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져줄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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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승훈은 자신의 좁은 원룸 침대위에서 부시시 눈을 떳다.
야동에서나 일어날 법한 정아와의 뜨거운 정사가 있었던 주말도 마치 간밤에 꾸었던
달콤한 꿈 속 이야기 처럼 느껴졌다.
"하아~ 뭔가 회사생활에 변화가 있을까?.."
승훈은 침대에 걸터앉아 잠이 덜깬 모습으로 정아와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잠깐 생각에 잠기다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한다.
앞서 밝혔다시피 정아가 운영하는 회사는 속옷을 메인으로 한 의류 쇼핑몰이다.
전 사장으로 부터 정아가 회사를 인수한 후로 초창기는 동료였던 승훈과 2명이서 근무를 하고있었고,
평소 몸매관리에 무척 신경을 쓰고있는 매끈하고 볼륨있는 정아는 여성 속옷이나 의류의 피팅모델을
그리고 180의 키에 적당히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승훈이 남성 속옷과 의류의 피팅 모델을 하고있었다.
서로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서 활발히 활동한 적이 있던 터라 사무실 한 켠에 마련된 작은 스튜디오 세트에서
서로의 피팅 모델이 되어주며, 촬영해 주고있었다.
오늘 아침은 신상품이 입고되어 하루 종일 촬영을 해야한다.
회사에 지각한 승훈은 사무실에 들어가자 타이트한 스키니진에 짝 달라붙은 스판재질에 젖가슴이 반쯤
드러나 보이는 티셔츠를 입고 옷들을 이리저리 분류하고 있었다.
"아~ 미안..길이 좀 막혀서 늦었어~"
"몇분 늦지도 않았는데 뭘~ 오늘 촬영할게 많은데 승훈씨~"
승훈은 자신을 마주하고 일어선 정아를 슬쩍 아래위로 훑어보다 스키니진의 사타구니에 시선이 멈춘다.
마치 스타킹처럼 그녀의 하체를 피가 통하지 않을 만큼 꽉 쪼여주고있는 바지는
그녀의 매끈한 다리의 각선미는 물론 선명한 보지의 도끼자국과 양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보짓살의 윤곽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오우~ 오늘은 왠일로 바지를 다입었어~? 일년에 한두번 입을까 말까 아냐? 하하"
"그냥 아침에 변화를 좀 줘볼까 하고 입었는데..촬영있는데 갈아입기 귀찮게 깜박했네.."
"어떻게 넌 스키니를 입어도 스타킹 신은것 처럼 다리라인이 그렇게 이쁘냐? 하하"
정아는 칭찬인듯한 승훈의 말에 엉덩이를 돌려 흔들며
"엉덩이도 탱탱하지? 호호"
"정아씨는 정말 몸매하나는 정말 명품이야~"
"몸매만?"
"얼굴도 이...이뻐..하하"
"호호 빈소리 하기는...모닝커피라도 하면서 담배하나 피우고 시작할까? 커피 타올께~"
"좋지~"
정아가 모델처럼 몸을 휙 돌려 탕비실로 걸어간다.
타이트한 스키니진은 탱탱하고 볼륨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더 도드라지게 만들어 주었고,
걸을 때 마다 허벅지와 엉덩이살이 접혀들어가며 탱글탱글 왔다리 갔다리 씰룩거리며
춤을 추었다.
둘은 손에 커피를 들고 좁디 좁은 베란다로 나와 마주보고 벽에 기대어 담배를 물었다.
승훈이 담배를 물고 바닥에 쪼그리고 앉자 그녀의 사타구니 도끼자국과 그 양쪽으로
볼록 나와있는 보짓살이 눈 앞 가까이 자세히 보여졌다.
그녀는 바지 단추부분을 잡고 바지가 내려간것 마냥 한 손으로 바지를 위쪽으로
더 타이트하게 끌어 올린다. 딱딱한 청바지 재질의 스키니진 옷감이 자신의 보지에 꽉 끼어
도끼자국과 보짓살이 바로 앞에 앉아있는 승훈의 눈에 자세히 보여질텐데도 그런것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야기를 하며 허벅지를 슬쩍슬쩍 비벼대고 있었다.
"승훈씨~ 오늘은 속옷 신상이 많아서 속옷촬영을 해야하는데 말야..."
"속옷? 음..그래서? 하면되지..뭐 문제있어?"
"이번에 좀 야한 속옷이 많이 들어왔거든..남자꺼도 그렇고..
