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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제자는 제자일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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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47 회 작성일 24-02-24 06: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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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고 보자.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나는 독을 품었다.


독을 품은 보람이 있는지 이번판에도 이기는 줄 알고 열심히 쳤는데..
나가리다.-_-괜히 고는 해서..어차피 이기는거..기분내느라 고했더니.ㅠㅠ
젠장 돈내기도 아니고..돈내기면 다음판이 두배라도 되지..ㅠㅠ
다음판은..그냥 져버렸다.
다시 키스..
키스만 벌써 10번정도 한듯..


드디어 이겼다.
으흐흐..
나는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 풀르게 했다.
수희는 깜짝 놀랐으나.. 단추 하나라는 말에..알았다며 가장 위에 단추를 풀었다.
흐흐..하나가 두개되고 두개가 전부되는거란다~
그런데 이기기가 쉽지 않다.
점점 감을 잡는건지..


그런데 아까는 어렴풋이 보였던 볼록 솟은 유두가..이제는 가슴도 단단해졌는지..
가슴앞을 가린 와이셔츠가 터질듯이 팽팽하다.
앞을 다시 가린 담요만 아니면..허리 위쪽으로 올라간 와이셔츠를 볼 수도(과장..ㅋ)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게임에 임했다!!
어느새 단추는 가슴부분에 두개와 제일 아랫부분하나만 남겨놓은 상황.
그런데 더이상은 단추를 풀르라고 하기가 조금 그렇다.
다음에 이기면 엉덩이로 이름쓰기나 다시 시켜야지~


오오~ 또이겼다.
으음..이름은 너무 짧으니까..


"수희야~ 이번엔 단추풀르는거 말고~ 엉덩이로~ 숫자 1부터 100까지 쓰기~"
"예에~!? 안돼요~!"
"그래? 그러면..엉덩이로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쓸래?"
"우..선생님.."
"숫자가 더 간단하고 쉬울꺼같은데~"
"힝..알았어요.."
"자~ 그럼 일어나서~ 뒤로~ 돌앗!"


와이셔츠 앞부분을 꼭 잡고 내린후 일어나서 뒤를 돈다.
그런데..잉?? 내가 아까 콜라 흘린걸 덜 닦았나?
와이셔츠 엉덩이가운데 부분이..얼룩이 져있다. 자세히 보니..콜라는 아닌것같다.
콜라는 까만색인데..얼룩은..아무색도..
그럼..저건 뭐지??
뒤를 돌아서 숫자를 쓰기 시작하는 수희..
나는 엉덩이 속을 자세히 보겠다는 생각도 잊은채..
저 얼룩을 보고있었다.
그러다 시선을 내리는데..앗!
수희의 허벅지 안쪽을 타고내리는 액체..
수희가 앉았던 자리를 쳐다보았다.
역시 엉덩이부분에 뭔가 액체가 묻어있다..
그 액체는..아무래도..
여자가 흥분할때 몸에서 편안한 왕복운동하라고 내보내는 윤활유겠지..
그제서야 아까 점점커지던 가슴과..볼록 튀어나온 유두..
가끔 빨개지는 얼굴까지..모두 이해가 됐다.
벌칙을 받으면서..수희는..느낀것이다.


아..수희가 아무리 나를 좋아해도 그렇지..
그정도 스킨쉽으로 이렇게까지 느끼다니..
원래 잘 느끼는 체질인가보다..


아..나는 어찌해야하나..이런걸 보고도 가만히있어야하나..
만약..저질러버리면 미희는 어떻게 보지..
후우..미희는..이해해줄까??


"88..89.."


수희는 어느새 거의 다 써가고 있었다.


그래..미희는 이해해줄거야..
이해 못한다고 하면..그땐..
휴우..그때가서 생각하자.


나는 자기 합리화를 하고..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어차피 수희를 받아들이기로 한거..


"수희야..이거..뭐야?? 뭐가 이렇게 묻었어?"


나는 수희의 엉덩이부분을 만지며 물었다.


"히익~! 서..선생님.."


수희는 화들짝 놀라며 엉덩이를 앞으로 피하려다가 넘어지려고한다.


"어어~ 수희야!!"


나는 잽싸게 일어나서 수희를 잡았다.


"수희야! 이런..조심해야지.."
"선생님 고마워요..그..근데..흐응.."


이런..급하게 잡다보니..양 가슴을 잡고있다.(예전에도 이런거 같은데..급하면 가슴을 잡게되는건가..손잡이+에어백?ㅋ)
그..그런데..방금..그거..신음소리?? 수희는 벌써 달아오를만큼 오른건가..


