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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가.이.드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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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99 회 작성일 24-02-24 1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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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17부




선상에 오르자 손님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혹은 바다를 보며 사진을 찍거나 담소를


나누고들 있었고 TC들과 앉아 이야기 하는 현준이와 조과장 이과장 등이 눈에 띠였다.


그런데 오이사 식구들과 진 누님만 보이질 않아 수진이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디 갔어?"



"식사는 하셨어요? 다른 사람들은 할 이야기 있다면서 후미 쪽으로 가던데요."



"뭐 비밀 이야긴가 보지? 숨어서 하게..."



"글쎄요."내가 말했잖아. 한번은 트러블 생긴다고" 뭐 재미나는 일 없어요?"



"있지~ 오늘 전체 옵션 한다. 라이브 쇼로 그리고 2일 뒤엔 나이트 옵션 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내말을 듣곤 전부 내 쪽으로 모여들었다.



"그럼 1인당 100불이예요?"



"전체 옵션이면 얼마야? 와~~죽인다."



"응, 그런데 그 금액을 다 받을 수는 없을 것 같아."



"아무래도 협의를 해봐야 겠지.그래도 너희들한테는 아마도 조금은 돈을 더 지불해줘야 겠지."

 


"와~~사장님 만세~~으하하하..."




"대신 투어 잘해주는 사람만 더 지불할꺼야.못한다고 소문나면 지불안한다."



"네~열심히 하겠습니다."



"왜 뭐 좋은 일 있어?"



"오이사님!사장님이 단체 옵션 두개 하기로 하셨대요."



"그래서 사장님이 조금이라도 저희들 가이드 피도 올려주신대요."



"역시 김사장 넌 멋쟁이다."



"아이고 이사님 그런 말씀 마시고,무슨일 있어요? 왜 전부 뒤쪽에서 나와요?"



"나랑 이야기 좀 하자. 진 누님도 오시구요. 수진씨 ,현준이도 좀 올래..."



"왜 무슨일인대요?"



"실은 우리 애들이 장난을 좀 친거 같아. 식사하는데 자기들 끼리 얼마했다,

용돈 쓴다는 둥 하길래 불러서 캐물었더니 어제 개인 옵션 했다고 말하더라고..."




"그래요?"



"내가 솔직히 다른 회사 차타 나가면 장난 치고 그냥 보고 안하고 그런적 있어.

아마 수진이가 잘 알꺼야.그래서 이번 김사장 팀 나올땐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줬는데도


이런일 생겨서 미안해서 어떡하냐."




"형님이라도 나서서 말씀해 주시니까 더 편해지내요.뭐 어쩌겠어요. 약속 한대로

지금 돌려보내고 다신 그런 인간들 안보면 돼죠.어떻게 하실래요?"




"김사장 내 생각엔 일단 매일 옵션 한거 각 팀장에게 보고 하는거로 지금이라도 말해주고

이번만은 넘어가 주는게 어떨까?




"언니 그런식으로 해서 보고가 정말 다 된다고 생각해요?"



"글쎄 그래도 어쩌겠어. 발각이 된거니까 이번만 넘어가 주고 이번일은 끝가지 맡기고

2,3차 할땐 그사람들 제외시켜야 겠지."




"난 누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봐. 현우 너 생각은 어때?"



"진짜 기분 너무 더럽다. 수진아 가서 맥주 한잔만 가져 올래.미안해."



"알았어. 대신 한잔만이다."



"응! 그리고 형님 솔직히 나 형님 믿었어요. 형님 믿은건 곧 형님 팀 전부 믿은거구요.

나는 조금이라도 가이드 피 더 줄려고 사장하고 팀장한테 옵션 좀 해달라고 부탁하며


다녔고 그래서 겨우 하기로 했는데 가이드들은 내 뒤통수나 칠 생각하고 있고..."




"미안하다. 내가 더 주의 시키지 못한 점 사과할게."



"쇼핑도 웬만큼 되면 저쪽 회사에 커미션 주는것 빼고 거기서도 남겨서 조금이라도

가이드들 더 주려고 했는데 이게 뭐야..."




"맥주 여기있어."



"김사장 내가 김사장 마음 알아.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거고 그냥 이번만 명훈이네 팀 용서 해줘라.

누나로써 한번만 부탁하자.김사장..."



"언니 우리 솔직히 가이드 구했었어. 근데 현우씨가 명훈씨면 자기 실망안시킬거라고

그냥 현우씨가 명훈씨 팀으로 밀고 나온거야."




"꿀걱...꿀꺽...됐어~"



"근데 명훈씨와 인선씨 뺀 나머지 사람들이 완전히 뒤통수 친거잖아.

아니 명훈씨도 같이 맞은거야.뒤통수..."




"꿀꺽~~현준이는 어떻게 생각하냐?"



"글쎄 좀 어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이제 하루잖아. 명훈씨도 같이 뒤통수 맞은 건데

명훈이 형이 책임질수는 없잖아. 수진아 이번엔 이대로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아."




