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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수험의 제왕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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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43 회 작성일 24-02-24 00: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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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이봐...유키오, 기다려...같이 가자...."

유키오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 보았다. 교문 밖을 막 나오고 있는 유키오를 향해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뛰어오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유키오의 눈에 들어왔다. 보통 키에 약간 마른 몸 날카로운 인상의 얼굴, 미야기였다.

오늘은 기말고사 성적 발표가 있었던 날이다. 뛰어오고 있는 미야기의 표정이 밝은 것으로 봐서는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휴, 겨우 ㅤㅉㅗㅎ아왔네..."

미야기는 숨차 하는 얼굴로 유키오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이봐 유키오..시험은 어떻게 됐어..잘 본 거야..."

유키오는 가만히 교복 주머니에서 성적표를 꺼내 보여 주었다. 성적표를 본 미야기의 얼굴에 약간 실망의 표정이 감돌았다. 하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미야기도 성적표를 꺼내 유키오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두 소년의 표정에 어색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아뭍튼 축하해...유키오..성적이 많이 올랐잖아..."

"미야기..너두.."

미야기와 유키오 두 소년은 나란히 집까지 걸어가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두 소년 모두 마음속으로는 다른 생각에 빠져 있었다.


미야기와 유키오의 집이 갈라지는 골목길 앞에서 두 소년은 잠시 멈추어 섰다.

"그럼, 미야기..어떻게 할까..."

"각자 2시간 후에 나오기로 하자..좋지...유키오.."

"그래...2시간 후야..."


두 명의 소년은 골목의 갈림길 앞에서 각각 자신의 집과는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유키오가 향한 곳은 스미레의 집이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저예요..."

현관 문이 열리며 무릎 보다 조금 짧은 흰색 스커트와 같은 색의 블라우스 차림의 스미레가 유키오를 반갑게 맞았다.

"어머..유키오...오늘 성적 발표가 있는 날이지..성적은 잘 나온거야..."

"뭐..그럭저럭..."

유키오는 성적표를 스미레에게 꺼내 보여 주었다. 성적표를 받아 보는 스미레의 입가에 살짝 미소가 보이고 있었다.  싫지 만은 않은 아니 오히려 스미레는 유키오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 보며 기대 어린 표정으로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어머..그런데...유키오는 표정이 밝지 않네...이 정도면 나한테 상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인데...
설마 내가 싫어진거야..유키오..."

마치 애인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스미레는 입을 삐죽 내밀며 짐짓 토라진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런게..아니라..."


사실 유키오 역시 성적표를 처음 받아 보았을 때는 스미레와 직접 섹스를 할 수 있겠구나 하고 설레는 맘으로 기뻐했었다. 하지만 미야기 역시도 성적이 많이 올라서 자신의 어머니와 섹스를 할 것을 생각하니 그리 맘이 편치 만은 않은 유키오였다.


같은 시간 유키오의 집에서는, 미야기가 유키오의 어머니인 미츠키와 거실에서 소파에 마주 않아 역시 자신의 성적표를 보여 주고 있었다.

미츠키의 얼굴은 스미레와는 대조적으로 당혹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미츠키는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미야기 눈앞에 성적표를 들이 대며 자신과 섹스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 되자 무척이나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저...아줌마...약속대로...직접 섹스를 해도 되는 거죠..."

미츠키는 얼굴을 붉힌채로 겨우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저..그럼...이제...침실로...."

미야기는 주저하는 미츠키의 손을 이끌고 미츠키 부부의 침실로 향했다. 사실 그 동안 미츠키에게 펠라치오 서비스를 받고 있기는 했지만 그것은 모두 거실의 소파에 않은 채로 미츠키가 무릅을 꿇은 채로 미야기의 페니스를 빨거나 하는 식으로 이루어 졌었다.

하지만 오늘은 미츠키가 자신의 보지에 미야기의  페니스를 직접 넣을 수 있도록 허락하는 날이었다. 아무래도 미야기는 정식의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거실보다는 침실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미츠키 역시 미야기와의 섹스를 거실에서 하기는 좀 어렵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미야기가 자신의 손을 잡아 끌며 침실로 향하자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도 거부하지 못하고 얌전히 미야기를 따라 침실로 향했다.


