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꿀물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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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는 아들과의 격렬한 애무로 인하여 벌써 두 차례나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자
옆에 누워 있는 아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또 자랑스러웠다.
사실 연희는 남편과의 정사에서도 이런 오르가즘을 느껴 본 적이 극히 드물었다. 신혼초의 몇 차례 경험을 제외하고 그 뒤로는 이렇듯 격렬한 오르가즘을 느껴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았다. 물론 지금의 대상이 세인들에게는 금기시 되는 아들이라는 점 또한 이러한 오르가즘을 증폭 시키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성민의 손길은 특별했고 더 짜릿하게 온몸을 유린했기 때문에 사십 평생 이렇듯 많은 애액을 흘리리라곤 연희 자신조차도 생각지 못했던 결과였다.
자신의 옆에서 누워 있는 아들의 가슴팍에 살며시 안겨서 행복에 겨운 얼굴을 하며 아들의 자지를 쓰다듬자 방금 전 입속이 넘치도록 사정을 하였던 놈이 꿈틀꿈틀 다시 고개를 치켜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빳빳이 일어서 눈앞에서 흔들거렸다.
“어머~~아들 힘도 좋으셔라...또 이렇게 벌떡 일어 서셨네.”
“으~~음 엄마가 자꾸만 손으로 주물러 대니까 그렇죠.”
“그러 셨어요. 그럼 이 엄마가 풀어 줘야 겠네요..어디로 해드릴까요?..입...아니면 보지..
얼른 대답해 보셔요...원하는 대로 해드릴테니“
연희는 아들에게 장난끼 섞인 존댓말로 성적 흥분을 고조 시켰고 성민은 갑작스런 엄마의 존댓말에 뿌듯한 감정마저 느끼며 그런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허억....엄마...보지에 넣고 싶어요.”
“어머~~그러셔요...엄마 보지를 따먹고 싶으세요?”
“네...엄마 보지..따 먹고 싶어요. 보지 따 먹게 해 주실꺼죠?”
연희도 이런 음란한 대화에 가라 앉으려든 흥분이 다시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고 숨소리도
점점 가빠져 입술사이를 비집고 비음이 세워 나왔다.
“하아~~그래야죠...아들에게 엄마 보지 따 먹게 해 줄께요..흐음~~”
“허억~고마워요 엄마...엄마 보지 따먹게 해 줘서요.”
“엄마도 좋아요...하~~으음...아들이 보지를 쑤셔 준다는 생각에 벌써 보지가 젖어 와요. 아~~아들..하아~~이제 엄마보지에..흐응~~아들...자지를 넣어 주세요. 하앙~~아들..자지로
엄마 보지...쑤셔줘요.“
연희는 침대에 누워 다리를 넓게 벌려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성민은 끄떡거리는 자지를 한손으로 움켜쥐고는 엄마의 다리사이로 들어가서 충혈된 두 눈으로 엄마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서서히 자지를 접근 시켰다.
“하앙~~~아들의 자지가 들어오려고 해...흐응~~쑤셔줘...얼른..하앙~~아들의 자지로...엄마 보지 쑤셔줘...엄마를 능욕해줘”
연희는 아들의 자지가 보지로 접근해 오자 보지에서 애액을 한 움큼 울컥 거리며 흘리며
흥분에 겨운 소리로 삽입을 재촉 했고 성민은 좃대를 보지에 대고 슬슬 문지르다가 그대로
엄마의 보지에 쑤욱 집어넣었다.
보지가 양 옆으로 갈라지면서 성민의 자지가 빨려 들어갔고 그 사이로 음탕한 보짓물이
삐질삐질 세어 나왔다.
연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더니 양다리를 천정을 향해 고추 세우며 보지를 들어 올려
자지를 더욱더 깊게 받아들이려 했고 성민의 자지는 기어이 연희의 보지를 꽉 채우며
그 뿌리까지 깊게 박아 넣었다.
보지털과 자지털이 서로 엉켜 들어 갔으며 보지는 회음부로 연신 보짓물이 세어 나와 항문을 타고 흘러 내렸다.
“허억~~하아~~ 들어 왔어...하앙~~아들...자지가...보지를..흐응~~꽉 채우고..있어..흐응~~
너무 좋아..아들 자지....아항~~뿌듯해.....내..보지로...아들..자지..받았어..흥~~으음“
“허억~헉..엄마.....저도 좋아요...엄마..보지가...너무 좋아요....부드럽고..따뜻한게...허~~
보지..가..제..자지를...감싼것..같아요..허억~~“
“하~하~흐응...아들....우..움직여..줘....엄마..보지를 쑤셔줘..하앙~~”
성민의 자지가 서서히 보지에서 빠지자 기둥에 묻어 있던 보짓물이 좃대를 타고 보지로 흘러 내렸다. 다시 자지가 보지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고[찌거덕..찌거덕...퍽..퍽퍽]거리는 요상한 마찰음을 일으키며 들락날락 거리기를 반복 했다.
