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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수험의 제왕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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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89 회 작성일 24-02-24 0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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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바보같이, 미야기 너..때문에 큰일날뻔 했잖아..."

"가슴 안쪽까지 오일을 발라 달라곤 한건 누군데.."

해변가의 인적이 드문 구석진 곳에 위치한 큰 바위 뒤편의 사각지대에서 유키오와 미야기는 방금 전에 해변 구조 대원과 있었던 일에 대해 책임을 따지며 티격태격 하고 있었다.

그 옆에는 아직 젊은 구조 대원의 짜릿한 손길의 느낌이 채 가시지 않은 듯 몽롱한 눈빛의 미츠키와 스미레가 다리에 힘이 풀려 서 있기기가 힘든지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몸을 기댄채 않아 있었다.


미츠키와 스미레의 몸은 노출이 심한 비키니 그것도 구조 대원의 손길에 브레지어는 유방 위로 끌어 올려져 유방과 유두가 노출된 상태였고 비키니의 팬티도 엉덩이 안쪽까지 깊이 파고들어 엉덩이는 물론이고 앞쪽의 두 다리 사이로 거뭇한 음모와 핑크빛의 은밀한 곳의 살덩이 마저도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거기다 중년의 두 여인의 몸에는 오일이 잔뜩 발라져 전신이 매끄러운 오일로 번질거리고 있었다. 두 여인의 몽롱한 눈빛과 어우려져 전신의 오일로 번질거리는 아찔한 비키니 차림의 모습은 말싸움을 벌이던 두 소년의 눈에도 무척이나 자극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저...유키오..그런데...저기..말야.."

"응..흠..뭐..."

잠시 말다툼을 멈추고 자신들의 어머니의 요염한 모습을 넉을 잃고 바라보던 소년들은 어색한 미소를 서로에게 지어 보이며 의미 심장한 눈짓을 교환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미야기..어쩌지..콘돔이 없는데...저..그러니까..이번 한 번만 그냥 하기로 하면 어떨까.."

"그거야...좋아..하지만...미츠키 아줌마와 우리 엄마가 허락할까...."

"그건 걱정안해도 돼... 저길 보라구..."

유키오의 말에 미야기는 바윗가에 기대어 있는 두 여인을 바라보았다. 미츠키와 스미레는 아까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있는지 바윗가에 몸을 기댄채 자신들의 손을 비키니 팬티 안쪽으로 집어 넣은채 불룩해진 비키니 속에서 연신 손을 움직이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으응...아흑...아아....아흑...."

"아아...아아...아흑....아앙..."

미야기도 그런 어머니들의 모습에 좀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야기는 유키오를 보며 싱긋 윙크를 지어 보였다. 그것을 신호로 미야기와 유키오는 나란히 미츠키와 스미레가 기대어 있는 바윗가로 다가갔다.

먼저 유키오가 스미레의 옆에 달라붙어 한손을  스미레의 반쯤 벗겨진 브레지어 밑으로 탄력있게 솟아 있는 봉긋한 하얀 가슴에 갖다 대었다. 유키오의 손이 스미레의 부드럽게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옆에서 지켜 보던 미야기도 이번엔 미츠키의 옆에 달라 붙듯이 가까이 다가가 미츠키의 역시 반쯤 벗겨진 노란색의 브레지어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미츠키의 부드러운 가슴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츠키와 스미레는 자신들의 유방에 닿는 유키오와 미야기의 손길에 아무 저항도 없이 오히려 애무를 즐기는 듯 두 소년에게 자신들의 풍만한 유방을 내맡겼다.

이내 유방을 애무하던 소년들의 손길이 이번에는 서서히 밑으로 내려와 그나마 간신히 은밀한 곳을 가려주던 미츠키와 스미레의 비키니 팬티를 끌어 내려 버린다.

유키오는 손을 내려 스미레의 비키니 팬티를 벗기면서 동시에 스미레의 입가에 자신을 입술을 부비며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미야기 역시 미츠키의 비키니를 무릅까지 끌어 내리고는 미츠키의 가녀린 목덜미에 거칠게 키스를 퍼부었다.