"푸~~그래. 나 담배 하나 줘. 나 그냥 잠시만 혼자 있게 해줘. 어차피 저녁 한국관 가니까

그때 이야기 하자.수진인 맥주 한잔만 더 갖다 주고 현준인 담배 두고 나가."




그래 역시 다 내 맘 같지는 않구나. 사람들의 마음을 전부 얻을 순 없다고 들었지만

이 인원 정도의 마음을 얻지 못한건 내 잘못 아닐까????




"여기 있어요. 그만 마셔요."



"수진아 잠깐만 나 혼자 있을께.부탁해."



"알았어요. 힘내요."



수진이도 나가고, 난 그후 맥주를 10잔을 넘게 마시고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고

혼자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호텔로 들어 왔고 방에서 차디찬 물에 샤워를 하며


정말 오랜만에 목 놓아 울고 있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그래 오늘이 첫날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웃자. 그냥...그냥..."



딩~~동~~딩~~동



"누구세요"



"저 희수예요.괜찮으세요.아프시다던데...?"



"네 괜찮습니다. 잠시만 있다 나갈께요.미안해요."



"잠시 뵙고 싶은데 문 좀 열어 주세요. 사장...아니 오빠..."



"희수씨 그냥, 그냥 지금은 혼자 있게 해줄래요. 미안해요."



"네, 그럼 저 방에 있을게 내려 가실때 말씀하세요."



"왜 지금 날 찾아 온거야.왜 하필이면 왜...지금...바보 같이~"



난 혼자 너무 가슴이 아파서 였을까 차마 희수에게도 문을 열어 주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멍하니 베란다에서 맑은 하늘을 바라보다 현준이에게 전화를 했다.




"현준아. 난데 내말 잘 듣고 그대로 해."



"응 알았어. 괜찮니?"



"아니, 가슴이 좆나게 아파...씨발~~~"



"그냥 잊어 버려. 너 속만 상해!"



"됐고 식당서 출발하기 전에 사람들을 나눠서 가. 부부가 온 팀은 라이브 보라고 해서

차를 부부별로 태우고 남자는 걸쇼나 라이브, 여자도 보이쇼나 라이브로 해서 분산을


좀 시켜서 출발해. 괜히 그 앞에 가서 우왕좌왕 하지 말고..."




"넌 안 갈려고?"



"응 지금 그냥 좀 잘래. 그리고 형님이 오늘 간부들 하고 술 드실꺼야.

방을 전부 3개 만들어 놨어. 부사장에서 이사까지 중간방 하나 부장(팀장)들


큰방 하나, 형님 나중에 혼자 드실수 있는 방 하나..."




"거기도 안갈거야?"



"잔~~다~~니~~까~~~형님 파트너는 첨부터 그냥 형님 방대기 할꺼야.

미리 말씀드리고 나 아파서 잔다고 해."




"정말 왜 그런데...?"



"나 사장이야, 이 씹새야...내 맘대로 내가 쉬지도 못해? 그래?"



"아니 그건 아니데...그래 어차피 열 받은 김에 더 받아라. 옵션 하나는 우리 직원인데


그 놈은 죽어도 안했다고 우긴다."




"그 씹새 누구야?"



"조과장 인데, 한 2시간 자리를 비워서 확인 해보니까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 그래서 옵션 한거..."


 

"아니야. 그놈 옵션 안한거 맞아. 그 시간에 서울 이과장 하고 같이 있었어.
그건 이과장 한테 들은 이야기야.다른거 없지. 끊자"



"잠시만,사장님이... 여기 있습니다.~기다려 사장님이 통화 하고 싶으시데..."



"여보세요.김사장 많이 아픈가 보지?"



"형님 죄송합니다. 네 마음이 아프내요.헤헤...그것도 엄청 아프네요!"



"그래 그럼 쉬어. 내가 있다 연락 할테니까 그때 나올수 있으면 보자구,쉬어..."



"네 형님 감사합니다.김이사 한테 지시 다 했으니까, 그대로 하세요."



"그래 알았어. 내 파트너는 어제 걔 온다고 했어.그애랑 같이 마실게."



"그래요? 전에 그 아이 준비 시켰는데...그럼 셋이서 마시세요. 흐흐흐..."



"그럼 난 더 좋지, 잠깐만 김이사 바꿔 줄께. 쉬어..."



"네 형님...왜?"



"진짜 도무지 감당 못하는 인간이 있다 해결 좀 해줘라."



"야...이 개새끼야. 내가 가이드 종이냐? 너네는 뭐하러 투어하냐?내가 하나하나 그런 사람들

전부 해결 할거면 뭐하러 사장하냐? 너네는 뭐하는데 왜 너 까지 나만 같고 지랄이야 지랄이..."


 

"그게. 아니라. 돈 문제여서 우리가 해결이 안돼."


"지금 내가 내려가면 그 인간 누군지 몰라도 나한테 죽어. 그래도 돼?"




"아, 잠시만 수진이가..."

