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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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공간, 순간을 놓치지 않고, 왼쪽 엉덩일 쓰다듬던 음흉손이
내뒤를 완전히 점령해 버린다.
그 기세에 눌린듯 오른쪽 엉큼손은 슬며시 사라져 버린듯...
내뒤쪽은 완전히 한사람의 차지가 된다.
한층 여유가 생긴 그는 자신의 허리를 내 엉덩이로 바짝붙여 비벼대면서
양손을 이용해 내 양쪽 레깅스의 중간부분을 바짝 당겨,
않그래도 한치수 작아 꽉끼는 레링스속의 네 보지는 이미 겉으로 그 형태를
완전히 노출해 버린다.
난 그 압박에 전율하며 신음소리를 줄이려 아랫 입술을 꽉 깨문다.
완전 대담해진 음흉손은 내 하복부를 지나 레깅스 밖으로 튀어나온
보지의 윗부분을 손가락을 세워 쑤시며, 발기한 자지를 엉덩이 골짜기에
끼워 아래위로 빠르게 마찰한다.
내 보지에 삽입만 않된것이지 거의 이 혼잡한 지하철에서 쎅스를 하는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
우리의 움직임을 눈치챈 주위의 몇몇도 있으나 대수롭지않은 듯 행동한다.
그럴 수록 우리의 마찰은 격렬해지고 내보지에선 엄청난 물이 흘러내려
그의 손가락이 쑤시고 비빌때마다 "찌걱, 찌걱"하는 소리가 전철내 소음속에서도
들린다.
그의 손가락이 젖은 레깅스를 뚫고 보지에 삽입될 정도로 마찰이 계속될 무렴
내 완쪽 귀볼에 그의 짧은 전율과 신음이 느껴진다.
아마도 정액을 분출한 모양이다
어느덧 전철은 서초역을 지나 목적지인 교대역을 향하고 있기도해 기운빠진 음흉손을
벗어나 출구쪽으로 향한다
그 몇초 사이에도 수 많은 손들이 내 엉덩이와 심지어 앞 둔덕까지 주므르고 다듬는다.
교대역에서 탈때처럼 떠밀려 내리자 약간의 시원함과 부끄럼이 몰려온다.
그럴수록 자연스럽게 여자 화장실을 향해 걷는다.
레깅스는 이미 나의 피부와 같을 정도로 밀착되 있어 지나가던 초등학생들도
뒤 돌아볼 정도로 내 아랫도린 완전히 노출된 상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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