그래서 말인데..음모가 그대로 다 드러날 것 같아서..이쁘게 정돈을 좀 해야될 것 같아..호호"
"엥..정돈이라면...포르노 같은데 보면 여자배우들이 음모털 정리한 것 처럼 그렇게?"
"꼭 그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팬티 입었는데 음모가 지저분하면 좀 그렇자나.."
"헉..그거 면도 해주는 미용실이 있나?"
"야동이나 포르노 같은거 찾아서 그사람들꺼랑 비슷하게 우리가 면도하면 되지 뭐 호호"
"아...그거 하면 목욕탕은 어떻게 가라고.."
"싫으면 회사 나가든가..호호"
"아냐...;;"
"야동 모아놓은거 좀 풀어봐~ 같이 찾아보자 승훈씨.."
"내가 야동 모아놓은게 어딨어?"
"웃기시네~ 회사컴에 수십기가 모아놓은거 내가 모를줄 알아?
맨날 혼자 남아서 그거 보면서 딸딸이 치는거 내가 다 알거든? 호호"
"아...알았어...;;"
승훈과 정아는 그의 컴퓨터 앞에 나란히 앉아 수십기가 분량의 야동을 하나하나 플레이 해가며
음모가 이쁘게 정리된 섹스배우를 찾고 있었다.
처음에는 대충대충 빠르게 넘겨대던 승훈은 이젠 마치 야동을 정아와 함께 감상이라도 하는 듯
흥분되는 부분만 쉬엄쉬엄 보면서 천천히 클릭질을 하고 있었다. 옆으로 눈을 힐끗 돌리자
정아의 유두가 옷위로 발딱 발딱 서있고, 그녀의 눈은 컴퓨터에서 보여지는 야동에 넋이 나가있었다.
"야동도 볼만하지 않아?"
"히야~ 백인놈들~ 꼬치하나는 진짜 승훈씨꺼 만큼이나 튼실하네~호호"
"흠~ 내 꼬치가 어디가서 꿀릴만한 꼬치는 아니거든~하하"
정아는 야동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채 손을 승훈의 바지위로 올려 더듬는가 싶더니 그의 지퍼를 열어
팬티 속으로 손을 쑥 집어 넣었다. 승훈은 정아가 자신의 자지를 좀 더 편하게 만질 수 있도록 허리띠와
바지 단추를 풀어 헤쳐버렸고, 그녀는 팬티속에서 승훈의 자지를 꺼내어 단단한 자지를 천천히 쪼물락
거린다.
승훈은 그런 정아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모아놓은 야동중 베스트만 모아놓은 것들중 제일 자극적인
야동을 재생시켰다.
"어머..어머...저런것도 되? 저게 사람이야? 어머...어머머..."
정아는 연신 야동을 보며 놀란듯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여전히 시선은 고정되어 있었고, 그녀의 한 손 또한
뜨겁고 딱딱한 승훈의 자지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승훈의 귀두끝에서 흘러내린 투명한 쿠퍼액이 자신의 자지를 잡고 주물럭 거리고 있는 정아의 손가락 사이사이에
질퍽하게 스며들어 미끈덩 거리고 있었다.
새빨간 매니큐어가 칠해진 그녀의 길고 뾰족한 손톱에서 승훈의 쿠퍼액이 거미줄 처럼 가는 실이 되어
밑으로 흘러 내렸다.
"아이..미끌미끌해~ 언제 이렇게 흘러 나왔어 정말~"
정아는 승훈의 자지에 시선을 돌리며, 빨간 손톱으로 승훈의 귀두를 툭툭치며 건들여대다
두 손가락으로 쿠퍼액이 흘러나오는 구멍주변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비벼대고 있다.
그녀가 손가락으로 귀두를 꼭 꼬집을 때마다 승훈은 자지에서 찌릿찌릿한 느낌에 똥꼬에
힘이 씰룩씰룩 들어간다.
"호호..엉덩이를 왜그리 씰룩거려 호호"
"정아씨가 귀두 꼬집으니까..자극이 심해서 나도 모르게 하하.."
"내가 좀 닦아줄까? 승훈씨?"
붉은빛의 투명한 립글로스가 반짝거리는 도토한 입술 사이로 정아의 분홍빛 혀가 살짝 움직였다.
"응..닦아줘~깨끗하게...입으로..하하"
"아우 정말..성훈씨두..."
정아는 얄미운듯 승훈을 살짝 한대 때리며 째려보더니 머리를 그의 자지에 들이밀며
쿠퍼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입속에 쏙 집어 넣었다.
