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계절 - 5
페이지 정보
본문
6장
한참동안 주미를 껴않고 있던 타카시가 일어서려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타카시를 주미가 제지한다.
"기다려요, 주..주인님.."
주미는 주인님이라는 말 때문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에.."
타카시가 멍한 눈으로 주미를 바라보는 동안 주미는 몸을 움직여 먼저 일어나 입으로 아직도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반쯤 발기한 타카시의 페니스의 뒤처리를 시작했다. 그 모습은 마치 풍속업소의 여자가 젊은 손님의 뒤처리를 입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주미도 40세에 가까운 여자다, 자신의 지금 행동이 어떻게 보인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마리온의 최고급 객실로 돌아온 주미와 타카시는 같이 욕실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옥상에서 내려온 후부터 왠일인지 주미는 타카시에게 순종적인 모습이 되었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타카시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타카시로서도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거칠게 몰아부친 결과 주미 선생 내부의 메조 기질이 드러난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밤 7시가 가까워진 시각, 주미와 타카시는 같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타카시는 주미를 능욕하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밤을 함께 보낸 적은 없었다. 늦게 되면 유키오가 의심할 것을 두려워한 주미는 섹스가 끝나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곤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이렇게 하니까..좋아요..주인님.."
"좋다~~, 선생님 이런건 어디서 배운거야.."
주미는 타카시의 몸을 마치 중요한 물건이라도 다루듯이 정성껏 씻어 주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마치 소프란도의 아가씨럼 자신의 유방에 거품을 발라 타카시의 등이나 페니스를 맛사지 하고 있었다.
"옛날.. 남편이..."
"유키오의 아버지가 가르쳤단 말야..대단한데..."
"..."
"펠라치오 역시도 유키오의 아버지에게.."
"..예.."
주미는 뺨을 붉히고 수긍한다. 그리고 부끄러운지 타카시의 몸에 안긴다.
"주미 선생님, 오늘은 우리가 처음 보내는 밤이잖아..흐흐 신혼의 밤처럼 즐겨 보자구.."
"..예..."
"벌써 흥분한 거야.."
"예..저 벌써 불타고 있어요..."
타카시는 주미를 두팔로 안은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침대로 향했다.
침대 위에 길게 누운 타카시에게 주미는 헌신적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마치 신혼 첫날밤의 부부처럼 보이는 모습이다.
"우음.. 춥춥...추춥..움."
주미는 혀로 타카시의 가슴을 번갈아 가며 정성스레 빨기 시작했다. 타카시를 자극시키기 위해 일부러 주미는 입으로 추잡한 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아아..좋은 느낌이야..주미 선생.."
주미의 혀는 차츰 아래로 내려오며 타카시의 배와 배꼽 주변을 핥았다. 그리고는 마침내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춥춥..추우..춥..츄우..춥춥.."
페니스를 빨던 주미의 입이 더 밑으로 내려가며. 타카시의 두 개의 불알을 혀를 핥아 주었다.. 주미는 섬세한 손가락으로 타카시의 페니스를 문지르며 타카시의 불알을 하나씩 차례로 입에 넣고 혀를 돌려가며 맛사지 해 주었다.
"아..좋아...기분이...너무 좋아..주미 선생.."
"아...주인님 다리를 더 벌려 주세요.."
"응..아니..왜..."
타카시는 의아해 하면서도 다리를 죄우로 크게 벌렸다.
"아핫..거..거긴..아아..."
타카시가 다리를 벌리는 순간 주미의 머리가 타카시의 다리 사이로 깊숙히 파고 들었다.
타카시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깊숙이 묻은 채로 주미는 혀를 내밀어 타카시의 항문의 주름을 혀로 핥았던 것이다. 주미는 타키시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혀를 꼿꼿히 세워 이번엔 항문 안쪽까지 혀를 밀어 넣었다. 조금 더럽다는 기분도 있었지만 타카시를 즐겁게 해주려는 마음이 주미는 더욱 강했던 것이다.
주미는 그렇게 한참동안을 타카시의 항문에 혀를 밀어 넣고 또 항문 주변을 입술로 비비고 혀로 핥으며 정성스레 타카시를 애무해 주었다.
이미 낮에 바른 회음제의 효과 따위는 사라진지 오래였다, 거기다 욕실에서 몸을 씻은 뒤라 최음제의 성분이 남아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주미는 아직도 노예로서 타카시에게 충실하게 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혹은 러브호텔에서 남자와 보내는 밤이라는 상황이 주미의 무의식적인 본능을 깨웠을 지도 모른다. 그것은 내일 아침이 되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타카시는 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이다 사정을 했지만 사춘기 소년의 페니스는 친구 어머니이자 담임 교사인 중년 여인의 적극적인 애무에 다시 금새 단단해져 버렸다.
"아아~~ 좋은 기분이야 주미 선생이 내 똥구멍까지 빨아주다니..아아..."
한참동안 타카시의 항문을 핥아주던 주미는 몸을 일으켜 스스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벗어 알몸이 된채 타카시의 몸 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섰다. 누워 있는 타카시의 눈에 주미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통통한 살덩이들이 핑크빛의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보기 좋은 보습이야.. 주미 선생.."
".."
잠시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주미는 한 손으로 타카시의 페니스를 잡은체 다리를 구부린 모양으로 엉덩이를 내려 자신의 음렬에 타카시의 페니스끝을 대고 조준하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푹"
"헉.."
"아흑..."
타카시의 페니스끝부분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음렬에 정확히 조준한 주미가 갑자기 몸을 완전히 주저 앉힌 것이다..
주미는 타카시의 배위에 올라탄채 자신의 음렬속에 타카시의 페니스를 삽입한 상태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미의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리는 주미의 가슴을 타카시는 누운 체로 손을 뻗어 움겨 잡은체 주무른다. 양 손으로 주미의 유방을 각각 움겨 쥔체 타카시도 허리를 격렬하게 치켜 올린다.
"아아...좋아....멈추지 말아요...으흑.."
"아아...좋은 느낌이야..주미선생.."
주미는 요염하게 허덕이며, 추잡한 허리의 움직임으로 젊은 주인의 페니스를 즐겁게 해 주고 있었다. 결코 싫어하는 모습이 아니다, 오늘은 유키오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일까 주미는 이상하리만큼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스스로 즐기고 있었다.
타카시가 상반신을 일으켜, 딥 키스를 하려고 하자 주미는 혀를 길게 내밀었다. 타카시는 그것을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이번엔 타카시가 혀를 내밀자 주미 역시 입속에 넣고 격렬하게 빨아대기 시작한다.
주미는 삽입한 채로 타카시의 몸위에서 180도로 몸을 회전시켰다. 상반신을 일으킨 타카시는 주미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집어 넣고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주미는 손을 뒤로 돌려 주인의 머리 뒷부분을 안고 있었다.. 그 모습은 확실히 성노의 모습이였다.
주미는 타카시에게 등을 돌린체 타카시 쪽으로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허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면 흔든다. 타카시시는 그 상태로 주미의 얼굴을 뒤로 향하게 하고 키스를 한다. 타카시의 혀는 턱을 타고 올라가 주미의 성감대 중을 하나인 귀를 빨기 시작한다.
"아~~"
"아...좋아. 으응..처음이야..이런 기분은..느껴버릴 것 같아..아응...아흑.."
주미는 거침없이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기분이 좋은거야..선생님..느끼고 있는 거지.."
"아..좋아요...느끼고 있어요...좀..더..좀..더 해줘요..."
2명 모두 이제 곧 절정에 이를 것 같았다.
타카시가 계속해서 아래로부터 허리를 밀어 올리며 혀와 손으로 주미를 공격하자, 주미는 부끄러움도 잊은체 거침없이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아..이제..아..흑..안돼..갈 것같아...아...느끼고 있어. 아..흑.."
주미가 절정을 느낀 듯 소리를 높이며. 몸을 경련시킨다.
그리고. 타카시의 뜨거운 폭팔을 자궁 깊숙히 느끼며 주미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린다.