 

"여보세요.현우씨~~"



"말해~" , "옵션 비싸게 했다고 돈 돌려 달라는데, 어떻게 해야해?"



"뭔 옵션을 했는데..."



"우린 모르지. 근데 손님 말로는 자기 혼자 가도 200불이면 다 할수 있는걸

가이드랑 가서 400불 주고 했대."




"누구야. 가이드가...?" , "3호차에 이기원이 했대..."



"그럼 그 놈 한테 ...알았어 내가 내려갈께.에레베이터 앞에서 껌이나 뭐 좀줘

술 냄새 나는거 같아."




"알았어."



난 그길로 로비로 내려가 일단 가이드를 만났다.



"여기, 껌인데..." . "고마워. 현준아 담배 좀 가져와."



"손님한테 한 이야기 그대로 하나도 빼지 말고 해봐."



"다른거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설명 했고 손님한테 400불씩 4명한테 받았구요.

그런데 한 여자가 내일 혼자 오면 200불에 해준다고 오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손님이 그 난리 칠동안 뭐했어?"



"네?" . "손님이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서 난리를 치는 동안 뭐했냐구?"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 "그리곤 이제 나한테 해결해라?"



"그게 아니라..." , "가서 그 손님 모셔와. 빨리..."



"야, 거기 누구있냐?" , "네,이미선 있습니다."



"커피숍 가서 내가 마시는 냉커피 달라고해서 좀 가져와."



"네? 네~에"



난 그 손님이 내려 올때까지 무려 3잔의 냉커피를 더 마셨고, 이 차장이 모셔 온

손님과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거두절미 하고 여쭤 보겠습니다. 그 아가씨 전화 번호 아세요?"



"아니요. 모릅니다."



"그럼 그 아가씨 찾을수 있으세요?" , "아마도 가서 보면..."



"그 가게 찾아 가실수 있겠어요?" , "물어물어 가면 알것 같은데요."



"자, 여기 200불 있습니다. 차비 50불 더 드릴게요."



"이게 뭔지?" ,



"선생님이 거길 찾아가셔서 200불에 그 아가씨와 할수 있다면 가서 하고 오세요."



"네? 그럼..."



"아니요 제돈입니다.아직 직원들은 옵션비 제게 주지 않습니다."



"그럼 ..."



"만약 가서 이돈 가지고 성공 하시면 제가 여기다 500불을 더 드리죠."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선생님은 200불만 가지고 들어 가셔서 그 아가씨와 섹스를 하고 나오신다면

보상해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



어느새 다른 분들까지 내려와 나와 그 손님의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는 분들이 있었다.



"선생님 가이드들이 손님들이 방애서 무슨이야기 나누는지 까지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그 아가씨들은 그런 식으로 손님을 끄는거구요,말씀하신대로 해보신 후 나중에


저 한테 알려주세요.그럼"




"아니, 사장님...잠시만 제가 영어도 안되고 또 어떤 식으로 흥정하는지도 모르고..."



"선생님. 영어도 안되시면서 그 이야기는 어떻게 알아들으셨죠? 선생님 혼자 가셔도 가능 하시다면서요.

그래서 아까 그 많은 분들 앞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신것 아닙니까?다녀와보세요."


 

"에그...그렇지.저인간 또 사고 칠줄 알았어,맨날 잘난체만 하더니..."


"자기 위엔 아무도 없고 자긴 뭐든지 할수 있다면서 갔다와봐..."




"방법은 하나여,,,사장님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돈 돌려주고 올라가자고..."



어제 같이 나간 사람들인지 같은 소속 사람들인지 전부 한마디씩을 거든다.



"사장님 미안합니다. 내가 생각이 짧았어요. 여기 돈 돌려드릴께요.미안해요..."



그럴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옵션비의 정체...하지만 그중에 가장 큰 몫은

가이드들의 수고비 일수도 있지 않을까?...




"김이사 손님들께 음료나 아니야 맥주 한잔씩 사드려. 나는 올라가 볼께. 그리고


"그 가게 어딘지 확인해서 영업 그렇게 하면 알아서 하라고 전해"수고해."



"네ㅡ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엘리베이터로 이동을 하는데 레일라가 나에게 다가 오며 말을 건넨다.



"사장님 여기 이건 아프시다고 들어서 약이구요. 메모 와 있었습니다."



"고마워."



"난 방으로 가며 내게 와있는 메모를 확인 했다.



=사장님 아프지 마시구요. 사장님 아프시면 레일라 마음도 아프답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저 다음 주부터 낮 근무 들어갑니다. 늘 한결같이 바라보겠습니다.=




외국인 이지만 이런 따스한 마음을 보여주는 레일라가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더욱 레일라를 곁에 두고 싶었던건 아니였을까?...



"사장~아니 오빠...괜찮아요? 방에 소리가 없길래 주무시는 줄 알고..."



"네,괜찮아야죠.내려가 보세요,식사하러 나갈 시간 되가는데..."



"네,이따가 쇼보고 나면 오빠랑 술 마실꺼예요. 나오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괜찮아 지면 나가겠습니다. 그럼..."