미츠키 부부만의 비밀스런 공간인 이 곳 침실에서 이제 드디어 아들의 동급생인 미야기와 유부녀인 미츠키의 섹스가 이루어지려는 순간인 것이다.


미야기는 잠시 침실을 둘러보며 떨리는 마음을 조금 진정시겼다. 미츠키도 역시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침대 한쪽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조금 진정한 기분이 되자 미야기는 침대에 d앉아 있는 미츠키의 옆에 나란히 앉았다.

그러면서 한쪽 팔을 가만히 미츠키의 어깨위에 올리며 미츠키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저..아줌마..아니..미츠키라고 불러도 돼죠.."
"미츠키라고..그건.. 좀... 미야기에게 난 어머니 뻘인데..."

"하지만 유키오는 저희 어머니에게 스미레라고 부르고 있는 걸요..."

미야기는 유키오와 스미레와의 일을 미츠키에게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둘 사이에 서로 이름을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얼마전에 유키오가 스미레의 팬티 마저도 벗게 한 일도 모두 말하는 것이었다.


미야기의 말을 들으면서 미츠키는 조금 놀라는 표정이었다. 특히 유키오가 스미레의 팬티 마저 벗게 만들었다는 대목에서는 더욱 그랬다. 미츠키는 미야기의 말에 마지 못해 경칭을 생략하고 이름을 부르는 것을 허락했다.

"미츠키...정말 예쁜 이름이예요...그리고...정말 잘 어울리기도 하는 이름이구요.."

"고마워..미야기..."

"아줌마..아니..미츠키를 보면 정말 밤하늘의 달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차갑기도 하지만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후훗..그만해..자꾸..그러니까..이상하잖아..."

미츠키는 말로는 어색하다고 하면서도 미야기의 칭찬이 싫지만은 않은 듯 아까보다 한 결 밝은 얼굴이 되었다. 긴장도 어느새 많이 풀려 버린 모습이다.

미야기는 두 손으로 미츠키의 어깨를 가볍게 밀며 미츠키를 침대에 ㅤㄴㅜㅍ혔다. 그리고 자신도  침대쪽으로 몸을 숙이며 미츠키의 몸위에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미야기는 미츠키의 몸위에 올라탄 채로 미츠키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대며 입을 맞추었다. 미야기는 마치 신혼 첫 날밤의 부부라도 되는 듯이 천천히 느긋하게 이순간을 즐기고 싶었다.

사실 어린 시절부터 유키오의 집에 올때마다 아름잡고 이지적인 미츠키의 모습에 미야기는 자주 감탄하고는 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어머니의 친구인 미츠키에게 다른 생각을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미츠키와 미츠키 남편만이 사용하던 이 침실에서 미츠키와 나란히 누워 미츠키의 입술에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미야기는 마치 미츠키의 남편이라도 된듯한 뿌듯한 기분을 느끼며 지금 자신의 몸 아래에 깔려 있는 달빛처럼 차가운 미모의 여인을 기분 좋게 바라보고 있었다.


( 이 여자는 언제나 차가운 얼굴로 나를 대하고는 있지만...오늘은 좀..다를 것이다..)

미야기는 부드럽게 미츠키의 입술을 빨며 두 손을 밑으로 내려 미츠키가 입고 있던 블라우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블라우스가 떨어져 나가자 보라색의 브레지어가 나타난다. 브레지어 너머로 미츠키의 풍만한 유방이 터져나올 듯이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미야기는 손을 내려 미츠키의 스커트 마저도 벗겨 버렸다. 역시 같은 색의 팬티와 브레지어 만을 걸친 미츠키의 요염한 육체가 미야기의 눈 앞에 펼쳐졌다.