관능의 파도는 멈추지 않고 주미의 오르가슴은 계속되고 있었다. 주미는 마치 자신의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
타카시의 몸위에서 잠시 거칠어진 숨을 고르던 주미는 타카시에게서 내려와 자신의 애액이 스며든 타카시의 페니스에 입을 가져 갔다.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으로 삼키자, 비릿한 맛이 입안에 펼쳐졌다. 그 맛에 주미는 뇌의 신경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다.
이튼날 아침, 아직도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타카시보다 빨리 눈을 뜬 주미는 침대에 누운 체 어제의 일을 차분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제자와 선생님이 이런 일을 벌이다니...게다가 스스로 어린 제자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기 까지 했다.... 확실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하지만...)
방에는 어젯밤의 격렬했던 성교를 증명하듯이 비릿함이 가득했다.
어젯밤에 침대에서만 세 번이나 타카시와 섹스를 했다. 어느쪽이 지쳐 버리면 다른 쪽이 애무를 해와 다시 달아오르며 둘 다 함께 불타올랐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이 되어서, 차분하게 된 후에도 눈앞의 타카시의 페니스를 보자 또다시 자신이 스스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버리는 주미였다.
원래, 예민한 몸이었지만 교사라는 직업과 남편의 죽음이후 자신을 억제해 온 주미였다.. 그것이 하필이면, 이제 15살의 여자라면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범하고 싶어하는 사춘기 소년인 어린 제자의 젊은 성욕앞에 허물어져 버린 것이다.
그것은 이제 주미를 타카시의 노예로까지 전락시켰다. 젊은 주인은 아직도 침대에서 자고 있다.
아들의 친구인 소년의 잠자는 얼굴은 아직 천진난만했다.
그러나, 이미 아침을 맞아 발기한 페니스는 어른을 압도하는 크기와 젊음의 빠른 회복으로 이미 단단해져 있었다. 그리고 주미는 아직 모르고 있었지만 둘의 첫날밤도 끝난 오늘부터는 주미의 본격적인 조교가 기다리고 있었다.
주미는 타카시가 깨지 않게 조심하며 일어나, 어제 타카시가 선물한 검은색의 시스루의 브라와 팬티를 입었다.
최고급 객실이라 방에는 전망이 좋은 테라스가 있었다. 거기에는 월풀욕조(Whirlpool Bath)까지 있었다. 아직 7월이지만 9월이 되면, 이 지방에서는 여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바로 이 테라스의 정면에서 내려다보이는 광장에서 펼쳐진다.
주미가 테라스로 걸어가자 테라스의 큰 창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에 주미는 눈이 부셨다. 햇살은 검은 시스루를 관통하며 투명한 검은 천을 통해 보이는 주미의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
테라스를 나온 주미는 욕실로 들어갔다. 혼자서 욕실에 들어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자, 주미는 어젯밤의 피로가 사라져 버리는 기분이었다. 샤워를 하며 욕실의 대형 거울에 주미는 자신의 몸을 비추어 본다.
얼마전부터, 매일처럼 타카시와 함께 섹스를 했었기 때문일까, 주미의 몸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피부는 더욱 매끄러워진 느낌이다. 타카시가 주무르고 입에 넣고 빨고 하는 주미의 유방은 그전보다 더 탄력이 붙어있었다.
허리도 젊은 주인을 상대로 격렬하게 흔들어 댔기 때문인지, 수영만으로는 뺄 수 없었던 허리의 살이 빠지며 엉덩이로 내려오는 곡선을 더욱 요염하게 만들고 있었다.
만족스럽지만 조금 야한 느낌이었다.... 거울에 비치는 주미의 모습은 음란한 여인의 색과 향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주미는 자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요염한 향기에 취한듯 성감이 민감해져 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내린 손으로 비부의 살덩이를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주미는 느껴 버릴 것만 같았다..
주미는 욕실을 나오며 검은색의 시스루의 속옷만을 입은 채 세면대에서 양치질을 시작했다..
타카시가 침대에서 눈을 뜨자 활짝 열린 욕실 문 사이로 몸을 숙인체 엉덩이를 내민 모양으로 양치를 하는 주미의 관능적인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면서 타카시는 아침 일찍부터 발기해 있던 페니스가 더욱 단단해지며 위로 치솟았다.
타카시는 주미가 눈치체지 못하게 조심조심 다가가 주미의 뒤에서 검은색의 시스루 팬티 위로 투명하게 비치는 엉덩이의 균열에 페니스를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주미는 갑작스런 엉덩이 사이의 자극에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안돼..아침부터야...또야.."
마치 아이가 투정을 하듯이 가볍게 거부하면서도 주미의 목소리에는 쾌감을 느끼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선생님, 월풀에 들어가자..응.."
타카시는 테라스로 향했다. 그 뒤를 주미가 천천히 따라 간다. 아침이 되었지만, 주미는 타카시에게 여전히 얌전하게 따르고 있었다.
월풀안에서 밑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공기 방울을 등으로 기분좋게 느끼며 타카시는 욕조에 누워 있었다. 타카시는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 등을 보인체 않아있는 주미의 가슴을 만지며 서서히 주미의 성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 손을 거품안에 가라앉혀 주미의 은밀한 살덩이를 손으로 움겨 잡았다. 살덩이 사이의 음렬 사이로 손가락을 살짝 집어 넣자. 그곳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끄러운 애액이 느껴졌다.
"아아..으흑...아아"
주미는 팔을 뒤로 돌려 타카시의 목에 걸고 고개를 돌렸다. , 타카시는 주미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주미의 입속에 혀를 밀어 넣은채 타카시의 손은 주미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서서히 돌리고 있었다. 주미에게는 그 감각이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이 미묘하게 느껴졌다...
한참 동안을 주미의 몸을 희롱하던 타카시가 월풀의 난간에 않아 다리를 벌리자. 주미는 그 사이에 머리를 집어 넣은체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미는 타카시의 사정감을 느낄때까지 쉬지않고 머리를 앞 뒤로 움직였다.
"춥..츄유..춥춥...춥추우..춥"
"아침부터 정말 좋은 기분이야..주미 선생.."
".아아... 이제는...쌀 것 같아..확실히 마셔야돼..아윽.....으으"
타카시가 주미의 입안에서 폭팔하면서 주미의 목 안쪽까지 정액이 밀려 들어왔다.
주미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마셔 버렸다.
타카시와 주미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월풀에서의 여운에 잠겨 있었다.
"선생님, 오늘은 백화점에 쇼핑하러 갈까.."
"아..제발 그것만은...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꺼야..."
주미는 백화점에서 아는 사람이나, 제자의 어머니라도 만나게 되면 타카시와 쇼핑을 하는 주미를 이상하게 보게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것 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안된다는 건가..."
"그것만은 ..제발.. 부탁이야..."
"그럼...학교에 걸까.."
"..에..그건.."
"오늘은 학교에서 즐기자.."
"여름방학이라 학교에는 사람이 별로 없을꺼야... 그리고 학교라면 담임 선생님과 제자가 같이 있어도 이상하게 보일게 없잖아.."
"하지만..."
"학교가 싫으면 백화점에 간다..."
"아..그런..너무해...알았어요..학교에 갈께요.."
풀죽은 목소리로 주미가 겨우 대답한다.
"하하...결정한거야...오늘은 주미 선생과 학교에서 즐긴다...생각만 해도 짜릿한데.."
7장
2시간 후인 오전 10시, 타카시와 주미는 오카자끼 시립 야하기키타 중학교 정문앞에 서 있었다. 주미는 아래위 모두 검은 색의 스커트와 슈트 차림이었다. 안에는 흰색의 블라우스를 입고 있어 단정하고 교사다운 모습이었다.
타카시의 명령으로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온 것이었다.
정문 앞에서 주미는 망설이며 차마 못들어가겠다는 표정으로 타카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타카시는 그런 주미를 싱글거리는 표정으로 재밌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제발 타카시..부탁이야..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무리야.."