난 몇시간을 그냥 침대에 한창 유행 하는 시체 놀이를 하듯 꼼짝도 않고 누워있었다.

그리곤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으로 전송 되온 펜트하우스의 화면을 보고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 속의 레일라의 모습들...아름다운 모습들...



그리곤 생각이 난 형님의 와이프란 여자가 보냈다는 메일도 확인을 해보았다.




-현우씨 안녕.

우리 팀은 전부 18명이 갈거고 이번에 같이가는 애들은 전부 내가 사온 보석 때문에


난리들이 아니라서 아마도 보석 가게만 가주는게 좋을것 같아.



(중략...)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한3명은 남자들 부킹 좀 해줘야 할거고

그래서 방은 트윈 7개 싱글 나까지 4개야. 물론 내방은 좀 좋은 방으로 빼줘.


그건 내가 따로 지불할께. 그리고 첨부한 사진은 내 사진인데 보고 욕하진 말고..


현우씨... 만나는 날까지 아무 짓도 안하고 깨끗한 몸으로 갈테니까, 기다려줘. 수인...-




그리고 첨부 파일을 열어 보며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처음 사진 3장은 그여자의 독사진과 친구들인듯한 여자들과의 단체 사진이었고,


아무런 생각없이 내린 후 펼쳐진건 그여자의 나체사진과 음부 사진들...




난 아무생각도 할수 없어 컴퓨터를 종료 시키고 다시 한후 밖으로 발길을 옮겼다.



"나야, 어디니?"



"지금 라이브쇼장 앞인데, 손님들은 전부 입장 했고 오늘 슈퍼 X등급까지 해준다니까

아마도 다른때 보다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




"형님은 구경 하러 올라 가셨어. 팀장님 하고..."



"혹시 병철이 전화번호 알면, 전화해서 가라오케로 좀 오라고 해."



"응 알았어. 몸은 괜찮아?"



"응 그냥 그래.오명훈씨 굉장히 침통한 표정으로 투어 하더라. 기분 좀 풀어줘라."



"알았어. 내가 이따 연락할께.손님들은 다른 애들한테 보내고 간부 담당 팀하고

너는 가라오케로 형님, 팀장님 모시고 와"




"알았어.어라,병철이 여기 있는데, 잠시만 기다려봐...

여보세요.병철이 너 여기 있다고 해서 이리로 왔단다. 바꿔 줄까?"


 

"아니, 그냥 가라오케에서 만나자고 해."


"알았어. 이따가 보자." , "그래."




난 전화를 끊고 가라오케로 향하며 은비와 통화를 하고 지민이와는 처가댁 식구들이

놀러 오는것에 대해 통화를 한 후 전화를 끊었다.




"사장님 오셨어요!"



"응 ,준비는 다 돼있지?"



"네, 방 전부 비웠고 애들 어찌 될지 몰라서 일단 다른 팀은 예약 안했어요."



"고마워. 매니저는 내가 말안해도 알아서 해주니까 ,항상 여기 오면 즐거워.

만약 쵸이스 안된 아이들 있으면 내가 팁 따로 줄께."



"감사합니다. 역시 사장님은~~ 호호호..."



"그리고 나도 방 하나만 따로 내줘라. 혹시 몰라서 그러니까..."



"네, 그렇지 않아도 방하나 예비로 마련했어요. 폭탄주 만들 준비도 마쳐놓고...호호호"



"그래 역시 여기가 젤 좋다. 알아서 자동이다. 좋다, 좋아..."



"일단 방으로 가세요." ,"그래 그리고 병철이 알지?걔오면 이방으로 좀 보내주고..."



"네 알겠습니다. 어, 벌써 오시네요."



"형님 저 왔습니다. 충~~~~~썽!!!"



"하하하, 내가 너 때문에 웃는다. 그래 들어가자."



난 나이트 세일 사장인 병철이와 방에 들어가 행사때 나올 술과 안주 음료 등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한T당 6명씩 잡아 전부 50T세팅과 간부들 좌석은 별도로10개를 준비 하고...

의자 7개씩 놔주면 남는 인원들이 앉을 테고..."




"네, 그렇게 준비 해 볼게요."



"각T당 양주 1병, 맥주10병, 음료수 5병, 안주2개씩 통일해서 준비 시키고

그것만 얼마 나오게 뽑아 왔냐?"




"전 맥주를 5개 서비스로 했는디...음 그럼 한 T당 120불로 하죠?"



"예라~~씹새야. 너 지금 하루에 20T는 들어와? 다른 애들은 나한테 연락 없었는줄 알아?"



"이런 형님 다른 애들이 하는건 세일이 아니라 양아치 짓 하는 거죠. 아시잖아요.


전부 가짜 위스키 내는거, 나는 그런 짓 안한다니까요."



"그래도 그렇지. 너 하루 매상 얼마야. 솔직히 그냥 하루 매상..."



"요샌 한 2-300정도 돼죠."



