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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사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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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38 회 작성일 24-02-23 19: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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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좀 오래할거 같으니깐, 너 하고 싶은대로 해~”


 “............”


 “아~~”


 그가 나에게 들어온다. 확실히 꽉 차는 기분, 몽롱의 시작이다. "퍽 퍽 퍽 퍽"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의 만족을 위해 노력중이다.


 “아~~아~~”


 “음...”


 그는 나의 젖가슴을 휘어잡는다.


 “으, 정희야, 진짜 떡치는 소리가 난다.”


 “...............”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난 힘있게 그의 말대로 떡을 치는 중이다. 서서히 올라오는 기분이다.


 “아~~아~~”


그는 가만히 내가 하는 대로 내버려둔다.


 “아~~아~~”


 난 처음으로 그에게서 느끼게 되었다. 그 순간, 내 밑에서 뭔가가 나가는 기분이 든다. "ㅡ.ㅡ" 그의 몸에 나의 애액이 많이 더럽혔을껀데. 그는 내가 크게 내는 신음소리에 조금 놀란듯하다.


 “괜찮아?”


 오히려 내가 걱정이 되는 듯 물어본다. 조금 힘이 빠져, 그에게 안긴다. 여전히 난 그를 위해 아니 나를 위해 그를 내 품에 꽉 조이고 엉덩이를 돌려준다. 그는 내 얼굴 곳곳에 뽀뽀를 해준다. 그는 나를 일으키고 난 꽉 조이면서 뒤로 돈다. 그의 손놀림이 날 이렇게 만든다. 그도 상체를 세우고 꼭 붙어 날 눕힌다. 난 무릎을 꿇고 지친 상체를 숙인다.  그는 내 허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그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팍 팍 팍 팍”


 “아~~아~”


 난 점점 그의 힘에 밀려 앞으로 움직인다.


 “아~~~~~~~아~~~”


 난 또 뭔가가 올라오는 기분이다. 눈물이 날꺼 같다.


 “아~~~~”


 가끔 짝지와의 섹스에서 운적이 있다. 그는 이런날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힘있게 나의 그곳을 왕복한다. 이 자세에선 그의 것을 쪼여주기는 쉽지 않다. 그저 그의 움직임에 맡길뿐.


 “아~~~~~~~아~~~~~~~~~”


 난 서서히 울음반 신음반이다. 눈에서는 살짝 눈물이 고인다. 그도 뭔가를 알았는지, 잠시 멈추고 허리를 숙여 내 얼굴을 보려한다.


 “괜찮아? 왜 그래? 아퍼?”


 “아~~~~ 아...니...”


 “살살할까?”


 “아...니....아....엉~~~”


 그의 움직임이 있자, 난 또한번 절정에 향해 달려간다.


 “어~~엉 엉 엉~~”


 이제는 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난 절규한다. 그는 아직 인가보다. 오래 할꺼 같다더니 정말 오래한다. 난 두번이나 갔다왔는데. 그가 몸을 빼 날 돌아눕게 한다. 울음이 있는 내 얼굴을 보이기가 싫다. 부끄럽다. 이런 음란한 년인지 보여지는게. 하지만 돌아눕고 그는 내 얼굴을 보고야만다. 다시 나와 결합을 하더니 상체를 숙이고 아무 말없이 내 눈에 살짝 흐른 눈물에 키스를 해준다. 전기가 흐른것처럼 찌릿하다. 갑자기 난 내안에 그의 것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 안에 해조...”


 용기를 내서 말을 한다. 말똥말똥 그가 날 쳐다본다.


 “안된다며~~”


 “그냥 해.”


 그는 다시 움직인다. 이제 조금씩 나의 거기가 얼얼한 느낌도 난다. 그의 불알이 왔다갔다 할 때마다 때려줄 때 기분이 좋다.


 “아~~아~~ 아~~~”


 자꾸 눈물이 난다. 그는 나의 눈물에 흥분하는 듯 더 빨리 움직인다.


 “으...음..”


 약간 힘겨워 보이는 그다. 얼굴에 땀이 송글 맺혀있다. 이 시간이 영원히 영원히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그도 끝날 시간이 온거 같다. 내 보지안의 그의 자지가 더 꽉차는 느낌이다. 그도 더 빨리 움직이고.


 “어. 어.  정희야.”


 또 내 이름을 불러준다. 고맙다.


 “아~~아~~아~~”


 그에게 맞춰준다.


 “으..으..”


 갑자기 그가 나의 몸에서 뺀다. 그러더니 내 가슴위에 그의 꼬추가 보인다. 그가 살짝 손을 흔들며 ‘정희야~~으“ 그의 갈라진 틈에서 하얀 그의 소중한 아니 이제 내 소중한 분신들이 나온다. 내 이마와 배게에도 떨어진다. 목과 가슴 내 몸 곳곳에 그의 아까운 분신들이 떨어진다. 따뜻하다. 좋다, 이 느낌, 이 따스함. 어느 정도 사정을 하더니 그는 내입에 그의 것을 갖다 댄다. "아 빨리 빨아주고 싶다, 내 소중한 것~" 난 이런 생각을 하며 그의 것을 내 입으로 받는다. 아직 사정이 덜됐는지 그는 내 입안에서 허리운동을 격렬히 한다. 숨쉬기가 좀 힘들었지만 조금씩 나오는 그의 정액의 맛을 음미하며 난 기분이 좋아진다.


