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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악동 종횡기(惡童縱橫記)1부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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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82 회 작성일 24-02-24 03: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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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님이 말씀하신 또다른 방법이란 어떤 것일까??)


비록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다정한 눈길로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매설향의 얼굴에서 운보는
어떤 기대감이 생기고 있었다.
또한 머릿속으로는 그녀가 했던말이 스쳐 지나갔다.


(비록 작은마님의 몸속에 내것을 넣지는 못하지만…저번처럼 보물을 비롯해 작은마님의 몸을
눈으로 보고 만지는것은 허락을 하셨다…또한 또다른 방법으로 나를 달래주겠다고 말씀하셨
으니 이거야말로 크게 이익을 보는것이 아닌가??)


운보의 기분은 금새 흡족함으로 바뀌었다.
이미 허락을 받은후 인지라, 따로이 그녀에게 묻지 않고 매설향의 몸을 만질수가 있는것이다.
운보는 매설향의 한쪽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바꾸어, 다른쪽의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매설향도 운보가 손의 움직임을 재개함과 때를 맞추어, 그의 젖꼭지를 비벼대며 애무하는 일
을 다시 이어가고 있었다.
다시한번 운보의 머릿속엔, 진대운이 나예설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은채 애무하던 일이 떠올랐다.
그날밤 창문틈으로 어렴풋이 보았던, 나예설의 탐스런 엉덩이를 떠올리며 계곡속을 더듬어 보
았다. 매설향의 엉덩이 계곡이 합쳐진 안쪽으로 파고든 손가락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안쪽으로 살짝 패인듯한 그것은, 동그란 모양을 한채 주름이 져 있었다. 자신의 몸 구조에 대입을
해보았을때, 그것이 매설향의 항문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비록 배설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것이 작은마님의 것이라 생각하니 전혀 지저분
하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하하하…손가락에 만져지는 모양으로 볼때 작은마님은 이곳도 정말 예쁘신것 같구나…정말이지
작은마님이 허락을 하신다면 여기를 입으로 빨고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우시다…)


생각과 함께 운보의 손가락이 항문을 문질러대자, 매설향은 한순간 몸을 퍼뜩이며 엉덩이를 꿈
틀 거렸다.


[아…우..운보야 거긴 더러운 곳이다…왜 하필이면…]
[저는 하나도 더럽지 않아요 왜냐하면 저에게 있어 작은마님의 몸은 어느곳이라도 다 좋거든요..]
[그..그래도…]


운보의 손가락이 연신 매설향의 항문을 만지작 거리며 애무를 하자, 간지러운듯 하면서도 야릇한
쾌감이 생기며 항문이 움찔움찔 거리며 수축을 하고 있었다.


[아아…운보야…거..거긴…이상하구나..그만..]


매설향은 흥분을 느끼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배설을 하는 그곳을 어루만져진 다는게 어색하고
창피했다. 그녀의 만류에 운보는 할 수 없이 항문에서 손을떼고는, 앞쪽으로 손을 이동시켰다.
이번에는 등쪽이 아닌 배꼽이 있는 앞쪽 치마를 걷어 올린후, 속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무성하게 자라있는, 부드러운 보지털을 잠시 어루만진후 이어서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매설향의 보지는 좀전에 만져 보았을때보다 훨씬 많은양의 애액이 고여 있었다. 흘러 넘치기
까지 한듯 보지 주변과 살짝 벌리고 있는 허벅지 주변이 끈적해져 있었다.
거기에다 배어나온 땀으로 인해, 매설향의 은밀한 부위주변은 축축하게 젖어 습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장애물이 될수는 없는듯, 운보의 손가락은 주름진 여린살점들을 헤치고 보지속
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찌걱..찌걱…찌걱…>


운보의 손가락이 보지속을 드나들며 헤집자, 애액과 손가락이 마찰을 일으키며 질척거리는 소리
가 들려오고 있었다.


[아학..아하악…아아…]


약 일각정도를 애무하자, 매설향은 점점 거센 반응을 보이며 헐떡이고 있었다.


[아..아아..운보야…좋은 기분이야…하악…좋..좋아…]
[
매설향은 끊어질듯 끊어질듯 신음을 내뱉으며, 허리를 꿈틀거리고며 두다리엔 힘이 들어갔다.


(옳지..옳지…마님이 정말 좋아 하시는것 같구나…)


스스로를 격려하는, 운보의 손놀림이 더욱 더 치밀해지고 있었다.