“학~~하앙~~항....조...좋아....성...민아...그..학~·..그렇게...쑤셔줘...흐응~~그렇게...보..지를 쑤셔줘....아흥~~너무 좋아”
연희는 이렇게 달뜬 신음성과 음란한 언어를 입술 밖으로 밀어냈고 아들의 박자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여 아들의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받아들었다.
“헉...헉...엄마....아들이..보지 쑤셔 주니까 좋죠?...그렇죠?”
“아흥..그..래 좋아...너무 좋아....아들 자지가...흐음~~보지에...꽉...차는...학학..느낌이 너무 좋아....계속..해줘...하으~~~아들 자지로...계속...어...흥~~엄마..보지 쑤셔줘..”
“헉..헉...저도..좋아요....엄마 보지가....제...자지를..허..허억...막...빨아 들이는게.....보지속이...막....살아서...움직이는 것 같아요..헉헉헉”
성민의 말대로 연희의 보지는 보지속을 꽉 채우고 들어오는 자지가 질벽을 긁어오자
속살들이 오물오물 살아서 움직이듯 귀두를 자극하였고, 자궁까지 열어 성민의 길고 굵은 자지를 받아 들여 그 쾌락을 더욱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한겨울 이었지만 방안은 두 모자의 끈적끈적한 숨소리와 요분질 소리로 습기가 가득하였고
온몸은 땀과 그들의 분비물로 뒤범벅이 되어 섞여 들어가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거덕..퍽..퍼벅..퍽퍽]
자지와 보지에서 일으키는 마찰음이 모자의 격렬한 정사를 대변하고 있었고, 보지에서 흘린 애액으로 인해 침대시트는 완전히 물바다를 이루었다. 성민의 손에는 연희의 유방이 떡 반죽 주물리듯 주물러 대고 때로는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워 비벼대기도 하였는데 연희의 유두는 벌써 빳빳하게 돌기되었고 유선마져 부풀어 올라 흥분이 극에 다다렀음을 증명 하고 있었다.
“하앙~~~좋아..더 해줘...아음....더 깊이.....더 깊이 넣어줘....”
“헉...헉....흐억...히...힘들어요..엄마”
“아...아들...그럼....흐응~~ 엄마가 할께... 엄마가...해줄게..흐응~~”
모자는 급히 자세를 바꾸어 성민이 아래로 반듯하게 누워 자지를 세우고 있고 그 위에서 연희가 다리를 벌린 채 한손으론 보지를 벌리고 한손으론 성민의 자지를 움켜쥐고 서서히 위에서 보지를 내려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쑤~우욱..찌거덕] 다시 모자의 몸이 밀착 되었다. 연희는 가랑이를 한껏 벌려 보지를 활짝 벌려 그 속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아들이 잘 볼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들...하아~~보이니...엄마의 보지속에..흐응~~ 들어가 있는 아들의 자지...보이니?”
“흐으으~·보..보여요....엄마 보지속에 들어간....제..자지가...흐억..”
그 상태로 연희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고, 자지가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모습이 성민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연희의 손에 의해 활짝 까발려진 보지는 클리토리스를 그대로 개방하고 있었고 중지가 그런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건드려 대며 문지르기도 하였다.
“성민아....하아~~지금 엄마...모습...음란하지...흐응~~음탕하지...그치?”
“네...음란하고 음탕해요....보지..까발린..엄마..너무 음탕해요.”
“그래서...싫은거니...헉헉....음탕한 엄마가..하앙~·..싫은거야?..응”
“아뇨...엄마...음탕한 엄마..너무 좋아요....음란한 엄마....음란한 보지 너무 좋아요.”