"수희야..근데..방금 물어본거..대답이 없네..?"


나는 가슴을 살살 주무르며 말했다.


"네..? 하..앙..뭐....아..!! 서..선생님 그..그건.."
"그건 뭐?? 와이셔츠에 뭐가 묻어서..아까 흘린 콜라는 다닦은줄 알았거든..그래서 궁금해서~"
"아..서..선생님..죄송해요..하...악....그..근데..가..가슴...."
"아?? 미안미안..너무 부드러워서 나도모르게..이제 그만할게ㅎㅎ 그런데 뭐가 죄송하다는거야??"
"아..저어..와이셔츠.."
"아! 그러고보니..뭐가 묻은건지 아는거야?"


나는 입을 수희의 귀에다 대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그리고 손은..가슴에서 떼어 와이셔츠에 묻은 얼룩을 문질렀고 나머지 한손은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액체를 문질렀다.


"아..서.선생님..그..그게.."


나는 빨개진 수희의 얼굴이 터질까봐 그만 놀리기로 했다. 손대면 뻥~ 하고 터질것만 같은~ 수희~


"수희야..괜찮아..죄송할거없어..후훗.."
"선생님..죄송.."
"죄송할거 없다니까..알아..수희야..수희가 왜 이렇게 됐는지도..지금..어떤 심정인지도.."
"선생님..흑..하앙.."


수희는 느끼면서도..내가..드디어 자신을 여자로 봐줬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건지 울음을 터뜨렸다.


"수희야..울지마..울지말고..오늘은..오빠라고 불러도 돼.."
"서..선생ㄴ.."
"아니..오빠.."
"오..오빠..흑..흑.."
"그래..수희야..아직..확실하게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겠지만..앞으로 사랑하도록 노력할게.."
"네..네..고마워요..그것만으로도 고마워요..오..빠.."


나는 뒤에서 수희를 껴안은채 마저 남은 세개의 단추를 풀르고 수희를 뒤로 돌게 했다.
아..남자의 로망..알몸에 에이프런에 이은..알몸에 와이셔츠..감격이다..내가 울고싶구나..ㅠㅠ
나는 수희를 껴안고 키스를 하며..침대로 갔다.
침대에 눕힌 수희와 계속 키스를 하며 양손으로 수희의 가슴을 주물렀다.
이럴수가..가끔 잡게 됐을때(고의로 잡은적은 없었다.) 느꼈지만..
미희보다 훨씬크다. 미희도 작은 가슴이 아닌데..
그렇게 크면 누웠을때 모양이 흐트러져야 정상일텐데..아까부터 부푼 가슴은 모양을 유지한채 하늘을 향해 밥공기..
아니 국대접 두개를 엎어놓은 상태이다.
국대접 바닥위에는 큰 가슴에 어울리지 않는 작은 유두가 솟아있다.
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올리듯 만지다가 가끔 유두를 비벼댔다.


"아앙~ 오빠~ 믿기질..않아요..흐흥..흑.."
"믿어..지금..이건 현실이야..춥.."


나는 수희의 입에서부터 혀로 핥으며 점점 내려오면서 말했다.
손도 한손만 가슴에 남겨서 양 가슴을 맡기고 한손은 이미 흠뻑 젖은 보지로 향했다.


"수희야..여기..언제부터 젖었어??"
"흐응..모..몰라요.."
"에이~ 언제부터 젖었어~"


나는 대답을 재촉하면서 보지 입구를 손으로 약간 빠르게 비벼댔다.


"하악!!! 아..아까...."
"아까 언제??"
"처..처음..엉덩이로 이름.."
"아~ 처음 엉덩이로 이름쓰라고 했을때?"
"네..하악..흐응..."


엉덩이로 이름쓰라고 했을때..노팬티인게 부끄러우면서 동시에 흥분이 됐나보다..
혹시..수희..은근히 노출을 즐길지도..?교육만 제대로 받는다면..-_-;
그런데 나는 그런쪽으로 교육을 시키긴 싫다.
수희가 그런 여자가 되는게 싫고..그리고..수희 아버님이 무섭다..(현재 직업은 그냥 자영업을 하시지만..
현재 국정원에서 힘있는 분이..예전 부하라고 한다..-_- 잘못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내입은 가슴을 지나고 배꼽을 지나 어느새 동굴앞에 도착했다.
보지 주위는 아까부터 흥건하게 젖어있다.
침대시트는 다행히..와이셔츠가 물을 다 받는 관계로 아직은 멀쩡하다.
(와이셔츠를 벗기기가 싫었다. 수희의 알몸도 궁금했지만..남자의 로망을 포기하는게 더 싫어서..)
내 자지도 아까부터 물을 내보내는게..얼른 넣어달라고 난리인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아니야..잠시만 참아..
우선 수희..보지물 맛좀 보고..
수희의 보지를 아래에서 위로 혀로 크게 핥았다.