"그럼 내가 600줄께 맞춰봐. 대신 그이후 발생하는건 손님들이 내는거니까

제값 받아서 김이사랑 정산보고...그럼 돼지? O~Kay?"




"그럼 제가 형님 한테 따로 인사드릴 방법이 없잖아요."



"내가 너한테나 다른 놈들한테 그런거 언제 바라든...?"



"그래도, 이번엔 좀 인원도 많고, 다음번 2,3차도..."



"됐어. 임마...2,3차는 딴데 줄거야."



"아이고 형님~~~그게 무슨 나보고 죽으라고 해요. 안돼요!!!"



"암튼 그 금액에 맞춰. 안된다면 다른데 싼대로 돌리면 되니까."



"알았어요. 일단 보스한테 보고 해보고 잠시만요."



한국인 세일 매니저들, 세일 사장들...

어찌 보면 가장 불쌍하다고 할수 있는, 그래서 이런일 하나에도 목숨 거는 사람들...




똑~똑똑~



"사장님 누가 찾아 오셨는데요?"



"누군데, 들어오시라고 해."



"김사장 나야. 그러지 말고 나한테 그 팀 좀줘."



"아니 형님 저 한테 주세요."



"아니. 사장님 저한테 주시면..."



"김사장 우리 한번 밀어줘...."



내가 병철이 한테 팀을 밀어준다는 소문이 그새 퍼져서 전 세일 매니저와

세일 사장들이 나를 찾아 여기 까지 수십명이 몰려 왔다. 물론 자기가 거래하는


가이드들을 통해서 내가 여기 있다는 것도 나이트 옵션을 한다는 것도 들었으리라.




"우린 이번엔 서비스로 300만 받고 다음번 2,3차때도 김사장 원하는 금액에 해줄께."

지금 이야기 한 인간은 내가 젤 싫어하는 쓰레기 였다. 성수기땐 잘나간다는 자아도취에

빠져 나이트의 좋은 자리는 가이드들에게 돈 받고 넘겨주는 안하무인의 쓰레기...




"..."



"형님 내가 병철이 만큼 형님과 친하진 않아도 저도 형님에게 실망은 안 드리잖아요."

이 인간은 수진이 건드려볼려다 나한테 죽을때 까지 맞고 한대 더 맞은 놈이다.



"..."



"김 사장님,저번에 단체 팀 저한테 주셨을때 제가 잘못한거 없었잖아요. 이번에도..."

이 여자는 팀 있을때만 잘하는 여자다. 그리곤 평상시엔 아는체도 인사도 안한다



"..."



무려 15명이 넘는 인원들이 그방에서 내게 매달리며 애원을 하고 있었다.

물론 나를 잘 따르고 내가 괜찮아 하는 동생도 있고, 한때 내가 다니던 여행사 사장이었던 사람도 있었다.


"일단 이번은 병철이 한테 넘겨줬어요. 그런데 아직 다음번 팀은 병철이 한테 확실히


준거 아니니까 그때 다시한번 생각해볼게요. 오늘은 이만들 돌아가세요."




"그래도...우리가 하면...그럼 다음 팀은..."



"제가 팀 가지고 장사하는 놈 아닌건 전부 아시잖아요. 전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사람에게 연락해서 부탁하지, 팀가지고 이리저리 재서 넘겨주진 못해요. 그러니 다음에 연락드릴게요."



 

"그래,,,다음엔 부탁해...병철이 좋겠다...간다...수고하세요..."


그랬다. 팀을 가지고 장난치는 여행사의 장단에 놀아나는 저 사람들...


여행지에서 정말 불쌍하다고 할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와, 정말 내가 지금까지 세일 다녀 봤지만, 저렇게 많은 인간들이 한군데 몰려오는건

또 첨보내, 형님. 큭큭..."




"잘해. 아니면 다음번엔 정말 남식이나 철주 줄꺼니까..."



"예, 걔네들 한테 주시는건 저도 암말 안해요. 그놈들도 형님이랑 친하고..."



"그러니까 이번꺼 행사 깔끔이 해줘."



"네, 형님 그리고 이거 우리 사장님이 드리랍디다."



"뭔데...?"



"돈이겠죠. 제가 행사 우리가 한다고 말했어요. 대신 2,3차는 아직 보고 안했으니까 그냥 쓰세요.

그때 남식이나 철주한테 팀 줘도 탈안나요. 하하하"



"그래, 그럼 이건 내가 받을께. 고맙다."



병철이와 행사 금액에 합의 하고 날짜는 4일째 ,내일모레 7시부터 사용하기로

합의를 보고 술을 한잔 하고 있는데, 김이사가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




"병철이 너 한잔 하고 있을래? 난 손님들 와서 나가봐야 하는데..."



"저도 갈께요, 형님 모레 뵐께요. 확실히 준비 하겠습니다."



"그래, 부탁한다."



나는 병철이와 함께 룸에서 나와 형님과 손님들이 있는 방마다 들려 인사를 하고

형님이 오시길 기다리며 현준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자, 이거 보관해."