“아~~그래...음탕하고 음란한 엄마 보지가 좋은거지....그래서 엄마 보지에..아들 자지 쑤셔 넣은 거지..아흐~~”
“그래요...엄마...엄마보지가...음탕한 엄마 보지가 너무 좋아서...매일매일 박아 넣고 쑤셔드리고 싶어요..헉헉”
“아학~~진짜로...매일 엄마 보지에 아들자지 쑤셔 줄 수 ..하응~~있어....이모가...있는데도...흐응~~”
“할 수 있어요..매일....이모가 ..헉..있어도....엄마가...박아 달라고만...하면....언제든지...엄마 보지에...제...자지 박아 넣고 싶어요..헉”
“아흐~~흐으응....그...그럼...매일 해줘...흐으으아~~매일.....아들 자지로...엄마 보지 유린 해줘...아흑~~하아앙~~엄만...화....화냥년...이야....매일...아들..좃을 갈구...흥흐으응~~하는
화냥년...이라구..“
연희는 스스로 아들에게 화냥년이라고 말할 때 알수 없는 쾌감이 쩌릿쩌릿하게 온몸에 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태어나 이제껏 한번도 맛 보지 못한 그런 쾌감이 머리카락 끝까지 전해지자 겉잡을 수 없는 욕망의 화신으로 스스로 변화 하고 있었다.
“아흐응~~하악...흐으응”
[뿌직..퍼벅..뿌지직]
방안엔 온통 신음소리와 남녀의 교잡 소리가 울려 댔고 연희는 자세를 바꾸기 위해 자지를 삽입한 채로 몸을 돌려 성민의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보이고 엎드린 채 혀를 낼름거리고 성민의 발등을 핥으며 엉덩이를 덜썩이며 요분질을 계속 해댔다.
[철썩, 철썩, 푹..푹..찌거덕]
연희의 엉덩이와 성민의 응치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모자의 교합 소리는 흘리내리는 보짓물로 인해 더욱 요란하게 울렸고 연희는 이제 두눈을 까뒤집고는 거의 까물어칠 지경에 이러렀다.
“하악~하악~~너..너무해...아들...자지가...하악...이..음탕한..엄마를...하흑~~흐으응”
“허억...지금...엄마 모습...진짜로..음탕해요...너무..짜릿해요....”
성민의 두눈에 비춰진 엄마의 뒷태는 실로 아찔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희멀건한 엉덩이가 쫙 벌어져 항문의 주름마저 두눈에 선명하게 들어 왔고 그 밑으로는
한껏 벌어진 보지가 물을 질질 흘리면서 성민의 자지를 머금고 있었는데 자지가 들락날락
할때 마다 보지속살들도 같이 딸려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모습이 그 어떠한 모습보다 아찔하게 성민의 뇌리를 강타하고 있었다.
“하으응...서...성민아...하윽..엄마...또....또 할려고 해..항~흐으응”
“헛...허읍...어...엄마...저도....나올려고 해요...헉..헉”
모자는 함께 또 한번의 절정을 맞는듯 그렇게 말을 주고 받았고 연희의 요분질 속도는 더욱 빠르게 움직여 자지가 들락거리는 주변에 허연 거품이 일기 시작했다.
“허억..헉...헉...어...엄마...나...나와요”
“하악...학학학..엄마도 할려고 해...아들..하아악”
그말과 동시에 성민의 허리는 바닥에서 용수철 처럼 튕겨 올라가 엄마의 보지를 세차게 밀어 부치며 울컥울컥 정액을 보지 속으로 흘려 넣었다. 연희도 성민의 다리를 붙들고 세차게 밀어 부치는 아들의 자지에 밀리지 않으려고 있는 힘을 다주어 엉덩이를 내려 눌러 아들을 느끼며 절정에 이러렀다.
“하~~하으응~~흐응”
성민의 자지가 박혀 있는 연희의 보지사이로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마구 분출되기 시작했고
성민의 자지는 서서히 줄어들어 미꺼덩 거리며 엄마의 보지에서 빠져 나왔다.
순간 성민의 자지에 의해 막혀 있던 입구가 뻥 하고 뚫리자 보지속에 몰려 있던 씹물과 좃물이 왈칵 하고 쏟아져 성민의 하복부를 완전히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하악~~하악~~아..너무 짜릿했어...엄마 너무 행복해...아들의 좃맛이 이렇게나 좋을 줄이야..하악하악~~”
“후~~우...저도 너무 좋았어요...엄마 보지맛이...너무너무 짜릿했어요.”
성민이 누워 있는 옆으로 살며시 연희가 안기듯 누워와 살짝 볼에다가 키스를 하고 생긋이 미소를 지었다.
어느듯 연희는 안정을 찾은듯 숨소리가 고르게 성민의 가슴을 간지럽혔고 성민은 그런 연희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볼을 살살 어루만지며
“사랑해요 엄마”
“엄마도 우리 아들 사랑해....아들로써도...엄마의 정부로써도”
“하하...그럼 엄마 바람 피운거네요?”
“응...엄마 바람 피웠어..아들이랑.”