[아아…]


매설향은 운보에게 매달렸다.


급하게 두 다리에 힘을주어 허벅지를 닫아 버리자, 운보의 손은 그곳에 끼여 움직일수 없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애무를 중단할 순 없었다.


(마님에게 지금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얼굴을 잔뜩 일그리며 꿈틀거리는 그녀를 보자 애처로운 생각마저 들었다.
그때 매설향이 헐떡이며…


[아아.이..이제그만..그만!!!]


하며 다급하게 소리쳤다. 그제서야 운보는 손동작을 멈추었다.
그녀의 목 아래를 받치며 두르고 있는 다른손으로는 어깨를 쓰다듬어 주었다.
운보는 매설향의 음부에서 꿈틀거리는 느낌과 강한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며 만족스런 생각
이 들었다. 매설향의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마저 들고 있었다.


[작은마님..정말 좋으셨어요??]
[으..응…]
[어느 정도나요??]
[……]


하지만 매설향은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있을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척이나 격렬한 쾌감을 느꼈다는 사실은,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아도 알수 있었다.
온몸의 힘이 빠진듯 축 늘어져서는, 꼬옥 붙였던 허벅지를 살짝 벌린채 아직도 가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격렬하게 고개를 흔든 탓 인듯, 비녀로 고정시켰던 머리카락이 흩어져 얼굴 이곳저곳에 머
리카락이 흘러내려 있었다.


[너는 점점 실력이 좋아지고 있구나…이번에는 정말 좋았다..]
[정말요??]
[그래..하지만 나 혼자서만 좋은것 같아서 미안하구나…]
[작은마님의 기분이 좋으셨다면 저도 좋은걸요??]
[이번에는 내가 너를 기분좋게 해줄게]


운보가 뭐라고 대답을 하기도 전에, 매설향은 몸을 세우며 운보의 어깨를 밀었다.


[어..어…]


미처 대응을 하기도 전에, 운보는 등을 땅에 대고는 흙위에 눕혀지고 말았다.
매설향은 얼굴위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고는, 잠시 운보를 내려 보았다.  매설향의 웃 옷
앞섶이 풀어 헤쳐진 탓에, 큼직한 두개의 유방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아직도 흥분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탓인듯, 그녀의 젖꼭지는 단단하게 솟은채 유방이 출렁거릴때
마다, 덩달아서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빨아보고 싶다…!!!)


만져보긴 했지만 입을 대 보지는 못했던 탓에, 탐스러운 매설향의 유방을 보자 운보는 입으로 빨아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혔다.
그런 운보의 심정을 눈치 채기라도 한것일까??
매설향은 자신의 유방을 운보의 입에 물리는 대신, 거꾸로 운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젖꼭지 주변
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앗..자..작은마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매설향의 혀가 주는 간지러운 쾌감에, 운보는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뱉어내며 매
설향을 불러 보았다.
매설향은 운보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채로, 살짝 눈을들어 운보의 얼굴을 살폈다.
자신의 애무에 반응하는 운보의 표정을 살피는 듯 했다.


[쪼옥~!!!]


세심하게 양쪽 젖꼭지를 오가며 혀로 핥아대던 그녀는, 운보의 젖꼭지를 입술로 물고는 소리가 나도
록 빨아대는 한편, 한껏 단단해져 있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위아래로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동시에 두 군데를 애무 당하자, 운보는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로 황홀경에 빠져 들었다. 뭐라고 감
사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머릿속이 텅 빈것처럼 아무생각도 떠오르지 않은채, 그저 입으로
음..음..하는 신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좋으니??]
[네..작은마님…]
[그래..비록 내 몸에 넣게 해주지는 못하지만…이것이 너에게 해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것 같구나..]
[저는 작은마님이 이렇게까지 잘 대해주실줄은…정말 기뻐요…]
[대신…비밀은 절대로 지켜져야해..알았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어요]


운보의 결의에찬 대답에 매설향은 흡족한 듯, 미소를 띄우고는 얼굴을 운보의 중심으로 가져갔다.
매설향이 얼굴의 방향을 반대쪽으로 함에따라,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는 운보의 얼굴쪽으로 향하게 되
었다. 마치 둥그런 달이 떠오른 듯, 탐스러운 엉덩이가 운보의 얼굴위에 떠올라 있었다.
그런데 운보가 꿈에서 생각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어딘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따듯한 것이 자지를 감싸는 듯한 기분에, 고개를 살짝들어 아래를
내려다 본 운보는 경악을 하고 말았다.
매설향이 자신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있는것이 아닌가??