차가운 공기에 식혀진 그의 자지는 정아의 입속에 순식간에 들어가자
그녀의 뜨거운 입속 온도에 자지가 타버릴 것 처럼 느껴졌다.
"하~아 윽...."
승훈이 짜릿하고 뜨거운 느낌에 신음소리를 내자 정아는 힐끔 그를 쳐다보고는
입속에 좀 더 힘을 바짝주어 그의 자지를 쪽쪽 거리는 소리를 내며 빨아대고 있었다.
"하아~ 정아씨..불알도 좀 만져줘~~"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내밀어 축 늘어져있는 승훈의 불알을 손가락위에서
조물조물 거리며 돌리며 만졌다. 그의 불알이 정아의 손가락 사이에 쏙 빠졌다 나왔다
미끈덩 거리며 요리조리 돌려지고 있었다.
"아~ 정아씨..나 입에 사정해도 돼?"
"지금은 안돼! 나중에 남자 속옷 촬영할 때 꼬치가 서있어야해~"
자지를 입 한가득 물고 꼼꼼 하게 빨아대던 정아는 입을 빼내고 자지기둥과
불알을 사탕처럼 입에 물고 혀로 빙글빙글 돌려대었다.
"아..정말 미치겠네..."
"자~ 깨끗이 닦았어~ 호호"
"아...막 터질 참이었는데..쩝"
"좀만 참아 승훈씨...일단 면도부터 해볼까~ 호호. 승훈씨 내가 해줄께~"
승훈은 바지를 발 아래까지 내린 후 사무실 의자를 뒤로 제꺼 꺼떡거리는 자지를 내놓고
편안하게 몸을 의자에 맞겼다. 정아는 면도거품을 승훈의 자지에 뿌려 한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고 면도기로 서걱서걱 면도를 시작했다.
"꼬치 안베이게 조심해서 해 정아씨~ 아..이거 불안한데..."
"호호..걱정마..조심해서 하고있어~ 서걱 서걱"
정아는 작은 바구니에 따뜻한 물을 받아와 면도가 다 됐는지 승훈의 자지를 물로 씻겨주었다.
그녀의 손에 뽀독뽀독 느낌이 나며 면도 거품이 물에 씻겨 나갔다.
승훈의 음모는 마치 히틀러의 콧수염처럼 자기기둥위에 작은 네모 모양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호호~ 끝~ 이렇게 보니 승훈씨 꼬치가 더 크게 보인다..호호"
"엥..이게 뭐야~ 나 이제 목욕탕은 다갔군.. "
"뭐어때~ 면도한게 훨씬 더 낫구만 뭐~ 호호"
"자...이제 정아씨 차례~ 빨리 바지 내리고 나처럼 여기 앉아봐~"
"어머머..난 내가 할꺼야~"
"그러다 베여...빨리 바지나 내려~"
정아는 허리띠를 풀어 꽉 끼여있는 스키니 바지를 끙끙대며 내렸다.
너무 꽉 조인 바지때문에 바지가 쉽사리 내려가지 않았다.
승훈은 손을 내밀어 내려가지 않는 정아의 바지를 힘을주어 조금씩 조금씩 끌어내렸다.
바지가 무릎아래로 겨우 내려가자 그는 양골반에 가느다란 실선으로 걸쳐져있던
정아의 T팬티끝을 손가락에 걸고는 단번에 쉭~하고 아래로 내려버렸다.
"자..여기 의자에 몸을 맡겨~하하 무릎 좀 넓게 확 벌리고~"
승훈은 면도거품을 살짝 손에 뿜어 그녀의 보지털에 손을 비벼가며 거품을 묻혀대었다.
몇번을 클라토리스를 슬적슬적 건들여가며 비벼대니 면도거품 사이에서 정아의 애액이 투명하게
쥘쥘 흘러내렸다. 승훈은 엄지손가락으로 정아의 보지를 슬슬 문질러 면도거품과 애액을
섞으려는 듯 보지살을 만져대고 있었다.
"내가 이쁘게 면도해줄께 정아씨~ 잠깐 기다려~하하"
"서걱~ 서걱~ 서걱서걱~"
승훈은 마지막으로 정아의 보지를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겨 내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때문에 비눗끼가 남은듯 계속 미끌미끌 거린다.
"자 다됐어 정아씨...한번 봐바..."
"어머...이게 뭐야...손톱만하게 남겨놓고 백보지로 만들어 놨자나!!"
