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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들의 여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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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00 회 작성일 24-02-24 11: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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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가 다음날 다시 출근을 하였을 때 처음 얼마동안은 서로간 어색하고 지나치게 의식을 하고 있었지먼 곧 둘 다 다시 이전의 편안한 마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다. 희영이 경태에게 서로 은밀한 장난 차원에서의 유희까지는 좋으나 신체적 접촉은 절대 안된다고 못밖았을 때는 오전의 긴장은 이제 성적인 전류로 바뀌게 되었다. 경태는 그녀가 무어라 해도 무조건 동의할 작정이었다.

그들은 둘 다 종일 바빴지만 그렇다고 하여 경태가 훔쳐보기를 포기할 정도로 바빳던 것은 아니었다. 희영의 다리 사이를 들여다 볼 기회는 수시로 생겼으며 그녀는 예전처럼 그런 것을 전혀 눈치를 못 챈듯 자신의 일에 신경을 쏟으며 그저 가끔씩 경태를 향해 부드러운 웃음을 띄워 줄 뿐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움직임이나 자세에 전혀 신경을 써지 않는 듯 보였다. 자주 무릎이 오랜동안 벌어진 채로 내버려두어 지고 있었고 몇번은 그녀의 가슴이 경태의 상체를 밀치듯 스치고 지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 자신의 젖꼭지는 브라와 블라우스 위로 두드러졌다.

몇일이 그런 식으로 흘러간 후 두 사람 사이는 다시금 조금씩 그 뜨거움이 더해갔다. 희영과 경태는 종종 그러했듯 그녀의 책상를 중간에 두고 앉아 점심을 ㅤㅁㅓㄲ고 있었다.  늘 그랬지만 희영과 가깝게 붙게되면 경태는 어떤 상황에서이건 항상 흥분이 되었다. 둘은 각기 자신들의 지난날 이성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초밥 도시락을 ㅤㅁㅓㄲ고 있었다. 경태는 물론 별 성경험이 없었다는 걸 시인했다. 그는 그녀에게 고교시절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 대해 들려주고 졸업 직전 처음으로 그녀와 관계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 그의 경험은 대학에 입학을 하고도 한참이 지나도록 기회가 생겨나질 않았었다.


희영은 경태가 대학 가서 사귄 여자 친구 이야기를 하는 것에 약간 뭔가 수줍어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파고 들었고 어떤 관계로 발전한 것인지 알고자 했다.

"그러지말고 그녀에 대해 얘기해 줘봐." 희영이 물었다.

"우린 뭐 그냥 이것 저것 같이 했을 뿐이에요," 경태가 얼굴이 붉어지며 말했다.

"이제 희영은 정말 궁금해 졌다.

"이것 저것, 어떤 것?"

"우와..정말 포기 안 하시네요...," 경태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우린 같이 자거나 실제 관계를 맺은 적은 없었어요."

"그래? 그럼 어떤 섹스를 한 건데 둘이서?"

경태는 숨을 깊게 내 쉬고는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로 제가 그녀가 자취하는 아파트로 가는 경우였고, 대게 일주일에 닷세는 간 것 같아요..하면..에..그 있잖아요..전 그냥 제 입으로..."

"입으로?"

"예,.."

희영은 숨을 가파르게 들이 마셨다. 그녀의 사타구니로 전기 충격같은 흥분이 찌리리 하며 지나감을 느꼈다.  "그게..으..그러니까..그것만 해 주었다고?"

"예. 그녀는 약혼까지 한 상황이었는데 그녀의 약혼자가 그것만은 해주지 않는다더군요. 하지만 저야 뭐 안 시켜주어서 못해줄 뿐이죠...뭘 어찌해 줘야 하는지 처음엔 몰랐지만 그녀가 가르켜 주더군요. 참...지금 생각하

면....가끔씩은 찾아가서 몇시간이고 저녁 내내 제 입이 그녀의 그곳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한 적도 있어요.."

이제 희영의 심장은 그녀의 흉골을 쿵닥거리며 두들기고 있었다. 간신히 그녀가 호흡을 가다듬으며 물었다. "그럼...그..어..그 여자 친구가 네 욕구도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 주었어?"