 “으...”


 그가 가뿐 숨을 몰아쉰다. 내 보지액과 그의 정액이 내입에서 믹스가 되어 맛이 묘하다. 그의 꼬추는 따뜻하다. 난 갈라진 틈을 혀로 깨끗이 청소해준다. 그가 내 입에서 떨어져 나와 내 옆에 눕는다.


 “앗!”


 그의 정액들이 배게에 묻어있어 그가 놀란다.


 “에이~ 여기까지 튀었네.”


 내 이마와 턱에 묻은 정액들을 그가 살살 어루만져 마사지를 해준다.


 “히~~ 너도 알지 피부에 좋다자나? 하지말까?”


 “.............”


 난 말없이 가로젖는다.


 “아~~”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내 볼에 그의 정액이 미끈거리며 좋은 기분이 들게 한다.


 “나 잘뺐지.”


 “..............”


 "그의 것을 받고 싶었는데..." 난 좀 아쉬웠다. 가슴과 배에 떨어진 그의 정액들을 그가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린다.


 “그냥 뺏어. 하면 안될꺼 같아서”


 “.................”


 “근데 왜 울었어? 좋았어? 아님 넘 슬펐어?”


 “.................”


 “왜 울었는데... 어?”


 아이처럼 보챈다.


 “그냥 좋아서 그랬어. 가끔 그래 여자들은.”


 “어, 난 너가 아파서 운줄 알고 놀랬자나”


 “.................”


 양이 많아서인지 손가락 가지고 그가 비벼도 좀처럼 줄지 않는다. 그가 비비던 손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본다. 랑도 전에 그런 적이 있었다. 남자들은 왜 자기 꺼의 냄새를 맡는지. 냄새를 맡고 손가락을 내입에 넣어준다. 난 고추장을 바른 듯 맛있게 빤다. 그가 내손을 잡고 그의 정액들이 모여있는 곳에 손을 가져간다. 난 그의 정액을 소중한 분신들을 만진다. 휴지로 닦아 버리긴 싫다. 내 가슴에 골고루 비비며 난 그의 분신들에 감사해한다. 그 향이 내 코끝을 찌른다. 그의 것을 먹고 싶었지만 그가 이상하게 생각할 것같아, 난 그냥 비비기만 한다.


 “정희야, 나 너무 좋앗다.”


 “나두”


 “어, 나 꼬추에서 뭐 나온다. 봐바”


 그의 꼬추에서 투명액이 나온다. 나는 맛을 본다. 쌉살한 맛이 난다. 이제는 거의 죽어가는 그의 꼬추, 넘 귀엽다. 난 무난히 그의 자지를 통째로 넣어본다.


 “됐어, 일로와”


 그의 팔배게로 난 행복함을 느낀다. 아직은 끈적이는 나의 피부로 그에게 안긴다. 인간은 사랑과 욕심을 쫓기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사랑에서 떠나 버리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언젠가 이 구절을 본적이 있다. 그땐 나는 아무렇지 않게 이 글을 지나쳤다. 하지만 이제 난 그의 사랑 그에 대한 욕심으로 걱정과 두려움이 생길 것이다. 사랑을 떠나 버리기엔 우리의 사랑은 이제 막 시작이다.


 시계를 보니 4시가 다가온다. 이제 곧 여기를 나가 집으로 가야겠지. 난 슬퍼진다.


정말, 정말 이시간은 오래오래 날 기다려줄주 알았는데. 나 혼자의 촉박 때문인가. 난 그에게 더 안긴다. 집에 가서 애들과 퇴근하는 짝지를 위해 밥을 해야 한다. 이런 내 현실은 서서히 공포로 다가온다. 퇴근하는 짝지의 얼굴을 볼 시간이 되면 항상 그래왔기에.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를 보내야한다. 그가 담배를 피며 창문을 연다. 10월이라 그런지 차가운 바람에 전라로 있던 난 이불을 덮는다.


 “미안, 또 담배펴서.”


 “괜찮아, 펴”


 “너랑 있음 안필려고 했는데. 이놈의 꼴초기는...”


 “괜찮아, 자기가 멀하던.”


 “아이구, 지지배야. 그렇게 내가 좋아?”


 “.........”


 “이제 곧 5시 되네. 한 5시쯤 나가야 되지 않어?”


 “어...”


 난 정말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근데, 나 내일가도 되는데”


 그가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우울했던 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


 “진짜?”


 “어, 아버지한테 말하고 내일 늦게 올라가도 되는데. 물론 너만 괜찮다면...”


 “치, 나야 당연 자기가 하는데로 하지.”


 “근데 내일 또 나올수 있어?”


 “그럼. 출근시키고 학교 보내면 내시간이야.”


 “수영장은, 그리고 여니(초딩1학년짜리 내 딸이에요..)는 일찍 오자나”


 “수영장은 안가도 그만이고, 여니는 지가 알아서 놀아. 괜찮아, 정말”


 “그래? 그럼 나 내일 갈까?”


 그의 다리에 내 다리를 올리며 난 하고 말한다.


 “근데 오늘 너 보내고 난 모하지?”


 “..............”


 그러고 보니 내가 가고 나면 그는 혼자다. 혼자 저녁을 먹고 혼자 잠을 자야한다. 난감하다. 마냥 내 욕심에 그가 내일 가주길 바랬지만. 그는 내가 가고 나면 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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