[……!!!!]


매설향은 딱딱하게 변한 운보의 자지를 입안에 넣은채, 혀를 굴려 그의 자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자지의 머리부분인 동그랗고 예민한 살덩이를 빙빙 돌리듯 혀로 핥아 대더니,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
이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운보의 자지는 매설향의 입속으로, 삼켜졌다 뱉어졌다를 반복하며 타액으로 인해 번들거리기 시작
했다.


(이..이것이 작은마님이 말씀하신 또 다른 방법이었구나…아아…정말 좋은 기분이다…작은마님은
나의 오줌이 나오는 곳인줄 알면서도 전혀 더럽지 않은듯 입으로 빨아 주시는구나…이것이야말로
나를 극진하게 대해주신는 것이라 할수 있는데 어찌 작은마님을 최선을 다해 모시지 않을수 있겠
는가??)


그야말로 감격이라는 말로밖에, 매설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 와중에도 매설향은 운보의 자지를 입에문채, 연신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
가 흔들리자 더욱 많은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며 운보의 아랫배와 허벅지 주변을 간질이고 있었다.


[움..쭈릅..쭙..쭈릅…흐음…]


매설향의 코에서 나오는 숨소리와, 자지를 빨아대는 소리가 조용한 숲속을 맴돌고 있었다.
운보는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자신의 눈앞에서 흔들리는 매설향의 엉덩이를 보자, 한가지 생각이 떠
올랐다.
진대운이 나예설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보지를 빨아대던 장면이 생각나며, 자신도 매설향의 보지
를 빨아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생겼다. 또한, 그것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는, 매설향에 대한 보답이라고도 생각 되어졌다.


[작은마님…저도 마님의 보물을 맛보고 싶어요…]
[……]


매설향은 고개짓을 멈춘채 말없이 운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는 자지를 빨아대느라 타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조그만 입술을 열어 운보에게 말했다.


[내..것을 맛보고 싶다고…??]


지금까지는 운보가 하는대로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던 그녀였지만, 이번에는 망설여지는 듯 했다.
저번 대나무숲 에서는 어두운 밤중이라, 크게 망설이지 않고 운보에게 자신의 보지를 내 보였지만,
지금은 그때와 사정이 달라 훤한 대낮이었다.
밝은 대낮에 속살을 내보여야 한다는게, 여간 부끄러운일이 아닐수 없었다.


(이 아이는 욕심이 끝이 없구나…이런 식으로라면 얼마안가 이 아이에게 몸을…)


매설향은 나름대로 자신의 의지가 확고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운보의 애무에 점점 달아오르며
몸이 반응을 보이자, 자칫하면 몸을 허락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정숙한 삶을 살아왔던 매설향 인지라, 지금 이와 같이 운보와 은밀하게 애무를 주고 받는것도
실상은 커다란 죄책감을 동반하고 있었다.
나아가서 운보에게 몸을 완전히 허락한다면, 죄책감에 스스로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없을거라 생각
되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불륜이 저지르는 짜릿한 쾌감에, 여지껏 맛보지 못했던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있었다.
어차피 완전한 결합만 허락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는 운보와 더불어서 즐겨도 상관 없지않나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는 마음도 있었다. 더불어서 몸을 지키려는 자신의 의지가 강한이상
더욱 깊은 관계까지 가지 않을 자신도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어차피 나도 이 아이의 보물을 매만지고 보지 않았는가?? 내 욕심만 채우고 이 아이의 소원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너무도 불공평한 처사일 것이다…그 정도의 선까지만 허락한다면…뒷탈은 없을
것이다…)


그러한 생각으로 마음을 고친후, 매설향은 운보를 향해 미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한마디 덧 붙이는걸 잊지 않았다.