"대게의 경우는 아니었어요..가끔씩, 그녀는 손으로 제걸...제가 사정할 때까지 흔들어 주었던 경우 외엔.."

"그러고도 괜찮았어?" 희영은 그녀의 팬티가 흥건해지도록 젖어드는 것을 느끼며 물었다.

"뭐 딱히 그랬던것은 아니었어요. 전 입으로 그녀를 애무해 주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그녀가 제게 손가락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전 마찬가지로 해 주었을 것 같아요. 난 대게는 그러고 나 집에 가서 스스로 해결하면 되었으니까요..아시잖아요..제가 그걸 엄청 자주 한다는 것." 경태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럼, 요즘도 매일 밤, 날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거야?" 희영이 점점 치ㅤㅅㅗㄷ는 흥분을 수그러뜨리지 못하며 다그쳐 물었다.

"어-..대략 난감한 질문인데요.." 경태가 말했다.

"그러는거야?"

"예."

희영의 심장은 이제 너무도 빨리 띄어 잘못하다간 호흡 항진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보여줘," 그녀가 헐떡이며 뱉었다.

"무어라구요?" 경태는 자신이 잘못 들은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물었다.

"날 위해 자위를 해줘봐..보고 싶어." 희영이 최대한 차분한 목소리를 내려 노력하며 말했다.

"어떻게...여기서 그럴 순 없어요..." 경태는 아직도 그녀가 정말 진심이라고는 믿지 않으며 말했다.

"그럴 수 있어." 희영은 말하며 책상위를 치우기 시작했다. 책상위가 말끔하게 치워지자 그녀는 자신의 의자에 기대어 앉았다. 경태가 어안이 막혀 꿈쩍도 하지 않자 그녀가 그를 쳐다보며 재촉했다.

"어서 해봐, 소심쟁이."


이젠 경태의 심장도 쿵쾅거리고 있었다. 좋아 까짓거, 받아주지..누가 먼저 카드 던지나 보자, 그가 속으로 말했다. 천천히 일어서서는 벨트 버클을 끌러며 곧 희영이 그만하라고 제지할거라 예상했다. 허리 단추도 끌러며

어서 희영이 그만 두라고 하기를 기다렸다. 그녀로부터 아무런 소리도 없자 그는 돌아서서 사무실 문을 쳐다보았다.

"잠겨있어." 희영이 그의 묻지 않은 질문에 답했다.

하나님, 정말인가 보았다. 장난이 아니란 이야기였다. 그때사 완전히 상황 파악이 된 경태의 손은 지퍼를 내리며 미세하게 떨렸다. 박서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곤봉처럼 단단해진 그의 발기를 거머쥐었다. 다시 한번, 희영

이 멈추라고 하여 주기를 기다리는 잠깐사이 시원한 실내 에어컨에도 불구 그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바지를 끄집어 내려." 희영이 아주 당연한 수순이라는 식으로 하지만 평소의 말투보다는 한 톤 높아진 음성으로 말했다. 의자에 앉은 그녀의 히프가 아주 보일듯 말듯 미세하게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잔뜩 부풀

은 음순이 흥분으로 마치 스스로 떨고 있는 것 처럼 그녀는 느껴졌다. 이쯤에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 모든것이 만드는 흥분과 자극이 너무도 커 그녀로서도 이젠 통제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에라 모르겠다, 경태가 어금니를 악물며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허벅지 중간 정도까지 밀어 내렸다. 갑작스레 그의 단단한 좆이 팬티의 고무줄로 인해 아래로 눌러지다 갑자기 튕기듯 미끄러지며 해방되자 스프링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어마." 살아 꿈틀거리는 것 같은 그의 성난 좆을 본 희영이 감탄을 내질렀다. 그녀는 일단 그의 물건 크기에 놀랐다. 그것은 길고 굵었으며 검붉은 버섯모양의 귀두를 가지고 있었다. 희영이 여태 살며 다양한 여러 남자 성기를 볼 기회는 물론 없었지만 여태 그녀가 보았던 몇 몇 들보다는 확실하게 더 커 보였다.