"포르노 배우들도 그렇게 했더만 뭐...나름 신경썼어..하하"
"역시 내가할껄 그랬어 정말..."
"자~ 그럼 내가 먼저 모델할께 정아씨가 촬영해~"
정아는 승훈에게 몇가지의 야한 남성용 팬티를 건네주었다.
코끼리 처러 성기를 끼우는 구멍이 있는 팬티부터 T팬티처럼 가는 실로 된
줄에 성기만 간단히 감싸는 망사팬티까지 다양했다.
"헉..이걸 어케 입어?"
"얼굴은 모자이크 할꺼니깐..괜찮아..호호"
승훈이 옷을 벗고 팬티한 한 장 입은채 하얀 스튜디오 위에 서자
정아는 SLR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승훈씨...꼬치 좀 세워봐...남자 속옷인데..물건이 너무 작게 나와도 그렇자나~호호"
"아..하..잠깐만 세워볼께~하하"
승훈은 정아가 보는 앞에서 팬티속에 손을 넣어 자지를 조물락 거리기 시작했다.
역시 흥분이 안돼서 그런지 한참을 주물러도 발기가 잘 되지않는다.
"아..안되겠다..잘 안되네~하하 정아씨가 좀 만져줘..금방 설꺼야.."
"나 참...호호"
정아는 승훈에게 다가가 새끼손가락 마냥 작은 승훈의 자지를 보자 웃어대기 시작했다.
"호호호..이게 뭐야..승훈씨 꼬치 이렇게 작았었어? 호호"
"야..웃지마..자라꼬치라 그래..서면 엄청 크거든..너도 알면서..하하"
정아는 웃으면서 쪼그만 자지를 입에 사탕빨듯이 쏙~하고 빨았다..
새끼손가락 만한 자지를 입안에 넣고 몇번을 혀로 돌려대니 승훈의 자지가
빠른 속도로 그녀의 입안에서 터질 듯 팽창을 한다..
정아는 딴딴하게 발기된 승훈의 자지를 몇번 앞뒤로 왕복하더니 입을 빼낸다.
"호호..이거 섰을때랑 죽었을때랑 천지차이네..호호~"
꺼떡거리는 자지에 손바닥만한 팬티를 입은채 승훈은 갖가지 야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간혹 승훈의 자지가 발기가 죽을 때 마다 정아는 다가가 입으로
다시금 승훈의 자지를 세워주며 촬영을 진행하였다.
"자..이번엔 정아씨 차례~"
정아가 입은 T팬티는 투명한 망사 재질의 팬티..보지 부분만 아슬하게 가리는
보기만 해도 자지가 꼴릴 것 같은 섹시한 팬티다. 승훈은 방금전 마지막 촬영때 입었던 자지기둥 부분만
주머니처럼 끼울 수 있게 만들어진 팬티를 입고 불알을 축~~늘어뜨린채 덜렁덜렁 거리며
정아를 촬영하고 있었다.
"정아씨~ 브라쪽에 유두를 좀 더 세우는게 어때..아까 내 꼬치처럼 너무 죽어있다 하하"
승훈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정아에게 다가가 유두만 살짝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에 손가락을 넣어
그녀의 두 유두를 이리저리 돌려대었다.
정아의 유두가 빳빳하게 일어서며 살짝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를 유두가 밀어내고 있었다.
"좋아...촬영 시작한다~"
방금전 정아의 유두를 문질러서 일까...그녀의 보지에서 조금씩 반짝거리는 애액이 흘러나온다.
승훈의 자지는 정아의 섹시한 속옷 복장에 여전히 빳빳하게 세워져 있다.
"정아씨 수고했어~"
"응...승훈씨도 수고했어~호호. 그 팬티 은근히 어울리는데? 호호"
"정아씨도 너무 잘 어울리는데~ 하하"
승훈은 정아의 허리춤을 낚아채더니 정아를 끌어당겨 딮키스를 퍼부었다.
가뜩이나 서로의 섹시한 속옷에 몸이 달아올라 있던 둘은 마치 연인처럼 서로의 몸과 성기를
애무해주며 키스를 하고 있었고, 승훈은 정아의 허리를 잡고 들더니 푹신한 쇼파에 앉아 자신의
허벅지위에 정아를 마주보게 앉혔다.
"하아~~ 승훈씨..회사에서는 이러면 안돼는데..하아...
딱 오늘 하루만이야...하아...하아..."
승훈이 정아의 보지에 자지를 꼽으려는 찰라...촬영을 위해 잠겨두었던 사무실 문이 쿵쾅거렸다.