[거기까지는 허락할수 있다만…더 이상의 욕심을 부려선 안된다..알겠지??]
[약속 할께요 마님…이미 저번에 손바닥을 세번 부딪혀 약속을 했잖아요]


매설향의 허락이 떨어지자 운보는 신이난듯 목소리가 쾌활해졌다.
행여라도 그녀의 마음이 변할새라, 재빨리 손을 놀려 치마를 들추었다. 무릎을 꿇은 자세로 운보의
자지에 얼굴을 묻고있는 매설향의 치마가 허리위로 걷어 올려지고, 그녀의 하얀색 속바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떨리는 손으로 속바지의 윗 부분을 잡고 천천히 끌어내려 보았다. 하지만 워낙에 풍만하게 굴곡진
엉덩이 인데다가, 땀에 살짝 젖어있어 잘 벗겨지지 않았다. 그래도 그것을 벗겨내려는 운보의 강한
의지를 막을수는 없는 듯, 조금씩 아래로 벗겨지며, 매설향의 엉덩이의 속살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
내고 있었다.


(창피해…)


여자인 매설향으로써는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노출되어감에 따라,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다.
벌건 대낮에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사내 아이에게 드러내어 진다는 사실에, 어찌 할바를 모르
고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려는 듯, 다시 운보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는 고개를 숙였다.
겨우겨우 속바지를 무릎근처까지 끌어 내리자, 달덩이 같은 하얗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운보의 코
앞에 모습을 드러 내었다.
운보는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다.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부풀어있는 매설향의 둔부에, 가슴이 쿵쿵거리며 세차게 뛰놀고 있었다.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며, 햇빝이 스쳐지나듯 쏟아져 들어오며 운보의 눈을 부시게 만들었다.
재잘거리는 새소리와 멀리서 들리는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가, 주변의 적막함을 말해주고 있어 둘
만이 숨어있는 공간을 더욱 은밀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쭈룹..쭈릅..쭈웁..쭙..쭈릅..]


부끄러움을 잊으려는 듯, 매설향은 연신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매설향의 입술이 자신의 자지를 빨아대는 쾌감을 느끼면서도, 운보는 제 할일을
하고 있었다.
매설향의 허벅지 사이로 두 손을 집어넣고는, 각기 한쪽씩 허벅지를 잡고 양쪽으로 밀었다.
그녀도 운보의 행동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었던 듯, 운보의 손짓에 따라 허벅지를 양쪽으로 조금 벌
려 주었다. 새까맣게 뒤덮여있는 보지털과 함께, 그안에 감춰져있는 분홍색의 주름진 속살이 모습
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


운보로써는 대나무숲에서 본 이후로 두번째로 보는 매설향의 보지였다. 하지만 그때는 한치앞도
분간하기 힘든 깜깜한 밤중 이었던지라, 흐릿하게 형체만 확인했을 뿐 이었다.
이처럼 밝은 대낮에 그녀의 보지를 보게되자, 그 조화로운 생김새에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다.


[자..작은마님…너..너무 예뻐요…]


운보는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목소리로 감탄의 말을 건넸다.
그럴수록 매설향은 부끄러움을 감추려, 연신 운보의 자지를 빨아대는데에 전념을 하고 있었다.
운보는 상체를 틀어 매설향의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었다. 무릎께에 걸쳐진 그녀의 속바지
를 머리로 깔고는 두 팔을 올려 그녀의 엉덩이를 한껏 부둥켜 안았다.
운보보다 머리하나 정도 키가큰 매설향 이었기에, 자지를 빨아대며 자신의 보지를 운보의 얼굴위에
대고 있는지라 허리를 접고있어 그녀의 뱃살이 접혀져 있었다.
운보가 매설향의 엉덩이를 자신의 얼굴쪽으로 끌어당기자, 그녀는 허리를 숙이며 엉덩이를 살짝
아래로 내려 주었다.
매설향의 무성한 보지털이 운보의 입과 코언저리를 간지럽히고 있다.
살짝 벌어져있는 보지는 오밀조밀 주름진 속살들이 이리저리 복잡하게 엉켜 있는듯 보였다. 투명한
보짓물이 고여있어 금방이라도 운보의 얼굴로 흘러내릴듯 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약한 냄새가
풍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지릿한 냄새도 운보에게는 세상의 그 어떤 향기보다 더 향긋하게 느껴질
뿐 이었다.
거기에다 매설향의 두개의 유방이 운보의 배부근을 지그시 누르며 부벼지고 있어, 그 야릇하고 황
홀한 기분에 꿈속을 서성이는듯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이건 꿈이 아니겠지?? 꿈이라면 정말로 황홀한 꿈이다…제발 깨지 않기를 바랄뿐…아름다우신
작은마님과 이렇듯 즐길수 있다니…정말로…정말로 나는 행운아라고 말할수있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의 얼굴도 모른채 거리를 떠돌다, 진가장까지 흘러들어온 운보는 그동안 자신의
신세에 대해서 한탄을 한적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불운한 자신의 신세를 한꺼번에 역전시킨
듯, 어느덧 자신이 행운아라는 생각마저 들고 있었다.
매설향의 보지털은 보지 위쪽에 무성하게 자란후, 보지에 이르러서는 듬성듬성 옅어져 항문근처에
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보지의 갈라진 틈이 끝난후 조금더 안쪽으로 항문이 보이고 있었다.
좀전에 생각했던대로 매설향의 항문까지 빨아주고싶은 운보였지만, 보지가 우선 이었다.
운보는 혀를 길게 내밀어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밀어넣어 보았다. 보지털이 살짝 가리고 있었지만,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운보의 혀가 보지의 주름진 살점을 살짝 젖히자, 안쪽에 고여있던 보짓
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며 입안으로 흘러들었다.


