야 한다.

3. 사진 촬영이나 비디오 촬영은 금지이다.

4. 콘돔은 필수. 단,상호협의하에 착용하지 않을수도 잇다.

5. 4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 결괄르 제출해야 한다.

 

별 문제가 없는 규칙이기에, 그리고 오히려 우리에게도 유리한 규칙이었다. 정수씨는 아마도 다음달 초에 여행을 겸해서 우리 부부의 가입파티가 있을거라 말해주었고, 가입파티때에는 환영식을 하는데, 그때는 남자나 여자나 No할 권한이 없다고 말해주었다. 규칙의 2번째에 해당하는 사유라고 했다.

 

한 2주정도 지난 후에 정수씨에게 연락이 왔다. 일자와 장소가 잡혔다고. 강원도에 있는 조금 유명한 산의 입구에 모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날 파티의 드레스코드를 알려 주었다. 우리 부부는 가벼운 차림으로 집결장소로 갔다. 그 곳에 가니 정수씨부부를 비롯하여 3쌍의 부부가 나와있었다. 정수씨가 서로 통성명을 해주었다. 편의상 정수씨 부부(정수의 와이프 이름은 현아였다)를 제외하곤 부부1, 부부2, 부부3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정수씨가 오늘은 가벼운 산행을 먼저 하겠다고 했다. 산행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또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다보니 금방 친해졌다. 다른 부부들도 우리랑 비슷한 또래이거나 약간 나이가 많은 정도였다. 그리고, 모두들 품위가 있어 보였다.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갔다. 숙소는 그 근처에 있는 호텔의 가장 큰 룸을 빌렸다. 스위트룸은 아니지만 그 정도 수준의 룸이었다. 따로 침실이 두 개 있고 가운데로 라운지와 홈빠가 있는 큰 룸이었다. 우리는 밖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각자의 자우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 호텔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하고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면서 서로간에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덕분인지 우리 부부와 다른 부부들은 모두 오래된 친구처럼 친하게 되었다.

 

드디어 파티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미리 연락받은 드레스 코드는 환영식이 있어서인지 파티 드레스 차림으로 해달라고 했다. 나는 검은색 바지에 드레스셔츠를 받쳐 입었고 연아는 가슴과 등이 파인 검은색 드레스 차림이었다. 특히 연아는 허리선부터 타이트하게 붙는 의상이어서 몸매가 한눈에 보이는 아찔한 의상이었다. 드레스위로 드러난 연아의 엉덩이는 팬티를 입지 않은것 같아 보였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입었지만, 연아의 옷이 특히나 몸매가 드러나 보이고 야하면서 품위있어 보였다. 모두들 연아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모두들 라운지와 홈빠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화제는 거의가 섹스에 관한 얘기였다. 그러나, 노골적인 대화보다는 은근한 대화로 화제를 이끌어 갔다.

 

리더인 정수씨가 전체를 향해 얘기를 했다.

 

"오늘은 새로운 부부에 대한 환영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 새로 가입한 이준호씨 부부를 포함하여 우리 회원은 모두 7쌍이 되었으며, 오늘 파티에는 5쌍이 참석을 했습니다. 모두들 신입 회원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부는 일어나 가벼게 인사를 했고, 모두들 박수로 환영해 주었다.

 

"우리 클럽은 우리나라의 사정상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또한 엄격하게 제한하여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니만큼 이 신입회원 파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신입회원 환영파티일 수도 있습니다."

 

정수씨의 말에 모두들 수긍하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오늘 파티는 먼저 그동안의 환영식 파티에 따라 먼저 새로이 가입하는 연아씨를 위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연아씨 앞으로 나오세요."

 

연아가 앞으로 나갔다.

 

"연아씨가 오늘 입고 있는 팬티의 색을 맞춘 회원님에게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이때 여성회원 한명이 물었다.

"여자도 포함됩니까?"

"물론이지요."