이미 열락의 쾌감에 휘싸여 있던 두 중년의 미녀들은 자신들의 수영복을 벗기며 키스를 퍼붓는 자신들의 아들들이기도 한 두 소년의 행동에 아무런 제지도 하지 못하고 그저 가쁜 신음 소리만을 간간히 내며 거침없이 밀려들어오는 소년들의 입술과 손길을 온몸으로 느낄 뿐이었다.

이윽고 미야기가 미츠키의 비키니를 완전히 다리 사이로 빼내어 멀리 집어 던져 버렸다. 물론 브레지어 역시도 진작에 벗겨 버린 후였다. 미야기는 아까 바른 오일로 매끈거리며 번들거리는 미츠키의 전신을 마치 높은 언덕에서부터 설매를 타고 내려오는 것처럼 손과 입술로 구석구석을 애무하며 오일로 미끌거리는 미츠키의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을 마음껏 즐겼다.

그러다가 이내 미츠키의 두 다리를 양 손으로 잡아 크게 벌려 버렸다. 모래 사장위에 누운 채로 두 다리가 크게 벌려진 미츠키의 다리 사이로 오일에 범벅이 되어 물에 젖은 것처럼 보지의 살덩이에 착 달라붙어 버린 거뭇한 음모가 조금은 민망한 모습을 드러냈다.

"헤헤..아줌마...오일 때문에 보지가..아주 보기 좋은 모습이 되었는데요..."

"아아...그런 말 하지마..부끄러워 미야기...아아...그보다도...어서...아흥..."

유키오 역시도 스미레의 비키니를 모두 벗겨 버린채 스미래를 모래 위에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쳐든 자세를 취하게 했다. 업드린채 두 팔을 바닥에 집고 엉덩이를 치켜든 스미레의 엉덩이 사이로 역시 오일에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며 미끌거리는 스미레의 보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유키오의 눈에 비치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업드려 있는 스미레의 뒤에 자리잡은 유키오의 정면으로 미야기의 얼굴이 마주 보이고 있었다. 두 소년은 잠시 어색한 듯 시선을 피하며 서로 상대방이 자세를 바꾸거나 하기를 기다리는 표정이었지만 두 소년 모두 이상한 경쟁심이 발동하며 서로의 얼굴만 쳐다 볼뿐 먼저 얼굴의 방향을 바꾸려고는 하지 않았다.

둘 사이의 어색한 정지 상태를 먼저 깬 것은 미야기였다. 미츠키의 두 다리 사이에 몸을 끼워 넣고 있던 미야기가 한 손을 내려 수영복을 끌어 내렸다. 내려진 수영복 위로 단단하게 발기한 미야기의 페니스가 "통"하고 튀어 나왔다.

유키오는 자신의 어머니를 발가 벗긴채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서 발기한 페니스를 드러내고 있는 자신의 동급생인 미야기의 모습에 묘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 역시도 미야기의 어머니인 스미레를 전라인채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는 그 뒤에서 손으로 오일에 젓은 보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지라 뭐라고 미야기에게 말할 처지는 못되었다.

(그나저나..미야기 녀석...마른 몸집인 주제에 생각보다...큰..걸...)


드디어 미야기가 한 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잡더니 이내 미츠키의 이미 젖어 버린 보지의 균열 사이에 페니스를 몇 번 문지르는 가 싶더니 어느 순간 허리를 갑자기 앞으로 튕겨지며 미야기의 페니스가 미츠키의 보지의 살덩이 사이로 파고 들어가 버렸다.

"푸욱..."

"아흑...아아...미야기...콘돔도 없이....아아...아흑...이러면 안돼는데....아흑...."
"아아...아흑...하지만...좋아....아아...좋아...더 해줘...미야기....아흑...아아아..."

콘돔을 하지 않은 상태로 거침없이 밀려 들어오는 미야기의 페니스에 미츠키의 이성은 거부의 말을 해보지만 이미 아까부터 해변 구조대원 이라는 건장한 청년의 손길에 달아 올라 버린 미츠키의 보지는 그런 이성의 거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한껏 뜨거워진 보지를 시원하게 쑤셔주는 미야기의 단단한 페니스에 마치 가뭄에 내리는 단비를 맞는 마른 대지처럼 미츠키의 달아오른 뜨거운 육신은 온몸으로 그렇게 열렬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아아...좋아요....미츠키..아줌마....콘돔이 없으니까...정말..더 좋은 ..느낌이야....아아..."