“못된 엄마네...아들이랑 바람이나 피우고 말이야”
“그래..못된 엄마야...이제 아들에겐 낙제지만...사랑하는 정부에겐 뭐든지 다해주고 싶어”
“호오..그러셔요..그럼 저도 엄마 아들 안 할래요”
“왜에?”
“그냥 엄마 정부로만 만족 할래요”
“피이~~그런게 어딨어. 어짜피 엄마 아들인걸”
“히히..그런가요”
“근데 성민아...나 있지”
“왜요?”
“두려워....아들이랑 이렇게 된거..너무 두려워”
“후회 하시는 거에요?”
“아니..후회는 안해..어짜피 내가 원한 거였으니..하지만........”
“걱정 마세요...이제부터 제가 엄말 지켜 드릴께요”
성민의 그 한마디에 연희는 이제껏 품었던 모든 불안감을 씻어 내렸다.
자신을 포근하게 안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더없이 미더웠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근데요 엄마”
“응..왜?”
“아까 매일 해달라고 한말 진심이세요?”
“피이~~너무 흥분해서 한 말이지 어떻게 매일 하니”
“전 진심 이에요..매일 엄마를 안고...그리고.........”
“그리고 뭐?”
“엄마 보지에 자지를 넣고 싶어요.”
“어머머...얘는 그러다가는 엄마 보지가 헐겠다 얘..그리고 넌..아직 공부 할 나이야.”
“그래도..엄마가 너무 예뻐서...매일매일 하고 싶단 말이에요”
“요녀석...응석은...알았어...대신 조건이 있어”
“뭐...뭔데요?”
“너...대신에 성적 떨어지면...다음부터 국물도 없을 줄 알아...약속 할 수 있겠니?”
“하하...그거라면 자신 있어요.”
“그래..약속 했어...이제 그만 씻어러 가자...이거봐 우리가 해놓은거”
성민은 엄마의 말에 침대를 확인했다.
“허억~~~이렇게나 많아요...엄마...완전 홍수 났었네요”
성민의 말에 연희는 곱게 눈을 흘기며 뾰로퉁한 말로
“아이잉~~니가 그랬잖아....니가 이렇게 막 싸게 만들어 놓구선”
완전 여우였다.
아들을 품기 전까지 조바심과 불안에 떨든 연희가 아니었다.
완전 요부로 둔갑한 여우였다.
아들을 자신의 정부로 만들고 그 기쁨에 갖은 애교를 떨어대는 모습이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보다 더한 만년 묵은, 꼬리가 한 구십개는 달린듯한 여우의 모습 이었다.
모자는 나란히 벌거벗은 채로 거실로 나가 욕실로 들어갔고..잠시후 샤워기의 물소리와 함께 연희의 달뜬 신음성 소리가 욕실문을 비집고 거실에 나직히 울려 퍼졌다.
“하아~~하아..아~~좋아...그..그렇게...좀더..세게..아항..더 깊이 넣어줘...아들 자지를”
그리고 얼마후 연희는 얼굴 가득 행복에 겨운 미소를 머금은 채 욕실에서 나왔고 성민은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기력이 쇄한 모습으로 뒤따라 나왔다.
안방으로 들어온 모자는 침대 시트를 갈기 위해 시트를 벗겨내니 이미 매트리스 까지 흥건하게 젖어 잇는 걸 발견 했다.
“어머...매트리스 까지 다 젖었네...이일을 어쩐다”
“그냥 내일 드라이기로 말리세요”
“그래..그래야 겠구나”
성민은 그런 엄마를 뒤로 하고 방을 빠져 나가려고 하자 연희가 재빨리 불러 세우며 한쪽 눈을 살짝 찡그려 윙크를 하고는
“아들...굿 나잇 키스는 해주고 가야지”
성민은 살며시 엄마의 입술을 덮쳤다.
[쪽..쪼옥..쭙쭙]
그렇게 모자의 달콤한 키스는 한동안 계속 되다가 떨어 졌다.
연희는 입가에 묻은 아들의 침을 혀로 빙글 돌려 빨아들이고는
“잘자...내 사랑”
“안녕히 주무세요.”
“같이 자면 좋겠는데....안돼겠지...이모 때문에”
“네...그렇겠죠. 아무래도....”
성민은 침대로 들어가는 엄마를 확인하고는 불을 끄고 조용히 거실로 나오며 혼자 조용히 안방을 향해 읊조렸다.
“아직은 같이 못 자겠지만..언젠간...같이 잘 날이 있겠죠...이모랑 같이요”
[빰빠라빰빠빰빠.....기상!기상!]