"아악~! 항~ 아..앙~ 오..오빠..이..이상해요.."


괜찮아 괜찮아..미희도 처음에 이상하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좋아 죽어..
혀로 핥고..보지 속에 있는 물도 빨아먹었다.
으음..맛이 미희꺼랑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듯하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른가? 그러고 보니 명희누나 보짓물도 조금 다른맛..
기분탓인가..세명이 동시에 할 기회가 있어야 맛을 직접 비교를 해보지.ㅋㅋㅋㅋ
보짓물 맛을 보고..구멍위에 공알을 찾아 혀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공알은 아까부터 기다렸다는 듯 커져있었다. 그래그래..환영해줘서 고맙구나..상으로 좀더 괴롭혀줄게..


"아아아아앙~ 오빠 나 이상해..이상해요..하아~ 아으.."


더 빨았다간 수희 허리가 완전 휘어버릴 것 같아서..그만 빨고..일어나서 내 자지를 보지로 향했다.


"수희야..이제..들어갈거야.."
"하아..네..오빠.."
"조금 아플거야..괜찮겠어?"
"괜찮아요..오빠와 하나가 된다는게..너무 기뻐요.."


그래..1초의 따끔함과 그 후의행복을..너도..함께..하려므나..
나는..머리만 살짝 넣어서 왔다갔다하다가..힘을 모아..끝까지 찔러넣었다.


"아악~!!!!!!!"


이번엔 아까의 흥분한 신음소리가 아닌 고통의 소리다..
나는 자지를 찔러넣은채..수희에게 키스를 하고..가슴과..공알을 만지며 다시 흥분을 유도했다.
그렇게 한참하다가..이제 고통이 조금 가시고 익숙해졌을거라 생각하고..
천~천히 왕복을 시작했다.


"아~ 아파..아~ 아..하..."


수희도 이제 아픔이 조금은 가셨는지..아까 흥분했을때의..젖은 신음소리가 다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까부터 달아올라있어서일까..수희는 첫 섹스임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임박한 듯 했다.


"아~ 오..오빠..이상해요..이상해..무..뭐가..몸에서..아..아~~ 아~~ 아아아앙~!!!"


자지에서도 느껴진다..왈칵 쏟아져나오는 수희의 둑터진 물..
나는 잠시 수희를 껴안고 있다가..2차전을 시작했다.(나는 아직이니까 1차전인가?)
이번엔 적응이 됐는지 처음부터 아픈 신음소리는 들리지않고 어느새 섹스에 익숙해진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렇게 쉽게 익숙해지는 거였나? 미희는 아닌거같아서 첫날 한번만 하고 말았는데..
수희의 몸이 특별한건가..)
한참을 쑤시다가..내가 사정의 기미가 보여서..
미희와 동시에 사정하기 위해 했던것처럼 왕복운동과 동시에 공알을 손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수희도 공알이 약한지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빨리진 것 같았다.


"아~ 오..오빠..나..나..또..또..아아아악~!!!!!!!!"
"나도 간다..간다..간다~~~~"


왈칵
푸슈슉..푸슉..


잽싸게 자지를 뺀 나는..배위에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짧아서 그런지..미희처럼 얼굴까지 튀는구나..하긴..비슷한 키니까.-_-;
내 자지에는..수희의 처녀의 상징과..사랑의 물..그리고 내 씨앗이 골고루 묻어있었고..
수희의 보지역시..세가지 물이 섞여서 보지털을 뭉치게 만들고 있었다..


아..너도..내..여자구나..


"수희야..너도 이제 내여자야.."
"오빠..흑..사랑해요..흑.."


나는 수희를 안고 샤워실로 갔다.
와이셔츠는 이제 벗겨야지..
와이셔츠를 벗겨서 세탁기에 넣고..
수희의 몸을 물로 닦아주었다.


"아..오빠..조금 쓰라린 거 같아요.."
"그래..며칠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잉..그래도 좋아요.헤헷."
"후후..그렇게 좋아?"
"네~"


대답하며 안겨오는 수희..
사랑스럽다..
후우..내마음의 반은 확실히..수희 너한테 간 것 같구나..
이제 내마음 조절을..하는건 내몫인가..
그전에 미희에게 설명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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