"걱정할 거 없어요...그나저나 그렇게 입으니까..진짜로 교사같은 느낌인데..주미 선생.."
"물론 진짜 교사지만 말이야...히히..."
타카시는 주미를 거의 끌다시피 하며 겨우 교무실 앞까지 데리고 올 수 있었다.
"선생님 전 여기서 기다릴 테니까. 수학과 교무실 열쇠를 가지고 와요..."
"하지만..."
"주미 선생님 자꾸 꾸물거리면 백화점으로 갈지도 몰라요.."
"아...너무해...타카시..."
마지못해 주미는 교무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교무실에는 교무 주임인 시바타 선생님 혼자서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가볍게 인사를 한 주미는 서둘러 벽에 걸린 수학 교무과 열쇠를 집어 들었다.
"이나다 선생님, 어쩐일로 출근하셨어요.."
학년 주임 선생님이 이상한 듯 물었다.
"예, 진로 상담을 할 학생이 있어서요.."
그러면서 주미가 입구쪽을 손가락으로 가르키자.
교무실 입구에 서 있었던 타카시가 시바타에게 인사를 하며 고개를 숙인다.
"그렇군요... 수고하세요.."
열쇠를 가지고 나온 주미는 타카시와 수학과 교무실로 가기 위해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정말로 학교에서 할 생각이야..타카시"
"물론이지.."
"주미 선생도 싫은척 하지만..벌써 아래는 젖어 있는 거 아냐..흐흐"
"그런 말 하지마..누가 들으면 어쩌려구.."
복도를 걸으면서 타카시가 한 손을 내려 주미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려 하자 주미는 엉덩이를 흔들며 뿌리친다.
"..역시 학교에서는 교사라는 건가.."
타카시는 어제부터 노예가된 주미의 전라나 속옷 차림의 모습만을 보아왔다.
하지만 주미의 지금의 교사다운 옷차림을 보자 오히려 더 흥분되며 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타카시의 계획대로 일은 잘 진행되고 있었다. 침대 위에서 쇼핑을 가자고 한 건 타카시의 의도적인 계획이었다. 주미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거절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백화점에 쇼핑 가겠다고 위협하면서 주미를 학교로 오게 한 것이다.
타카시가 가장 주미를 범하고 싶어한 곳은 바로 학교였다. 하지만 교사인 주미가 학교에서 긴장해 버리거나 해서 흥분하지 않는다면 재미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에 월풀에서도 주미의 성감만을 자극시킨 후 오럴만으로 끝낸 것이었다. 한 번 쾌감을 느낀 여자의 몸을 초초하게 해서 학교에서 쉽게 흥분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윽고 복도를 지나 수학과 교무실 앞에 도착하자 주미는 열쇠로 문을 열었다. 둘은 수학과 교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주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발각되지 않게 안쪽에서 자물쇠를 잠갔다.
서둘러 바지를 벗고 트렁크까지 내린 타카시는 페니스를 드러낸채 주미의 의자에 앉았다 .
주미의 몸에 변화가 있는 것처럼,, 타카시의 페니스에도 변화가 있었다. 힘줄이 드러나는 가 하면 하면 귀두가 더 굵어지고 페니스의 길이도 더 길어진 것 같았다. 색깔도 검어지고 윤기까지 흐르고 있었다.
타카시는 슈트 차림의 주미에게 페니스를 빨게 했다
"어때 주미 선생..맛있지..."
"추웁..춥춥.."
"아...맛있어요..주인님의 자지...으음..."
어느새 말투마저 변해버린 주미는 무릎을 꿇은채 열심히 입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아...그런 교사다운 모습으로 제자의 자지를 빨다니... 주미 선생..너무 음란한 거 아냐.."
"아....부끄러워요..그런말..."
"춥춥...추우춥.."
주미의 그런 모습 보며 타카시는 몇 달 전의 일을 떠올렸다.
타카시는 점심시간에 같은 반의 타쓰지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다 급기야는 주먹이 오가는 싸움을 하게 된 것이었다. 다행히 친구들이 급히 달려와 말리는 바람에 다치거나 하는 일은 없었지만 소란스러움을 이상하게 여기고 달려온 주미에게 발각되고 만 것이다.
담임이기도 한 주미에게 다쓰지와 함께 이곳 수학과 교무실로 끌려온 타카시는 주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하지만 타카시가 생각해도 누가 잘못했다고할 수 없는 그런 사소한 말다툼이었기 때문에 주미는 그런 작은 일로 주먹질을 한 것 둘 다 잘못이라며 타쓰지와 타카시 둘 명 모두에게 이곳 수학과의 주미 책상 앞에서 무릅을 굻은채 손을 들고 벌을 서게 했다.
1시간 가까이 벌을 서는 동안 팔과 무릅이 아픈 것도 괴로웠지만 지나가는 선생님들이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바람에 자존심이 유난히 강한 타카시는 자존심이 몹시 상했던 기억이 생생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나자 눈 앞에서 무릅을 꿇은채 자신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 주미가 왠지 괘씸하게 생각되면서 한 번 골탕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제 그만해..주미 선생..이제는 주미 선생의 몸 속에 넣고 싶어..."
타카시는 몸을 일으켰다.
"아..주미 선생 옷을 모두 벗고 책상에 업드려 "
주미는 머뭇거리 면서도 타카시의 명령대로 옷을 모두 벗고 책상에 업드렸다.
"대신 빨리 끝내야 해요... 들킬지도 몰라요.."
주미는 빨리 돌아가고 싶은지. 페니스의 삽입을 조르며 허리를 흔든다.
타카시는 손가락으로 주미의 비순을 펼치며 뒤에서부터 삽입했다. 이미 주미의 음렬에서는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푹"
"아아..으흑....아아...벌써 느낄 것 같아..타카시...아앙..."
"주미 선생, 목소리가 너무 크다구, 복도까지 들릴지 몰라.."
주미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허덕인다. 타카시는 주미의 엉덩이를 움겨 잡으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음렬에서 흐르는 애액이 물방져 떨어지며 주미의 허벅지까지 적신다. 타카시는 한 손으로 주미의 가슴을 움겨쥐며 주무르며 계속 허리를 움직인다.
"아아..느끼고 있어요.."
쾌감을 느끼며 주미는 소리를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
주미도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며 질벽을 수축시켜 타카시의 정액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아아...으흑...아아....타카시...이제...갈 것 같아....아아...으흑..."
거의 절정에 다다른 주미가 외치는 그 순간 갑자기 타카시가 페니스를 뽑아 버렸다.
"..에.."
거칠어진 숨을 가다듬으며 주미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자 타카시는 어느새 바지까지 입은채 주미의 벗어놓은 옷과 수학과의 열쇠를 양손에 쥔채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타카시...왜..."
주미는 도저히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타카시를 쳐다보았다.
"주미 선생 술래잡기다...주미 선생이 날 잡는 거야.. 그때까지 옷과 열쇠는 압수야..흐흐.."
"그럼 난 이만...그리고 오늘 내로 날 잡지 못하면 난 그대로 집으로 가버릴 테니까..알아서 하라구...주미 선생님..." "
그렇게 말하면서 타카시는 열쇠로 잠을쇠를 열고 주미의 옷을 들고 수학과 교무실 밖으로 나가 버렸다.
"아...그게 무슨 말이야..타카시..."
"아..안돼...이런..."
잠시 멍하던 주미는 그제서야 타카시의 말의 의미를 깨닭았다. 타카시는 지금 주미를 알몸인채로 학교 여기저기를 끌고 다니며 창피를 주려는 생각인 것이다.
"안돼..기다려...."
주미는 밖으로 나가는 타카시를 잡으려고 서둘러 몸을 움직였지만 타카시는 이미 수학과를 나와 복도를 걷고 있었다. 주미는 수학과를 나오려다 주춤하고 말았다.
(이대로 알몸인채 밖으로 나갈수는 없다..하지만...주미가 나가지 않고 여기에 숨어 있으면 정말 타카시는 그대로 집으로 가 버릴 지도 모른다. 그러면 나중에 더 큰 일이 생길 수도 있었다.)