알람시계의 경쾌한 기상나팔 소리에 맞춰 수희가 부스스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무리 아버지의 말이 있었다고는 하나 언니네에 얹혀 있다는 것도 그렇거니와 그 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이른 아침 여섯시부터 그녀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지은 밥 한술이라도 떠먹여 보고 싶은 욕심은 세상 여인 어느 누구나 다 가지게 마련이니까.
잠옷을 갈아입고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 보니 주방에선 벌써 언니가 벌써부터 달그락 거리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는게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듯 보였다.
“언니...벌써 나와 있었네.”
“어...너도 꽤나 일찍 일어났다...왠일이니?”
“나야 뭐...언니한테 얹혀 있는데 폐만 끼칠 순 없잖우”
“어머 얘..무슨 그런 섭섭한 소릴 하니....난 괜찮으니까 들어가 잠이나 좀 더 자둬”
“벌써 깨 버린 몸....잠이 오겠수....그나저나 뭐 좀 도울 일은 없어 언니?”
연희는 밥솥의 취사 버튼을 누른 후 이제야 뒤를 돌아보며 환한 얼굴로 수희와 마주 바라본다.
“도울 일은 없고 대신 우리 차나 한잔 할까?”
“좋아 언니 찻물은 내가 끓일게.”
수희가 찻물을 끓여오고 자매는 식탁에 마주앉아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찻잔을 들고 마주앉아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웠다.
“언니...근데..뭐 좋은 일 이라도 있어?”
“아..아니.....왜?”
“응...솔직히 어제 까지만 해도 언니 얼굴에 그늘이 져 있었는데 오늘은 활짝 갠 것 같아서.”
“좋은 일은 무슨...아무 일도 없어”
“아닌데 언니 얼굴에 환하게 꽃이 핀 걸 보면 분명....혹시..꿈에 형부라도 만났어..호호호?”
순간 연희는 약간 당황하여 가슴이 찔렸지만
“얘..얘는....아무 일도 없다니가 자꾸 그러네.”
“호호호..알았어 언니....언니 근데....언제까지 이렇게 살꺼야?”
“뭐...뭘?”
“아니..언제까지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을 꺼냐구...이제 살아 갈 방법도 생각해 봐야지..안그래 언니?”
“하긴...나도 그 생가은 하고 있었는데..내가 뭐 할줄 아는게 있어야지”
“언니..그럼...지금 가진게 얼마 정도 되?”
“이것저것 다 합치면 한 25억 정도 될걸 아마”
“음...그럼 내가 잘 아는 컨설턴트가 있는데 그기다가 한번 의뢰 해볼까?”
수희의 제안에 연희는 잠시 생각 하더니 입을 열었다.
“그래 수희야 그럼 니가 한번 알아봐줘.”
“응...알았어.”
그리곤 말없이 찻잔을 홀짝 거리는 두 사람, 자매이자 한 남자의 어미요 이모인 두 여인 거의 동시에 그 남자를 받아드리고 세상 사람들 모르게 몰래 사랑을 키워가고 있을 줄이야 지금 이 순간 두 여인은 끔에도 모르고 있었다.
“수희야”
“어..응 왜 언니?”
수희는 잠깐의 사색에 빠져 있다가 언니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대답했다.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니?”
“아...아니야..아무것도..그냥 이것저것”
“수희 너도 이제.....재혼을 생각 해 보는 건 어떻겠니?”
“재혼........언니 난 재혼 안할꺼야....그냥 혼자 사는게 나아”
“얘가...니 나이가 이제 몇인데 그러니...재혼 신중히 한번 생가 해봐..너도 가정을 꾸려야지.”
“언니.....어닌 내가 이혼 한게 단지 그 사람 바람 때문이라고 생각 하지?”
“그럼...뭐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거니?”
“응....사실....언니니까 얘긴데...나...불임이야”
“뭐...불임...”
“너무 놀라지마 언니....결혼 하고 하도 애가 안 들어서서 병원에 가봤더니 불임 이래”
그 말을 하는 수희의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했고 어느새 소리 없이 양 볼을 타고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그 이후부터 그 사람이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고...시댁에서 남모르게 구박도 많이 받았어...흐흐흑...흑흑”
수희의 어깨가 덜썩이며 참고 있던 울음이 터져 버렸다.
연희가 수희의 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아 어깨를 감사 안아주자 수희는 그런 언니의 풍에서 서글프게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수희야 너 많이 아팠겠구나...미안해...언니가 그것도 몰라 줬으니...그래..이제 너랑 나랑 우리 죽을때까지 서로 의지하며 같이살자...어짜피 우린 둘다 홀몸이잖니”
“흑흑..고..마워..언니..고마워”
“휴~~너랑나랑 운명이 어찌 이리 기구한거니.”