"뭐야? 이거..."



"병철이네 사장이 준것 같더라고, 얼만지는 몰라. 얼마가 되든지 가지고 있다가

가이드들끼리 나눠가져."




"알았어. 고맙다. 근데 너가 가지고 있다가 한번에 주는게 좋을것 같다."



"개뿔... 너네 같은 새끼들 왜 챙기는지 나도 나 자신이 이해가 안간다. 씨발~~"



내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형님이 벌써 좀 과하신 상태로 내가 있는 방에 오셨고

난 현준이와 형님을 모시고 준비해 논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엔 형님 파트너

두명과 희수가 앉아 있었다.




"괜찮으세요?"



"김사장 나 오늘 기분 좋다.이번 행사 끝날때 까지만 사장이지만 그래도 좋다."



"네, 기분 좋으시면 다행이구요. 애들이 오래 기다렸는데 술 더 하실래요?"



"좀 만 더 하자.자 한잔씩 하자.건~~~~~~~~배"



"자 여기 있다."



그새 내가 먹기 좋게 폭탄주를 현준이가 만들어 내게 주었다. 희수 역시 술이 좀 된

상태였지만 다 함께 건배를 하고 있었다.




"저는 이만 나가 보겠습니다.혹시 손님들 불편 하실까봐..."



"그래,김이사 미안하다. 오늘은 네가 고생 좀 해."



"응 알았어. 그럼..."



"술 많이 하셨어요?"



"아뇨, 그냥 폭탄주 몇잔 했어요. 저보다 오빠가 많이 드셨죠."



"희수는 잠시만 나가 있고, 김사장은 내가 부탁이 하나있다."



"네" 희수가 나가자 형님은 내게 충격적인 부탁을 하고 계셨다.



"우리 와이프가 오면 말야. 분명 너를 꼬실꺼야. 그러면 못 이기는 척 넘어가줘."



"네? 그게 무슨..."



"내 부탁이야. 그리고 매일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이 있어. 그 노트북 패스워드를

알아내서 좀 뒤져봐."




"네?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그 여자의 모든게 거기 들었어. 뭔진 모르지만 그여자는 나한테 모든걸 숨기지만

그곳에는 모든게 들어 있다는거지."




"그래서 너가 그걸 좀 알아봐 주면 좋겠어. 해줄수있니?"



"너를 그여자 같은 사람에게 팔아넘기는 기분이 들어서 미안한데, 그방법 말곤 없을것 같아. 부탁 좀 하자."

 


"다른 건 전혀 필요 없어. 다만 우리 회장있지, 그 여자 아버지...우리 장인 이라는 인간...

그사람에 관련된 비자금 내역 거기 있을것 같아. 그거만 카피해주면 돼."



"부탁 좀 하자, 기분이 안내키면 안해도 돼. 미안하다 이런 부탁하게되서..."



"생각 할게 뭐 있겠습니까. 다만 한가지 형님 와이프라는게 걸려서..."



"내 와이프? 누가? 그여자가 내와이프? 흐흐...그년은 내 와이프가 아니야.

내 목을 조이는 족쇄야, 족쇄..."




"아무튼 형님 제가 알아서 해볼께.이만 들어가세요. 다른 사람들 하고 가면

애들 데려 가기 좀 껄끄러우니까 먼저 일어나세요."




"그래, 나 먼저 갈께.너가 희수 좀 챙겨줘. 부탁한다, 그리고 김사장......

미.안.하.다."




형님은 그 상태로 호텔로 향하셨고 난 희수와 둘이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오늘은 정말 더웠어요.몇번을 샤워해도 땀이 장난이 아니고, 아 씻고 싶어요."



"큭큭...이 위에 목욕탕 있는데 가서 씻고 싶을지..."



"정말요? 그럼 가서 목욕해도 돼요?"



"큭큭...아니 안돼요. 농담이예요 거긴 남녀 혼탕, 그리고 개인 수영장이고..."



"그럼 오빠랑 같이 가면 되겠다. 같이 가요. 네~~"



"내가 무슨 짓 할줄 알고 나랑 같이 가쟤? 제정신 아닌거 아냐?? 큭큭..."



"치~이럴땐 반말 하내요. 웃겨...정말!!"



"거긴 남자들이 여자들 데리고 같이 섹스하고 술 마시고 노는 곳이야. 그래도 갈래?"



"응 한번 가보고 싶어요. 거기 가면 여자 불러야해요?"



"불러야지 그리고 섹스도 해야 될꺼고, 레즈 경험 있으면 가보고...?"



"그런거 없어요, 진짜 웃긴다. 치~~"



"하하하...내가 볼때 저팀들 금방 끝날거 같으니까, 호텔가서 샤워해."



"부탁있어요. 꼭 들어주신다고 약속해요."



"응, 뭐든지 들어줄께. 말해봐."



"나랑 거기 가봐요. 구경하고 싶어요. 대신 절대 아무도 모르게 비밀로 해주세요.