미야기는 자신의 페니스의 맨 살에 와닿는 미츠키의 보지의 부드러운 감촉에 이제껏 콘돔을 끼고 미츠키의 보지를 쑤실때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강렬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그것은 감촉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친구의 어머니인 미츠키의 보지를 콘돔을 하지 않은 페니스를 직접 찔러 넣고 있다는 심리적은 면이 큰 것이기도 했다.

동시에 미츠키의 아들인 유키오가 눈앞에서 자신의 자지가 미츠키의 보지를 꿰뚤고 있는 장면을 보고 있다는 것도 미야기의 마음을 참을 수 없는 도착적인 흥분 상태로 몰아 가고 있었다.

"아흑...미야기...아아...좋아....미야기....아흑...아아아...."


유키오는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미야기와 어머니의 섹스 장면을 보며 자신의 자지 역시도 단단하게 팽창하는 것을 느꼇다. 동시에 유키오는 자신의 어머니를 마음껏 범하고 있는 미야기에 강한 질투와 분노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어다.

그런 질투와 분노는 바로 눈앞에 자신에게 엉덩이를 들이대고 있는 스미레의 엉덩이 한 가운데에 벌름 벌어져 있는 보지를 향해 폭팔하기 시작했다.

유키오는 미야기와 어머니의 정사 장면을 보며 폭팔할 듯이 발기해 버린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는 벌려져 있는 스미레의 엉덩이 사이로 단번에 밀어 넣어 버렸다.

"푹..."

"아흑...유키오...아퍼....아흑...갑자기..그러면...아흑...아아...."

스미레는 업드린채 미츠키와 자신의 아들이 섹스를 하는 장면을 바라보며 묘한 흥분감에 휩싸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유키오의 자지가 근질거리는 자신의 보지를 쑤셔주기를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다.


하지만 예고도 없이 갑자기 거칠게 침입하는 유키오의 공격에 스미레는 보지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며 고통스런 신음을 내지르고 말았다.

유키오는 그런 스미레의 고통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계속해서 거칠게 스미레의 엉덩이를 강타하고 있었다.


"철썩..철썩..철썩..."

"아흑...아아..아흑..유키오..제발...부드럽게...아흑...아퍼...아흑...."

거칠게 밀어 붙이는 유키오의 사타구니가 스미레의 보름달처럼 보기좋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 가운데에 부딧칠 때 마다 살과 살이 부딧치는 추잡한 소리를 내고 있다.

유키오의 자지는 스미레의 엉덩이 사이로 밀려 들어갔다 나오며 스미레의 보지 안쪽의 질벽을 거칠게 유린하고 있지만 유키오의 시선은 자신의 어머니를 범하고 있는 미야기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유키오는 미야기의 허리의 움직임이 한 번 자신의 어머니의 보지속으로 들어 갈때마다 가슴을 찌르듯이 아픈 질투심을 느꼈다.

동시에 그런 미야기의 자지에 몸을 관통당하며 연신 쾌락에 겨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자신의 어머니의 한심한 모습에 분노와 배신의 감정 마저도 느끼는 유키오였다.

그런 질투와 분노의 감정들은 유키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자극하고 있었다. 그런 유키오의 마음의 질투와 분노가 어느순간 부터인가 폭력적인 충동으로 뒤바뀌며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범하고 있는 미야기의 친어머니인 스미레를 향해 가학적인 욕망으로 표출되고 있었다.

유키오는 섹스라기 보다는 마치 누군가와 싸움이라고 하는 것처럼 거칠고 난폭하게 스미레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힘껏 붙잡은채  연신 쉬지않고 자신의 자지로 스미레의 엉덩이 사이로 노출되어 있는 스미레의 보지를 맹렬하게 찔러 대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유키오의 자지를 난폭한 침입에 고통스런 비명을 내질렀던 스미레였지만  고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유키오의 거친 자지의 쑤심에 어느 정도 스미레의 보지가 적응이 되자 오히려 유키오의 격렬한 움직임은 강렬한 쾌감으로 변해 스미레의 보지 구석구석을 짜릿한 쾌감으로 경련하게 만들고 있었다.