경태는 이제 아예 자랑스러운 듯, 끄덕이는 아랫도리를 그녀를 향해 겨눈 체 양손을 엉치 위 허리에 얹고 서 있었다. 그는 희영이 자신의 은밀한 부분에 촛점을 모으고 관찰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그녀 앞에서 거의 알몸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서 있는 그 상황이 지금  순간에 조차도 믿을 수 없었다. 천천히, 여태 수많은 밤을 그리했듯 오른손으로 경태가 자신의 좆을 감싸쥐었다. 기둥을 따라 그의 손이 천천히 상하 운동을 시작하자 꿈틀거리는 혈관과 함께 불같은 뜨거움이 그의 손바닥으로 느껴졌다. 곧이어 그의 귀두 끝 갈라진 곳에서 투명한 액체 방울이 맺혀져 점점 커지다가 마침내 길게 늘어지며 희영의 책상위로 떨어졌다. "어~어..책상.." 그의 애액이 책상의 원목 표면으로 떨어지자 경태가 당황하여 소리를 내었다.

희영은 한마디도 않고 몸을 돌려 뒷쪽 창쪽에 놓여져 있던 신문을 집어들어 펼쳐서는 자신의 책상위에 폈다.

맙소사, 정말 이짓을 내가 해주기를 진정으로 원하는 것 아닌가.

마치 그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이 희영이 말했다, "난 20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단 한번도...한번도 남편이 자위하는 걸 보질 못했어. 날 위해 해줘. 날 위해 한번 해줘 봐." 그녀의 말은 쉰소리와 함께 갈라지듯 나왔고

그녀의 눈빛은 욕정으로 이글거렸다.

경태는 손을 계속해서 펌프 운동을 하며 커게 떠진 그의 눈동자는 책상을 두고 맞은편에 앉아 그의 성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아름다운 부인에게 ㅤㅊㅗ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래," 희영이 가쁜 숨으로 뱉었다. 양쪽 팔받침을 부여잡고 있는 그녀의 손가락 관절 부위들이 하얗게 부들거릴 때 까지 힘을 주어 쥐고 있었다.

"도움이 필요해요." 경태가 말했다. 사실인즉 진작 사정을 하지 않고 좀 더 끌기 위해 완급 조절을 하고 있던 경태 입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할 일이 없었다.

희영은 경태의 시선이 어디에 ㅤㅊㅗㅈ점을 두고 있는지를 보고는 녀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알았다. 그녀는 천천히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흰가운을 벗자 얇고 매끄러워 보이는 블라우스 안으로 레이스 장식의 브라가 뚜렷이 비

쳐 보였다. 그녀는 다시 쓰러지듯 의자에 주저 앉았다. 그녀의 두 다리가 더이상 그녀를 지탱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서요, 선생님." 경태는 마치 업무로 이야기 하듯 말했다, "제가 사정을 하는 걸 보실려면 어서 제게 뭘 좀 보여 주세요."

희영은 손을 올려 천천히 자신의 블라우스 윗 단추를 끌렀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경태의 발기된 성기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곤 두번째 단추, 새번째 단추..마침내 블라우스는 완전히 열렸다. 양쪽 끝을 잡고 그녀

는 블라우스를 활짝 열어제켜 레이스 브라안에 갖힌 그녀의 풍반한 젖가슴과 함께 상체의 맨살을 그대로 경태의 눈앞에 드러내었다.


"오-우.." 경태가 신음했다. 이젠 정말 클라이막스를 막을려고 어금니를 악물어야 했다. 희영이 브라를 끄르기 위해 가쁜 숨으로 헐떡이는 양 젖가슴 가운데에 있는 후크로 손을 가져가는 것을 보며 경태는 숨을 멈추었다.

희영은 경태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망설였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는 자신의 눈동자를 다시 돌려 이젠 빠른 속도로 좆의 길이를 따라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경태의 손으로 시선을 보냈다. 귀두는 부풀어 올랐고 번

들거렸다. 그의 발기된 성기 전체의 피부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곧이라도 째질 것 같이 당겨 늘려져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그녀의 손가락이 브라 고리에서 꼼짝도 않고 머물러 있는 것을 지켜보며 경태는 자신의 숨도 같이 멈추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움직인다고 생각된 순간 신축성이 큰 소재로 되어 있던 그녀의 브라가 양쪽으로 활짝 열려 젖혀

지며 희영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젖가슴을 경태의 튀어나올것 처럼 크게 떠진 눈앞에 드러내 놓았다.