"아아..이런 어쩌지...못된 타카시 녀석.."
주미는 문 밖으로 고개만 내민채 복도를 내다 보았다. 복도끝에는 타카시가 주미의 옷을 든채 여전히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다행히 방학 중이라 복도에는 아무도 없다.
(복도 끝까지 라면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주미는 우선 뭔가 몸을 가릴만한 것을 찾았다. 수학과 교무실에 옷같은 것은 없었지만 책상위에 그런대로 비부와 가슴을 가릴만한 크기의 파일철이 있었다. 주미는 파일 철 두 개로 가슴과 비부만을 가신히 가린채 용기를 내어 복도로 나왔다.
주미는 수치심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채 겨우 복도끝까지 걸어왔다.
"타카시..이제 됐지..옷을 돌려줘..."
"아..아직은 안돼요...그럼 전 체육관에서 기다릴께요...주미 선생님.."
타카시는 거의 복도 끝에 도착한 주미에게 말하며 복도 끝에 위치한 출입문을 열고 학교 건물과 50여미터쯤 떨어져 있는 별관의 체육관 쪽으로 뛰어가 버렸다.
"아아..타카시..기다려..."
주미는 다급한 마음에 몸을 가리던 파일철도 떨어뜨려 버린채 알몸으로 타카시를 따라 뛰기 시작했다. 방학이 막 시작된 데다가 아직 오전이라 학교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는 듯했다.
그렇다고 해도 학교 건물에서 꽤 떨어진 별관까지 가는 길은 완전히 탁 트인 야외의 공간이다. 그런 곳을 완전한 알몸으로 뛰어 간다고 생각하니 주미는 두려움에 가슴이 터질듯이 뛰었다.
겨우 체육관에 문앞에 도착한 주미는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돌렸다.
"철컥"
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다. 안에서 타카시가 잠근 것이다. 문 위로난 창을 통해 웃고 있는 타카시의 모습이 보였다.
"타카시 제발 열어줘...이대로는 사람들에게 들겨버려...제발.."
이제와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주미는 문을 두드리며 알몸으로 별관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주미 선생...문을 열어 주기는 하겠지만..그 대신 조건이 있어요..."
"조건이라니..무슨..."
"바로 그 자리에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줘..물론 절정까지 느껴야 해..."
주미의 타카시의 말에 어의가 없었다.
"그건 말도 안돼.. 그러다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구.. 타카시.."
"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알몸인채 돌아다니는 걸 들키는 건 괜찮구..."
"어서 하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진짜 들킬지 모르다구.. 주미 선생.."
"앗 누군가..온다...주미 선생.."
"앗..어디.."
순간 놀란 주미가 두 손으로 몸을 가리며 땅바닥에 주저 않아 버린다.
"하하..농담이야...겁 먹기는.."
주미는 타카시의 짖굿은 장난에 분한 듯 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 상황에서는 타카시의 명령에 따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알았어..타카시...하라는 대로 할께.."
"정말이야.. 주미 선생...히히...좋아 난 여기서 보고 있을게"
주미는 되도록 몸을 숨기기 위해 체육관 문에 몸을 최대한 가까이 붙였다.
"아, 주미 선생 그러면..내가 잘 볼 수 없잖아... 조금 문에서 떨어지라구.."
타카시의 말에 주미는 문에서 조금 떨어졌다, 그리고 주위를 몇 번 둘러 본 후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는 서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비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차 손가락으로 음렬을 따라 문지르다 가운데 손가락을 음렬의 살덩이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으응...타카시..아흑..."
주미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체육관 앞에서 벌거벗은 채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야외에서 알몸인 모습을 들킬지도 모른 다는 불안감 때문일까 주미는 평소보다 훨씬 민감해지면서 금새 절정에 다다를 것만 같았다.
"아아..아흑..아아...타카시..타카시...아아..갈..것 같아...아아..."
주미는 이미 절정에 다다른 듯 자신의 음렬에 집어넣은 손가락을 빠르게 왕복시키며 벌거벗은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아아...느끼고 있어..아앙..타카시..아악...흑...아아..아핫.."
결국 주미는 스스로 절정을 느껴 버렸다.. 주미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두 다리에 힘이 빠지며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않아 버리고 말았다.
"철컹.."
체육관의 문이 열리며 타카시가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다. 주미는 맥이 풀린 다리를 겨우 일으켜 세워 간신히 안으로 들어갔다.
"와..대단해..주미 선생...그렇게 벌거 벗은 몸으로 야외에서 자위를 하고 거기다 느껴버리기 까지 하다니... 주미 선생은 아무래도 노출증 기질이 있는 거 아냐..하하.."
"타카시가 강제로 시킨 거잖아...그런 말 너무해..."
주미는 수치심에 볼이 발그래해진 모습으로 타카시를 원망하듯이 쳐다보며 말했다.
타카시는 그런 주미를 보며 꼭 러시아 인형 같다고 생각하며 그런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타카시는 조금 지친 듯 체육관 바닥에 않아 있는 주미를 바닥에 두 팔을 집고 업드리게 했다.
"아...아까부터 사실은 나도 흥분해 있었다고... 하던 건 마저 끝내야지.."
타카시는 바지를 급하게 내리고는 이미 단단해진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바닥에 업드린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주미의 엉덩이 사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주미의 음렬의 살덩이들은 이미 좀 전의 자위로 흠벅 젖어 있었다.
타카시는 손가락으로 주미의 젖어 있는 살덩이들은 벌리며 자신의 페니스를 단 번에 깊숙이 찔러 넣었다.
"아아..주미 선생...학교에서 이렇게 주미 선생과 섹스를 하니 정말 자극적인데.."
"아아...으흑...아아...으응...아아"
타카시는 거칠게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주미의 음렬을 거칠게 찔러댔다.
주미도 쾌감을 느끼는지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며 타카시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었다.
타카시의 페니스가 주미의 질벽을 빠르게 왕복하며 마찰시키자. 주미도 질벽을 수축시키며 타카시의 페니스를 짜내듯이 조였다.
그렇게 여름방학중의 텅빈 체육관 안에서는 두 남녀의 뜨거운 신음소리만이 계속되었다.
"아아....타카시...아아..나..또 느끼고 있어...아흑..."
"아아..나도..이제 싼다...아아..주미 선생...간다..."
그렇게 한참동안을 주미의 엉덩이를 잡은체 격렬하게 허리를 찔러대던 타카시는 드디어 주미의 엉덩이에 마지막 일격을 가한 후 페니스를 깊숙이 삽입한채 뜨거운 정액을 주미에 몸속에 뿌리고 있었다. 주미도 타카시의 뜨거운 정액이 차 오름을 느끼며 절정에 다다랗다.
잠시 후 타카시와 주미는 차가운 체육관의 마룻바닥에 나란히 누워 격렬했던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체육관을 나온 타카시와 주미는 다시 마리온으로 향했다. 거기서 다시 하룻밤을 보내며 밤새도록 타카시와 격렬한 섹스를 나눈 주미는 다음 날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타카시에게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딩동.."
주미는 돌아와 막 옷을 갈아입었을 때였다,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저 예요...유키오.."
"어.. 유키오 벌써 돌아온거니.."
2박 3일 동안 캠핑을 갔던 주미의 아들 유키오가 돌아온 것이다.
"엄마..그런데..왠지..좀 피곤해 보이세요..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죠.."
유키오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주미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태연하게 대답했다.
"아냐..아무일도 없었어..."
주미는 유키오의 얼굴을 바라보며 언제나처럼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유키오도 주미의 그런 미소를 보자 마음이 놓이며, 잠시나마 괜한 걱정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요..엄마..하긴... 무슨 일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하하"
그렇게 유키오의 왠지 공허한 웃음 소리만이 주미의 집 거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한참동안 주미를 껴않고 있던 타카시가 일어서려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타카시를 주미가 제지한다.
"기다려요, 주..주인님.."