미츠키의 이지적인 얼굴과는 달리 미츠키의 몸은 풍만하고 육감적이었다. 터질 듯이 부불어오른 두 유방과 잘록한 허리에서 풍만한 엉덩이로 이어지는 고혹적인 곡선은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아..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예요...미츠키.."


미야기로서는 처음으로 보는 미츠키의 전신의 모습이었다.  상체를 알몸이 되게 해서 유방을 노출 시키거나 하는 모습은 많이 보았지만 스커트를 벗은 것은 오늘이 처음 이었다.

미야기는 기대에 찬 표정으로 미츠키의 브레지어를 벗겼내렸다.  미츠키의 햐얀 젓가슴이 드러났지만 미야기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미야기는 몸을 아래로 숙이고는 미츠키의 배꼽 근처에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손으로 미츠키의 팬티를 잡고는 천천히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미츠키의 팬티가 미야기의 손에 이끌려 조금씩 밑으로 끌어내려 지기 시작했다. 미야기는 미츠키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 대고는 한 장면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표정으로 미츠키의 다리 사이를 응시하고 있었다.

드디어 미츠키의 보라색의 팬티가 밑으로 내려지며 미츠키의 은밀한 비밀의 공간이 미야기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먼저 거뭇한 미츠키의 음모가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미츠키의 클리토리스가 살며시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팬티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며 미츠키의 통통한 보지가 완전히 노출되어 버렸다.

미야기는 여자의 보지를 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미야기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미츠키의 보지를 한동안 바라보고만 있었다. 침묵을 깬 것은 미츠키였다.

"미야기...부끄러워...그렇게 자꾸 쳐다보면..."

"아아..죄송해요..미츠키...너무..예뻐서..."

미츠키의 말에 겨우 정신을 차린 미야기는 천천히 손을 뻣어 미츠키의 보지의 음순을 손가락으로 벌려 보았다. 굳게 입을 다물고 있던 미츠키의 보지가 입을 벌리며 핑크빛의 속살이 미야기의 눈에 들어왔다.


(아아...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미야기는 붉은 망토에 돌진하는 황소처럼 미츠키의 보지의 선홍빛 속살에 매료되어 버린 듯 단숨에 입을 갇다 대고 맹렬하게 빨아 대기 시작했다.

"아흡....아아..미야기...제발....아흑..."

미츠키는 갑작스러운 미야기의 공격에 다급하게 소리를 내지르며 자신의 다리 사이를 파고드는 미야기의 머리를 밀어 보려고 애쓰지만 사춘기 소년의 욕망을 막아 낼 수는 없었다.


미야기는 미츠키 통통한 음순을 혀와 입술로 마음껏 부벼대며 부드럽고 뜨거운 미츠키의 보지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미야기는 점차 혀를 내밀어 미츠키의 보지의 균열을 따라 세로로 아래에서부터 길게 혀로 핥아 올렸다.

"아흑..미야기..."

미츠키는 자신의 보지의 균열을 부드럽게 맛사지하는 미야기의 혀의 짜릿한 감촉에 보지 전체가 뜨겁게 달아 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미야기의 혀는 점차 위쪽으로 올라오더니 미츠키의 클리토리를 살살 핥다가 이내 입으로 살짝 머금고는 입안에서 혀로 이리저리 굴려가며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아아...미야기...제발....아흑...제발...."

미츠키는 미야기의 이빨의 서늘한 감촉에 놀라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대며 몸을 버둥거려 보지만 미야기는 미츠키의 허리를 힘껏 붙잡은채 미츠키의 보지의 애무를 멈추지 않는다.

계속되는 미야기의 애무에 미츠키의 몸도 서서히 흥분하고 있었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며 미츠키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미츠키의 보지를 애무하는 미야기의 코와 입술을 따라 흘러 내리고 있었다.

미야기는 미츠키의 보지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며 애액을 뿜어 내기 시작하자. 미츠키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는 미츠키의 두 다리를 벌리고 미츠키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조준했다.

" 아...아..안돼...미야기...콘돔을...."

"아참..그렇지...그런데..미츠키 어쩌죠...콘돔이 없는데...."