어느새 연희의 눈가에도 이슬이 맺혀 흘러 내렸다.
자매는 소리없이 아침 공기를 맞으며 그렇게 서로를 위안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모르게 가슴속에 한 남자를 품고 있다고는 말 할 수가 없었다.
한 여자에게는 조카였고, 또 한 여자에겐 아들 이었기에 세상 사람들 앞에 당당해 질 수가 없었기에 더욱더 운명이 기구하게 느껴 질 수도 있었다.
어느듯 시간이 일곱시를 가리키고 있었지만 자매는 말벗이 서로를 응시한 채 침묵만이 흘렀다.
“어머..버..벌써 일곱시네...언니...내가 성민이 깨울게”
정적을 깨고 수희가 일어서며 말하자
“수희야..그..그냥 냅둬...어제 학원 특강 끝나고 요번 방학땐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그냥 푹 자게 놔두자...낼 모래면 또 개학인데...”
“그래...언니...으이구...자식 사랑이 지극도 하셔라....그럼 우리끼리 밥 먹자”
연희는 어젯밤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격렬한 섹스로 인해 피곤에 지쳐있을 아들을 오늘 만큼은 푹 쉬게 놔두고 싶었다.
자신의 팬티에 한번, 몸속에 세 번씩이나 십오년 동안 몸속에 품고 있던 진한 밤꽃향기를 뿌려댔다고 생각하니 안스러운 생각이 절로 들었다.
수희 또한 연희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제 그제 이틀동안 학원 수업과 자신과의 섹스로 지쳤을게 뻔하단 생각을 했다.
이렇게 두 연인은 각기 다른 생각으로 한 남자를 걱정 하면서 식사를 끝내고 각자 할 일을 찾아 등을 돌렸다.
“언니...나 갔다 올게...오늘은 회시이 있어 좀 늦을꺼야..그럼 있다봐”
“그래 수희야...술 너무 많이 먹지 말고...차는 대리나 택시 불러 알았지”
“알았어 언니...내가 뭐 애들 인줄 아남....걱정 마셔요.”
수희가 출근을 하자 연희는 어젯밤의 흔적들을 안방에서 들고 나와 세탁기로 가져가며 누리끼리하게 말라붙은 흔적들을 보고는
“어머머....이거 세탁이 제대로 될려나..뭘 이렇게도 많이나 흘렸데...어휴~~”
그러자 어젯밤의 격렬했던 아들과의 섹스가 떠올라 오금이 저린게 벌써 보지가 축축해 짐을 느꼈다.
“안돼..이년아....미친년 어제 그만큼이나 축 냈으면 됐지...오늘은 쉬게 해줘야지”
간신히 젖어오는 아랫도리를 억누르며 세탁물을 세탁기엔 넣고는 세탁기를 돌리고는 따끈한 꿀물을 한잔 타 들고 아들의 방으로 향했다.
노크를 하려다 관 두었다. 서로에게 민망할 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갔다.
“어머나~~”
문 안으로 들어선 연희는 아들의 늠름한 모습에 놀라 감탄사를 터트렸다.
“어제 그만큼 하고도 또 이렇게 벌떡 서다니...대단해~”
꿀물의 책상위에 조심히 내려 놓고는 아들의 하반신에 우뚝 솟아 있는 봉우리 앞에 턱을 괴고는 가만히 바라보았다.
“요놈...네 녀석이 어제 밤에 그렇게나 이 몸을 괴롭혔겠다...요 녀석”
그러면서 아들의 자지를 손으로 가볍게 툭 때리자 자지는 아랫배와 천정사이에서 꺼떡꺼떡 거리면서 왕복을 하는데 그 모습에 연희는 피식하고 웃음이 터지면서 장난 끼가 발동을 했다.
“아니..이 녀석이 반성은 안하고 더 성을 내다니...그럼 네 녀석의 주인에게 내가 벌을 내려야겠구나.”
말을 마치자 한손을 뻗어 자지의 뿌리를 잡고 입을 벌려 귀두를 ‘쪽’ 하고 빨고는 아들의 얼굴을 보면서 교태가 담뿍 담긴 목소리로
“서방님...이제 그만 일어 나셔야죠...벌써 해가 중천 이와요..어서 일어 나셔요.”
그 말에 성민이 눈을 번쩍 뜨드니
“어..엄마...서방님이라니요.”