주미는 주인님이라는 말 때문에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에.."
타카시가 멍한 눈으로 주미를 바라보는 동안 주미는 몸을 움직여 먼저 일어나 입으로 아직도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반쯤 발기한 타카시의 페니스의 뒤처리를 시작했다. 그 모습은 마치 풍속업소의 여자가 젊은 손님의 뒤처리를 입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주미도 40세에 가까운 여자다, 자신의 지금 행동이 어떻게 보인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마리온의 최고급 객실로 돌아온 주미와 타카시는 같이 욕실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옥상에서 내려온 후부터 왠일인지 주미는 타카시에게 순종적인 모습이 되었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타카시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타카시로서도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거칠게 몰아부친 결과 주미 선생 내부의 메조 기질이 드러난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밤 7시가 가까워진 시각, 주미와 타카시는 같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타카시는 주미를 능욕하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밤을 함께 보낸 적은 없었다. 늦게 되면 유키오가 의심할 것을 두려워한 주미는 섹스가 끝나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곤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이렇게 하니까..좋아요..주인님.."
"좋다~~, 선생님 이런건 어디서 배운거야.."
주미는 타카시의 몸을 마치 중요한 물건이라도 다루듯이 정성껏 씻어 주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마치 소프란도의 아가씨럼 자신의 유방에 거품을 발라 타카시의 등이나 페니스를 맛사지 하고 있었다.
"옛날.. 남편이..."
"유키오의 아버지가 가르쳤단 말야..대단한데..."
"..."
"펠라치오 역시도 유키오의 아버지에게.."
"..예.."
주미는 뺨을 붉히고 수긍한다. 그리고 부끄러운지 타카시의 몸에 안긴다.
"주미 선생님, 오늘은 우리가 처음 보내는 밤이잖아..흐흐 신혼의 밤처럼 즐겨 보자구.."
"..예..."
"벌써 흥분한 거야.."
"예..저 벌써 불타고 있어요..."
타카시는 주미를 두팔로 안은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침대로 향했다.
침대 위에 길게 누운 타카시에게 주미는 헌신적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마치 신혼 첫날밤의 부부처럼 보이는 모습이다.
"우음.. 춥춥...추춥..움."
주미는 혀로 타카시의 가슴을 번갈아 가며 정성스레 빨기 시작했다. 타카시를 자극시키기 위해 일부러 주미는 입으로 추잡한 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아아..좋은 느낌이야..주미 선생.."
주미의 혀는 차츰 아래로 내려오며 타카시의 배와 배꼽 주변을 핥았다. 그리고는 마침내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춥춥..추우..춥..츄우..춥춥.."
페니스를 빨던 주미의 입이 더 밑으로 내려가며. 타카시의 두 개의 불알을 혀를 핥아 주었다.. 주미는 섬세한 손가락으로 타카시의 페니스를 문지르며 타카시의 불알을 하나씩 차례로 입에 넣고 혀를 돌려가며 맛사지 해 주었다.
"아..좋아...기분이...너무 좋아..주미 선생.."
"아...주인님 다리를 더 벌려 주세요.."
"응..아니..왜..."
타카시는 의아해 하면서도 다리를 죄우로 크게 벌렸다.
"아핫..거..거긴..아아..."
타카시가 다리를 벌리는 순간 주미의 머리가 타카시의 다리 사이로 깊숙히 파고 들었다.
타카시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깊숙이 묻은 채로 주미는 혀를 내밀어 타카시의 항문의 주름을 혀로 핥았던 것이다. 주미는 타키시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혀를 꼿꼿히 세워 이번엔 항문 안쪽까지 혀를 밀어 넣었다. 조금 더럽다는 기분도 있었지만 타카시를 즐겁게 해주려는 마음이 주미는 더욱 강했던 것이다.
주미는 그렇게 한참동안을 타카시의 항문에 혀를 밀어 넣고 또 항문 주변을 입술로 비비고 혀로 핥으며 정성스레 타카시를 애무해 주었다.
이미 낮에 바른 회음제의 효과 따위는 사라진지 오래였다, 거기다 욕실에서 몸을 씻은 뒤라 최음제의 성분이 남아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주미는 아직도 노예로서 타카시에게 충실하게 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혹은 러브호텔에서 남자와 보내는 밤이라는 상황이 주미의 무의식적인 본능을 깨웠을 지도 모른다. 그것은 내일 아침이 되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타카시는 오늘만 해도 벌써 몇 번이다 사정을 했지만 사춘기 소년의 페니스는 친구 어머니이자 담임 교사인 중년 여인의 적극적인 애무에 다시 금새 단단해져 버렸다.
"아아~~ 좋은 기분이야 주미 선생이 내 똥구멍까지 빨아주다니..아아..."
한참동안 타카시의 항문을 핥아주던 주미는 몸을 일으켜 스스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벗어 알몸이 된채 타카시의 몸 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섰다. 누워 있는 타카시의 눈에 주미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통통한 살덩이들이 핑크빛의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보기 좋은 보습이야.. 주미 선생.."
".."
잠시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주미는 한 손으로 타카시의 페니스를 잡은체 다리를 구부린 모양으로 엉덩이를 내려 자신의 음렬에 타카시의 페니스끝을 대고 조준하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푹"
"헉.."
"아흑..."
타카시의 페니스끝부분을 손으로 잡고 자신의 음렬에 정확히 조준한 주미가 갑자기 몸을 완전히 주저 앉힌 것이다..
주미는 타카시의 배위에 올라탄채 자신의 음렬속에 타카시의 페니스를 삽입한 상태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미의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리는 주미의 가슴을 타카시는 누운 체로 손을 뻗어 움겨 잡은체 주무른다. 양 손으로 주미의 유방을 각각 움겨 쥔체 타카시도 허리를 격렬하게 치켜 올린다.
"아아...좋아....멈추지 말아요...으흑.."
"아아...좋은 느낌이야..주미선생.."
주미는 요염하게 허덕이며, 추잡한 허리의 움직임으로 젊은 주인의 페니스를 즐겁게 해 주고 있었다. 결코 싫어하는 모습이 아니다, 오늘은 유키오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일까 주미는 이상하리만큼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스스로 즐기고 있었다.
타카시가 상반신을 일으켜, 딥 키스를 하려고 하자 주미는 혀를 길게 내밀었다. 타카시는 그것을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이번엔 타카시가 혀를 내밀자 주미 역시 입속에 넣고 격렬하게 빨아대기 시작한다.
주미는 삽입한 채로 타카시의 몸위에서 180도로 몸을 회전시켰다. 상반신을 일으킨 타카시는 주미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집어 넣고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주미는 손을 뒤로 돌려 주인의 머리 뒷부분을 안고 있었다.. 그 모습은 확실히 성노의 모습이였다.
주미는 타카시에게 등을 돌린체 타카시 쪽으로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허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면 흔든다. 타카시시는 그 상태로 주미의 얼굴을 뒤로 향하게 하고 키스를 한다. 타카시의 혀는 턱을 타고 올라가 주미의 성감대 중을 하나인 귀를 빨기 시작한다.
"아~~"
"아...좋아. 으응..처음이야..이런 기분은..느껴버릴 것 같아..아응...아흑.."
주미는 거침없이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기분이 좋은거야..선생님..느끼고 있는 거지.."
"아..좋아요...느끼고 있어요...좀..더..좀..더 해줘요..."
2명 모두 이제 곧 절정에 이를 것 같았다.
타카시가 계속해서 아래로부터 허리를 밀어 올리며 혀와 손으로 주미를 공격하자, 주미는 부끄러움도 잊은체 거침없이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아..이제..아..흑..안돼..갈 것같아...아...느끼고 있어. 아..흑.."
주미가 절정을 느낀 듯 소리를 높이며. 몸을 경련시킨다.
그리고. 타카시의 뜨거운 폭팔을 자궁 깊숙히 느끼며 주미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린다.