"오 하나님...오 맙소사...허이-예!!!" 부풀어 터질 것 같은 귀두가 연속으로 두어번 움찔 움찔 하더니 순간적으로 엄청난 분출력으로 젖빛 정액 줄기를 책상 건너편에 있는 희영의 노출된 가슴에 ㅤㅎㅡㄾ뿌렸다.

"우-우~~!!!" 정태의 사정 순간이 보여 준 파워와 정액의 뜨거움에 화들짝 놀란 희영이 신음을 내뱉었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젖을대로 젖어버린 사타구니 동굴에 마치 뱀이 기어 들어가는 듯한 스물스물함이 느껴졌다. 양 다리를 맞붙여 비볐다. 더 이상 흥분하지 않을려고 자신과 싸웠지만 상황이 상황이었던만큼, 엄청난 도발에 뒤따르는 쾌감에 이어 갑작스레 찾아온 그녀 자신의 클라이막스를 지연시킬 방법이 없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아직도 움찔거리며 이젠 펼쳐 둔 신문지 위에 정액을 쏟아 뱉고 있는 경태의 성기에 고정되어 있었다. 희영의 아랫도리도 같이 경태의 절정에 보조를 맞추어 오르가즘을 맞고 있었다.

마침내, 더 이상 나올 정액이 남아 있지 않을 때, 경태는 책상위에 손을 짚고는 그 위로 상체를 숙였다. 그의 얼굴은 탈진한 사람의 것이었다.

희영은 깊은 숨을 내쉬고는 그녀의 가슴을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정태의 젖빛 정액을 내려다 보았다. 스스로에게도 놀라면서 그녀는 손가락으로 흘러내리는 점액질을 자신의 가슴과 단단하게 일어선 젖꼭지에 고루 펴 문질렀다. 그리고는 브라를 당겨 올려 후크를 다시 채웠다. 그녀가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다 채웠을 때 경태를 쳐다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젠 다시 일하자."





희영은 그날 저녁 재욱을 만난다는 것이 감사할 지경이었다. 경태와의 그날 에피소드가 있은 후 하루 종일 그녀의 아랫도리는 욕망으로 꿈틀 거렸다. 몇번은 자위라도 해야할 다급함으로 화장실로 달려 갈 뻔도 했었지만 다른 것 보다 밀린 환자들 때문에라도 그리하지를 못했다. 이상하게도, 그녀가 반 강요하다시피하여 정태랑 벌린 해프닝에 달리 죄책감이 들지는 않았다. 지금도 그것은 스릴 넘치는 재미를 가져다주는 하지만 콘트롤 가능한 놀이라고 느꼈다.

재욱은 오늘 저녁 희영의 집에 들어서면 아마 꽤나 놀랄 것이었다. 분위기를 위해 특별히 촛불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손수 준비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심플하면서 세련된 순백색 드레스도 일부러 꺼내어 입었다. 오늘 밤 늦게는 그녀가 자신의 음모를 면도기로 말끔히 밀어 버린 것을 발견할 것이었다. 희영은 재욱에게 자신이 먼저 마음과 몸을 열어 그로 하여금도 그 혼자서는 스스로 허물지 못하는 벽을 같이 허물어 볼려는 노력을 해 볼 요량이었다. 누가 아는가, 그러다 그가 자신의 꽃술에 입으로 애무를 해 줄려는 마음이 생길지도,

저녁 내내 희영은 면도로 생소해진 사타구니의 느낌에 감각이 곤두서있었다. 음모의 쿠션 없이 그녀의 실크 팬티와 그녀 음순의 직접적인 마찰은 여태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센세이션이었다. 자신의 애액으로부터 풍기는 내음까지 맡아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매사가 그렇듯이, 모든 순서가 희영이 계획한 대로 전개되어 주지 않앗다. 재욱은 그녀의 면도한 아랫도리가 사랑스럽다고 했지만 그로 하여금 자신의 입으로 그녀의 꽃술을 애무하게끔 이끄는데는 실패했다. 또다른 좌절은 그는 언제든 콘돔의 사용을 고집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런 보호없이 섹스를 하는것은 결혼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 그는 굳게 믿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성기로 부터 전해지는 열기와 사정 때 자신의 나팔관 입구를 때리는 정액의 분출을 피부로 느끼고 싶어했다. 그녀의 느낌이 어떠한 것이든 재욱의 생각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에게는 이것이 달리 융통성을 고려해 볼만한 사안이 아니었다.