그리고 거기서 있었던 일은 모두 잊기로 해준다면 가볼께요."




"내가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데...?"



"오빠라면 괜찮아요. 그리고 나 옵션다운 옵션 하나도 못해봤자나요. 그리고 그곳에서

일어난 일은 다 잊기로 했잖아요."


두 사람 모두 술기운 이었을까? 우리 둘은 그런게 아무일 아니라는 듯 남자들의 성지인



수영장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매니저 좀 만나고 올께."



난 매니저에게 가 입단속을 시키고 4인용 스페셜 룸을 쓰기로 하고 희수에게 갔다



"그냥 목욕탕이라 생각해. 저 방으로 가서 옷 갈아입고 가운은 없어 그냥 타월...

그리고 반대편 문으로 나오면 돼."




"오빠~~그냥...그냥...같은 방으로 들어가요. 나 겁나요."



"그래 그럼 여기로 가자."



난 희수를 데리고 탈의실 겸 섹스를 벌이는 룸으로 가 먼저 옷을 벗고 있었다.

그런 나를 바라보던 희수는 어쩔줄 몰라 하며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아만 있었다.




"왜? 옷 벗을 줄 몰라? 큭큭큭..."



"오빠, 나 창피해. 어떡해."



"그럼 어쩔까 나 먼저 가있을까?"



"아니. 아니야. 잠시만... 후우~~~~~~"



난 그런 희수를 바라보다 희수에게 다가가 살며시 어깨를 안아주었다.



"난 이런거 잘 몰라. 그냥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 내곁에 와서 섹스를 했고 그 사람들과

한거라곤 섹스 밖에 없어 그래서 이럴땐 이렇게 해야지 하는 그런 계획이 내겐 없어."




"..."



"근데 지금은 그런게 후회 되네.내가 먼저 접근해서 여자를 건드리는 사람이라면

좀더 부드럽게 말이라도 한마디 할텐데...난 그런거 잘 못해.미안해."




"..."



그리곤 희수를 안아 깊게 키스를 해주었다.



"흡~~오빠...쪼오옥~"



"나 평상시 말이라면 누구 보다 잘할 자신있는데 이럴땐 정말 말 못해.이해해줘."



그런 나를 희수는 말없이 안아주며 작은 소리로 내게 속삭였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그냥 오빠 볼때 만이라도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난 말없이 희수의 얇은 옷을 벗겨내며 그녀의 몸을 천천히 바라보고 있었다.



"아름답다. 이런 몸을 가진 사람이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정말 예쁘다."



"오빠 창피해. 빨리 들어가자. 나 땀 냄새 많이나...빨리..."



"그래. 오늘은 오늘 내일은 또 다르겠지만, 오늘 이시간만 지금만 생각하자."



희수는 아무 말 없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난 준비 되어 있던 술을 가지고 물속으로

들어가 희수를 내 다리 사이에 두고 살며시 앉으며 희수에게 술을 권했다.



"오빠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나도 미안해..."



"아니요 오빠는 나한테 그런말 하실 필요 없어요. 그냥 내가 원하는걸요.

다른 사람이 아닌 오빠란 사람,김현우란 사람. 당신을 당신이란 남자를 원해요. 지금은..."



"내가 어떤 사람인줄 알잖아. 그런데 왜...?



"그냥요. 오빠가 결혼한것도 알고 호텔 인형이란 아가씨와도 이런 관계인걸 알고 또..."



"또...?"



"김 실장님과 부부가 아니라 오래 전에 동거 했던것도..."



"..."



"그리고, 그리고 오늘도 보고 말았어요. 죄송해요. 그냥 보였어요."



"..."



"그런데 그런대도 오빠가 지금은 나만...희수만...나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 생각하지 말고 나만, 지금은 나만... 바라봐 주세요. 부탁드려요."



나는 그런 희수에게 아무말도 못하며, 내 앞에 앉아 있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줄뿐...



쭈우웁~~후룹~~쭙~~



"오빠~~숨막혀...너무 좋아~내가 바라던 사람이야. 오빠는..."



쭈우우웁...쪼오오옥~~



"오빠 나 안아줘. 내가 오빠와 둘이 있을땐, 난 오빠꺼야. 영원히..."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희수의 몸을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오빠...너무 좋아~~내가 그리던 사람이 ...날 ~~흑..."



난 천천히 몸을 일으켜 희수를 안아 고무 매트리스가 설치되어 있는곳으로 가면서도

그녀의 입술과 온몸을 빨아주며 그녀의 들뜬 마음이 사라지지 않게 하고 있었다.




"어떡해~~나...이런 기분 첨이야~~오빠아~~으흐흥...허억..."



머리부터 시작한 나의 애무는 이마를 거쳐 천천히 희수의 온몸을 한군데도 빼지 않고

온몸을 내 혀로 감싸며 발끝까지 내려와 희수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빨아주었다.




"흑~~오빠...이상해~~너무 행복해...나 정말 행복해~~요.하아하아~~"



그리고 다시 천천히 위로 위로 올라와 희수의 풍만하고도 아름다운 유방...