관능의 파도는 멈추지 않고 주미의 오르가슴은 계속되고 있었다. 주미는 마치 자신의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
타카시의 몸위에서 잠시 거칠어진 숨을 고르던 주미는 타카시에게서 내려와 자신의 애액이 스며든 타카시의 페니스에 입을 가져 갔다.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으로 삼키자, 비릿한 맛이 입안에 펼쳐졌다. 그 맛에 주미는 뇌의 신경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다.
이튼날 아침, 아직도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타카시보다 빨리 눈을 뜬 주미는 침대에 누운 체 어제의 일을 차분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제자와 선생님이 이런 일을 벌이다니...게다가 스스로 어린 제자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기 까지 했다.... 확실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하지만...)
방에는 어젯밤의 격렬했던 성교를 증명하듯이 비릿함이 가득했다.
어젯밤에 침대에서만 세 번이나 타카시와 섹스를 했다. 어느쪽이 지쳐 버리면 다른 쪽이 애무를 해와 다시 달아오르며 둘 다 함께 불타올랐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이 되어서, 차분하게 된 후에도 눈앞의 타카시의 페니스를 보자 또다시 자신이 스스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버리는 주미였다.
원래, 예민한 몸이었지만 교사라는 직업과 남편의 죽음이후 자신을 억제해 온 주미였다.. 그것이 하필이면, 이제 15살의 여자라면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범하고 싶어하는 사춘기 소년인 어린 제자의 젊은 성욕앞에 허물어져 버린 것이다.
그것은 이제 주미를 타카시의 노예로까지 전락시켰다. 젊은 주인은 아직도 침대에서 자고 있다.
아들의 친구인 소년의 잠자는 얼굴은 아직 천진난만했다.
그러나, 이미 아침을 맞아 발기한 페니스는 어른을 압도하는 크기와 젊음의 빠른 회복으로 이미 단단해져 있었다. 그리고 주미는 아직 모르고 있었지만 둘의 첫날밤도 끝난 오늘부터는 주미의 본격적인 조교가 기다리고 있었다.
주미는 타카시가 깨지 않게 조심하며 일어나, 어제 타카시가 선물한 검은색의 시스루의 브라와 팬티를 입었다.
최고급 객실이라 방에는 전망이 좋은 테라스가 있었다. 거기에는 월풀욕조(Whirlpool Bath)까지 있었다. 아직 7월이지만 9월이 되면, 이 지방에서는 여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바로 이 테라스의 정면에서 내려다보이는 광장에서 펼쳐진다.
주미가 테라스로 걸어가자 테라스의 큰 창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에 주미는 눈이 부셨다. 햇살은 검은 시스루를 관통하며 투명한 검은 천을 통해 보이는 주미의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
테라스를 나온 주미는 욕실로 들어갔다. 혼자서 욕실에 들어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자, 주미는 어젯밤의 피로가 사라져 버리는 기분이었다. 샤워를 하며 욕실의 대형 거울에 주미는 자신의 몸을 비추어 본다.
얼마전부터, 매일처럼 타카시와 함께 섹스를 했었기 때문일까, 주미의 몸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피부는 더욱 매끄러워진 느낌이다. 타카시가 주무르고 입에 넣고 빨고 하는 주미의 유방은 그전보다 더 탄력이 붙어있었다.
허리도 젊은 주인을 상대로 격렬하게 흔들어 댔기 때문인지, 수영만으로는 뺄 수 없었던 허리의 살이 빠지며 엉덩이로 내려오는 곡선을 더욱 요염하게 만들고 있었다.
만족스럽지만 조금 야한 느낌이었다.... 거울에 비치는 주미의 모습은 음란한 여인의 색과 향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주미는 자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요염한 향기에 취한듯 성감이 민감해져 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내린 손으로 비부의 살덩이를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주미는 느껴 버릴 것만 같았다..
주미는 욕실을 나오며 검은색의 시스루의 속옷만을 입은 채 세면대에서 양치질을 시작했다..
타카시가 침대에서 눈을 뜨자 활짝 열린 욕실 문 사이로 몸을 숙인체 엉덩이를 내민 모양으로 양치를 하는 주미의 관능적인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면서 타카시는 아침 일찍부터 발기해 있던 페니스가 더욱 단단해지며 위로 치솟았다.
타카시는 주미가 눈치체지 못하게 조심조심 다가가 주미의 뒤에서 검은색의 시스루 팬티 위로 투명하게 비치는 엉덩이의 균열에 페니스를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주미는 갑작스런 엉덩이 사이의 자극에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안돼..아침부터야...또야.."
마치 아이가 투정을 하듯이 가볍게 거부하면서도 주미의 목소리에는 쾌감을 느끼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선생님, 월풀에 들어가자..응.."
타카시는 테라스로 향했다. 그 뒤를 주미가 천천히 따라 간다. 아침이 되었지만, 주미는 타카시에게 여전히 얌전하게 따르고 있었다.
월풀안에서 밑에서부터 솟아 나오는 공기 방울을 등으로 기분좋게 느끼며 타카시는 욕조에 누워 있었다. 타카시는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 등을 보인체 않아있는 주미의 가슴을 만지며 서서히 주미의 성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 손을 거품안에 가라앉혀 주미의 은밀한 살덩이를 손으로 움겨 잡았다. 살덩이 사이의 음렬 사이로 손가락을 살짝 집어 넣자. 그곳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끄러운 애액이 느껴졌다.
"아아..으흑...아아"
주미는 팔을 뒤로 돌려 타카시의 목에 걸고 고개를 돌렸다. , 타카시는 주미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주미의 입속에 혀를 밀어 넣은채 타카시의 손은 주미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서서히 돌리고 있었다. 주미에게는 그 감각이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이 미묘하게 느껴졌다...
한참 동안을 주미의 몸을 희롱하던 타카시가 월풀의 난간에 않아 다리를 벌리자. 주미는 그 사이에 머리를 집어 넣은체 타카시의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미는 타카시의 사정감을 느낄때까지 쉬지않고 머리를 앞 뒤로 움직였다.
"춥..츄유..춥춥...춥추우..춥"
"아침부터 정말 좋은 기분이야..주미 선생.."
".아아... 이제는...쌀 것 같아..확실히 마셔야돼..아윽.....으으"
타카시가 주미의 입안에서 폭팔하면서 주미의 목 안쪽까지 정액이 밀려 들어왔다.
주미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모두 마셔 버렸다.
타카시와 주미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월풀에서의 여운에 잠겨 있었다.
"선생님, 오늘은 백화점에 쇼핑하러 갈까.."
"아..제발 그것만은...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꺼야..."
주미는 백화점에서 아는 사람이나, 제자의 어머니라도 만나게 되면 타카시와 쇼핑을 하는 주미를 이상하게 보게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것 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안된다는 건가..."
"그것만은 ..제발.. 부탁이야..."
"그럼...학교에 걸까.."
"..에..그건.."
"오늘은 학교에서 즐기자.."
"여름방학이라 학교에는 사람이 별로 없을꺼야... 그리고 학교라면 담임 선생님과 제자가 같이 있어도 이상하게 보일게 없잖아.."
"하지만..."
"학교가 싫으면 백화점에 간다..."
"아..그런..너무해...알았어요..학교에 갈께요.."
풀죽은 목소리로 주미가 겨우 대답한다.
"하하...결정한거야...오늘은 주미 선생과 학교에서 즐긴다...생각만 해도 짜릿한데.."
타카시는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인 주미와 즐길 것을 생각하며 벌써부터 즐거운 듯 유쾌하게 웃고 있었다..
2시간 후인 오전 10시, 타카시와 주미는 오카자끼 시립 야하기키타 중학교 정문앞에 서 있었다. 주미는 아래위 모두 검은 색의 스커트와 슈트 차림이었다. 안에는 흰색의 블라우스를 입고 있어 단정하고 교사다운 모습이었다.
타카시의 명령으로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온 것이었다.
정문 앞에서 주미는 망설이며 차마 못들어가겠다는 표정으로 타카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타카시는 그런 주미를 싱글거리는 표정으로 재밌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제발 타카시..부탁이야..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무리야.."