다음날 출근한 희영의 기분은 여엉 별로였다. 재욱이 한시간도 너머 그녀 위에서 파이팅을 보이며 서로의 아랫도리를 짓이겼지만 희영의 뇌리에는 경태의 굵고 단단하던 좆기둥과 공중을 가르며 날라와 자신의 가슴에 흩뿌려지던 그의 뜨거운 정액 덩어리 밖에 다른 무엇도 들어오지 않앗다.

경태는 희영이 무언가 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다. 정확히 뭐라 딱히 말을 할 수는 없어도 왠지 그녀가 그에게 이전보다도 더 다정하게 대하는 것 같았다. 그에게 몇번인가 천천히 자신의 가슴을 문대며 스쳐 지나감으로 해서 그녀 자신이 세운 신체적 접촉에 대한 금기를 자신이 먼저 어기는 짓을 몇번이고 되풀이 하였다. 조금만 더 계속한다면 아마 그가 강간이라도 해야 할 지경으로 경태는 영문 모르는 고문을 다시 당하고 있엇다.

"공원에서 점심 떼우는 것은 어때?" 희영이 제의했다.

"좋죠 저야." 경태가 활짝 웃어며 화답을 했다. "이 장비만 옮겨 두고는 씻고 올테니 같이 나가시죠. 오늘은 제가 차에서 돗자리 깔판 가지고 갈께요."

"OK."

반시간 후, 그들이 항상 찾아가는 참나무 고목둥지 아래 자리를 펴고 앉았다. 경태는 일부러 자리를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산책로쪽 으로 참나무 그루터기를 사이에 두고 사람들 인적이 거의 없는 내리막이 시작되는 쪽으로 깔았다. 희영 또한 달리 뭐라 반대를 하지 않았다. 닭 다리와 감자 등으로 배를 채운 뒤 둘은 돗자리 위에 누워서는 하늘을 쳐다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제 저녁은 어땠어요?" 경태가 억지 미소를 띄며 물었다. 권박사가 그날 저녁 희영의 집에서 저녁을 하기 위해 온다는 사실은 물론 알고 있었던터였다.

"나쁘진 않았어," 희영이 말했다. 목소리엔 아직도 짜증 같은게 뭍어 있는 것 처럼 들렸다.

"그렇게 좋았어요?"

"재욱씨는 따뜻한 사람이야...조금은 너무 보수적이고 고지식해서 그렇긴 하지만. 그런 그의 마음을 어찌 열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

"경태는 희영 쪽으로 몸을 돌려 누우며 팔로 자신의 머리를 받쳤다. 그녀의 호흡에 따라 그녀의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저 같은 남자 찾기도 쉽지 않으시죠?" 경태가 킬킬 소리를 내며 농담삼아 말했다.

"아닌게 아니라 그래. 쉽지 않아." 희영이 말하며 그를 향해 몸을 돌렸다. "어젯밤 내 생각했어? 글구...그..그거 있잖아..."희영이 말했다.

"자위요? 당근이죠."

희영은 활짝 웃으며경태의 아랫도리를 전혀 쑥쓰러워 하는 표정없이 내려다 보았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녀는 입술을 혀를 내어 적셨다.

"날 위해 다시 한번 해줘." 그녀가 뜨거운 호흡으로 뱉었다.

"여기서요?" 경태는 깜짝 놀라 되물으며 어깨너머로 그들 주변 가까이 아무도 접근해 온 사람이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

"그래." 그녀가 속삭였다.

"흠...제것은 이미 보여 드렸으니 이젠 선생님 것도 제게 보여 주세요." 희망을 담고 경태가 한번 던져 보았다.