(이것은 마치 달걀의 흰자와 흡사하구나…)


투명하고 끈적한 모양도 그렇거니와, 입안에 느껴지는 맛도 약간은 비릿한것이 날계란을 연상케 하고
있었다.
매설향의 엉덩이를 조금더 아래로 끌어당기며, 고개를 살짝들어 보지 전체를 감싸듯 입술을 붙이고는
빨아 보았다. 보지 양쪽으로 벌어져있던 살점과 함께 더욱많은양의 보짓물이 입안으로 흘러들었다.


[쭈우웁..뿝..쭈웁…]


입으로는 보지를 빨아당기며 혀로 안쪽을 휘젖는 운보는, 정말로 날계란을 빨고있는듯한 느낌이 들
었다. 오밀조밀 얽혀있는 살점들이 운보의 혀에 의해 이러저리 휘저어지며 부딪히고 있었다.
마치 원을 그리듯 보지속에 들어간 혀를 돌려대자, 쫒겨 나가듯 보짓살들이 넓혀지며 보지속에 커다
란 구멍이 생긴듯 했다.


[으으응…]


운보의 자지를 빨고있던 매설향은 쾌감을 느끼는 듯 콧소리로 신음을 내고 있었다.
그때부터 매설향의 보지속에서 변화가 일고 있었다. 양쪽으로 벌어져 구멍을 만들었던 보짓살들이
요동치듯 꿈틀거리더니 수축을 하며 운보의 혀를 조여대기 시작했다.
연속적으로 수축을 하며, 운보의 혀를 조였다 벌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거기에다 더욱 많은양의 보짓물을 분비시키며, 보지속을 질퍽하게 만들고 있었는데, 운보의 혀가 꿈
틀거릴때마다 보지속에선 찌걱찌걱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자들의 보물이란 정말로 요상하구나..마치 별개의 무언가가 살아움직이는 듯 꿈틀거리며 조화를
부리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생각을 하면서도 운보의 입과 혀는 쉬지않고 매설향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운보가 보지를 빨아대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매설향의 몸은 점점더 율동을 크게 하고 있었다.
처음엔 미미하게 움직이며 꿈틀대던 것이, 조금씩 움직임이 커지며 일렁이고 있었다. 비단 엉덩이만
돌려대는 것이 아니라, 상체도 같이 비틀며 운보의 배 위에 엎드려서는 유방을 문질러대고 있었다.
그것은 매설향 자신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 쾌감에 겨워 자신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며 움직이는 본능
적인 행동 이었다.


[아아..아학..우..운보야…!!!]


기어이 그녀는 빨고있던 운보의 자지를 뱉어내어 손으로 꼬옥 쥐고는, 괴로운듯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커다란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마치 앓는 듯이 끊어질듯 끊어질듯 이어지는 신음소리와 더불어, 이제는 엉덩이의 일렁거림도 더욱
커져, 운보의 입에 스스로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가 운보의 입주변에 문질러지며, 부드러운 보지털이 입주변을 간지럽히고 있었으며, 멈
추지 않고 분비되는 보짓물로 인해 운보의 입주변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학..하악..으응..조..좋아..아아…]
[부작..부작…]
[쭈웁..줍..쭈릅…쭙….]


매설향의 신음소리와 보지가 얼굴에 부벼지는 소리…거기에 간간이 빨아대는 소리가 어우러지며 음
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고운 매설향의 목소리로 뱉어내는 신음소리는 거의 할딱이는 수준으로 변해 있었다. 주변 가까이에
누군가가 있었다면 그녀의 신음소리에 가던길을 멈추어야 했을 정도로, 점점더 격해져만 갔다.