탐스런 너무도 아름다워 건드릴수 없을것 같은 탐스런 가슴까지 다시 정성껏 애무를 해주었다.



"윽~~하아...으으응~~오빠...나 미칠것 같아~어떡하면 좋아.흑흑흑~~~아..."



앙증맞은 배에 일자로 이쁘게 뻗은 배꼽에는 얼음을 입에 물고 애무를 해주었고...



"헉...윽~~윽~~아...어떡해~~하아하아...윽~~아...오빠..."



주위를 맴돌다 맴돌다 내려간 희수의 아름다운 몸과 딱 어울리는 선홍색의 음부가

펼쳐져 있었고, 난 천천히 희수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천천히... 천천히~~~




"흐으으으으~~어떡해...오빠~~아아아아...나~어떡해...흑~~하아하아..."



"너무 아름답다. 너의 모습에 딱 어울리는 그런 몸이다. 정말 아름답다."



그랬다. 희수의 몸은 군더더기 하나 없는 내가 아는 어떤 여자들 보다 더 뛰어 났으며

크지만 전혀 처지지 않고 봉긋 솟아있는 유방과 매끈한 허리와 배...그리고 펼쳐져 있는


선홍색의 아름다운 음부까지...




"이런 사람인줄 몰랐다. 희수야...정말 예쁘고 아름답다."



"이이이~~으응...하아하아~~흐으응...오빠~~"



"나 좀 세게 안아줄래. 오늘만이라도..."



"응...아냐~앞으로도~~하아항~~오빠...나 좋아~~너무너무 좋아...미칠것 같아~~"



다시 유방과 희수의 보지를 빨며 살며시 희수에게 내 좆을 잡아주자 처음엔 흠칫

놀라긴 했지만 금새 조심스럽게 내 좆을 만지며 흥분하고 있었다.




"하아~~하아~오빠 이상해...흐응~이걸 잡고 있어서 그런가 몸이 뜨거워...흐으응~~"



나는 희수 손에 잡힌 내 좆을 빼고 희수를 안으며 좆을 보지구멍에 천천히 넣어주었다.



푸우욱...



"윽~크윽...오빠~~미안해요. 하아하아~오빠를 만날줄 알았으면... 이럴줄 알았으면


흐으응~~윽..."




푸욱... 퍼억... 푸욱... 퍽...



"어떻게 하든 ~~억...으으으~~순결을... 지켰을텐데~~~윽..하아하아


미안해요...오빠 미안해요~~헉.헉.헉"




퍼억... 푸욱... 퍼억...철썩~~푹...팍...철썩



희수는 내게 계속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 하며 작지만 크게 희열을 느껴 가고 있었다.



철썩~~푹...팍...철썩...푸욱... 퍼억... 푸욱... 퍼억...



"하악하악~~아아아...오빠 ~~나 미안해요...정말~~흐으응..."


푸욱... 퍼억...철썩~~푹.푹.푹~~ 푸욱... 퍼억...




"이제 다시는~~으으응...오빠가 ~~나 싫다고...흑~할때 까지...누구하고도~하아하아...


이런거 안할께요.."




푸욱... 퍼억... 푸욱... 퍼억...



"오빠 미안해요. 허억~나 어떡해...오빠~미안한데...나 미칠것 같아~~어떡해..."



"후욱~~그냥 하고 싶으면 해...그냥 느껴~~훅..."



퍽...퍽..퍽...철썩~~철썩~~



"헉.헉.헉.아우..아우...아하~~하아하...오빠~~나...나 미친거 같아~~어떡해...



흐으응~~아우~~어우어~~억억억...하우하우~~"



푹...푹...푹...퍽~~퍽~~퍽...푸욱...푸욱...퍼억~~퍼억~~퍼억



"오~으윽...아우~~오빠...좀만 ~조금만~~으으...아흐하흐~~으으~~아아...아아


....아.아.아.아..."




퍽...퍼억...퍽...푹~~푸욱...퍼억~~퍼억...푹...푹...푹...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아하아하~~아아아아~~~


으으으윽~~어떡해...오~~~~~~빠...후~~~~우우..."




나 역시 마지막 힘을 다해 희수에게 내 좆을 쑤시며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퍼억~~퍼억...푹...푹...푹...



"윽...윽~~괜찮니...안에~~해도...돼니? 후후...후욱..후후후"



"오빠...하악...으~~아파....안에 해줘...아아아~~아파~~"



푸욱~~퍼억...팍~~팍~~팍~~팍~~팍~~팍팍팍팍...



"오빠거 내 몸에 담고 싶어...오빠~~~~아아아악~~아파....으으윽...후으~~휴~~"



"허억...하아하아~~~후우~~~휴..."



난 그렇게 희수와 처음으로 섹스를 나누었고 우린 그 이후에도 서로의 몸을 탐하며

서로 빨고 핥아주며 애무하다 한번의 섹스를 더 즐긴 후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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