희영의 얼굴이 달아 올랐다. 뭐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요구여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아무 소리없이 그녀는 뒤로 반듯이 누워 두눈을 감았다.

경태는 그녀를 바라다 보며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의아해 했다. 한동안 그녀가 꿈적도 않고 그러고 누워있는지라 녀석이 손을 뻗어 그녀의 허벅지에다 올려 놓았다. 그녀가 손을 내치지 않자 녀석의 심장이 겉잡을 수 없이 펄럭이기 시작했다. 아주 천천히 그는 그녀의 치마를 쓸어 그녀의 허벅지 위로 올렸다. 제발 어느 선에서 갑작스런 제지가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며 녀석의 손은 달팽이가 기어 오르듯 조금씩 조그씩 감질나게 위로 움직였다. 그녀의 스타킹 윗부분이 드러나고  스타킹 밴드위로 희멀건 그녀의 허벅지 맨살이 들어 날 때까지 녀석은 치마를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레 또 조심스레 밀어 올렸다. 갑자기 경태는 더 이상 차분함을 지속시킬 수가 없었다. 그의 아랫도리는 이미 부러질 것만 같았고 나풀대는 미풍에 실려 전해져 오는 그녀의 섹시한 향기와 투명해 보이리만치 희고 맑은 그녀의 은밀한 속살을 바로 한치앞에서 내려다 보던 경태는 이미 모든 이성이 마비되어 버린 상태였다. 그리고는 갑작스레, 소리가 나도록 그녀의 치마를 그녀의 배위로 벌러덩 걷어 버렸다. "맙소사!!"그녀가 팬티를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 녀석은 충격에 신음을 뱉었다. 더 놀란 것은 그녀의 음모가 전부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희영은 어린 친구의 시선이 자신의 부풀어 오른 음순 두덩에 머물고 있는 것을 느끼며 나즈막한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녀의 애액이 항문 쪽으로 흘러 내려 곧 돗자리 바닥으로 흘러 내릴것임을 알 수 있었다. 순간 그녀는 경태의 손바닥이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올라오는것을 느꼈다. 후다닥 상체를 일으켜 앉으며 그의 손을 잡은 그녀가 말했다.

"보고 싶다고 했고 이젠 원하던대로 보았잖아."

"너무 아름다우세요." 경태가 말했다,

"날 위해 해줘." 희영이 말했다.

경태는 어정쩡 모로 누운 자세에서 망설임 없이 바지 허리 단추를 끌르고 지퍼를 내렸다. 오늘은 아예 팬티를 입지도 않았었다. 내려간 지퍼 사이로 성날대로 성난 그의 좆이 튀어 나오며 희영의 욕정어린 눈앞에서 움찔 움찔 진저리를 치고 있었다.

아랫도리를 그렇게 내어놓은 경태는 다시 한팔로 머리를 괘고 원래 자세로 돌아가서는 열려진 자신의 아랫도리는 잊어버렸다는 듯 그냥 희영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의아한 표정으로 녀석을 올려다 보았다. 녀석이 미소 짓는것을 보았다. 그가 무얼 원하는 것인지 알아 차렸다.

희영의 머뭇거리는 손이 뻗쳐 오는 것을 경태는 지켜 보았다. 꿈틀거리는 그의 좆에 다가 갈 수록 그녀의 손이 눈에 띄게 떨리는 것을 그는 볼 수 있었다. "아윽...."그녀의 따뜻하고 보드라운 손이 그의 끔틀거리는 기둥을 감싸쥐자 경태의 입에서 숨이 ㅤㅁㅓㄷ는 신음이 세어 나왔다. 여태까지의 짧다면 짧은 인생동안 지금처럼 이토록 흥분되고 자극적인 순간은 여태 겪어본 적이 없었다.