"쾅. 쾅. 쾅.."
"어머..누구지? 승훈씨 아까 문 잠궜지?"
"응...잠궜어...올사람이 없는데..? 잠깐 나가볼께.."
승훈이 문쪽으로 불알을 흔들거리며 뛰어가 인터폰을 통해 밖의 상황을 살폈다.
문 바로앞에 서 있는 남자는 정아의 남편 이창민이었다.
"저...정아씨....차..창민씨야~어쩌지..사무실에 문 잠궈놓고 둘이 있는거 알면
이상한 오해라도 할 것같은데...;"
"음..그렇겠지? 더군다나 이렇게 시간 걸려서 문열면 더 오해할꺼야...
일단 승훈씨 저기 스튜디오 옷장에 숨어..남편한테는 외근나갔다고 말하고
내가 잘 둘러댈께~"
"아..알았어.."
승훈이 스튜디오 한쪽 옷장에 야한 팬티만 한 장 걸친채 몸을 숨겼다.
정아는 급하게 휴지를 뜯어 보지에 있는 자신의 애액을 빠르게 닦아내더니 문으로 가서
속옷 차림으로 사무실 문을 열어주었다.
"어머..여보 이시간에 사무실엔 왠일이야.."
"헉..당신 지금 복장이 그게 뭐야!!"
"오늘 속옷 신상이 들어와서 입어보고 있었지....승훈씨는 외근 보내고 혼자 문잠그고
입어보고 있었어..놀랬자나 당신~"
"오늘 출장갔다가 지나가는 길에 커피라도 한 잔 할겸 들렀지..
아유 놀랬자나"
야한 속옷 차림의 정아가 옷을 챙겨입으로 벗어놓은 옷이있는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남편 창민의 눈에 벌거벗은 듯한 정아의 뒷태와 걸을 때 마다 두 볼기가 비벼지듯이
씰룩거리는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가 눈에 들어오자..창민의 성기가 빳빳하게 발기를 했다.
"흠.. 정아가 저렇게 몸매가 좋았었나..."
정아가 옷을 집으려 엉덩이를 내밀며 몸을 숙임과 동시에 창민의 손이 손바닥 보다 더 작은
그녀의 T팬티를 벗겨버리더니 보지에 얼굴을 갖다대고 쩝쩝 거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방금전 승훈과 있었던 흥분 때문에 찌릿함이 온몸에 퍼지며, 흥분이 급속도로 오르기 시작했다.
"여...여보..여긴 사무실이자나....스..승훈씨 올때도 다 됐어...여..여보..아~~~"
창민은 서있는 정아의 다리를 벌리더니 바지를 내려 정아에 보지에 성기를 꼽아 버렸다~
"아아~ 여보...아~~~~여기서...아~~~"
창민은 두손으로 정아의 탱탱한 엉덩이를 붙잡고 뒷치기 자세로 두 팔을 밀었다 당겼다 하며
철썩 철썩 소리를 내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왕복시켰다.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과 창민의 쿠퍼액이 그녀의 허벅지를 통해 질질 흘러내렸고,
정아는 승훈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을꺼란 생각에 부끄러우면서도 더 흥분이 되어
쾌락의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아~~~~ 아~~~~~~ 너무 좋아~~ 헉....헉...."
승훈은 옷장을 살짝 열어 두사람이 섹스를 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며 즐기고 있었다.
들키면 큰일난다는 두려움과 흥분에 자지가 터질듯 빳빳하게 발기되어 아랫도리가 묵직했다.
그는 한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딸을 잡기 시작했다.
눈은 스튜디오에서 뜨거운 섹스를 하고 있는 정아와 그의 남편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
창민은 정아가 채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전에 자신의 욕구가 터질듯 하자
아무말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정아의 보지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허억~~아~~~~좋다...하아...하아...."
"하아...하아...뭐야 창민씨..벌써 끝난거야?"
"승훈씨도 곧 올꺼라며? 빨리 해야지..서로 바쁜데..허허"
그들 부부의 섹스는 승훈이 보기에 마치 정아는 남자의 욕정을 푸는 하나의 자위기구에 불과한 듯
느껴졌다. 단순히 남자의 사정을 위해 정아의 보지를 필요로 한듯...간단하게 섹스가 끝나버렸다.
창민은 바지를 끌어올리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스튜디오를 나갔다.
정아가 옷장으로 얼굴을 돌리자 문 틈새로 부부의 섹스를 훔쳐보던 승훈과 눈이 마주쳤다.