작열하는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두 소년과 두 중년 여인의 커블은 서로의 섹스를 마주보며 점점 더 도착적인 흥분의 상태에 빠져 들고 있었다.


"아아...미야기...아흑...아앙...그만...그만....아아...갈 것 같아...아흑....미야기...."

미야기의 마른 몸에 깔린채 두 다리를 한껏 벌린 상태로 미야기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던 미츠키의 입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미츠키는 계속되는 미야기의 집요한 공격에
질벽 안쪽 깊은 곳에서부터 짜릿한 한 줄기의 섬광과도 같은 쾌락의 전류가 치솟아 척추를 타고 전신을 관통해 머릿끝까지 솟아 오르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전신에 짜릿한 쾌감의 전류가 흐르며 의식이 아득한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은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런 미츠키의 눈은 이미 초점을 읽고 몽롱한 상태가 되어 버려 무의식적으로 짐승같은 신음소리를 부끄러움도 잊은채 거침없이 쏟아 내는 것이었다.


미야기  평소 정숙하고 이지적인 미츠키의 그런 모습을 보며 말할 수 없는 정복감과 쾌감을 느겼다. 그 동안 미츠키와 섹스를 한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게다가 미츠키의 반응도 이전과는 달리 완전히 이성을 읽고 본능적인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은 평소의 미츠키와는 전혀 다른 여성적이고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서 그런 미츠키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고 있는 미야기에 남자로서의 정복감을 한껏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맞은편에서 그런 자신과 미츠키의 모습을 바라보며 확연하게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유키오의 모습도 미야기에게 비정상적이며 도착적인 흥분과 쾌감을 가져다 주며 미야기를 자극적인 쾌락의 세계로 이끌고 있었다.


"아아....미츠키...아아..나도....아아...쌀 껏...같아....아아..아흑...아아아아...으으..."

미야기 역시도 절정에 다다른 미츠키를 바라보며 뜨거운 욕망을 미츠키의 자궁 안에 가득히 채워 버리고 말았다.


맞은편에서는 질투 어린 눈빛의 유키오가 이미 자신의 어머니인 미츠키의 자궁에 정액을 뿜어내고 있는 미야기의 어머니인 스미레의 엉덩이 사이에 격렬하게 자지를 쑤셔 대고 있었다.  동시에 서로의 어머니를 범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왠지 유키오의 마음은 미야기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지금 쑤시고 있는 스미레의 보지의 느낌은 뭐라고 발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기분좋게 조여주고 있었지만 유키오에게는 그런 자지에 느껴지는 감각과는 별개로 눈앞에서 펼쳐지던 미야기와 어머니의 섹스의 장면과 미야기에게 보지를 꿰뚤리며 연신 질러내던 미츠키의 신음소리가 유키오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유키오는 그런 마음을 떨쳐 버리려는 듯이 더욱 더 스미레의 보지를 질러 대는 허리의 움직임에 가속을 더했다..


스미레는 거칠게 밀려 들어오는 유키오의 자지의 움직임이 더욱 더 빨라지는 것을 느끼며 야성적인 쾌감이 전신에 밀려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아...유키오...좋아...아아..느끼고 있어...아아...유키오...더..더...세게...아흑...아아아아...."

스미레의 신음 소리가 더욱 더 높아지며 이윽고 스미레의 질벽을 들락거리던 유키오의 자지끝에 움찔움찔 거리는 강한 조임이 느꼈졌다. 동시에 유키오 역시도 참기 힘든 쾌감이 자지 끝에 느껴지며 뜨거운 욕망을 스미레의 질벽 안쪽 깊숙이 뿜어 대기 시작했다.


"아아....싸고 말았어...스미레 아줌마의...자궁에...아아...아....."