"걱정할 거 없어요...그나저나 그렇게 입으니까..진짜로 교사같은 느낌인데..주미 선생.."
"물론 진짜 교사지만 말이야...히히..."
타카시는 주미를 거의 끌다시피 하며 겨우 교무실 앞까지 데리고 올 수 있었다.
"선생님 전 여기서 기다릴 테니까. 수학과 교무실 열쇠를 가지고 와요..."
"하지만..."
"주미 선생님 자꾸 꾸물거리면 백화점으로 갈지도 몰라요.."
"아...너무해...타카시..."
마지못해 주미는 교무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교무실에는 교무 주임인 시바타 선생님 혼자서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가볍게 인사를 한 주미는 서둘러 벽에 걸린 수학 교무과 열쇠를 집어 들었다.
"이나다 선생님, 어쩐일로 출근하셨어요.."
학년 주임 선생님이 이상한 듯 물었다.
"예, 진로 상담을 할 학생이 있어서요.."
그러면서 주미가 입구쪽을 손가락으로 가르키자.
교무실 입구에 서 있었던 타카시가 시바타에게 인사를 하며 고개를 숙인다.
"그렇군요... 수고하세요.."
열쇠를 가지고 나온 주미는 타카시와 수학과 교무실로 가기 위해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정말로 학교에서 할 생각이야..타카시"
"물론이지.."
"주미 선생도 싫은척 하지만..벌써 아래는 젖어 있는 거 아냐..흐흐"
"그런 말 하지마..누가 들으면 어쩌려구.."
복도를 걸으면서 타카시가 한 손을 내려 주미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려 하자 주미는 엉덩이를 흔들며 뿌리친다.
"..역시 학교에서는 교사라는 건가.."
타카시는 어제부터 노예가된 주미의 전라나 속옷 차림의 모습만을 보아왔다.
하지만 주미의 지금의 교사다운 옷차림을 보자 오히려 더 흥분되며 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타카시의 계획대로 일은 잘 진행되고 있었다. 침대 위에서 쇼핑을 가자고 한 건 타카시의 의도적인 계획이었다. 주미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거절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백화점에 쇼핑 가겠다고 위협하면서 주미를 학교로 오게 한 것이다.
타카시가 가장 주미를 범하고 싶어한 곳은 바로 학교였다. 하지만 교사인 주미가 학교에서 긴장해 버리거나 해서 흥분하지 않는다면 재미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에 월풀에서도 주미의 성감만을 자극시킨 후 오럴만으로 끝낸 것이었다. 한 번 쾌감을 느낀 여자의 몸을 초초하게 해서 학교에서 쉽게 흥분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윽고 복도를 지나 수학과 교무실 앞에 도착하자 주미는 열쇠로 문을 열었다. 둘은 수학과 교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주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발각되지 않게 안쪽에서 자물쇠를 잠갔다.
서둘러 바지를 벗고 트렁크까지 내린 타카시는 페니스를 드러낸채 주미의 의자에 앉았다 .
주미의 몸에 변화가 있는 것처럼,, 타카시의 페니스에도 변화가 있었다. 힘줄이 드러나는 가 하면 하면 귀두가 더 굵어지고 페니스의 길이도 더 길어진 것 같았다. 색깔도 검어지고 윤기까지 흐르고 있었다.
타카시는 슈트 차림의 주미에게 페니스를 빨게 했다
"어때 주미 선생..맛있지..."
"추웁..춥춥.."
"아...맛있어요..주인님의 자지...으음..."
어느새 말투마저 변해버린 주미는 무릎을 꿇은채 열심히 입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아...그런 교사다운 모습으로 제자의 자지를 빨다니... 주미 선생..너무 음란한 거 아냐.."
"아....부끄러워요..그런말..."
"춥춥...추우춥.."
주미의 그런 모습 보며 타카시는 몇 달 전의 일을 떠올렸다.
타카시는 점심시간에 같은 반의 타쓰지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다 급기야는 주먹이 오가는 싸움을 하게 된 것이었다. 다행히 친구들이 급히 달려와 말리는 바람에 다치거나 하는 일은 없었지만 소란스러움을 이상하게 여기고 달려온 주미에게 발각되고 만 것이다.
담임이기도 한 주미에게 다쓰지와 함께 이곳 수학과 교무실로 끌려온 타카시는 주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하지만 타카시가 생각해도 누가 잘못했다고할 수 없는 그런 사소한 말다툼이었기 때문에 주미는 그런 작은 일로 주먹질을 한 것 둘 다 잘못이라며 타쓰지와 타카시 둘 명 모두에게 이곳 수학과의 주미 책상 앞에서 무릅을 굻은채 손을 들고 벌을 서게 했다.
1시간 가까이 벌을 서는 동안 팔과 무릅이 아픈 것도 괴로웠지만 지나가는 선생님들이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바람에 자존심이 유난히 강한 타카시는 자존심이 몹시 상했던 기억이 생생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나자 눈 앞에서 무릅을 꿇은채 자신의 페니스를 빨고 있는 주미가 왠지 괘씸하게 생각되면서 한 번 골탕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제 그만해..주미 선생..이제는 주미 선생의 몸 속에 넣고 싶어..."
타카시는 몸을 일으켰다.
"아..주미 선생 옷을 모두 벗고 책상에 업드려 "
주미는 머뭇거리 면서도 타카시의 명령대로 옷을 모두 벗고 책상에 업드렸다.
"대신 빨리 끝내야 해요... 들킬지도 몰라요.."
주미는 빨리 돌아가고 싶은지. 페니스의 삽입을 조르며 허리를 흔든다.
타카시는 손가락으로 주미의 비순을 펼치며 뒤에서부터 삽입했다. 이미 주미의 음렬에서는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푹"
"아아..으흑....아아...벌써 느낄 것 같아..타카시...아앙..."
"주미 선생, 목소리가 너무 크다구, 복도까지 들릴지 몰라.."
주미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허덕인다. 타카시는 주미의 엉덩이를 움겨 잡으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음렬에서 흐르는 애액이 물방져 떨어지며 주미의 허벅지까지 적신다. 타카시는 한 손으로 주미의 가슴을 움겨쥐며 주무르며 계속 허리를 움직인다.
"아아..느끼고 있어요.."
쾌감을 느끼며 주미는 소리를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
주미도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며 질벽을 수축시켜 타카시의 정액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아아...으흑...아아....타카시...이제...갈 것 같아....아아...으흑..."
거의 절정에 다다른 주미가 외치는 그 순간 갑자기 타카시가 페니스를 뽑아 버렸다.
"..에.."
거칠어진 숨을 가다듬으며 주미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자 타카시는 어느새 바지까지 입은채 주미의 벗어놓은 옷과 수학과의 열쇠를 양손에 쥔채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타카시...왜..."
주미는 도저히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타카시를 쳐다보았다.
"주미 선생 술래잡기다...주미 선생이 날 잡는 거야.. 그때까지 옷과 열쇠는 압수야..흐흐.."
"그럼 난 이만...그리고 오늘 내로 날 잡지 못하면 난 그대로 집으로 가버릴 테니까..알아서 하라구...주미 선생님..." "
그렇게 말하면서 타카시는 열쇠로 잠을쇠를 열고 주미의 옷을 들고 수학과 교무실 밖으로 나가 버렸다.
"아...그게 무슨 말이야..타카시..."
"아..안돼...이런..."
잠시 멍하던 주미는 그제서야 타카시의 말의 의미를 깨닭았다. 타카시는 지금 주미를 알몸인채로 학교 여기저기를 끌고 다니며 창피를 주려는 생각인 것이다.
"안돼..기다려...."
주미는 밖으로 나가는 타카시를 잡으려고 서둘러 몸을 움직였지만 타카시는 이미 수학과를 나와 복도를 걷고 있었다. 주미는 수학과를 나오려다 주춤하고 말았다.