그녀는 다소 민망스러운 얼굴로 주섬주섬 팬티와 브라를 입고선 남편 창민을 따라 나갔다.
"여보~ 나 이제 가볼께~ 바빠~"
"당신 그래도 커피는 한 잔하고 가~"
"나중에 집에서 또 볼텐데 뭘~"
"아...알았어.."
창민이 나가자 정아는 다시금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근다....
"승훈씨..나와두 돼.."
승훈이 멋적은듯 정아의 눈치를 보며 옷장에서 나왔다.
그녀의 눈치를 보느라 단단하게 발기되어있던 그의 자지는 이미 오그라 들어 죽어있었다.
"정아씨 미안해...그게..나도 안볼려고 했었는데...미안.."
"아냐..그럴수도 있지 뭐..."
"......."
"창민씨 바람펴~"
"뭔소리야?"
"저사람 해외출장가는거 어떤 여자랑 바람나서 놀러간거야.."
"설마...."
"나 첨부터 알고 있었어...이번에 대학졸업하는 여자앤가봐..
저이가 전세방도 하나 구해줬더라..
매번 철야다 출장이다 하는 것도 다 그년 만나러 가는거야
내가 한번 이상해서 흥신소에 조사해 봤거든..."
"아...저런..정아처럼 이쁜 와이프를 놔두고..."
"생각을 해봐..회사 CEO가 무슨 출장이 그렇게 많겠어..
남편이랑 주말 같이 보낸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어.."
정아는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승훈에게 말을 하고 있었고
승훈은 그런 정아가 너무 애처롭게 느껴져 그녀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서로 속옷만 걸친 덕에 서로의 몸이 너무도 따스하게 느껴졌다.
정아는 그런 승훈의 따스한 느낌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 내리는 듯 했고,
승훈 또한 정아의 안쓰러움 때문에 그녀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승훈씨...고마워...."
"내가 뭘...내가 도움이 못돼서 미안한걸..."
정아는 승훈의 그런 말이 남편 창민을 생각하니 너무도 믿음직 스러웠다.
그녀는 손을 내려 승훈의 자지를 꼭 잡고 주물럭 거렸다.
"아까 남편때문에 사정도 제대로 못했지 승훈씨?
내가 받아줄께"
정아는 살짝 미소 지으며, 쪼그리고 앉아 승훈의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오그라 들었던 그의 자지가 다시금 단단하게 커지더니 그녀의 입속가득 채워졌다.
그녀의 남편때문인지..정아는 평소보다 더 최선을 다해 자신의 성기를 빨아주는게
느껴졌다.
자지가 뽑혀 나갈것만 같았다. 엄청난 흡입력 때문에 자지에 감각을 잃은 듯 했다.
정아는 앞뒤로 머리를 움직이다 혀끝으로 승훈의 귀두 구멍에 자신의 혀를 집어 넣으려는 듯이
자극을 하자 그 찌릿함이 그의 머리끝까지 타고 전해져 왔다.
다시금 그녀가 머리를 앞 뒤로 움직이자...자지는 점점 터질듯했다.
"쩝~ 쩝~쩝~"
"저...정아씨...나...나이제 나올껏 같아~~~입에다 할까?"
정아는 입에 자지를 문채 승훈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나...나온다~~~하~악~~~ 헉....헉...."
그녀의 입속가득 정액을 쏟아내는 승훈.
정액이 귀두끝에서 발사할때마다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며 주기적으로
경련을 일으켰다. 정아는 두손으로 승훈의 엉덩이를 잡고 눌러 자지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남김없이 빼내려 입술로 자지의 뿌리끝에서 귀두까지 훑어 내리기를 몇번을 반복했다.
입안 가득 모여있는 정액을 승훈에게 보여주려는 듯 정아는 입을 크게 벌리더니 이내 꿀꺽하고
정액을 삼켜버렸다.
"정아씨 고마워...."
"내가 고마워 승훈씨...."
둘은 쇼파위에 앉아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딮키스를 했다.
둘은 다시 옷을 차려입고 퇴근 준비를 했다.
"승훈씨 오늘 고마웠어~ 먼저 퇴근할께~"
"응 정아씨..내가 사무실 문 단속하고 갈께...먼저 가서 좀 쉬어~ 내일 봐"
정아는 킬힐의 또각 거리는 소리를 내며 사무실을 나갔다.
승훈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어떻게 하면 남편 창민에게 엿먹일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곱씹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