"침대 맡에 서랍을 열어봐.."


미야기는 미츠키의 말대로 서랍을 열어 보았다. 거기에는 아마도 미츠키와 미츠키의 남편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콘돔 케이스가 보였다.

"아..콘돔이란게 이런 거구나...."

사실 미야기는 콘돔을 실제로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신기한 듯 만지작 거리는 미야기에게 미츠키가 다급한 목소리가 재촉한다.


"미야기..그렇게 보고만 있지말고...어서..."

미야기는 갑작스런 미츠키의 재촉에 놀란 얼굴로 미츠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미츠키의 얼굴은 부끄러운 듯이 홍조를 띄고 있었다. 하지만 미야기의 시선을 피하거나 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미야기는 미츠키의 표정이 평소와는 다르다는 것을 쉽게 깨닳을 수 있었다.  얼굴에 나타나는 홍조가 비단 부끄러움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입술을 반쯤 벌린채 숨을 헐떡이고 있는 모습이라든지 뭔가 기대에 찬 표정으로 미야기를 바라보는 얼굴..

미츠키는 흥분해 있었던 것이었다. 여자 경험이 없는 미야기 였지만 눈치는 그런대로 빠른 편이었다. 미츠키의 표정에서 미야기는 미츠키가 지금 이순간 얼마나 흥분ㅤㅎㅔㅆ는지 또 얼마나 간절하게 자신을 원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어서..뭘..하라는 거죠...미츠키..후후..."

"제발...미야기....알잖아..."

"난 미츠키의 입으로 확실하게 듣고 싶어요...뭘 원하는거죠..미츠키"

"원해..원하고 있어..미야기의 자지...넣어죠..미츠키의..보... 보지에..."

"하하하... 정말로 원하는군요...그렇다면..얼마든지..."

미츠키의 솔직한 대답에 미야기의 가슴은 벅찬 감동으로 벅차올랐다. 친구의 어머니이자 어머니의 친구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지적이고 달빛과도 같이 차가운 아름다움을 가진 미모의 여인에게서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다.

미야기는 콘돔을 단단하게 발기한 귀두 끝에 대고는 단숨에 내려 씌웠다. 그리고는 미츠키의 다리를 벌리고는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는 힘껏 밀어 넣었다.

"푸욱..."

"아흑...아아...미야기...아흑..."


미야기의 자지가 단번에  미츠키의 보지 끝까지 밀려 들어가며 미야기는 비록 콘돔을 씌운 상태이기는 했지만 미츠키의 질벽의 생생한 감촉이 느껴지며 뿌듯한 정복감을 느꼈다.

"아아..미츠키...너무 좋은 느낌이예요..꽉 조이는 느낌 너무 좋아요.."

"아흑....미야기...천천히...너무 아퍼...끝까지 닿고 있어...아흑..."

미츠키는 갑자기 침입한 미야기의 자지가 질벽 끝까지 닿는 느낌에 조금 통증을 느끼는지 얼굴을 찡그리며 미야기에게 부드럽게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미야기도 미츠키의 말에 조금 자지를 뒤로 빼내었다. 그리고 이번엔 좀 더 부드럽게  자지를 미츠키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미츠키의 표정을 살피며 미야기는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왕복시킨다.

"으음...아아...아아...아흑...."

이번에는 미츠키의 입에서 아까와는 다른 한결 부드럽고 쾌락에 겨운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미야기도 미츠키의 반응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허리의 움직임에 가속을 붙이며 미츠키의 보지를 찌르는 자지의 속도를 높혔다.

"아흑....미야기....아아....아흑...미칠 것 같아....아아....미야기..."

미야기의 허리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미츠키의 신음 소리도 더욱 높아지고 있었다. 미츠키는 미야기의 자지의 움직임에 이제는 두 손으로 미야기의 등을 껴않으며 엉덩이를 연신 위로 쳐올리며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었다.

미야기도 미츠키의 적극적인 반응에 거침없이 자지를 격렬하게 미츠키의 보지에 꽂아 넣으며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허리를 맹렬하게 흔들기 시작한다.