(이대로 알몸인채 밖으로 나갈수는 없다..하지만...주미가 나가지 않고 여기에 숨어 있으면 정말 타카시는 그대로 집으로 가 버릴 지도 모른다. 그러면 나중에 더 큰 일이 생길 수도 있었다.)
"아아..이런 어쩌지...못된 타카시 녀석.."
주미는 문 밖으로 고개만 내민채 복도를 내다 보았다. 복도끝에는 타카시가 주미의 옷을 든채 여전히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다행히 방학 중이라 복도에는 아무도 없다.
(복도 끝까지 라면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주미는 우선 뭔가 몸을 가릴만한 것을 찾았다. 수학과 교무실에 옷같은 것은 없었지만 책상위에 그런대로 비부와 가슴을 가릴만한 크기의 파일철이 있었다. 주미는 파일 철 두 개로 가슴과 비부만을 가신히 가린채 용기를 내어 복도로 나왔다.
주미는 수치심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채 겨우 복도끝까지 걸어왔다.
"타카시..이제 됐지..옷을 돌려줘..."
"아..아직은 안돼요...그럼 전 체육관에서 기다릴께요...주미 선생님.."
타카시는 거의 복도 끝에 도착한 주미에게 말하며 복도 끝에 위치한 출입문을 열고 학교 건물과 50여미터쯤 떨어져 있는 별관의 체육관 쪽으로 뛰어가 버렸다.
"아아..타카시..기다려..."
주미는 다급한 마음에 몸을 가리던 파일철도 떨어뜨려 버린채 알몸으로 타카시를 따라 뛰기 시작했다. 방학이 막 시작된 데다가 아직 오전이라 학교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는 듯했다.
그렇다고 해도 학교 건물에서 꽤 떨어진 별관까지 가는 길은 완전히 탁 트인 야외의 공간이다. 그런 곳을 완전한 알몸으로 뛰어 간다고 생각하니 주미는 두려움에 가슴이 터질듯이 뛰었다.
겨우 체육관에 문앞에 도착한 주미는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돌렸다.
"철컥"
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다. 안에서 타카시가 잠근 것이다. 문 위로난 창을 통해 웃고 있는 타카시의 모습이 보였다.
"타카시 제발 열어줘...이대로는 사람들에게 들겨버려...제발.."
이제와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주미는 문을 두드리며 알몸으로 별관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주미 선생...문을 열어 주기는 하겠지만..그 대신 조건이 있어요..."
"조건이라니..무슨..."
"바로 그 자리에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줘..물론 절정까지 느껴야 해..."
주미의 타카시의 말에 어의가 없었다.
"그건 말도 안돼.. 그러다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구.. 타카시.."
"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알몸인채 돌아다니는 걸 들키는 건 괜찮구..."
"어서 하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진짜 들킬지 모르다구.. 주미 선생.."
"앗 누군가..온다...주미 선생.."
"앗..어디.."
순간 놀란 주미가 두 손으로 몸을 가리며 땅바닥에 주저 않아 버린다.
"하하..농담이야...겁 먹기는.."
주미는 타카시의 짖굿은 장난에 분한 듯 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 상황에서는 타카시의 명령에 따르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알았어..타카시...하라는 대로 할께.."
"정말이야.. 주미 선생...히히...좋아 난 여기서 보고 있을게"
주미는 되도록 몸을 숨기기 위해 체육관 문에 몸을 최대한 가까이 붙였다.
"아, 주미 선생 그러면..내가 잘 볼 수 없잖아... 조금 문에서 떨어지라구.."
타카시의 말에 주미는 문에서 조금 떨어졌다, 그리고 주위를 몇 번 둘러 본 후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는 서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비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차 손가락으로 음렬을 따라 문지르다 가운데 손가락을 음렬의 살덩이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아..으응...타카시..아흑..."
주미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체육관 앞에서 벌거벗은 채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야외에서 알몸인 모습을 들킬지도 모른 다는 불안감 때문일까 주미는 평소보다 훨씬 민감해지면서 금새 절정에 다다를 것만 같았다.
"아아..아흑..아아...타카시..타카시...아아..갈..것 같아...아아..."
주미는 이미 절정에 다다른 듯 자신의 음렬에 집어넣은 손가락을 빠르게 왕복시키며 벌거벗은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아아...느끼고 있어..아앙..타카시..아악...흑...아아..아핫.."
결국 주미는 스스로 절정을 느껴 버렸다.. 주미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두 다리에 힘이 빠지며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않아 버리고 말았다.
"철컹.."
체육관의 문이 열리며 타카시가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다. 주미는 맥이 풀린 다리를 겨우 일으켜 세워 간신히 안으로 들어갔다.
"와..대단해..주미 선생...그렇게 벌거 벗은 몸으로 야외에서 자위를 하고 거기다 느껴버리기 까지 하다니... 주미 선생은 아무래도 노출증 기질이 있는 거 아냐..하하.."
"타카시가 강제로 시킨 거잖아...그런 말 너무해..."
주미는 수치심에 볼이 발그래해진 모습으로 타카시를 원망하듯이 쳐다보며 말했다.
타카시는 그런 주미를 보며 꼭 러시아 인형 같다고 생각하며 그런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타카시는 조금 지친 듯 체육관 바닥에 않아 있는 주미를 바닥에 두 팔을 집고 업드리게 했다.
"아...아까부터 사실은 나도 흥분해 있었다고... 하던 건 마저 끝내야지.."
타카시는 바지를 급하게 내리고는 이미 단단해진 페니스를 꺼냈다. 그리고 바닥에 업드린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주미의 엉덩이 사이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주미의 음렬의 살덩이들은 이미 좀 전의 자위로 흠벅 젖어 있었다.
타카시는 손가락으로 주미의 젖어 있는 살덩이들은 벌리며 자신의 페니스를 단 번에 깊숙이 찔러 넣었다.
"아아..주미 선생...학교에서 이렇게 주미 선생과 섹스를 하니 정말 자극적인데.."
"아아...으흑...아아...으응...아아"
타카시는 거칠게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주미의 음렬을 거칠게 찔러댔다.
주미도 쾌감을 느끼는지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며 타카시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었다.
타카시의 페니스가 주미의 질벽을 빠르게 왕복하며 마찰시키자. 주미도 질벽을 수축시키며 타카시의 페니스를 짜내듯이 조였다.
그렇게 여름방학중의 텅빈 체육관 안에서는 두 남녀의 뜨거운 신음소리만이 계속되었다.
"아아....타카시...아아..나..또 느끼고 있어...아흑..."
"아아..나도..이제 싼다...아아..주미 선생...간다..."
그렇게 한참동안을 주미의 엉덩이를 잡은체 격렬하게 허리를 찔러대던 타카시는 드디어 주미의 엉덩이에 마지막 일격을 가한 후 페니스를 깊숙이 삽입한채 뜨거운 정액을 주미에 몸속에 뿌리고 있었다. 주미도 타카시의 뜨거운 정액이 차 오름을 느끼며 절정에 다다랗다.
잠시 후 타카시와 주미는 차가운 체육관의 마룻바닥에 나란히 누워 격렬했던 섹스의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체육관을 나온 타카시와 주미는 다시 마리온으로 향했다. 거기서 다시 하룻밤을 보내며 밤새도록 타카시와 격렬한 섹스를 나눈 주미는 다음 날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타카시에게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딩동.."
주미는 돌아와 막 옷을 갈아입었을 때였다,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저 예요...유키오.."
"어.. 유키오 벌써 돌아온거니.."
2박 3일 동안 캠핑을 갔던 주미의 아들 유키오가 돌아온 것이다.
"엄마..그런데..왠지..좀 피곤해 보이세요..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죠.."
유키오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주미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태연하게 대답했다.
"아냐..아무일도 없었어..."
주미는 유키오의 얼굴을 바라보며 언제나처럼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유키오도 주미의 그런 미소를 보자 마음이 놓이며, 잠시나마 괜한 걱정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요..엄마..하긴... 무슨 일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하하"
그렇게 유키오의 왠지 공허한 웃음 소리만이 주미의 집 거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추천50 비추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