[아..아..그..그만..더..더 이상은 안돼..아학…]


이제는 인내력의 한계에 다다른 듯, 매설향은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얼굴쪽으로 끌
어 당기고 있는 운보의 손을 젖히고, 엉덩이를 운보의 얼굴에서 떼어 놓았다.


(아..아..난몰라…내가 어쩌다가..)


매설향은 조금만 더 일이 진행되었다면 운보에게 몸을 허락했을지도 몰랐다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남편인 진봉삼이 그녀를 안았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지라, 실로 오랜만에 성적인
희열을 맛보았다 할수 있었다.
그녀의 굳센 심지가 아니었으면, 벌써 운보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속에 받아 들였을 것이다.


(젠장…아쉽다…작은마님의 반응을 보았을때 조금만 더 있었으면 작은마님의 보물속에 넣어볼수
있었을 것을…하늘이 아직 이 운보에게 여인을 허락하지 않는구나…)


거의 다 잡았던 고기를 놓친격이라 운보의 아쉬움은 그만큼 더 컸으며, 더욱더 매설향의 몸이 탐이
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어찌되었든 그의 상전 인지라, 자신의 욕심대로 그녀를 어찌 할 수는 없
었다. 그저 매설향의 보지를 빨아 보았다는데에 만족을 하며 위안을 삼을수 밖에 없었다.


[미안 하구나 운보야…]
[괜찮아요 작은마님…저는 작은마님이 좋아 하신걸로 만족 하는걸요..]


욕심과는 다르게 공손한 태도로 매설향에게 대답을 했다.


[이리 오너라]


매설향이 운보의 몸위에서 내려와 옆에 누운채, 두 팔을 벌렸다.
미안한 마음에 한번더 포옹을 해줄 요량이었다. 아직도 매설향은 옷 매무새를 가다듬지 않았기에, 앞
가슴은 풀어 헤쳐져 두개의 유방을 드러내놓고 있었으며, 속바지 또한 무릎께에 벗겨진채 였기에 보
지털을 드러내 놓고 있었다. 다만 양쪽 허벅지를 꼬옥 붙이고 있어 보지만은 감추고 있었다.
운보는 두 팔을 벌리고 누워있는 매설향의 배위로 올라갔다. 매설향이 두팔로 운보의 등을 감싸며
꼬옥 부둥켜 안자, 두개의 유방이 운보의 가슴에 눌려 제 모양을 잃고 일그러졌다.


[으음..쭈웁…]


곧바로 둘의 입술이 겹쳐지며, 한참동안 서로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었다.
처음 매설향의 혀를 받아들였을 때와는 달리, 운보도 제법 능숙하게 혀를 놀리며 핥아대고 빨며 즐겨
대었다.


[이젠 잘하는데??]


둘의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매설향이 한 말이었다.
말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표정도 만족감을 나타내듯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저기..작은마님…]
[으응..왜??]
[기분이…이상해요…마님의 보물과 저의 것이…]


그러고 보니 몸을 겹치고 있는탓에, 매설향의 보지 어림에 운보의 자지가 얹혀져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중 이었다. 비록 매설향이 허벅지를 꼬옥 붙이고 있는탓에, 보지와 자지가 직접닿고 있지는 않
다 하더라도, 커다랗고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에 그녀의 보지털이 부벼지는 감촉에 운보는 크게 흥분
이 된 상태였다.
직접적으로 성기를 맞댄것이 처음이라 그런지, 더할나위 없는 흥분이 느껴졌다.


[작은마님…조금만 이대로 있으면 안될까요??]
[그러자꾸나…]


매설향도 매정하게 뿌리치지 않고, 순순히 운보의 청을 받아 들여 주었다.
운보는 매설향의 보지털이 주는 간질간질 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에, 허리를 움직이며 엉덩이를 조
금씩 돌려 보았다.


<부비적..부비적…>


자지와 보지털이 마찰을 일으키며, 운보에게 묘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매설향도 감촉이 싫지 않은 듯, 운보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살살 돌려 주기 시작했다.


[으음…]
[아..정말 좋은 기분이에요…작은마님..]


매설향은 눈을 감은채 미약하나마 콧소리를 내고 있었고, 운보는 헐떡거리며 그녀의 한쪽 유방을
움켜쥐었다.