유키오는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 마저 스미레의 자궁 깊숙이 밀어 넣고 나서야 몸을 뒤로 빼며 따스하게 덥혀진 모래 사장 위에 몸을 뉘였다. 누워 있는 유키오의 눈에 맞은 편에 나란히 누워 키스를 하고 있는 어머니와 미야기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미야기는 절정의 여운으로 아직 몽롱한 상태인 미츠미의 유방과 보지를 손으로 어루 만지며 미츠키의 새침한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그런 다정한 연인같은 모습에 뭔가 말을 하려고 일어서려는 유키오의 자지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스미레의 입술이었다. 스미레는 언제 다가왔는지 누워 있는 유키오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유키오의 자지를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유키오는 자지 끝에 기분좋게 닿는 스미레의 혀의 감촉에 잠시 미야기와 어머니에 대한 일은 잊어 버리고 말았다. 스미레는 혀를 길게 내밀어 다시 단단해지기 시작한 유키오의 자지를 구석구석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유키오의 자지가 다시 단단해 지자 유키오의 몸 사이에 다리를 벌리고는 서는가 싶더니 유키오의 자지 위에 몸을 조준하고는 그대로 엉덩이를 가라않히며 유키오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의 살덩이로 집어 삼키고 말았다.

여성 상위의 자세로 스미레의 몸속에 자지를 넣은 채로 유키오는 스미레의 허리의 움직임을 가만히 즐기고 있었다. 그런 유키오의 반대편으로 이번에는 모래 사장에 머리를 쳐밖은채 엉덩이를 하늘로 향해 치켜든 미츠키의 엉덩이 사이로 자지를 찔러 넣고 있는 미야기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유키오는 내리쬐는 햇살이 눈부신 듯 살짝 눈을 감았다. 눈을 감자 멀리서 들려오는 부드러운 태평양의 파도소리와 자신의 몸위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있는 스미레의 부드러운 몸의 흔들림과 자신의 자지를 기분좋게 조여오는 스미레의 질벽의 느낌만이 전해 올 뿐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유키오는 눈을 감고 스미레가 주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눈부시게 푸르던 해변가의 하늘도 저녁이 되자 붉은 노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낭만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성급하게 모닥불을 준비하는 해변의 구석진 한편에서 조금은 지친 모습의 두 명의 소년들과 두 명의 중년의 여인들이 걸어 나오고 있었다.


모닥불에 불을 지피던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들 중에 몇 몇은 중년의 나이라는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몸매와 아찔할 만큼 노출이 심한 비키니 차림에 두 스타일 발군의 미녀들의 모습에 호기심 어린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아들로 보이는 두 소년의 모습에 서둘러 고개를 돌려 버린다.


"어머...저..남자애들...자꾸 우리를 쳐다보내...챙피해..이런 야한 수영복을 입고 다니니까..."

"어때..미츠키짱...오히려 좋찮아...어린 남자애들도 관심을 가져주고..."

"그래도..미야기는 왜 하필 이런 수영복을..선물을 해서..."

"미츠키짱....미야기 탓만 할게 아냐...유키오랑 같이 백화점에서 산 거라구.."  


숙소로 돌아온 미츠키 일행은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는 모두 피곤한지 금방 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스미레..애들 말야..벌써..잠들고 말았어..."

"당연하잖아..미츠키짱..유키오는 여섯 번이나 사정을 했으니..."

"여섯번이나...하긴 미야기도 다섯 번이나 했으니까...."

"나도...10번쯤은 절정을 느낀 것 같아...미츠키짱은,..."

"음..나도...비슷해...그나 저나...오늘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콘돔 없이 그냥 했지만..
아무래도 내일 부터는 안 돼겠어...안 그래..스미레..."

"듣고 있어..스미레...."

"이런 잠들고 말았잖아...."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미츠키와 미야기 유키오와 스미레는 해변가의 구석진 바위 뒤의 사각지대에서 뜨거운 여름을 마음껏 즐겼다.  물론 그 다음 날 부터는 미츠키의 명령에 의해서 엄격하게 콘돔을 사용해야 했지만 그렇게 일주일 내내 태평양의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이세해의 어느 이름없는 해변가에서는 두쌍의 커플이 만들어 내는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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