 

모두들 손을 들고 연아의 팬티 색깔을 말했다. 나도 아직 연아가 무슨 색깔의 팬티를 입었는지 감이 안돈다. 드레스밖으로 표가 나지 않는걸로 봐서는 노팬티이거나 끈팬티일 가망성이 높았다. 모두들 연아의 팬티색깔에 궁금해 하며 "노팬티"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드디어, 연아가 자신의 팬티를 공개할 시간. 연아는 검은색 드레스를 위에서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있었다. 연아의 상체가 드러났다. 연아는 지금까지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것은 포르노 배우들이 많이 착용하는 가운데 컵이 없는 브래지어였다. 연아의 가슴이 도드라져 모두 공개되는 그런 브래지어였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연아의 파격적인 브래지어에 팬티는 어떤것일까 하고 궁금해 했다. 연아가 드레스를 더 아래로 내렴에 따라 모두들 침을 꿀꺽 하고 넘기는 소리가 났다. 드디어 연아의 하체가 드러났다. 세상에나, 연아는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요염한 팬티를 입고 있었다. 거기에 있는 그 누구도 맞추지 못한 것이다.

 

연아의 팬티는 모두 끈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것도 투명한 끈. 그리고 보지를 가리는 부분 자체가 없었다. 티팬티와 똑같이 생겼는데, 끈으로 된 부분이 투명한 끈이었고, 아랫배와 보지를 가리는 부분에 아무것도 없었다. 연아는 평소에도 보지털을 다 밀고 다녔기 때문에 보지부분이 그냥 살만 있다. 그래서 더 야하게 보이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보다 더 야한 모습이엇다. 모두들 연아의 몸매와 함께 어느 포르노 배우보다도 더 야한 속옷에 놀랐다. 나 또한 연아가 언제 저런 옷을 준비했나 하는 생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아의 파격적인 의상에 잠시 놀란 정수씨가 이어서 진행을 했다.

 

"정답자가 한명도 없기 때문에 이번엔 연아씨가 고를 차례입니다. 연아씨는 이 앞에 있는 색종이 중에 두 장을 고르세요. 그 색종이와 같은 색의 팬티를 입고 있는 사람이 오늘 연아씨와 첫 만남을 하는 주인공이 됩니다."

 

연아는 자기 앞에 놓인 색종이를 쳐다 보더니 이내 회색과 노란색을 골랐다. 그에 따라 좌중에 희비가 엇갈렸다. 정수씨가 웃고 있었고, 부부2의 남편, 그리고 부부 3의 여자가 웃으며 앞으로 나왔다. 그리고 남자는 바지를 벗고 팬티를 보여주었고, 여자 또한 드레스를 벗고 팬티를 보여 주었다. 여자는 노란색 티팬티를, 남자들은 회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자, 그럼, 먼저 연아씨와 함께 환영만남을 시작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유롭게, 편한 자세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수씨가 옷을 모두 벗고 연아에게 다가섰다. 정수씨는 평소에 몸매를 가꾸는지 아주 멋진 근육질의 몸에 보기 좋게 튼실한 자지를 가지고 있었다. 가른 한 남자도 탄탄한 몸에 튼실한 자지를 뽐내며 연아곁으로 갔다. 부부3의 여자 역시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보였으나, 20대 못지 않은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야기 전개상 이 남자의 이름을 중훈, 여자의 이름을 정희라고 하자.)  정희는 연아의 가슴에 가가이 가며 연아의 가슴을 빨았다. 연아는 정수의 자지를 손으로 잡으며 입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중훈씨는 연아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연아의 보지를 빨아 주기 시작했다. 나로서는 다른 남자와 연아가 발가벗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볼뿐더러 연아가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도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그동안 연아의 입을 통해서만 듣던 연아의 걸레로서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연아는 정말 많은 남자와 섹스를 해보았는지, 처음 본 남자의 자지를 전혀 거부감없이, 맛있게 빨아 주었다. 보고 있는 내가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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