희영 역시 불기둥같이 뜨겁지만 연하디 연한 피부 촉감을 가진 경태의 좆을 그녀의 손에 감싸 쥐는 순간 온몸이 후들거리도록 떨려왔다. 눈 뜨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정말 이런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 모든 충격 및 자극에도 불구 그녀의 손은 어쨌거나 그의 좆을 놓아 줄 의도가 전혀 없었고 그녀는 천천히 손을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호흡은 거의 짧은 신음의 연속이었고 그녀의 빨라진 손놀림과 리듬을 같이했다. 아닌게 아니라 좆기둥의 꿈틀거림을 통해 그녀는 경태의 심작 박동 리듬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의 성기를 터질듯이 부풀리며 극한으로 몰아 부치고 있는 혈관의 펄떡임과 꿈틀거림을 그녀의 손바닥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손안에서 살아 있는 별도의 생명체였다.

경태는 이제 부들 부들 떨기까지 했다. 순간적으로 양손을 뻗쳐 깜짝 놀라는 희영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잡아 당겼다.

경태의 두터운 혀가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우며 밀고 들어오자 희영이 알 수 없는 신음을 내며 왼손으로 녀석의 머리채를 감싸 쥐었다. 두사람의 혀가 한치의 양보없이 서로 밀고 밀리는 다툼을 두사람의 맞붙은 입술 사이에서 벌이는 동인 그녀의 오른 손은 잠시 움직임을 멈추엇다. 그러자 경태의 엉덩이가 마치 독촉을 하듯 자신의 기둥을 움켜쥐고 멈추어 있는 그녀의 손 아래서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는 다시금 손의 움직임을 계속했다.

그들 두사람의 몸은 거의 떨어진 부분이 없이 엉키어 밀착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뜨겁고  미끈거리는 경태의 성기가 스타킹 위 자신의 허벅지 맨살에 닿는 것을 느낀 희영은 후다닥 자신의 하체를 들어 한쪽으로 비켰다. 경태의 신음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고조 되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손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였다. 갑자기, 경태의 두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 거머쥐며 자신의 아랫도리로 잡아 당겨 그의 폭발 직전의 좆을 그녀의 꽉 붙여진 허벅지 사이에 끼워 압박했다. 그녀의 부풀은, 젖어 질퍽한 아랫도리 두덩으로부터 불과 십여센티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최초의 조우였다.

"예...넘 좋..예--!" 그녀의 따뜻하고 보드라운 허벅지 사이에서 문질러지는 자신의 좆으로 부터 전해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극에 눈이 흰자만 보이며 뒤로 말리는 쾌락을 맛보던 경태가 드디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절정에 몸을 던졌다. " 아-억..저 싸요..저...싼다구요..!"그의 좆은 희영의 손에서 마치 튕기어 뛰쳐 나갈 것 처럼 꿈틀거리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뜨겁디 뜨거운 정액을 쏟아 뿜었다.



희영은 아직 그의 좆기둥 가운데에서 분출해 올라오는 정액 줄기의 느낌을 기둥을 억죄고 있던 그녀의 손바닥으로 느끼고는 상하로 흔드는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마지막 한방울 까지 다 짜 내려는 듯 멈추지 않고 흔들었다.

그녀는 경태의 정액이 자신의 허벅지를 때릴때 작은 클라이막스를 느꼈다. 경태의 좆은 끝도 없이 계속 정액을 울컹 울컹 토해 내고 그것들은 고스란히 희영의 다리 아래로 흘러 내렸다. 그 중 일부는 실제 그녀의 부풀은 음순을 축이기까지 했다. 더 이상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때 까지 그녀는 펌프질을 계속 했다.

경태는 그녀로부터 몸을 굴려 떼고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큰댓자로 뻗듯이 누웠다. 그는 이직도 숨을 가다듬기가 어렵도록 헐떡이고 있었다.

"들어가야지." 희영이 말하며 일어나 젖은 허벅지 아래로 치마를 내리며 머리며 몸 매뭇세를 만졌다.

"어...여기요." 경태가 식당에서 가져온 네프킨을 건냈다.

"됐어. 어차피 병원 들어가서 손 봐야 하잖아"

사실은 희영은 병원에 돌아가서도 닦지도 샤워를 하거나 하지도 않았다,  오후 진료 시간 내낸 그녀는 자신의 허벅지에 들러붙어 있는 그의 정액이 주는 느낌을 즐기고 그것들이 자신의 다리 위에서 마르도록 내버려두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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