“어머..서방님 더러 서방님 이라고 부른게 뭐가 잘못 되었다고 그러시는지요. 아들께서는 제 정부이시고 정부는 기둥서방과 같으니 어찌 서방님 이라고 부르지 않는단 말인지요.”
침대에서 올라다 본 엄마의 교태스러운 행동은 성민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상체를 벌떡 일으켜 엄마를 안더니 자신의 몸 위로 당겨 올려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였다.
“어머나...서방님 소녀 창피하게 왜 이러 시옵니까.”
말은 그렇게 하였으나 연희의 몸은 행여나 아들에게서 조금이라도 떨어 질까봐 양다리로 아들의 다리를 감고 오른쪽 뺨을 왼쪽 가슴에 붙여서 모자일체가 되었다.
“엄마...넣고 싶어요”
“뭘 어디에 넣고 싶으세요 서방님?”
“제 자지 엄마 보지에 넣고 싶어요.”
“어머머.....아침부터~~~하지만 아직은 안돼요...이제 일어나셔요....꿀물 타 왔으니 한잔 하시고 식사 후에나 생각해 볼게요...호호호”
그러더니 연희는 성민의 가슴팍에서 일어나 아직도 거떡 거리는 자지를 쭈~~욱 길게 빨고는 나가 버렸다.
“허억....미치겠네...안된다면서 빨긴 왜 빠는거야...어후~~”
성민은 하는 수 없이 책상의 꿀물을 마셨다..삽사름 향도 같이 느껴 지는게 인삼도 넣은 모양 이었다.
“히히...서방이라서 그런지 대접이 완전 딴판이네.”
성민은 기분이 좋았다. 아니 날아 갈 것만 같았다. 비록 장난섞인 말이었지만 엄마가 ‘서방님 서방님’ 하는게 꼭 부부 인듯 느껴지며 그런 엄마가 너무나 섹시하면서도 귀여웠다. 꿀차를 단숨에 비우고 잔을 들고 주방으로 가니 엄마가 무언가를 열심히 씻고 있는게 보였다.
살며시 다가가 뒤에서 껴안듯이 하여 찻잔을 싱크대에 놓고는 유방을 감싸 쥐고는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니 엄마의 입에서 약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하아~~하아~~음”
엄마의 실크 원피스 위로 느껴지는 유방의 감촉은 원래 탄력적이고 부드러움에 실크의 촉감이 더해져 부드럽기가 말할수 없이 좋았다.
더군다나 원피스 안에는 브레이지어도 하지 않은 듯 유두의 감촉까지 그대로 손끝에 전달되었고 그런 유두를 쥐고 살짝 살짝 비틀어 주니
연신 가쁜숨을 몰아 쉬며 신음성을 흘렸다.
“하으응~~하응...흐으응~~하아”
“엄마...벌서 유두가 딱딱한게 벌써 흥분 하셨나 봐요?”
“흐응~~그래....흥분되...아들이...아니..서방님이 주물러 주니까...너무너무 흥분되요”
“보지에서 물이 나오나요...엄마의 음란한 보짓물이요”
“아~~...그래....엄마의 보지가 흥분해서 음탕한 보짓물이 흘러나와...하음~·흥”
연희가 몸을 휙 돌려 성민의 얼굴을 똑바로 응시하더니
“나쁜 서방님...꼭 하셔야 겠어요?”
이번엔 또 존댓말 이었다.
“네...하고 싶어요.”
“하아...뭘 하고 싶은지 말해줘요.”
“세....섹스요.”
“서방님...자지를 소녀의 보지에 넣고 싶으신가요..하아”
세상에 요부중에 이런 요부는 없을 것이다. 아들에게 매달려 교태를 부리며 음탕한 말을 스스럼없이 뱉아 내면서 쾌락을 갈구하는 모습은
바로 전날의 연희와는 완전 딴판 이었다.
성민도 이런 엄마의 변한 모습이 당황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더욱더 성욕을 자극하는지라 구지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성민이 더욱 원하던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엄마의 부드러운 유방이 가슴팍에서 씰룩 씰룩 거리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으며 그 숨은 입술을 통하여 그대로 성미의 얼굴을 끈적끈적하게 자극하는데 달콤한 향이 콧속으로 쉼 없이 밀려 들어오고 있었고 잔뜩 성이나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든 자지는 치마에 감싸인 채로 연희의 하복부를 계속해서 문질러 데고 있었다.
“네....어..엄마 보지에 자지 넣고 싶어 미치겠어요.”
“하아...서방님 어제밤에 소녀를 그렇게 괴롭혀 놓구선 또 ...설마 소녀를 죽이시려는건 아니겠지요?”