한동안 방안에는 거친 남녀의 숨소리와 뜨거운 살덩이가 부딧치는 소리만이 계속되고 있었다.


"아흑...아아...미야기....아아...미야기...미야기...아흑...아흑....아아..."


계속되는 미야기의 공격을 받고 있던 미츠키의 입에서 날카로운 비명과도 같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마침내 절정의 쾌감을 느끼는지 미츠키는 두 손으로 미야기의 등을 있는 힘껏 부둥켜 않았다.


"아아...미츠키...쌀 것 같아요..아아....미츠키.....아아...아흑..."


맹렬하게 미츠키의 보지를 찔러대던 미야기도 미츠키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자신의 자신을  힘껏 조이는 것을 느끼며 마지막 힘을 다해 미츠키의 보지에 자지를 깊숙이 찔러 넣었다. 마침내 미야기의 자지가 미츠키의 몸속에서 뜨거운 욕망을 폭팔 시켜 버린 것이다.

비록 콘돔을 덮혀 있어 미츠키의 질벽에 미야기의 자지가 직접 닿지는 않았지만 분명 미야기의 자지는 미츠키의 보지속에 깊숙이 밖혀 들어가 질벽을 마음껏 쑤셔 대며 미츠키 역시도 절정에 다다른 것이었다.

미야기는 미츠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미야기의 자지를 덮고 있는 콘돔의 끝부분에는 미야기의 욕망의 찌꺼기가 뿜어져 나온채 하얗게 모여 있었다.


미야기는 손으로 콘돔 끝부분을 잡고는 자지에서 조심스럽게 콘돔을 벗겨 내었다. 미야기의 자지는 방금 자신이 쏟아낸 정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미야기는 눈을 감은채로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미츠키의 입에 가만히 자지를 갇다 대었다.

"으음...아...미야기....못됐어...나더러 또 정액을 마시라고..."

입술에 닿는 미야기의 자지의 감촉에 눈을 뜬 미츠키다 나무라듯이 미야기에게 말했다. 하지만 왠지 진심이 담겨 있지는 않은 목소리였다.

미츠키는 나무라는 듯한 말과는 달리 미야기의 자지를 단숨에 입으로 삼켜 버리며 입속에서 혀로 애무하며 자지에 묻은 정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삼켜 버리는 것이었다.


미야기는 자지에 느껴지는 미츠키의 입과 혀의 감촉을 기분좋게 느끼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 방학을 생각했다. 길고 긴 방학동안 매일 같이 미츠키와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으며 즐길 것을 생각하니 다시 아랫도리가 뻣뻣해지기 시작했다.


미야기는 그 후에도 두 번이나 미츠키의 보지속에서 사정을 하고 나서야 미츠키의 집을 나왔다. 마침 집으로 가는 골목길에서  유키오와 마주치게 되었다.

"유키오..어때...재미 좀 본 거야..."

"후훗...물론이지.."

왠지 유키오의 표정이 밝지 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어머니와 섹스를 하며 했음에는 분명해 보이는 말투였다.

"나도..즐거웠어...오늘은.."

"참...미야기.."

미츠키와의 일을 자세히 설명하려는 미야기의 말을 유키오가 갑자기 끊어 버렸다.

"이번 여름 방학에 말야... 같이 바닷가에 가기로 했어...미야기의 가족과 우리 가족...어차피 바캉스를 떠날 거라면 같이 가면 좋잖아...괜찮겠지..미야기..."

"같이 바캉스를 간다고..."

미야기의 눈에 푸른 바다와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백사장의 풍경이 언듯 떠올랐다. 그리고 타이트한 비키니를 몸에 걸친 새하얀 피부의 미츠키의 모습도...

(흐흐...같이 해수욕장에 간다면.. 비키니를 입은 미츠키의 모습을 볼 수 있겠지...)


"좋아...유키오...난 대찬성이야...."

"좋아..결정한 거야..어머니에게 내가 말할게...."



두 소년의 뜨거운  여름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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