<부비적..부비적…>


둘의 은밀한 부위가 일으키는 마찰음이 점점 커지며 귀에 들릴 정도였다.
어느새 둘은 동시에 본격적으로 허리를 일렁거리며, 서로의 중심을 비벼 대었다. 마치 두개의 맷돌
이 맞물려 돌아가듯, 서로의 움직임에 맞추어 중심을 문질러대고 있었다.


[아학..자..작은마님…]
[운보야..이..이젠…]
[자..작은마님 조..조금만 더..!!!!]


운보는 급격하게 쾌감이 치밀어 오르며, 무언가가 자신의 자지로 쏠리는걸 느꼈다.
어느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탈색되는 느낌과 아울러 스스로 제어할수 없는 느낌으로 자지에서 무언
가가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


운보는 몸을 경직시키고는 잠시 그대로 있다가, 잠시후 매설향의 품으로 쓰러지듯 허물어졌다.
무언가를 깨달은 매설향이 자신의 품에 몸을 포개고 있는 운보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둘의 보지와
자지가 맞붙어 잇는 부근으로 뜨듯하고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운보야..너…]
[하악..하악..자..작은마님..무언가가…제 거기에서 나온것 같아요..하아..]


온몸을 녹일것 같았던 쾌감이 사그러들자, 운보는 매설향의 품에서 몸을 일으켰다. 매설향의 보지털
과 아랫배, 그리고 운보의 자지 주변에도 허옇고 끈적한 무언가가 묻어 있었다.
그것이 운보의 정액이라는 것을 매설향은 금방 알아챌수 있었다.


[자..작은마님 이것이 그 정액 이라는 건가요??]
[그래..드디어 너도 어른이 되었구나]
[신기해요…그리고 이것이 나올땐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운보는 신기한듯 정액을 묻혀서는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끈적끈적한 그것은 묘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그런데 어쩌죠?? 저때문에 작은마님의 몸에 이것이 묻어서…]
[상관없다…아무튼 어른이 된것을 축하한다 운보야…]


어느덧 해가 산쪽을 향해 기울어 있는것이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둘은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개울로 나와 몸에 묻은 정액을 씻어 내었다.매설향도 개울가에 쪼그리고
앉아, 보지털과 아랫배 주변을 깨끗이 닦아 냈으며 보지 또한 개울물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 내었다.
다행이 마른 흙위에서 뒹군 덕분에, 매설향의 등에 묻은 흙을 털어재자 그다지 표시가 나지는 않았다.


 


어느덧 둘이 진가장으로 돌아 왔을때는, 어둑한 밤중이 되어 있었다.
산에서 매설향이 돌아오지 않자, 무슨 봉변이라도 당한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던 듯, 진봉삼이 대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허어…부인…왜 이렇게 늦은 것이요?? 걱정 했잖소..]
[죄송해요..산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잠시 구경을 하고 온다는 것이…]
[운보 네이놈!!!혹시 네녀석이 작은마님을 졸라서 늦은건 아니냐??]


진봉삼과 마주치자, 그의 마누라와 은밀한 짓거리를 하고 온뒤라 운보는 내심 꺼리는 마음이 있었다.
거기에다 진봉삼이 노기띈 얼굴로 다그치자, 찔끔하며 고개를 숙였다.


[죄..죄송합니다..작은나리…]


고개를 숙이며 사죄를 하고는 있었지만, 내심으론 흐믓한 생각도 들었다.


(나는 여지껏 산속에서 당신의 마누라와 몹쓸짓을 하고 내려왔다…비록 당신에게 꾸중을 듣고는
있지만 절대로 손해를 보는것은 아니라 할수있다!!!)


옆에 있던 매설향이 운보를 두둔하며 나섰다.


[아니에요 여보..제가 나서서 구경을 하고 가자고 한걸요..]
[크흠…!!!]


매설향이 나서자, 진봉삼도 더는 다그치지 않고 헛기침을 한번 하고는 먼저 대문 안으로 사라졌다.
그 뒤를 매설향이 조용히 따르며, 살짝 고개를 돌려 운보를 일별했다. 얼굴에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이
고는 진봉삼을 따라 매설향도 대문 안으로 사라졌다.


(그것봐라…당신의 마누라도 나를 더 생각하고 위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야 말로 마누라가  제 서방
보다 작은서방을 더 위하는 격이 아니겠는가 말이다..하하하!!!)

운보는 흐믓한 기분이 되어 매설향과 진봉삼의 뒷 모습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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