연희의 눈 꼬리가 약간 가늘게 늘어지면서 농염한 눈빛을 흘리고 몸은 성민에게 바짝 밀착시켜 비벼대며 농간을 하기 시작했다. 성민은 연희의 계속되는 말장난에 넋을 놓을 지경이었다. 아들인 자기에게 서방님 하면서 말꼬리를 간드러지게 늘이는데 이건 완전 여우에게 홀린 기분이었고
계속되는 존칭에 진짜 엄마의 서방이 된듯한 착각에 빠질 지경 이었다.
그만큼 연희의 존칭은 섹스때 흘리는 신음성 보다 더욱 강력한 흥분재가 되는 마력의 속삭임 자체였고 성민의 속을 바짝바짝 타 들어가게 하는 기름이었다.
그러다 연희는 고개를 가만히 숙이고는 조용한 어조로 몹시 미안해 하는 투로
“서방님..하지만 소녀 오늘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방님의 자지를 받을 수가 없나이다.”
연희의 그 말에 성민은 갑자기 수희가 한 말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엄마도 혹시.......’
이어지는 연희의 말에 예감은 적중했다.
“소녀..보지가 부어 서방님의 자지를 받을 수 없음을 용서 하시와요. 못 믿으시겠다면 확인 시켜 드리지요.”
그러면서 치마를 들어 올리고 한쪽 다리를 식탁의자에 올려 다리를 벌린 채 보지를 보여 주었다.
성민은 무릎을 꿇고 엄마의 보지를 들여다보니 소음순이 발갛게 부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손으로 소음순을 벌려 보니 다행인 것은 속살에는 무리가 없었는듯 실핏줄 자국은 보이질 않아서 한편으론 안심이 되었다.
“엄마...제가 엄마보지 빨리 낳으라고 호~·해줄께요”
“호~~~”
“하앙~~간지러....”
“불어서는 낫지도 않겠네요....잠시만 기다리세요 약 발라 드릴께요.”
성민은 연희의 대답도 듣지 않고 후다닥 방으로 달려가 구급약통을 들고 와서는 연고를 부어 오른 보지에 살살 문질러 바르는데 연희의 엉덩이가 자꾸만 뒤로 움직이며
“흐응~~간지러워요 서방님~~~~”
요렇게 애교를 떨어댄다. 연고로 인해 반짝빤작 거리는 보지에다 한번더
“호오~~~”
하고 바람을 불고는 일어서서 정색을 하고서는
“죄송해요 엄마..저 때문에..”
아들의 진지한 태도에 연희도
“괞찮아 서방님...이게 다 자지 큰 서방을 맞은 팔자지뭐,,,,호호호”
존칭은 빠졌지만 여전히 아들에게 서방님 이라고 부르는 호칭만은 바뀌지 않았다. 치마를 내리고 식탁에 성민의 밥을 차려주고는 가만히 성민의 밥 먹는 모습을 턱을 괴고 쳐다보며 안면가득 행복의 미소를 머금은 연희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다.
“엄마...?"
"왜요 서방님“
“근데 왜 아까부터 자꾸만 이상하게 저 한테 존대를 해요..?”
“그거야 당연하죠...서방님께 하대하는 아녀자도 있나요?”
“네에~~”
엄마의 대답이 뜻밖이었는지 성민은 깜짝 놀라며 소릴 질렀고
“그...그럼....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말씀 하실 꺼에요?”
“네에~~~서방님......단, 서방님과 단둘만 있을 때만요.”
“휴~~~사실은 저도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실 때 정말 좋았거든요,,,진짜 엄마 서방님이 된 것 같았어요.”
“어머머....된 것 같은게 아니고 진짜 서방님이에요....기.둥.서.방”
“기...기둥서방...히히히”
“호호호호호”
“근데 소녀는 너무 했어요....말 만한 애가 있는 유부녀인데...킥킥킥‘
“그래도 소녀 이고 싶은데................”
세초롬이 삐치는 표정의 연희를 보고 성민은 진짜 소녀 같다는 느낌이 들자
“이럴때 보면 진짜 소녀 같단 말이야,,하하하하”
“그렇죠..맞죠...호호호호호”
그렇게 모자의 웃음소리가 거실전체로 울려 퍼졌고 마치 신혼 부부인냥 다정다감해 보였다.
식사를 마치자 연희는 성민이 비운 그릇을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성민은 그런 엄마의 눈치를 살금살금 보며 몰래 수희의 방으로 들어가 책상 서랍에 갈무리 해 두었던 수희의 팬티를 넣어 놓고는 방의로 돌아가 침대에 벌렁 드러누웠는데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